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좀 원래부터 떨어진 케이스고.. 한국과 캐나다의 투톱이었죠. 중국이 별다른 활략이 없을때.. 나머지팀들이 대동소이 해서.. 그렇게 보였을 수 있지만 한국은 캐나다와 라이벌이었고..
아니 캐나다가 원톱인데 한국이 치고 나온거죠. 오히려 개인전은 미국이나 이탈리아 등등 여러나라 선수들이 활약을 했습니다. 그러나 정말로 일본인 선수 이름은 하나도 생각이 안납니다. 한중일이라면.. 최소한 일본인만큼 이름이라도 생각이 날텐데요. 한번더 생각을 하게 되니.. 중국애들은 생각이 나요 특히 리자준... 아 일본인 남자 한명정도 얼굴이 좀 생각이 나는군여 이름은 모르겠어여 꽤 오래 탔었죠..
하옇튼 그런걸로 볼때 일본은 아예 경쟁 자체가 되지 않는 상대였고 나중에 중국이 치고 올라와서 한국 캐나다 중국 이렇게 삼파전으로 서로 너무 치열한 경쟁을 펼치다 보니 간혹 어부지리로 꼴지로 들어온 일본이 머 메달 한개쯤은 딸 수 있었겠죠.
그러다가 안현수시대가 시작되고 여자도 최은경 변천사 진선유로 이루어지는 라인업이 완성되자.. 최고의 경기
력을 보여줍니다. 남자는 아예 안현수 독무대.. 첨부터 끝까지 뒷짐지고 결승에 1위로 들어오는 퍼포먼스와
주로 꼴지로 달리다가 1-2바퀴 남은 상태에서 한번에 1위로 치고 올라오는 건방짐을 보여줍니다.
여자는 멤버들 모두가 고른 기량으로 1,2,3위를 모두 휩쓰는 스타일의 경기력을 보여주었죠.
그나마 여자 쪽에서 일본이 단체적에서 좀 깔짝대긴 했던거 같긴한데요.
쇼트트랙은 상당히 고된 연습을 해야 합니다. 특히 아시아권은 그 수준에서 계속 하다가 못 견디면
그대로 끝나는게 쇼트트랙이죠. 일본이 과연 그런 수준의 연습량을 보여줄 수 있을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