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녀들 한 자리에"..이국주-나나-허영지, '룸메이트' 됐다
개그우먼 이국주, 오렌지 캬라멜의 나나, 카라의 새 멤버 허영지가 한 방을 쓴다.
19일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 제작진은 박준형-오타니 료헤이, 배종옥-써니에 이어
세 번째 룸메이트로 이국주-나나-허영지를 공개했다. '룸메이트' 내 3인실을 사용하게 된 이들은
'대세 개그우먼' 이국주와 기존 멤버인 '8등신 패셔니스타' 나나, 갓 데뷔한 신인 허영지가 만나
색다른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국주는 최근 예능계의 '의리녀'로 주목 받고 "호로록"의 유행어와 '식탐송'으로 인기를 모으며 대세로 떠올랐다.
각종 방송과 광고에서 종횡무진하며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이국주가 '룸메이트'를 통해
꾸밈없는 일상의 리얼한 모습을 보여주며 어떤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국과 일본을 넘어 최근에는 중국까지 진출하며 아시아에 오렌지 캬라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나나는 세 명의 룸메이트 중 유일한 기존 멤버다. 배우 홍수현과 한 방을 썼던
나나가 새로운 멤버들과 어떤 조화를 이룰지 기대된다.
여기에 이번 '룸메이트'의 '막내' 허영지는 카라의 새 멤버로 발탁되어 데뷔전부터 화제를 모은 인물.
3인3색 대세녀들의 만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은 "세 사람은 평소 알려진
성격만큼이나 밝고 애교넘치는 매력으로, '기존멤버+새멤버'라는 조합이
무색할 만큼 폭풍 친화력을 선보여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귀띔했다.
'룸메이트' 시즌2에선 배우 이동욱, 박민우, 서강준, 개그맨 조세호, 오렌지캬라멜 나나 등 기존 멤버들과 더불어,
배우 배종옥, god 박준형, 소녀시대 써니, 카라 허영지, 개그우먼 이국주, 일본인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새 멤버로 함께 한다. '룸메이트' 시즌2는 오는 21일 오후 3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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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1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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