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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25 11:11
컬링 심판은 어디있나요?
 글쓴이 : 공갈탄
조회 : 1,323  

컬링 경기 보면서 심판 한번도 본 적 없는데
점수판 옆에 앉아있는 사람이 심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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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포메 18-02-25 11:16
   
찾와봤는데 옆에 있는 사람이 심판맞데요.
컬링 경기 자체가 선수합의에 의해서 하는거라 뭔가 합의가 안될때 심판이 개입한데요.
ultrakiki 18-02-25 11:17
   
거의심판이 필요가 없죠.

센터 거리 측정할때 한번씩 등장합니다.
찬초 18-02-25 11:19
   
그러고보니까 컬링은 심판을 본적이없네
가위치기 18-02-25 11:21
   
모든 스포츠 종목중에 제일 꿀빠는 심판일듯 싶네요ㅎㅎ
     
동화 18-02-25 11:49
   
최고의 직업인듯...ㅎㅎ
깡패 18-02-25 11:23
   
솔직히 이건 심판이 필요 있나 할 정도죠. 바둑이나 마찬가지 인데.. 알까기 라고 할까여... 
공수전환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거면 모르지만.. 

예를 들어 정교한 무대만 있으면 미국과 한국 각각 서로 다른
나라에서도 할 수 있슴...

예를 들어 대전에 컬링장을 만들고 서울에 컬링장을 만들어서 둘을 공유시켜여.
4차산업의 일환으로 인공 ai 로 한다던가..  대전의 상황을 그대로 복사해서 서울에 이동시키는 거죠.

마치 볼링핀 다시 세우듯이..
동화 18-02-25 11:48
   
컬링에선 따로 심판이 없고, 감독관이라고 합니다.
그 전광판 옆에 앉아 계신 분들이 감독관이라고 보시면 되요.
홍두깨 18-02-25 11:56
   
컬링은 매너를 중시하는 경기라서 심판(감독관), 코치 등등 경기 중에는 아무도 간섭이나 조언을 할 수 없습니다.
오로지 선수들끼리 판단하고 합의하고 시합을 진행합니다.
혹시나 경기 중에 스톤을 건들이는 일이 있어도 선수들끼리 합의하면 경기 그냥 진행합니다.

스톤을 건들여서 위치 조정 중에 합의 안되거나, 최종적으로 스톤의 거리가 육안으로 판단하기 애매할 때 감독관이 자를 들고 경기장 안으로 들어와서 판단을 합니다.
뭐 그 외에는 오로지 선수들만의 경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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