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으로 들어왔어도 페널티예요. 아쉬울 것 없는 경기입니다. 그리고 저 경우엔 절대로 앞지를 수 없죠. 날뻗기 이외엔 방법이 없죠. 빠져나갈 틈이 없어요. 앞선수가 팔을 휘졌고 있죠. 그런데 저것은 반칙이 아니란 것이죠.
바깥 쪽에서 였다면 그나마 가능성이 있었겠지만, 힘들었어요.
저날은 킴부탱 오지게 재수 좋은 날이었죠. 예선때도 어부지리로 올라가고 결승 때도 그렇고.. 황금 손인 지 대놓고 두번이나 밀어도 용인되고.. 두번째는 민정선수가 반칙을 범했다 치더라도 첫번째 부탱이가 민 것도 반칙 판정 받을 만 했던 것 같은데 말이죠. 역시 운이 받쳐주면 이길 자 없는 듯..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