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메이커 선수를 레이스 중반,종반에 희생시켜 김보름 끌어주게 만들고... 버려지는...
근데... 일본 팀추월팀의 협력플레이랑...
매스스타트에 출전안했던 장거리 탑랭커들이 이번 올림픽 초대 챔피언 자릴 노리고 출전하는지라...
작전대로 한다해도 김보름 메달따기 힘들어요...
페이스메이커를 희생시킨다 해도... 일본 팀추월팀의 팀플레이 만큼도 못하고...
유럽 장거리 탑랭커들의 짬짜미 선두권에 들만큼 기량이 월등한것도 아니구요...
다만, 김보름 박지우가 욕먹는건 레이스가 끝나고 난 후의 상황 때문이었죠
설사 그렇게 경기가 끝났다해도
인터뷰에서 "팀동료 한명을 놓고와서 미안하다"
진정성있게 "레이스에 너무 집중해 뒤쳐진줄 몰랐다"
이런식으로 인터뷰했으면 조금 잡음정도만 있다가 금방 사그러졌을 겁니다
근데 미안한게 아니고 오히는 비웃는 태도에
노선영 탓을 하는 뉘앙스때문에 이 사단이 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