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노르웨이는.. 한번가봤었는데..
오슬로 기차역에서 새벽에 도심으로 출발하는 첫 지하철을 탔었어요 사람이 거의없는데 지하철이 유난히 컷었고요..
노르웨이 사람들이 등치가 큰가? 지하철이 왤캐커? 했는데 점점 사람들이 타기시작하는데..
사람들이 지하철에 스키를 들고 타더군요..
가까운데 스키장이라도있나.. 했는데 지하철이 운행되며 잠시뒤에 지상구간으로 올라왔어요
온통 무릎까지 빠지는 눈밭인데..
지하철 자동문이 열리니.. 사람들이 그자리에서 스키를 신고 바로 타면서 나갑니다
스키가없으면 꼼짝을 못하는..그런나라더라구요..
그 사람들이랑 스키종목으로 경쟁한다는게..
우리나라 사람들과 스타크래프트로 경쟁하는것처럼 헛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