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첨에 김보름 선수 인터뷰를 보고 화도 많이 났었고 국대자격 없다고 생각 했었습니다.
국가를 대표해서 올림픽 출전한 선수가 공식적인 자리에서 보여서는 안될 행동을 했었떄문에 비난 받는게 마땅하다고 생각 했었고요. 지금도 김보름 선수의 징계에 대한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빙산연맹의 적폐청산도 해야 한다고 생각 하고요.
그러나 김보름 선수에 대한 비난이 자신의 행동에 대한 반성과 상관없이
너는 잘못을 했으니 끝까지 욕을 먹어야되 하는 식으로 가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잘못에 대한 비난과 비판 만큼 자신의 잘못에 대해 반성하고 사과한다면 용서 하는것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기자 회견에서 국민들한테 사과 했었고 이번 경기후 김보름 선수의 행동을 봤을땐 자신도 충분이 반성하고
자기 자신의 잘못에 대해 충분히 느끼고 있다고 생각 됩니다.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나와서 물의를 일으킨만큼 징계는 필요 하겠지만 김보름선수 개인에 대한
비난과 분노는 이제 그만 하는게 어떨까요?
세상이 각박해졌다고 하지만 용서 할줄아는 마음도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지네요.
저 개인적인 의견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