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 토리노 올림픽때
여자 1500m 에 출전한 울 한국 여자 선수들
진선유, 변천사, 최은경
3명이 결승에 올라가 비록 개인전이지만
철저하게 사전에 약속된 플레이를 통해
결승선에 모두 1,2,3위로 도착.
비록 나중에 심판들의 잘못된 비디오 판정으로 인해
3위였던 변천사가 실격 판정을 받아 금과 은으로 결말이 나긴 했지만
개인전이라고 해도 바로 이런 게 필요하다는 거죠.
자국 선수끼리 경쟁에 치열해 견제하다가 같이 망하는 개인 플레이가 아니라
약소된 플레이를 통해 결국 함께 메달을 딸 수 있는 경기 운영 말이죠.
아래 링크에 영상을 끝까지 보면 서이라가 욕먹는 게 이해가 충분히 됨.
https://www.youtube.com/watch?v=MGiJb_2PAL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