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불렀으면 모든 게 해결 될 일이었죠
사전에 노래 같이 연습 안 한 건지 불협화음이라 아쉬워서 그런 것 같아요(발음도 그렇고)

시간은 충분했다고 보는데 정 아니다 싶으면 곡이나 가수를 바꿨어도 되었고
(사람들이 많이 언급했던 손에 손잡고 영어버전도 있었고 아니면 버터플라이도 괜찮고)

뭔가 일이 꼬인 듯..

꼬투리 잡을거만 눈에 불을 켜고 찾는 이들에겐 뭘 해도 불만이 나왔을 겁니다..ㅎㅎ

k-pop은 폐회식때 원없이 나올것이고  평화를 상징하는곡하면 이매진이 떠오를만큼
세계인에 널리알려진노래로 이만한것도 없습니다. 남녀노소의 가수가 나와서 자연스럽게
소화했던만큼 메시지보다 띠끌찾는이한테는 무엇을해도 끝이없을겁니다.

손에 손잡고는 뭐에요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서 안그래요>/? 우리나라 아는 나라에선 다 암

뭐 더 알릴려고 합니까 이매진 뭘 말할려는지 몰르나요?

팝송 선택은 잘못이었다고봐요..
우리나라 노래 좋은 것들 많은데..

그런거 해외언론에서나 기사 한페이지 끄적일까.. 대부분 그냥 다른나라 일반사람들은 그거 잘부르든
발음이 어떻든 뭔노래를 부르든 무슨 메세지를 전하던 관심없음....

님들 다른나라에서 동계올림픽했을때 그런거 신경쓰면서 개막식봤어요??? 그런거 기사로 나와도 지루해서
안찾아 보는 마당에 그런걸 누가 분석하면서 봅니까. 어..내가 아는 노래나오네 그러고 끝임.
우리나라 노래 불렀으면 저건 뭔노래야 그러고 끝임. 님들이 다른나라 동계올림픽 볼때를 생각해 보셈

모든게 완벽할 수 없듯이 그냥 개막식 잘치러냈고 대회운영부터 폐막식까지 별탈없이 큰 실수나
오류만 없으면 되지 뭔 노래선곡하나로 이렇게 맞네 틀리네 하는게 이해가 안감 그거 뭐 중요하다고

선곡부터 다 섭외까지 다 실패라고 봅니다

세계인이 따라 부를 수 있고 누구도 알아들을 수 있는 평화 갈망에 대한 노래인데
그게 주는 기획 의도와 메시지가 그렇게 난해하고 어렵나요?? 도통 모르겠네요....

(YOUTUBE 찾아보면 외국선수단이 개인적으로 올린 영상에 같이 따라부르는 영상 많더군요)

뭔 노래를 부르던 해외에서 관심 없다는 그 생각부터 고쳐야됨
지난 베이징부터 리우까지 물론 최근 리우는 평가가 아쉽지만
개막식 스케일이 절호조였고 사람들이 관심있게 보고있었죠
시청률이 낮아도 전세계를 대상으로 하는거고
여기서 부르는 노래에 관심이 높던 아니던 간에
그건 노래가 좋냐 안좋냐의 차이지
버터플라이 정도면 충분히 외국인들이 들었을 때 신선하고 좋은 노래라
거기다 우리말로 부를 수 있어 이매진 같은 사태도 없을것이고
충분히 좋을 수 있었는데 그걸 걷어찬거임
우리나라에 개막식에서 부를만한 노래가 없는 문화후진국도 아니라 더 아쉬워서 하는 소리죠

이메진 자세히 보면 정상 반주에 부른 노래가 아니고 전세계 평화가 필요한 26개국의 26개의 길거리 깡통두드리는 반주에 맞춰서 부르니 어설프게 들리는건 당연 즉 노래를 잘부르고 하는게 촛점이 아니라 의미부여를 생각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