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그렇게 생각하세요...
밑에 파울 판정 결과를 많은 분들이 올려 주셨건만....

제가 밑에 파울 판정 결과 올려주신 분들에 대해 이 반박을 제시한 것 처럼 님께서도 제 의견에 대한 반박을 해주셔야죠. 단순 그런식으로 다른사람이 이미 다 그렇다고 했는데 이제와서 뭘 그러냐는 식으로 비꼬시면 제대로 된 대화가 성립 될 수가 없어요..

1. 저 상황에서 1번주자가 중국이므로 가장 안족에서 터치 받아야 합니다.
2 캐나다 다음 주자는 1등인 중국보다 늦게 나와 2번 라인( 중국 오른쪽)에서
터치 받아야 하는데 먼저 나와서 중국의 2번 주자를 방해 하게 됐고 캐나다 주자 역시
1등으로 달리던 중국 주자에게 신체접촉을 가합니다.
 그래서 저 시점에 캐나다는 아웃이 된거구요. 그후 김아랑  넘어 질때도 캐나다
선수는 바로 김아랑 선수 뒤에서 터치 해 주려고 하다 걸려 넘어진거구요.
그 정황도 캐나다가 실격이 아니라도  라인 침범한 캐나다 과실로 판정 났을겁니다.

1.코너 돌기전 캐나다 선수가 1위 중국선수가 2위였다.
2.캐나다 선수의 반칙 장면이라는 3분19.7초 이전에 3분19.2~3분19.4초 장면에서 이미 중국의 반칙이 나와서 3분19.7초의 반칙장면은 무효다
3.결과적으로 김아랑 선수가 넘어지면서 다리를 걸었던 캐나다 선수는 이미 실격처리된 유령선수가 아니라 정상적으로 레이스돌고있던 선수였다.
4. 3분 26초에서 교대하는 타임이 아닌데도 우리나라 선수가 2명이 트랙에 들어와버려서 뒤에 오던 이탈리아 캐나다 선수의 진로를 방해해버림.
5. 3분 30초에 김아랑 선수의 진로방해로 인해 캐나다,이탈리아 선수들이 나가떨어지는데 캐나다 선수의 라인 침범을 탓하기에는 이미 3분 26초 장면에서 우리나라 선수 두명이 트랙에 들어와버리면서 상대의 진로를 제한해버림.

코너에서 두선수간 접촉이 없었습니다. 고로 순위는 바뀐거구요.
2번째 주자도 그걸 보고 아웃코스로 빠지라고 손짓까지 했구요.
우리나라 교체 타이밍 미스는 타이밍이 맞지 않아서 흘러간게 됐고
고의에 의한 행동이 아님으로 넘어 간게 된거구요.

고의가 아니라면 진로방해해도 상관이 없는건지.. 트랙안에 두명이 들어와서 그것도 한라인이 아니라두라인에 걸쳤었죠. 뒤에 오는 선수들 그것때문에 돌아가느라 시간지체 엄청 됐었는데.. KBS해설이 김아랑 선수 넘어지면서 진로방해했을때 실격 될수도 있다고 걱정했던 이유가 어쨋든 다른선수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고의성여부로 반칙으로 판단하는게 아니었기때문이죠.

음... 저렇게 해석한 사람도 있겠지만
공식적인 심판 판정은 한국-실격 사유 없음, 중국, 캐나다는 다른 사유로 실격입니다.

김아랑 선수의 진로방해가 실격 사유가 안됐던게 김아랑 선수의 반칙장면 이전에 이미 캐나다 선수가 3분19.7초에 반칙을 해서 실격처리됐다는 이유때문이죠. 그런데 그 반칙장면도 이미 중국이 먼저 반칙해서 캐나다 선수도 이미 실격처리된 선수에게 반칙을 한거라면 얘기가달라지죠.

애초에 캐나다 선수가 실격이라서 우리선수 잘못이 실격판정을 안받은게 아니라 원래 그 상황은 실격을 안받았을 상황인겁니다.
우리나라 선수가 넘어졌던 계주 준결승 경기를 보고 오세요. 원래 계주 경기는 교대시에 자기 라인을 지키는게 핵심인데 결승은 메달이 걸려있다보니 중국, 캐나다가 라인을 이상하게 섞으면서 게임이 혼란스러운 양상이지요. 교대하면서도 그 교대를 순위지키는데 이용하는거 자체가 문제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_hGxRYg0pro&feature=youtu.be

여기 이번 3000m 판정에 대한 분석 있어요. 가생이에도 여러사람들이 김아랑 선수 장면은 원래는 실격되어야 하는 장면이나 이전에 이미 캐나다 선수가 실격처리 되었기때문에 없는선수에게 진로를 방해한거라고 판단되서 실격이 안된거라도 하던데요...

그건 유튜버 개인 의견이고
김아람 선수의 넘어진 사건은 해당 경기 한국 해설진들 대부분 정상적인 범위내의 일이라는 반응이었습니다. 다만 이번 쇼트트렉 경기 전반적으로 판정이 엄격해지면서 혹시나 하는 정도의 걱정이었던거지요.

KBS 해설의 경우엔 심각하게 걱정했습니다. 규정 바뀐 이후로 실격 당해도 할말 없다는 뉘앙스로요..

http://tv.naver.com/v/2743943

동영상에 자세히 나옴  잘 보세요

네 저도 그 동영상 보고 글 쓴겁니다. 제가 주장 하는건 캐나다 선수가 중국선수에게 반칙을 한건 맞습니다. 다만 캐나다 선수가 중국선수에게 반칙하기 이전에 먼저 중국선수가 반칙을 한거 아니냐? 하는 겁니다.
제가 올린 글 정독 한번만 부탁드릴께요

개인전도 몇번을 보면 선수들이 상대추월을 막기위해서 스피드를 올리면서 인코스로 바짝 붙어서 탑니다.
즉 상대에게 안쪽으로 파고들 간격자체를 허용안하는 거죠.

캐나다는 저상황에서 이미 중국한테 인코스 간격을 허용했습니다.
중국이 인코스로 치고 들어오고 이미 그 간격을 허용한 캐나다에게는 손으로 막을 권리가 없습니다.
캐나다가 저상황에서 중국의 추월을 막으려면 더 빠른 스피드로 앞지르면서 몸으로 인코스를 차지해 막아야죠.

인코스의 선수가 실격되는 상황은 간격이 명백히 없는 상황인데 비집고 들어가서 피해를 주는 상황이 되겠죠.
저런게 문제가 된다면 누구도 인코스 추월을 못하게 됩니다.

그럼 인코스로 파고들시 상대방의 몸통이 아니라 팔정도와 부딪히는건 정상적인 공간이 났다고 봐야하는건가요?

네 저는 그렇게 봅니다.
그렇지 않다면, 아웃코스의 선수가 자신보다 더빠르게 인코스로 도는 선수를
자신은 팔을 집고 있다고 말하고 뻗어서 방해하면 그만이지요.

요는 거리와 스피드라고 봅니다.
최민정선수의 실격상황과도 다를게 없는게 결국 인코스돌던 킴부탱의 스피드가 더 빨랐고
공간이 있었으며 방해가 됐기 때문이죠.

밑에 규정 퍼온거 적어드렸어요. 특정 부위를 말하지 않고있는 이상 충돌의 범위를 몸 전체라고 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만..

1.
b) 추월은 언제나 허용되나, 추월 과정에서 스케이터끼리 충돌할 경우 그 책임은 언제나 추월한 선수에게 있다. 단, 추월당한 선수가 부적절하게 행동하지 않은 경우에 한한다.
[출처]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반칙 규정에 대해 알아볼까요?|작성자 프로젝터 노래방

규정 퍼온겁니다만 저 충돌은 몸통과의 충돌만 말하고있는걸까요 아니면 신체 모든부위를 포함해서 말하고있는걸까요

이론상의 내용과 실제 실격상황의 내용은 상당히 차이가 납니다.
오늘 남자 500m 네덜란드 선수 보셨나요?
정확히 상대가 인코스로 바짝붙어 타는데 파고들다 
앞선 선수의 중심전체를 방해해서 실격되는 상황이 나왔습니다.

근데 위 상황은 실제 신체접촉은 아웃코스의 캐나다 선수가 팔을 뻗지 않았을 경우
완벽히 인코스 공간이 허용되는 상황이죠.

그러면 스피드를 볼까요?
정확히 턴과정에서 중국선수의 스피드가 월등히 빠른 상황입니다.
즉 아웃코스에서 더빠르게 치고들어오는 인코스 선수를 방해하는 상황이죠.

그리고 앞선상황이라 하는데 아웃으로 캐나다가 이동하면서 이미 인코스 타는 중국선수와
거리는 앞선상황이라 보기도 힘들죠.
쇼트트랙은 명백히 원운동이며 안쪽으로 타는 선수의 간격이 훨씬더 짧습니다.

근데 그런식으로 따지면 팔뻗고있는 선수가 파고드는 선수 스케이트날에 아작이 나는게 팔뻗고있는 선수의 책임이 되는거 아닌가요?

아웃으로 이동한 그 상황부터 선점권을 잃었는데 당연히 팔을 빼야죠.
선수들이 인코스로 돌때 타원으로 세워진 스톤 안쪽으로 팔을 집어넣고 타지
바깥으로 놓고 타나요?

그런식이면 그냥 아웃코스에서 돌때도 뒤쳐진 인코스 선수 발쪽으로 손뻗어도 문제가
안생기는 오류가 생기죠.

추월하다려다 실패하는 선수들 보면 알아서 손빼고 아웃코스로 코너 돕니다.
손은 결국 인코스로 바짝 붙어서 빠르게 돌기위한 중심축역할이지 돌때 무조건 집어야
되는게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