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를 받을려면 먼저 우리가 아니라 노선영 선수에게 사과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야죠.

왕따 -> 기자회견와서 구라치면서 즙짜기 -> 메달따고 큰절 이거 하면 끝날줄 알았나요?
국민이 호구로 보이나요?  기가 차네 ㅋㅋ

궁금한게 노선영 선수에게 사과하는게 온국민 앞에서 해야 하는 건가요???
그게 아니라면 이미 사과 했을수도 있지 않나요??? 따로 하는거라면???

맞아요. 대체 했는지 안했는지를 어떻게 아는지..
뭐 이런것도 기사에 나와야 하는건지..ㅎㅎ

전 아무런 징계 없이 이렇게 욕만 먹고 그냥 넘어갈까봐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그래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요

우리가 사과를 받아야 하는가는 둘째 치고 왜 노선영에게 아무 말이 없을까요?
그 말은 우리에게 사과하는 것이 진정성이 없다는 뜻 아닌가 싶네요

일단 올림픽에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 했고 개인적으로 노선영 선수 한테 사과 한다면 징계와는 별도로 개인적인 비난은 그만 했으면 하네요.

한다면 그만하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비난한 적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김보름 선수가 한 행위가 이런 잘못이 있다 한게 비난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메달인터뷰 봤는데 아직 걔는 지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 국민들이 왜 화가 났는지 정작 사과를 해야할 대상이 어디부터인지 조차 제대로 인지 못하고 있는거 같던데요.
그저  자신에게 불리한 상황을 모면해보려 자신이 뭐가 죄송한지도 몰라 그저 죄송하다 이 말 뿐이더군요.
이사건을 바라보면서 김보름이 개인에게 사과를 받을 대상이 우리가 아님은 분명한데 말이죠. 그래서 진정성이 안보입디다.

올림픽 끝나고 먼가 조사든, 징계든 사실관계 확인과 그에 따른 결과가 나오면 비난도 멈출겁니다. 근데 지금으로선 욕만 먹고 있지 아무런 결과가 없죠... 여기서 비난이 멈춰지면 진상조사도 없어지고 안현수건처럼 소리소문 없이 넘어가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맞는 말씀이시네요..
국민한테 진심어린 사과를 하고 반성했다는거죠..
노선수에겐 사과 안하나요? 순서가 그거 아닌가요?
뭐..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하는 식의 사과를 바라는게 아닙니다.
순서가 그렇잔아요! 반성했고 잘못했다고 느끼면 공개적으로 노선수에게 정중한 사과를 해야겠죠..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면.. 좋은성적 바래서 스타트했는데 못따라올지 몰랐다. 그래서 어린마음에 그순간에 엇나간 맘이 들어 힘들어하는거 외면했다. 내가 성숙하지 못했다 정말미안타..
이정도면 적당하지 않을까요?
이런 사과후에 반성하고 있습니다 국민여러분 해야죠...
여론 안 좋으니까 죄송한 맘 뿐입니다.라고 하고,, 힘들어하는 모습 보여주고 고개숙이고(저도 갠적으로 올림픽 방송 보면서 속이 편하진 않았습니다.)하면 국민한텐 미안한데 내가한 행동으로 상처받은 동료는 나몰랑! 아닌가요?
순서를 밟아가면 국민들의 맘도 풀어지지 않을까요?
눈앞에 닥친 일만 피해가려는거 같아서(의도치 않았다면 뭐 미안하지만) 김보름선수의 사과가 왠지 씁쓸합니다.

자신의 행동에 대한 반성이 있다면 노선영선수에게도 개인적으로 사과 하지 않을까요? 그러길 바라고요. 징계는 하되  진정으로 반성한다면  더이상의 비난은 안했으면 좋겠네요.

반성한다면이잖아요 아직 반성하지 않았다고 느끼니까 비난하는게 아니라 비판하는 겁니다.
근거가 없나요? 아니면 그 근거에 비해 과한가요?

애초에 그런 행위를 하면 안됐었고, 그 행위 이후에 주어진 인터뷰에서 사과를 했어야 했는데 "뒤에"라고 표현하면서 팀동료를 비하하고 책임을 돌린 것은 26살이라는 성인으로서도 국가대표로서도 자격없다고 느껴집니다. 이게 비난인지 비판인지는 판단하시기 바라구요.

맞는 표현인지는 모르겟지만..
사과의 순서가 틀렸다고 말하는 거고요.. 저도 더이상의 비난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비난하고자 적은 글이 아니라 진정한 사과를 하려면 동료에게 먼저해야 한다는 말을 하는 거죠.. 개인적인 사과를 먼저했다면 이렇게 정정할게요..
김보름선수 은메달축하하고요!
맘고생 많겠지만 사람들은 실수를 하고 몇몇의 특별한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상응하는 책임을 지고 살아갑니다.
책임이 무거울 지라도 책임질건 책임지고 또 열심히 좋은모습 보여주면 안티들이 팬으로 돌아서지 않겠어요? 라고..

본인 메달 종목이 이미 정해져 있었기 때문에, 그런 싸가지 없는 행동을 할 수 있었던게 검증이 돼서 더 씁쓸해요.

지는 매스로 메달 따도 되는 팀추월 그딴거 대충하면서 노선영이 선수 엿이나 맥이면 된다고 생각한게 더 화가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