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 못 딴거 보다는
결승에 두명씩 올라가서 항상 서로 부딫혀서 나가리 되는걸 본게 벌써 두번째라
화나서 그런듯

집착이라기 보다..숏트랙에서 뭔가 충격을 받은거 같은..마냥, 숏트랙만으로 안심할수는 없다고 판단한다고 봐야죠.
종합순위 10위권안에 꾸준히 들어갈려면..이 이상의 뭔가를 더욱 발전시켜야 되니까요.
그것에 대한 위기감이라고 봐야죠.

출중한 에이스가 둘이나 올라갔는데... 둘이 부딪쳐 탈락할 줄이야..ㅠㅠㅠㅠㅠ

결과를 가지고 뭐라하는게 아니라

과정 즉 시스템 가지고 뭐라 하는거 같은데요.

밑에 보면 순위에 집착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요

홈이라서 아쉬운거죠뭐. 뜬금포이긴 했어도 차민규 0.02초차 은이 두고두고 아쉬움

딸걸 못따니까 아쉬워서 그런거죠.
은이나 동이라도 땃으면 그런갑다 했을텐데... 아 아까비~

글고 일본을 신경 안쓸래야 안쓸수가 없죠. 개최국 입장에서 압도는 커녕 따라잡힐까 걱정하고 있는 비참한 상황

비참할꺼 까지야 ㅋㅋ

오히려 저는 일본이나 중국 처럼 스키 종목에도 메달권 선수가 더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우리나라 16회 이후로 나가노 올림픽 빼고는 일본에 진적이 없어요

심지어 일본은 나가노 전후로 0~1개 유지하다 요번에 특별히 많이 딴거에요

고다이라 하뉴 때문에

푸웁... ㅋㅋㅋ
쌍팔년도 마인드 대박이네.
일본은 풍부한 적설량으로 설상 스포츠를 즐길 환경을 가진 현이 4개.
우리는 강원도 하나.
그나마 강원도도 적설량 들쑥날쑥.
대체 기후로 훨씬 유리한 일본이 왜 메달은 항상 그 모양인지 생각 못하는 머리 어쩔거야. ㅋ
비참은 어느 쪽?

그러게요 심지어 일본은

나가노 올림픽 이후 그성적 유지 못하고

그동안 피겨 하나로 먹고 살던 나라임

경제 인구 인프라 자연환경 따지고 보면 일본이 비참한겁니다.

일본인구가 한국인구에 독일인구 더한만큼 많습니다.....한국이 비참한게아니라 일본이 비참한겁니다

애초에 올림픽 순위란건 방송사에서 집계하는건데 의미가 없음..

만약 매스스타트에서 두종목다 메달이 나오면 동계올림픽에서 메달 따기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쇼트트렉이랑 스피드스케이트에서 색깔제외하고  메달갯수가 같아지는 대회인데..
뭐 저는 스피드스케이트에서 좋은 유망주 두명 나온것과 컬링이랑 썰매종목들 실력이 아주 좋아진것 스키쪽도 모굴쪽에서 가능성이 보이던것등만 해도 만족하네요 92년이랑 96년 올림픽은 쇼트트렉에서만 메달이있었는데 종목이 확장되고 있는것에 의미는 있는듯..

충분히 잘했다고 그냥 은근슬쩍 넘어가려고 하는건 아닌것 같네요
선수들은 열심히 했어요. 선수개인으로 책임을 묻는게 아니라
현재 코치진도 능력있는 사람들인지 의심스럽고 (모든 선수들이 작전이 동일)
빙상연맹은 너무 구려서 이번기회에 확실히 손봐야 할것 같아요
이정도로 만족하고 그냥 넘어가면 변화가 없을듯

개인적으로는 빙상 뿐만 아니라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등의 설상 종목에서도 메달권 근처에 갈 수 있게 선수를 육성했으면 하네요. 앞으로는 종목을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아니 우리나라보다  일본이  비참하면......중국은......

지금 본인도 순위를 근거로 얘기하고 있잖아요? 중요함.

올림픽은 선수들이 결과를 얻는 마치 수능같은것이에요...
1년 농사해서 수확을 얻듯이 4년 노력해서 결과를 얻어 그만큼의 보상을 받는것이죠..
어쩌면 4년이 아닌 어릴적부터 시작했으니 더 많은 시간동안 고생해서
평생 받을수 있는 연금을 얻을수 있는 기회인데..
코치진에서 결승전 우리니라 2명의 선수가 올라갔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작전도 없이 그냥 하던대로 선수들에게 맞겨서
같이 늦게 스파트하다 둘이 영겨 넘어저 버렸으니
당연히 충격아닐까요?
국민뿐아니라 선수들이 충격은 더 할겁니다.
국민이야 지켜보는 상황이지만
선수들은 그 고생을 4년을 했는데 너무 안타깝지 않나요??
그냥 당신은 남일이니까 강건너 불 구경하는 심정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