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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26 19:55
[오목소식] 오목을 왜 두는가 1 - 설문조사 결과
 글쓴이 : 유형근
조회 : 225  

안녕하세요. 저는 오목기사 유형근 입니다.


오목 홍보 목적으로 오목이 왜 재미있는지, 오목을 둬서 좋은 점은 뭔지 다양한 분들의 설문을 통해 조사해보았습니다. ㅎㅎ


설문은 스마트폰 어플 “오목 for kakao” 유저 분들 중 3급~9단인 분들로 어느 정도 오목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흥미를 가지신 분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 https://docs.google.com/forms/d/1i2cMUe8JxloY2T88i6qRphkqDlv6l93jdYPDZjHz9oo/edit?usp=forms_home )


질문과 답변리스트 순으로 공개 하겠습니다~!


첫번째 질문 : 오목이 다른 게임보다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답변유형 1. 머리를 쓰는 게임이라서, 단순하지 않은 게임이라서

 

- 바둑은 초보와 고수가 두면 몇 수 실수를 해도 뒤집는 게 가능해도 오목은 초반부터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바둑보다 더 신중하게 둬야 한다. 고수가 1번이라도 실수하면 상황에 따라 초보자도 고수를 이길 수 있다 그래서 스릴이 있다.


- 입문이 쉬우면서도 두다보면 단순하지만은 않고 많은 흥미요소가 있습니다.


- 남녀노소 즐길 수 있고 머리 쓰는 게임 중에 쉽게 접할 수 있어서


- 오목에서의 수읽기를 통한 설계는 그래픽이 뛰어난 다른 어떠한 게임보다 재미있습니다


- 질리지 않고 연구를 할 수 있어서


 

답변유형2. 보람, 성취감, 자존감 상승

 

- 머리를 쥐어짜서 이길 때 쾌감이 좋네요


- 여러 게임과는 다르게 오묘한 경우의 수들을 알아가는 게 너무 매력적이라서


- 하면 할수록 는다는 점


- 재미보다는 게임으로서의 가치나 의미가 있어야 보는데 그런 가치가 충분합니다.(단순한 운으로 승부가 나지 않고 부단한 노력과 연구 등이 동반되기 때문입니다.)


- 초반의 다양성,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전문성, 수를 읽는 즐거움, 오목이 완성 되었을 때의 짜릿함


- 나의 실력을 과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타게임에 비해 좁은 오목세계, 그 안에서도 빙산의 일각인 어플 오목이 나의 오목 터전이다. 하도 작은 커뮤니티라 조금만 잘해도 눈에 띄던 2015년 시절이 나름 그쪽에선 정상급의 실력이었던 나의 가장 좋아하는 게임이었다.

그래서 오목이란 말은 포괄적으로 다가온다.


 

답변유형 3. 오로지 실력만 필요한 게임 (현질유도 필요 x, 운 작용x)


 

- 운빨(?)이 비교적 덜 작용 Ex) 일정 확률로 스킬 발동(?)같은 요소가 없음


- 현질 필요 없는 게임이라서

    

 

기타답변

- 개인전이라 팀 때문에 짜증나는 일이 없음(2대 2는 친선전이라 이해가능)


 

이상입니다. ㅎㅎ 50분 정도가 답변해주셨는데, 중복되는 답변은 제외하였습니다.


 

저도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ㅎㅎ. 전 오목이 건전하고 폭력성 없는 게임이라 좋은 것 같아요. 현질 안 해도 돼서 좋구요. 다른 알피지 겜이나 시간 때우기 용 겜이랑은 다르게 실력이 늘수록 얻어 가는 게 있는 것 같아 좋습니다.  



이 글을 보고 오목에 대해 관심이 생기시거나 오목 배워보고 싶으신 분은 카톡 ID hg2370으로 톡 부탁 드립니다~! 주형 별로 고수이신 분들과 기사분들 소개해드릴게요.



그리고 주로 스마트폰 어플 “kakao for 오목” 을 즐기시는 분들 위주로 단톡방도 개설되어 있으니 참여 희망하시는 분도 hg2370으로 톡 한 통 주셔요. ㅎ



다음 글에서 두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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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수 17-03-26 20:28
 
캬...공감가는글 많네여 ㅎㅎ
coooolgu 17-03-26 22:08
 
오목은...정말 게임을 하기 위한 환경이 정말 쉽기 때문입니다.

30대 이상분들은 기억하실겁니다 눈금지에 친구들과 오목을 두던 시절을...
종이와 볼펜 하나로 충분한 즐거움을 주던 그 시절을
쵸코에몽 17-03-27 23:14
 
옛날에 학교에서 모눈종이로 뒀던 그 추억이...명절에도 가끔 조카들이랑 오목 두면 재밌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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