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도 좋은데 ㅋㅋ

이거 진짜 레전드곡중 하나죠 연간 오리콘 31위였걸로 아는데
친구들 앞에서는 안본척하다가 집에서는 봤었던..

CLAMP 원작으로 애니화 한 것 중에서 카드캡터 사쿠라가 제일 성공이였지만 레이어스도 좋았었죠 지금 보면
좀 오글거릴 수도 있지만...원작이 1부, 2부 각 3권씩이였던가 아무튼 그걸로 오리지널 요소도 많이 넣어서
괜찮게 애니화했다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론 1부의 아스코트, 2부의 란티스를 좋아했었는데 OVA는 상당히
암울한 설정과 묘사라서 나데시코와 비슷하게 충격적이였네요 원곡을 번안했던 SBS판 오프닝도 좋았었죠
무책임함장 테일러, 엘하자드, 레이어스, 슬레이어즈, 로스트유니버스, 슬램덩크 할 때의 SBS는 확실히 만화
왕국이였는데...그렇다고 괜찮은 국산애니에 지원이나 방송편성을 해주는 것도 아니고

저 만화가 한국에서 방영했을적엔 아직 어린애 였는데 정확한 스토리는 몰라도 저 캐릭터들 얼굴하고 오프닝은 아직까지 기억하고 있습니다 ㅋㅋ

하 90년대...-.-

세일러문이 갑옷 입고 로봇타는 만화..

라고하기엔 어드벤처요소가 많아서....

지금 생각해도 웃긴게... 기껏도와줬는데 여왕쐉년...

통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쟤들이 90년대 애니메이션 오프닝은 참 기가막히게 잘 만들었었음.
지금은 가창력 필요없는 기계음에 뒤죽박죽 엉망ㅋㅋ

공주가 흑막이었죠. 어렸을 때 보고 충격먹었었는데

아, 공주...
정말 욕나왔죠.
저거 어릴 때 보구나서
상당히 충격적이었습니다.
참 일본은 옛날 애니가 참 좋았는데....

공주 ...... 2기는 좀 정신사나워서 기억이 잘 안 나요 일요일에 보노보노 다음에 해줬었지

잘 봤습니다.

중학교 때 일본 삼촌 집에 갔다가 봤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일본 에니는 기성가수들이 꽤 부르죠.
90년대 당시만해도 만화 주제가를 정통가수가 그것도 유명한 가수가 부르는경우는 거의 없어서(그나마 불러도 애니송은 유아수준의 편곡과 가사)...

암튼 저당시는 일본에니 최전성기.
버블부터 90초까지 정말 ㄷㄷㄷ한 물량과 질을 보여줬죠.

일본은 은근 이런거 많다죠. 만화 주제가가 오리콘 차트 상위를 차지하는 일들이..

용산에 볼일 보러 갔다가 당시 세가새턴 오프닝만을 보고 반해서 게임을 구입했었던... ㅡㅢ;;;

이거 외에도 타무라 나오미가 부른 레이어스 곡 몇개 더 있는데 다 좋죠.

이분 지금은 뭐하시는지... 노래 참 잘 부르는데...

:3c 오래 전에 보았던 애니메이션이군요. 당시에는, 스토리가 왜 저렇게 되는가 이해가 잘 안되었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더군요.

이 오프닝 외에도 다른 오프닝도 좋았었는데

진짜 좋아하는 clamp 작품 중 하나! 지금도 만화책 소장중입니다:)
당시 이 노래를 고등학생이 작곡했다고 알려주던 오빠가 있었는데 맞나 모르겠네요
이 만화 말고도 다른 만화인지 게임 ost로도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ost랑 불법 복제된 ova랑 만화책이랑 화보집까지 가지고 있었었는데...
clamp작품들은 왠만하면 노래가 다 좋았었죠...여러모로 황금기에 잘나갔던 만화ㅋ

설정이 그랑죠랑 비슷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