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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13 03:13
수정[정리뉴스] 외신은 평창의 무엇에 주목하는가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4,309  



전국이 기록적인 한파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 강릉 일대에도 동장군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지난 4일 강릉 선수촌에 입촌한 각국 선수들이 털모자와 목도리로 중무장한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강릉 | 연합뉴스
전국이 기록적인 한파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 강릉 일대에도 동장군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지난 4일 강릉 선수촌에 입촌한 각국 선수들이 털모자와 목도리로 중무장한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강릉 | 연합뉴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을 비롯해 외신들이 가장 주목한 것은 역시 평창의 강력한 추위다. 평창의 기온은 1994년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열린 동계올림픽 이후 가장 추운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모의 개회식 당시에는 체감 기온은 영하 23도까지 떨어졌다. 가디언은 평창이 노르웨이의 기록을 가뿐하게 이길 것으로 예상했다.

추위에 맞서 다양한 아이디어도 등장했다. 미국 선수들은 혹한 속 체온 보호를 위해 특수 제작된 단복을 개회식 때 입기로 했다. 최첨단 보온 기능을 갖춘 이 점퍼 안쪽에는 얇은 배터리팩이 내장돼있고 3단계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버튼도 부착돼 있다. 이 최첨단 외투는 한 벌에 2500달러의 제작비가 든다.

호주와 이탈리아 등 몇몇 국가 선수들은 추위 때문에 개회식에 불참했다. 추위 속에 몇 시간이나 서 있는 것이 경기에 무리를 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실제 지난해 11월 올림픽 플라자에서 열린 시합에서 선수 7명이 저체온증으로 치료를 받기도 했다.

영하의 기온은 고가의 장비를 훼손시키기도 했다. 기온이 너무 낮아 눈이 꽁꽁 얼면서 스키 장비에 손상을 준 것이다. 때문에 일부 선수들의 경우 한 번 연습을 하면서 탔던 스키를 버리기도 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지난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알파인 스키 코스에서 일하는 크레이그 렌델은 “눈이 스키 바닥에 달라붙어 표면이 구부러졌다. 추위때문에 달리 어찌 할 도리가 없었다”고 말했다.

가디언은 “평창의 날씨는 4년 전 러시아 소치 올림픽 때에는 날씨가 화창했던 것과 대조적”이라며 “8년 전 밴쿠버에서 열린 올림픽도 이례적으로 따뜻했으며 많은 양의 인공눈을 뿌려야 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빙속황제’도 인정한 평창올림픽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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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강국에서의 올림픽


9일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인텔이 개발한 ‘슈팅스타’ 드론 1218대가 오륜기를 형상화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개막식에서 선보인 기술로 인텔은 ‘최다 무항한공기 공중 동시비행’ 부문에서 기네스 세계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인텔 제공.
9일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인텔이 개발한 ‘슈팅스타’ 드론 1218대가 오륜기를 형상화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개막식에서 선보인 기술로 인텔은 ‘최다 무항한공기 공중 동시비행’ 부문에서 기네스 세계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인텔 제공.
9일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인텔이 개발한 ‘슈팅스타’ 드론 1218대가 오륜기를 형상화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개막식에서 선보인 기술로 인텔은 ‘최다 무항한공기 공중 동시비행’ 부문에서 기네스 세계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인텔 제공.
9일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인텔이 개발한 드론 ‘슈팅스타’ 1218대가 스노우보더를 형상화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개막식에서 선보인 기술로 인텔은 ‘최다 무항한공기 공중 동시비행’ 부문에서 기네스 세계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인텔 제공.
9일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인텔이 개발한 드론 ‘슈팅스타’ 1218대가 스노우보더를 형상화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개막식에서 선보인 기술로 인텔은 ‘최다 무항한공기 공중 동시비행’ 부문에서 기네스 세계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인텔 제공.
9일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인텔이 개발한 드론 ‘슈팅스타’ 1218대가 스노우보더를 형상화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개막식에서 선보인 기술로 인텔은 ‘최다 무항한공기 공중 동시비행’ 부문에서 기네스 세계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인텔 제공.

IT 강국 한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인만큼, 대회에서 활용되는 IT기술에 대한 관심도 높다.

미국 경제전문 매체 CNBC는 8일(현지시간)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 보게 될 가장 쿨한 기술 혁명들”이라는 기사를 통해 한국의 앞서간 기술을 소개했다. 인천공항에 설치된 로봇 안내원은 한국어는 물론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할 수 있다. 행사가 열리는 장소 곳곳에는 총 85대의 로봇이 대기하고 있다. 평창과 강릉의 시합지 12곳은 현대자동차의 자동운전 버스가 연결한다.

기사는 언어 장벽을 허무는 인공지능 기술도 소개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한컴 인터페이스와 합작해 29개 국어를 한국어로 번역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지니톡’을 개발했다.올림픽에 특화된 데이터베이스 10만건을 분석, 번역과 통역의 완성도를 높였다. 강릉 숙박업체와 택시, 음식점 곳곳에 어플을 보급해 한국을 찾은 대표단과 관광객들의 소통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개회식 역시 최첨단 기술과 전통 문화를 성공적으로 융합했다는 평가를 들었다. 특히 드론 1218대를 공중에 띄워 스노우 보더와 오륜기를 형상화한 퍼포먼스는 ‘개회식 명장면’으로 꼽혔다. 컴퓨터 한 대와 조종사 한 명이 드론 1200대의 움직임을 정교하게 계산한 뒤 20분 가량의 GPS 신호를 입력해야 했다. 영국 BBC 방송은 드론의 오륜기 퍼포먼스를 “놀라운 순간(wow moment)”, 미국의 경제지 포츈은 “눈에 띄는 퍼포먼스(outstanding performance)”이라 평가했다.

이밖에도 경기 장면을 멈춘 뒤 360도로 돌려가며 감상하는 ‘타임슬라이스’ 기능(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하프 파이프), 선수 헬멧에 달린 카메라로 1인칭 관점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싱크뷰’(봅슬레이) 등이 외신의 주목을 받았다. CNBC는 “떠오르는 기술 중심지 한국은 2018년 동계 올림픽에서 첨단 기술 혁신으로 세계를 감동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2018 평창] 개막식 ‘드론 오륜기’는 한 사람이 조종했다

▶관련기사 : 평창 올림픽서 외빈 경호 위해 드론 처음으로 투입


■노로바이러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8일(현지시간)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노로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뉴욕타임스 홈페이지 갈무리.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8일(현지시간)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노로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뉴욕타임스 홈페이지 갈무리.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8일(현지시간)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노로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뉴욕타임스 홈페이지 갈무리.
CNN 선임 특파원 이반 왓슨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노로바이러스 경계령이 떨어졌다. 평창 올림픽 조직위는 CNN에 안전요원 1200명이 업무에서 배제되고 그 중 41명이 갑작스러운 설사와 구토 증세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트위터 갈무리.
CNN 선임 특파원 이반 왓슨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노로바이러스 경계령이 떨어졌다. 평창 올림픽 조직위는 CNN에 안전요원 1200명이 업무에서 배제되고 그 중 41명이 갑작스러운 설사와 구토 증세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트위터 갈무리.
CNN 선임 특파원 이반 왓슨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노로바이러스 경계령이 떨어졌다. 평창 올림픽 조직위는 CNN에 안전요원 1200명이 업무에서 배제되고 그 중 41명이 갑작스러운 설사와 구토 증세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트위터 갈무리.

올림픽이 열리는 평창과 강릉 지역에서 안전요원들을 중심으로 노로 바이러스 감염자가 늘고 있다. 지난 6일 32명이었던 감염 확진자는 개막식 전날인 8일 128명까지 치솟았다. 선수들이 모인 올림픽 선수촌에도 비상이 걸렸다.

외신들도 노로바이러스 발병 소식을 발빠르게 전했다. 개막식을 불과 하루 앞두고 감염자 수가 늘어나면서 우려가 커졌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젊은 자원봉사자들이 62도 에탄올 손세정제 수백 개를 날랐고, 선수촌 식당에 들어가는 누구든 손세정제 한 덩이를 보급받지 않고는 부페 근처에도 갈 수 없었다”며 노로바이러스 이후 풍경을 묘사했다. 재채기 한 번에도 주위 시선이 내리 꽂혔고, 선수들은 경기를 망치게 될까 손을 씻고 또 씻었다.

노로바이러스는 설사와 구토 증세를 동반한 감염성 질병이다. 24시간에서 30시간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뒤 증세가 나타난다. 영하 20도에서도 생존할 정도로 생명력이 강하다. 대변으로 배출된 바이러스가 입을 통해 몸으로 다시 들어오는 게 주된 전파경로다. 특별한 치료법은 알려지지 않았다. 상하기 쉬운 음식은 피하고 손을 자주 씻는 정도가 그나마 현실적인 예방책이다.

11일 기준,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선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관계자 일부, 경찰 등이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된 상태다. 보안 요원 1200명이 업무에서 배제됐고, 군인 900명이 대체 인력으로 투입됐다. NPR, USA투데이, 인디펜던트 등 외신들은 질병관리본부와 조직위의 대응을 실시간으로 전하며 관심을 드러냈다.

BBC는 지난해 8월 런던에서 열린 세계 육상 선수권에서도 노로바이러스 문제가 불거졌다고 보도했다. 잉글랜드보건국(PHE) 발표에 따르면, 선수를 포함한 총 30명이 노로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부 선수는 감염 경로로 지목된 호텔에 묵었다는 이유로 출전을 제한당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 [올림픽]노로바이러스 비상···보안요원 이어 경찰, IOC 직원 잇따라 감염


■테러와의 전쟁





영국 일간 미러지는 지난 9일(현지시간)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비상시 적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한 모의 훈련 영상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특공대원들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둔 지난달 24일 유사 시 테러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모의 훈련을 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특공대원들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둔 지난달 24일 유사 시 테러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모의 훈련을 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특공대원들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둔 지난달 24일 유사 시 테러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모의 훈련을 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1980년대 이후 미국은 북한을 ‘불량 국가’로 규정해왔다. 평창 동계올림픽은 바로 그 ‘불량국가’로부터 불과 80여㎞ 떨어진 곳에서 열린다. 정부가 남북한 공동입장 등을 통해 평화 분위기를 조성해가고 있지만, 북핵 위협과 분단 상황에서 비롯된 불안감이 남아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외신들이 정부의 평창 올림픽 경비 조치에 관심을 갖는 것도 이때문이다. 미국 CNBC 방송 등은 평창올림픽에 대비해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대테러 활동 내역을 상세하게 보도했다. 보안 요원 6만명을 대테러 업무에 투입하고, 미승인 항공기나 드론의 접근을 차단하는 ‘드론 잡는 드론’도 배치한다는 소식도 전했다. 수상한 움직임이 레이더에 감지된 즉시 드론 내부의 차단총이 목표물을 1차 격추한 뒤, 특공대 요원이 헬기를 타고 2차로 격추하는 시스템이다.

영국 일간 미러지은 “올림픽 경비는 이미 기념비적인 업무이지만 남한은 그 정도가 특히 화려하다”고 말했다. 남북한이 여전히 전쟁을 치르고 있고, 최근까지도 미국과 북한이 말폭탄을 주고 받으며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킨 상황을 언급하며 “(이러한 경계 조치는) 극도로 이례적”이라고 분석했다.

CNBC는 한국의 국제 대회를 전후로 북한의 도발 행위가 꾸준히 있어왔음을 짚었다. 2002년 한일월드컵 도중 일어난 ‘제2연평해전’, 1988년 서울 올림픽을 10개월 앞두고 일어난 ‘대한항공 칼기 폭파 사건’ 등을 언급했다. 매체는 “올림픽 기간 도중 북한이 화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은 올림픽 안보 측면에서 좋은 징조”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자신의 여동생을 특사로 보내고,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을 성사시킨 상황에서 도발할 가능성은 낮다고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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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대제 18-02-13 03:36
   
화면좀 어케좀 해바여  ㅠㅠ
호뱃살 18-02-13 04:33
   
소치때는 영상20도까지 올라가는
이상기온으로 화창한 봄날씨
벤쿠버때는 따뜻한 날씨로 눈이 녹아 인공눈 투입

이런것보다는 평창이 좀 춥지만
동계올림픽 느낌 제대로 난다
apple232 18-02-13 10:27
   
노로 바이러스 때문에 후진국 이미지 생기겟네요 ㅜ
     
바람따라 18-02-13 11:08
   
후진국 이미지 ㅋㅋ 맨날 잊을만 하면 단체 식중독 사건 터지는 일본도 후진국인가요? ㅋㅋ
     
술나비 18-02-13 11:24
   
그라췌~~~!!!!
이렇게 딱 와줘야 정상이줴!!!!
     
깁스 18-02-13 14:02
   
일본 식중독만 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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