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벤 크라머도 희생하는 판국인데요 뭐

이미 인터뷰에서 작전이었다고 했어요. 한국은 정재원이 네덜란느는 크라머가 희생하는 역할

크라머가 페이스 메이커였다는게 더 충격 ㅎ

끌어 주고 밀어 주고 보기 좋았습니다

확실히 팀추월에서 뒤쳐지는 모습이 보이던데요

희생한만큼 얻는게 있겠죠. 어린나이에 사회생활을 할줄아네요.

빙상적폐 전명규식 밀어주기죠 어쩔수 있나요 까라면 까야죠 상전놈이 시키는데

쇼트트랙에서는 개인플레이한다고 이기적이라고 뭐라하고 매스스타트에선 팀플레이한다고 뭐라하고 어느 장단에 맞춰야할까요

크라머는 작전 간파하고 튀오나오다가 망한 거고요...
밀어주기 깔아주기가 미담이 팀을 위한 미담이 아니라
병폐가 된 이유는 깔아주는 선수는 은퇴할 때까지 깔아주고..
밀어주는 선수는 은퇴할 때까지 밀어줬기 때문이죠..
국제대회만이 아니라 국내선발전에도 그랬기 때문에
일부 팬들이 진저리를 내는 겁니다.

마라톤도 개인종목인데 페이스메이커가있지요.
정재원도 에이스가되면 되면 누릴수있을거에요.

저그림이 같은 라인 선수들이니 서로 도와주고 한 아름다운 그림이지만, 라인이 다를 땐, 메달 가능성있는 선수에게 밀어주기 작전이에요. 한명은 애초에 우승할 맘이 없는 밀어주기죠.
이승훈이 인성 괜찮아 보이고, 언변 좋고, 이미지 좋은데다, 금메달이라는 성과를 가져오니 사람들도 환호하는 건데, 이면에는 이런 성과 올리기식이 전씨 라인이 추구하는 방식이죠. 이후에 유망주인 재원이 다음 올림픽에서 성적 내기위해서 또 누군가 희생이 필요하고, 라인이 다르면 개인 종목인 만큼 성과가 어려우니 또, 같은 라인 선수들로 구성할려고 하고 반복입니다. 
이런 구조가 결과는 계속 낼지는 모르지만 누군가의 희생과 불협화음은 끊이지 않죠. 빙연이 개혁되야할 이유입니다.
금메달이 달콤하나 그 끝맛은 씁슬함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