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유명한 피아니스트 정도 되는듯 유정이는 딸인 것 같네요 차에서 내려서 혼자 걸어서 의자에도
앉고 내부도 자연스럽게 이동하는 걸 보면 구조를 이미 알고 있다는 거겠죠 시우민은 재벌집 아들인데
배우러 와서 만나게됐고 시우민이 딸을 좋아하게 된 걸 들키고 끌려간 다음에 유정이 집에 계속 있었고
시우민이 다시 찾아와서 피아노를 치니까 그 소리를 듣고 다시 왔다고 좋아했었고 쓰러지고 나서는 2층에
있는 딸이 걱정할 까봐 피아노 선생이 딸을 위해서 대신 이어서 연주해준 것으로 생각되네요
피아노 선생의 딸이고, 자기집...
시우민은 부자집 자제로 교양삼아 피아노 배우러 오는 학생인데
유정인 시각장애자, 시우민은 심장이 아픈 소년..
둘이 친하게 지내니까, 두사람 상태를 알고 있는 피아노 선생이 더 정들기 전에 떼어놈..
유정은 어제나저제나 계속 기다림.. 시우민은 소녀를 마지막으로 보려고 쌤집에 와서
피아노 쳐주다가 졸도? 죽음? 발작?-.-;; 하여간 실려가고,, 유정인 눈이 안보여서 뭔일인가?
싶어하지만,, 피아노선생이 시우민인양 몰래 자기가 대신 피아노 계속 쳐줌..
유정이는 시우민인줄 알고 안심하면서 미소지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