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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훨씬 큰 평창 올림픽 흥행에 국내 기업들도 웃음꽃이 피었다. 그 중에서도 비인기종목을 후원한
기업들이 쾌재를 부르고 있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스켈레톤, 컬링, 피겨스케이팅 등 비인기 종목이 엄청난
돌풍을 일으키며 대중적 관심을 확보, 이를 후원한 기업들이 후광효과를 톡톡히 본것. 이 같은 마케팅 효과
는 평창올림픽이 끝난 후에도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기업들의 '쾌재'는 의외의 상황에서 터진
'잭팟'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평창올림픽 개막전과 직후에는 '경제올림픽'으로서 성공에 의문을 던지는 여론
이 주를 이루며 마케팅 효과를 기대하는 기업이 많지 않았던것. 하지만 막바지에 이를수록 기업들의 마케팅
효과는 더욱 커지고 있다는게 재계의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