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다... 라면만 줘도 고맙다고해야지라는 말인지 막걸린지도 모르는 글에 동조하는 애들 보니까 ㅋㅋ
순수한 자원봉사 ... 무슨 동화책읽다오셨나.. 한국에서 하루이틀도 안살아보셨나..
그리고 자원봉사의 의미를모른다라... 자원봉사는 봉사고 밥은 밥이지, 저말한 사람이 더 자원봉사의미를 모르는듯 ㅋㅋ
뭐 그냥 돌려 까는 말 같지만 라면만 줘도.. 는 좀 아니지 않나요? 스펙 쌓으려고 간 경우도 있겠지만 순수하게 봉사하시는 분들도 있을테고 이렇든 저렇든 수고하잖아요. 제가 몰라서 그러는데 이름만 자원봉사고 따로 페이 받나요? 페이를 받아도 숙식은 기본사항인데 밥을 가서 한끼만 먹고 오는 것도 아니고 2주 이상 먹는 걸텐데 불만이 나올 수도 있죠..
첫줄을 보니..혹시 저를 저격하신 건가요? 저를 저격하신 거라면 김치쪼가리 줬다고 한 적도 없구요 밥이 어떻게 나오는지도 알고 있어요. 그게 거기서 오래 밥먹는 사람입장에선 안맞을 수 있다고 얘기한 거구요. 자원봉사라고 다 똑같은 것도 아니고 오래 고생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고 당연 불만이 나올 수 있다고 말한겁니다. 봉사하시는 분들 하나하나가 같은 목적으로 참석한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님이 쓰신 그 전 댓글음 못봤었고 그걸 보고 얘기한 것도 아니니 혹시 오해하진 마시구요 그냥 원글 보고 느낀 뉘앙스가 자원봉사면 라면만 줘도 감사해야한다는 듯해서 적은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