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유 해설이 몸싸움할 땐 힘들 빼라던데
그리고 몸싸움 하기 싫어 후위 달리다가 한번에 추월하는게 우리 그동안 전통 작전인데
이게 안통하면 앞에서 이제 끌고 가야 하는데
과연 우리가 선두를 유지하고 끌고갈 능력이 되는지도 의심해 봐야합니다
예선전때 잘하는 선수랑 붙어도 확확 치고가는 모습이
왜 올라갈수록 안나오는냐도 의심가고
스케이트를 안타봐서 잘 모르겠지만..
날이 예민해서 살짝 경쟁선수가 어깨로 미는것의 충격에도 차이가 꽤 벌어지더라구요
근데 심판들은 그런 어중간한 몸싸움은 실격 잡아주지 않는걸로 보아
앞으로 선두 전략을 쓰려면 미세한 몸싸움을 해야하는데
우리나라 선수들 체격으론 버텨낼지 의문이네요
앞으로 세계선수권이나 베이징 때도 가봐야겠지만
이 부분에 대한 연구가 없으면 앞으로 서양선수들에게 이 종목의 우위를 빼앗길것 같아 불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