일본이 지금 한류에서 약간 비켜나가는 느낌이지만, 그것은 솔직히 정치적인 흐름(일본국내) 때문이죠. 단순하게 일본만 보면 한류가 주춤거린다고 하겠지만, 그외의 지역을 보자면 아직도 한류는 도도한 흐름을 이어나가고 있죠. 그리고 한가지 살펴봐야 할 것이 주변문화에서 점점 중심지대로 확장되는 느낌이란 것이죠. 이점이 무엇보다 중요한 점이죠. 식어버리려 하거나, 식상할 때 쯤 새로운 흐름이 만들어 진다는 것요. 다음은 어떤식의 팝이나 문화가 또 다른 자리를 차지할지 개인적으로 무지 궁금합니다^^
'처치'님 잘봤습니다 ^^
여태껏 회원가입안하고 눈팅으로만 가생이 이용해왔었는데, 감사댓글 쓰려고 방금 가입했습니다ㅎㅎ
그만큼 몇 안되지만 지금까지봐왔던 니코동 글 중에 가장 재밌게 본거같네요~
단순히 '한국걸그룹이 일본에서 잘나간다'는 자뻑(?)의 마음이 아니라
일본과 한국의 아이돌 비교를 비교적 종합적으로 잘 보여준 공중파 다큐방송에다가, 일본어 FULL자막을 입히고, 그것을 시청한 일본네티즌들의 댓글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서 매우 재밌었네요ㅎ 거기서 이를테면 '인정할건 인정한다' '이제 우리도 잘해보자' 식의 일본인 특유의 감성도 보이고, 시기심과 질투심도 보이고,, 아니면 무작정 욕만 해대는 애들도 보이고.. 재밌네요ㅎ
이와 비슷한 니코동 글이 있으면 지속적으로 업로드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아.. 댓글중에 '남편에게 있을 곳은 있는것일까' '남편이불쌍해' 이부분에서 빵터졌네요ㅋㅋㅋ
처치님 수고하셨습니다. 우선 추천 한방...^.-
결론은 지금처럼 아이돌에만 치우치지 말고 다양성(다양한 쟝르 등)을 고려하고...
또 한편으론 쭉 지켜보던 일본기획사의 역습 등에 대비하자,,,
덧붙이자면 물론 수입부분도 중요하지만, 일본에만 너무 비중을 두지말고 세계화로 좀 더 전진하자... 뭐 이런 내용일수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