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님?, 저기요?, 당한거는 당한거고 재난당한 나라보고 그런 소리 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님이 얼마나 일본 싫어하는지 알겠는데요. 싫어하면서 욕할 게 있고 안할 게 있습니다. 아무리 싫어도 같은 사람으로써 생각합시다.
님이 투척하신 댓글은 인터넷이니까 현실이랑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가볍게 적을 수 있는 부분이란 건 이해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성적으로 바라봅시다.
일본 쓰레기 인거 알겠는데~ 사람 죽어가는 거 보고 그러는 건 아닙니다.
참... 철이 없으시네요. 일본 까는 게시글에서 그러시는 건 어느 정도를 지키면 누가 뭐라합니까?
최소한 여기는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미친세끼로 보이실지 몰라도 댓글 다는 것도 때와 장소가 있는 겁니다.
융융님이 당신이 뭐가 이뻐서 저런 충고를 하겠습니까?
융융님도 저랑 생각이 비슷할 것으로 봅니다. 다시 언급하지만, 때와 장소를 가립시다.
지금 저 댓글들을 보니 운영원칙과 상관없이 바로 잡혀야 될 부분이라고 판단이 되네요.
안타까워서 하는 소리니까 감정적인 댓글로 반박하는 것도 인간이라면 자재해야 되는겁니다.
상관없는 얘기지만, 친구라면 나에게 쓴소리 해줄 수 있는 게 친구라고 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운영원칙과 상관없이 모자라신 부분이 당신에게 있습니다.
제가 뭐 가생이 운영에 있어 영향력은 없는 미친세끼지만, 사람으로써 정도가 있는겁니다.
정치외교권의 문제와 인명피해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탈레반이나 알카에다가 무장 테러를 벌인다고 이슬람 사람들은 다 때려죽여야 한다는 미국인 보셨나요.
호구같은 사람이 많다고 당하신다고 들었는데 당신같은 비도덕적이고 몰상식한 사람이 비판적 근거적 반일이 아닌 맹목적, 감정적 반일을 내세워서 많은 국민들의 가치판단을 우민화시키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당신이야말로 이 사회에서 사라져야 할 존재입니다.
당신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야스쿠니에 방뇨를 한다던가 낙서를 한다던가 기본적인 역사문제를 따지기 이전에 국제적으로 비난받을 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방법이 잘못되었어요.
정 일본이 미우시다면 여기서 타지치지 마시고 행동으로 보이시기 바랍니다. 잽 아웃을 외치면서 분신xx이라도 하신다면 모두가 관심가지기 시작할 겁니다.
눈 앞에서 전쟁장면을 찍어 출품하여 퓰리쳐상을 받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재난에 동영상을 찍는 것은 중요한 판단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물론 길거리에서 사람이 맞아 죽는데 스마트폰 들고 카톡에 올리겠다는 사람들도 웃긴 거지요.
어쨌든, 지금 저기서 피해보는 사람들이 백년 전에 우리 조상님을 학살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들의 죄는 그들에게, 그리고 이를 부정하는 몰지각한 역사인식을 가진 사람들에게 물으셔야지 저기서 쓰나미에 휩쓸려가는 사람들에게 물어 봐야 아무런 국익도 안 됩니다.
당신의 논리대로라면 베트남 사람들과 외국인 노동자들, 동남아 사람들에게 길거리에서 얻어 맞아도 할 말이 없습니다.
또한 역사인식으로 넘어가면 일본인국민 모두에게 가해의 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뉘른베르크 재판에서 전범 판결을 받은 사람, 그리고 이에 동조한 정당세력들에게 물을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국제 전범재판과 관련해서 기본적인 역사개념은 당신이나 챙기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여기가 어디라고 반말입니까. 입이 걸레시군요?
일본과 일본국민을 일체로 보십니까? 국가내에서도 천갈래 만갈래로 갈라지는것이 국민의견입니다.
개개인의 일본인들에게 명복을 빌어주는것이 그렇게 잘못하는 일일까요?
정말 역겨운것은 님같은 분들이네요.
어떻게 사람이 죽어가는데 그딴소리가 나오시는지
일본인들의 만행이요.
그렇습니다.
그 치들이 한 모든짓은 가슴에 새겨두어야 합니다.
하지만 일본 단카이세대 이전에 살던 이들은 벌써 죽거나 노쇠했습니다.
지금 님이 하시는 말씀은 살인마의 자식이니 마땅히 죽어야한다는 16,17세기적인 발상이라 이말입니다.
우리가 사과받아야 할 주체는 일본정부입니다.
음 이 영상을 보면서 제가 딱20세일때가 생각나는군요 그땐 일본이 난리가나서 꼴좋다 천벌이네 하고
좋아했는데 군대갔다오고 나이를 조금더먹으니 내가 그런 생각한게 한심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일본을 싫어하긴 하지만 사람이 죽어나고 있는 판국에 그런생각을 했다는거에 뼈가 사무치도록 후회됩니다
현재 지금이라도 반성을 할수있다는게 그래도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일본이 우리나라에
한짓들이 있지만 그렇다고 사람 죽어나가는데 꼴 좋다고하는 댓글을 보고 저도 글이나 끄적거려봅니다
제 댓글을 읽고 사람이 죽었는데 더이상 좋다고 생각하는사람이 줄어들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어쨋든 같은 소중한 생명이니까요!!
한국인 수재 피해나 대구 지하철 참사를 보며 낄낄거리는 일본의 넷우익들을 보면서,
어떻게 저런 한심하고 비인간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지? 라고 생각했던 우리들을 떠올려 보십시오.
우리들의 모습이 과거에 비웃던 그들의 모습과 비슷하지 않습니까?
지금 열심히 축배를 들고 있는 사람들에게,
당신들에게 기본적인 인륜적인 생각은 바라지도 않겠습니다. 가망이 없어요.
다만 그 이전에 이런 댓글을 올리면서 역으로 이것이 한국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행위라는 것은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관동대지진이 생각나네요.
지진 일어난 이유를 조선인 탓으로 몰고 학살이라기보단 짐승잡는 사냥쪽에 더 가까웠죠.
모든 일본인들이 다 그렇다는건 아니라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일개 국민 한명의 잘못을 국가의 잘못으로보기는 어렵다는건 동의 합니다. 그러나 일본을 대표하는 아베총리가 일본 국민의 절반이상의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옆집 미친 싸움닭이 와서 싸움건다고 같이 싸우는건 같은 쌈닭이 되는겁니다
그냥 그러려니 너는 짖어라~ 하고 무시하면 그만인거고 인간의 희생앞에서는 같이 마음아파해주는게 맞는것같습니다 저러다가 싸움들어오면 적당히 대처해주면 주변 사람들이 저런것들은 상대도 하지 말라고 말려주겠죠
정치는 밉지만 저곳은 순박한 우리나라 시골사람들과같은 사람들이 살고있었던 곳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