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메달순위를 금메달-은메달-동메달..순으로 해야된다고 하는 쪽과 단순히 메달숫자로 해야 된다고 하는쪽이 있는데..
다 일리있다고 생각해요. 어느 한쪽이 진리는 아니라고 보고요.
그러나 오바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예를들면, 금메달 1개가 은메달 10개를 이긴다 ? 라거나..동메달 10개를 이긴다 ? 라거나..이건 좀 너무 나간게 아닌가 싶네요.
예를들면, 북한이 올림픽에서 특정 종목 하나만 금메달을 거머쥐었다고 쳐요.
북한은 금메달 1개로 대회를 마쳤어요. 반면에 한국,일본,중국이 은메달,동메달만 수두룩하게 거머쥐었다고 합시다. 그러면 북한이 한국,중국,일본을 누르고 종합순위가 높은건가요 ?
이걸 나라만 바꾸어서 반대로 예를 들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단순히 금메달의 숫자만 중요한게 아니라 그나라의 스포츠 저변(메달숫자)도 동시에 같이 봐주면서 순위가 나와야 정확한게 아닌가 싶어요.
금메달 1개가 절대반지는 아니잖아요.
쉽게 말해 스포츠강국이 순위가 높아야 된다는건 다들 인정하실거에요.
스포츠강국이란걸 증명하는 방법은 메달숫자와 금메달의 적정 보유수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딸랑..금메달 1개만 가진걸로 스포츠 강국으로 연결시키려는건 많은 어폐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올림픽에서는 메달의 색깔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지만..굳이 의미를 부여한다면, 금메달이 중요하되 금메달이 전부다. 만능이다.라고 보는건 버려야 하지 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