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식 전차 중량으로는 측사(側射)는 힘듭니다. 특히 61식부터 그랬지만, 일본전차는 열차운송을 위해 차폭이 좁습니다. 특히 10식전차는 더 좁습니다. 결론은 120mm급 주포의 반동(특히 신형탄의 경우 약실압이 90식 전차의 그것보다도 높죠)을 받아줘야 하는데, 중량이 없는데다 차폭까지 좁으면 차가 전복되거나 포신안정기의 한계를 벗어날 수도 있습니다.
10식의 중량은 120mm 44구경장을 받아낼 수 있는 한계까지 중량을 깎아낸 형태인지라 정차시 측사는 모를까, 기동시 측사는 일부러 훈련까지 할 필수적인 옵션이 아닙니다. 특히 10식이 자랑하는 액티브 서스펜션 자체도 반동상쇄에 모자라는 중량을 현가잡치로 잡아주는 컨셉이 적용된 것인데. 전후가 아닌 현가장치가 받아내지 못하는 좌우 반동은 상상도 못합니다-_-
중량부족 + 협소한 전폭 + 현가장치
이 삼위일체의 부족으로 1식전차가 기동간 측사를 하는 건 애로가 있습니다.
그러니 못한다고 보셔도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P.S
물론 이외에도 더해 연식주퇴기를 말씀할 수도 있는데, 그건 주퇴거리를 줄여주고 가해지는 힘을 분산해주는 것뿐으로. 받아주는 중량이 뒷바침되지 않으면 장약을 줄이는 등으로 화포 자체의 파괴력을 줄여야 하는 단점이 생깁니다.(개인적으로는 10식 전차 자체도 포신을 복합재로 하고, 연식주퇴기를 도입했다고 봅니다만.)
ㅆ ㅂ k2 만 잘나왔어도 여기다가 원숭이 욕 ㅈ ㄹ 게 쓸텐데. 두산 개 객끼 들때문에 욕도 못하겄다.
우리도 개 꼴이라. 요즘 국뻥부와 방사청 일 벌여놓은거보면 한숨밖에안나온다.
정부에서는 그거 해결하려는 의지도 없고 이렇게 방산비리가 연일 일어나고 있는데 당췌 안기부는 뭐하는거냐.
똥별 빨갱이 쉥키들 안잡아들이고 옛날처럼 저런것들은 고문을해도 인정해준다.
10식 전차의 중량은 44톤입니다..
어지간한 나라의 mtb들은 대부분 50톤이 넘어가죠..
왜 그럴까요...바로 방어력때문이죠..아무리 소재기술이 발달하였다고 하여도 한계가 있고, 전차라는 무기의 특성상 항상 창과 방패의 경쟁에서 창쪽이 유리하기때문입니다..
일본이 진짜 상상을 초월할 엄청난 소재를 계발해서 10식에 적용하지 않았다면 저 10식 전차의 방어력이란....절망적이라는 말이죠..
참고로 전차들중에서 덩치가 작다고 하는 k1도 51톤입니다...
더군다나 위에분들 말처럼 저넘은 120mm 44구경장 활강포는 화력이 떨어질수 뿐이 없습니다.
중량이 가볍기때문에 어쩔수 없이 저넘을 달았다고 뿐이 볼수 없습니다.
기동성으로 커버하려고 할수도 있겠지만 현대전에서 전차의 기동성이란 한계가 있는것이죠..
이미 자동조준장치들의 발달로 옛날처럼 빠른 기동성으로 근접해서 승부를 보겠다는 발상은 그냥 육상의 가미가제라고 밖에 볼수 없습니다
가속력과 액티브 서스펜션, 브레이크는 부러움..
뭐 44톤 전차라 그렇긴 하지만요.
주포가 주행중에도 안흔들리고 사격시에도 흔들리지 않는 건
액티브 서스펜션(능동식 쇼바(?))을 주포에다 달아서 그럽니다.
단순한 주포 안정화 장치만으로 저렇게 안 흔들릴순 없죠..
쇼맨쉽은 좋은데 전차에게 가장 중요한 장갑 방어력이나 포탄의
관통력이 낮은 편입니다..
비슷하게 쇼맨쉽이 좋은건 러시아 전차들이 있죠..
T-90 같은 경우엔 점프한 상태에서 포를 쏘는 등..ㅋ
40톤대 전차들이 가벼워서 날라다니는 모습을 보이기는 하는데
실전에서는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