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쳐지는 상황을 충분히 예측가능한 상태에서 관중들 소리땜에 전달이 안됬다?
이건 거의 우롱하는 수준이죠.. 수신호로도 충분히 전달 가능할거고 그냥 짜여진 시나리오 대로 흘러갔을뿐인데 국민들 반응이 이상하게 흘러 간거죠.
시나리오 대로라면 혼자 뒤쳐진 노선영선수가 욕먹고 끝나야 되는 상황인데
국민들도 눈이 있고 호구가 아닌데 만만하게 봤습니다.
물론 몇몇 호구들이 보이긴하지만 대다수 국민들은 만만하지 않거든요
정말 몰라서 이런글 쓴걸까 아님 관종인 걸까???
관종이 아니라 정말 몰라서 그런거라 좋게 생각하고 이유를 설명하자면.
노선영 선수가 선두에서 힘 다 빼고 뒤로갈때 2번째로 넣어서 3번째 선수가 밀어주고 선두가 바람막이 해줘야 하는데 그런게 없이 힘 다빠진 선수 맨 뒤로 넣자마자 스퍼트 하면 누구라도 저렇게 된다는 사실을 좀 알고 있기를 바람.
한마디로 감독까지 가세해서 왕따시킨 상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