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뮤비, 안무 모두 무난무난.. 평범평범..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건지ㅜㅜ
뮤비는 중독때 보다는 볼게 있어서 좋지만 티저 스케일에 비하면 너무 초라한거 같아요.
그리고 노래가 여태까지 나온 곡들에 비해서 임팩트가 너무 약한거 같습니다. 마마,으르렁,
늑대와 미녀, 중독때와 같은 타이틀 임팩트가 안느껴지네요ㅜㅜ
타이틀곡 선정미스가 아닌지 좀 걱정되네요ㅜㅜ 그래도 엑소가 라이브 실력이 많이 늘어서 기대하고 있어요 : )
이번에 중국멤버 두명 나가면서 ㅡㅡ 엑소 세계관 다시 정리하는데 공 많이 들인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엑소의 바뀐 세계관이 조금 녹아 있는 곡이었으면 더 좋았을것같아요.
중독보다 좋고 으르렁보다는 약한...꽤 좋은 곡이네요...특별히 임팩트가 있지는 않지만...
여러모로 엑소는 오방신기보다는 슈퍼주니어의 길을 갈듯...
음악이나 무대의 퀄리티는 특출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유지하면서 스타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스엠의 음악적 진보(?)는 에프엑스나 샤이니와 레드벨벳(?)으로 채우고...
중독 때보다 댄스가 비약적으로 힘들어졌다고 생각이 들어요.
계속해서 격렬하게 움직여야하는 부분들이 많고
사실, 중독 때 라이브하는 모습을 보면서 라이브가 많이 불안정하고 힘들어보인다는 느낌이 들어서
이번에 더 힘들어진 댄스하면서 라이브를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됐었는데
자세히보니까 보컬 라인들이 고음부를 하기 직전에 댄스 부분에서 이탈하고 휴식시간을 가지는군요.
특히 디오와 첸.
중간에 Baby Girl ~ 하면서 고음 내지르는 디오와 첸 부분 직전에
댄스에서 이탈하고 휴식기를 가지고
후반부 랩 들어가기 직전에 고음부 역시 격렬한 댄스에서 빠져 휴식기를 가지면서
좀 더 안정된 라이브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준 것 보고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으르렁은 뭐...말할 필요도 없고 이 곡은 지금 가생이 통해서 처음으로 들어보는건데 아직 한번밖에 안들어서 그런가... 중독보다 훨 못한느낌... 음원으로는 더이상 안들을거같네요. 중독이 마이너틱한 멜로딘진 모르겠지만 개취론 상당히 좋았음(약간 어둡고 묵직한 곡이 취향인듯ㅋ 그래서 MAMA도 좋아함)
저는 솔직히 이때까지 exo 타이틀곡중 가장 좋은 것 같은데요... 확실히 한번에 임팩트있는 곡은 아니라서 저도 첨 봤을땐 실망했지만 두번째부터는 들을 수록 좋아지네요.... 가사도 어색한 부분 거의 없고 가사내용도 맘에들어요..갠적으로는 노래만으로는 엑소타이틀곡중 제일 맘에 들어요... 으르렁이 확실히 제일 임팩트 있긴 했지만 뭐랄까 이번곡은 타이틀곡중에서 제일 연령차 없이 대중적인 곡인것 같애요...으르렁은 약간 유치한 느낌이 좀있었거든요..그리고 곡뽑는 능력이 저는 yg가 제일 낫다고 생각하고 sm은 별로라고 생각하는데 갠적으로는 요근래 sm아이돌 노래중에는 소시 gee랑 으르렁 이후로 제일 좋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