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 경기를 보고...
적폐청산.........이라는 단어는...
청산이라는 단어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세월호에.. 갇혀져 수장되어가는 아이들을 그저 tv로.. 아무것도 할수 없이 쳐다보게 만든...
국가......그후 아무런 책임감을 느끼는 못한 대한민국국민...............................ㅡ ,ㅜ
그대로.......아픔만 남은.. 젊은영혼을... 우리는 수장시켰읍니다...
근데.. 어제경기를 보고...
또다시 젊은 영혼을 수장시키려는 모습을 보고서.. 경악을 했읍니다.
선수자잘못....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또다시 젊은 영혼을 수장시키기 싫읍니다.
그래서는 않됩니다....
어른들의 욕심이...........
젊은 영혼을 수장시키는 일을 또 겪어야 한다라는 것이.............정말 비참합니다.
어느순간부터 우리나라는 희생에 대한 고결한 가치를 당연히 여기고..
그것을 개인의 욕심에 이용하려는 세력이.. 자신의 능력이라고 생각하는 사회가..
점점 두려워 집니다.
국가대표는 우리의 자존심입니다..
그래서 응원하고 열광하고. 위로하며 지켜봐줍니다.
근데 개인의 욕심이 그 자존심을 이용하려 하고 잇읍니다.
수많은 자잘한 찝쩝임부터..
단체의 조직적인 움직임까지....
그게 능력이라고 헛지랄하는 소리.. 까지.. 당위성을 얻는 사회가...
유지될것이라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욕심들이
당연하다라고 생각하고 있읍니다.
이제 젊은 영혼을 수장시키는 일들은 일어나지 않았으면..하지만,,
이번일로. 젊은 영혼을 당당하게 만들수 있는
최소한 쓰러져도 일어설수 잇는 기회정도라도 주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