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참 순진한 생각입니다.
심판이 개최국이라고 해서 유리하게 판정해 주지 않습니다. 심판판정에 영향을 줄려면 매수하는 수밖에 없어요.
심판판정에 영향을 주는건 심판이 속한 단체입니다. 왜냐하면 밥줄이 달려 있으니까요.
빙상종목은 isu구요. isu에 영향력을 가진 나라는 미국, 러시아, 일본입니다.
따라서 중국은 러시아처럼 할 수가 없어요.
홈 어드밴티지는 썰매나 설상종목에 있는데 설상종목은 평창올림픽에서 보시다시피 중국이나 한국이나 어드밴티지 있으나 마나고 썰매는 꽤 유리합니다.
소치때 김연아선수 관련하여 우리나라 빙상연맹이 찍소리도 못한 이유가 있습니다. isu에 반기를 들었다가는 자기들 밥줄 날아가거든요. 적어도 미국이나 일본에서 밀어줘야 제소할 수 있는데 소치때는 미국, 일본이 모두 러시아편이었으니 우리나라가 할 수 있는게 없었습니다. (빙연이 잘했다는게 아니라 그만큼 어려운 상황이었다는 얘기입니다.)
중국은 손버릇 못고치면 홈에서도 무더기 실격 당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