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했으면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반드시 치러야
다시는 반복되지 않는다.
빙상연맹의 문제를 금메달로 쳐발라 어영부영 넘어간
결과가 결국 축제의 유일한 오점으로 돌아왔다.
대표선수의 자격이 없는 행동을 했으면 그 즉시 소환해야하는게
올바른 것이라면, 용서없이 처벌되어야한다.
정치도 넙죽 사법도 넙죽 온 사회가 넙죽 넙죽 하면 넘어가는 시대는
우리나라 규모에도 현대 사회 정서에도 어울리지 않는다.
공정을 바란다면 칼같이 맺고 끊어야한다. 성적에 인정에 얽메인다면
잘못된 신호로 여겨질수 있다.
단칼에 대표자격 박탈하고 소환한 프랑스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또 다시 '야이~~ 그래서 금메달 안딸꺼야?' 이런 조롱을 듣고 싶지 않다면.
지금 우리에게 금메달은 필요하지 않다.
우리와 공감할 수 있는 스타가 필요할 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