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느끼지만,....그냥 작전 실패에 마지막 타이밍에 헝가리가 덮치면서 망한게임.... 둘이 쌍둥이처럼 시간대별로 적재적소에 같은그림과 같은 교감하는게 아니라면 다른 나라 선수들 움직임을 보고 같은 작전을 다르게 짤수도 없는거고, 여러 선수들이 같이 몸 부대끼면서 살짝만 건들여도 미끄러지는 변수 많은 게임인데... 누구때문에 망했다고 이야기 하는거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그렸던 최상의 시나리오는 금과 은메달을 따는거였겠지만, 뒤에 오던 헝가리선수가 넘어지면서 우리나라 둘다 건들줄 누가 알았나요? 헝가리 선수 당사자도 몰랐을껄요. 그냥 운이 없었음....다시 느끼는건데 지고 싶어서 운동하는 애들이 어딨음. 운동선수들 다 승부욕으로 살아가는 애들인데...
그전에 서이라가 임선수를 가렸다는것도 말이 안됨 그럴정신에 앞에 치고 받는 틈으로 끼어들려고 이리재고 저리재는 형태였는데.... 그렇게 견재할 정신이 있었을까요....
500m 에 계주도 남았는데... 너무 그렇게 막 뭐라곤 하지 맙시다. 어차피 실력없으면 나중엔 못나옴.
아 그리고 둘이 다른 파벌이라고 하시는분은 둘다 한체대 나온 선후배 사이네요. 파벌 싸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