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빌리지
HOME > 팬빌리지 > 오렌지 카라멜 게시판
 
작성일 : 15-02-02 14:04
[보도자료] 리지, 트로트 장난 아니에요 / 늘 타박 받던 콧소리 ‘뽕필’은 자신 있었죠”
 글쓴이 : ♡레이나♡
조회 : 822  

리지, 트로트 장난 아니에요! [Oh!쎈 초점]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리지(23)가 트로트 가수로 변신했다.
'장난스러운 도전'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리지는 최근 첫 번째 솔로곡 '쉬운 여자 아니에요'를 발표해 활동 중이다.
트로트 솔로를 발표한 사례는 리지가 걸그룹 최초다.

관계자는 "애프터스쿨의 오렌지캬라멜처럼, 재기발랄한 시도로 비춰지기는 하지만,
결코 이벤트성으로 가볍게 도전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사실 리지의 첫 번째 솔로곡이 트로트 장르인 것은 '이유있는 선택'이였다.
어렸을 때부터 트로트를 좋아했고, 애프터스쿨로 캐스팅될 때도 리지는 트로트를 불렀다.
원래부터 트로트에 대한 감과 선호도가 상당한 리지의 진지한 도전이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기에 걸그룹이 시도할 수 있는 최대치의 도전을 하면서도 그 진지성을 잃지 않았다는 전언.

트로트라는 독특한 노선을 택한 리지의 첫 무대는 KBS 1TV '전국 노래자랑'으로 이는 장르의 성격에 맞춘 선택이었다.
전 세대에게 공감을 얻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었고, 무엇보다 가족들이 즐겨보는 방송이기도 했다.

일면 '쉬운 출연'으로 생각할 수 있겠지만 현실은 다르다. 출연 성사가 다른 음악방송보다 어렵고,
실제로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기존 가수들의 수 역시 많지 않다. 관계자는 "친근한 프로그램이라
출연이 쉽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라며 "그 만큼 의미있고 뜻 깊은 출연이었다"라고
'전국노래자랑' 출연 자체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팬덤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전 세대에서 친근한 이미지를 뽐내며 사랑받는 리지가 트로트 장르로
솔로 출격한 것은 일면 영리한 기획으로 여겨진다. 가수, 연기자와 더불어
예능인의 이미지도 있는 리지의 장점을 노래와 접못한 것이다.

리지 역시 OSEN과의 인터뷰에서 "아이돌 팬들만 공략한 것이 아니라 대중적이어야 한다는 생각에
'전국 노래자랑'을 통해 데뷔하게 됐다. 한 쪽에만 치우치기 보다는 대중적으로 사랑받기를 원했다.
사실 가수가 되지 않았다면 '전국 노래자랑'에 나가보고 싶기도 했고, 심심할 때 틀어놓는 프로그램이다.
할머니께서도 손녀가 나가면 좋아하실 것 같았고, 이번에 양산에서 진행됐는데 가족들 모두 무대를 지켜봤다.
너무 감격스러워하고 저보다 더 들떠 하시더라"고 전했던 바다.

애프터스쿨에서 오렌지캬라멜로, 그리고 트로트 솔로로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모습도 관전 포인트이다.
걸그룹으로서 보여줄 수 있는 무대나 콘셉트가 한정될 수 밖에 없는데, 플래디스의 다양한 시도가 돋보인다.
오렌지캬라멜의 '병맛' 코드이든, 리지 솔로의 구수한 트로트든, '신나고 편하게 듣는 음악'이란 공통점이 있다.




리지 “늘 타박 받던 콧소리 ‘뽕필’은 자신 있었죠”

걸그룹 애프터스쿨과 유닛 오렌지캬라멜의 리지가 최근 ‘트로트 가수’로 변신했다.
안주하지 않는 그의 무한변신은 어린 시절 막연하게 동경했던 연예계에서
한 획을 긋는 것이 종착점이다. 사진제공|플레디스

■ 세미 트로트 ‘쉬운 여자 아니에요’로 솔로 데뷔 리지

애프터스쿨 데뷔 전부터 콧소리 지적
이젠 나만의 경쟁력…더 농염해져야
영화 데뷔·예능 출연 등 연예인 실감

“연예계요? 아직도 신기해요.” 그룹 애프터스쿨의 리지(박수영·22)는 연예계를 동경한 소녀였다.
초중교 땐 교내 방송부에서 활동했고, 고교 땐 지자체 산하단체의 청소년기자단으로 활약했다.
“대학 가려고 스펙 쌓은 것이기도” 했지만, 아나운서가 꿈이기도 했다.
“전현무 같은 연예MC”가 되고 싶었다. “연예계 진출에 대한 아무런 개념이 없어”
막연히 “아나운서가 가장 빠른 길”이라 생각했다.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인근 중학교를
다닌 리지는 이 곳에서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릴 때면 “연예인 구경하러” 일대를 누비기도 했다.

기회는 우연히 찾아왔다. 고교 2년 봄,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엠넷 ‘슈퍼스타K1’
예선에 “친구랑 놀러간 기분”으로 출전했다 현 소속사에 발탁됐다.
그로부터 1년 후인 2010년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했다.

“연예인은 아무나 되는 게 아니지 않나. 그런데 그 ‘아무나’가 연예인이 돼버렸다. 
작년 가을엔 ‘오늘의 연애’로 부산영화제 행사에도 갔다. 어린 나이에 혹시라도
내가 캐스팅되려나 싶어 도도하게 걷던 해운대를, 진짜 연예인이 돼 걷게 될 줄 누가 알았겠나.”

열아홉의 나이에 뛰어든 연예계에 “믿을 만한 사람이 없다는 걸 느낄 때”처럼 아픈 적도 없고,
“연습생 기간이 짧은 것도 힘든 일”도 있었다지만 그는 무명생활을 겪지 않았다.
그만큼 순탄한 연예계 생활을 이어왔다. 애프터스쿨 이후 석 달 뒤 유닛그룹 오렌지캬라멜로
탄탄대로를 걸었다. 오렌지캬라멜 음반은 1년에 2장씩 꼬박 내기도 했다.
이어 리지는 최근 경쾌한 세미 트로트 ‘쉬운 여자 아니에요’를 내놓고 솔로로 데뷔했다.
데뷔 전 “콧소리 좀 없애라” “트로트처럼 부르지 말라”는 지적을 들은
리지는 “타고난 콧소리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트로트의 표현이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나 역시 ‘뽕필’은 자신 있었다.
사실 댄스나 발라드를 했다면, 특별한 경쟁력이 없었을 것이다. 아직 어려서
‘얕은 느낌’도 나겠지만 앞으로는 농염한 표현도 할 수 있지 않을까.”

리지는 “올해 들어 참 좋다”고 했다. 케이블 올리브채널 ‘테이스티 로드’ 진행에, 영화 ‘그날의 분위기’,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과 MBC에브리원 ‘히트제조기’ 등에 출연하기 때문이다.
영화 데뷔작 ‘오늘의 연애’도 성적이 좋다.

“새해 들어 일복 터졌다. 왜 이리 잘되지, 싶을 정도다. 흥분하지 않고 침착하게 감사한 마음으로 할 생각이다.”

그럴수록 명랑하고 쾌활한 모습으로만 자신의 이미지가 정형화한 게 아니냐는 걱정이다.

“예능프로그램에 단발성 출연이 많다보니 너무 가벼운 면만 보여준 게 아닌가 싶다.
단박에 강한 인상을 남겨야 해서 약간 오버하기도 했지만 이젠 진정성 있는 모습도 보여주겠다.
대체재가 없는 엔터테이너가 되도록 꾸준히 자기계발을 하고 가꿔가겠다.
내가 자부할 수 있는 건 ‘열심히 했다’는 것이다. 앞으로도 그 자부심을 지켜갈 거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10,96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048 [포토] 131127 "정아 주연 리지" 홍콩공항 출국 직찍 모… ♡레이나♡ 11-29 824
6047 [포토] "앺스 & 담비" 미쏘 (Mixxo) CF 사진, Mixxo-Cn (3P) ♡레이나♡ 02-14 824
6046 [포토] "애프터스쿨" 홍콩 팬미팅 (07/03) 축하 케이크 … ♡레이나♡ 06-30 823
6045 [포토] 일본 트위터: "촬영현장 주연" ♡레이나♡ 07-01 823
6044 [포토] 131128 "리지" 인천공항 입국 직찍 by AHYO (6P) ♡레이나♡ 11-29 823
6043 [포토] "애프터스쿨" 중국잡지 SoCooL 12월호 사진 (3P) ♡레이나♡ 12-09 823
6042 [포토] 140116 "유이" 남자가 사랑할 때 VIP 시사회 보도… ♡레이나♡ 01-17 823
6041 [SNS] "주연 유이 리지" 잡지화보 촬영현장 by kelee33 … (2) ♡레이나♡ 05-03 823
6040 [보도자료] 오렌지캬라멜, 오늘 '뮤직뱅크'서 '… ♡레이나♡ 08-22 823
6039 [보도자료] 리지, 트로트 장난 아니에요 / 늘 타박 받던 … ♡레이나♡ 02-02 823
6038 [SNS] "나나" 팬과 직찍 (2P) (5) ♡레이나♡ 06-05 822
6037 [포토] 오렌지캬라멜 레이나, 순백의 아름다운 신부~ (7) 붉은kkk 12-29 822
6036 [포토] "가은" 아이디얼웰니스 원장과 직찍 (1P) ♡레이나♡ 11-07 821
6035 [영상] 150415 "리지" 앵그리맘 9회 장면컷 + 풀컷 (3C) ♡레이나♡ 04-16 821
6034 [SNS] "유이" 파리 마리끌레르 화보 촬영현장 BTS (2P) ♡레이나♡ 08-15 821
6033 [SNS] 160610 "주연" 인스타그램: 공연전 몸풀자 (1P) ♡레이나♡ 06-14 821
6032 [SNS] 131021 "나나" 미투데이 업데이트 (2P) ♡레이나♡ 10-21 820
6031 [영상] 140527 "애프터스쿨" 뷰티바이블 21회 tvcast (4C) (2) ♡레이나♡ 05-30 820
6030 [영상] "나나" 룸메이트 30회 (141202) 예고영상 (1C) (2) ♡레이나♡ 11-30 820
6029 [포토] 130713 "렝찐맂" 영풍문고 팬사인회 직찍 by 둘… ♡레이나♡ 07-14 819
6028 [포토] "애프터스쿨" 중국 Ruili Fashion Beauty 사진 (6P) ♡레이나♡ 01-08 819
6027 [포토] "리지" Wonder Land / What I Want 협찬 (1P) (2) ♡레이나♡ 04-10 819
6026 [영상] 141130 "애프터스쿨" 상하이 TV 韩娱星动态 영상… ♡레이나♡ 12-01 819
6025 [SNS] 160612 "리지" 인스타그램: 취한건 아니고 (1P) ♡레이나♡ 06-14 819
6024 [영상] 130504 "오렌지캬라멜" ING생명 가족그림소풍 직… ♡레이나♡ 05-05 818
6023 [포토] "리지" 심심타파 손PD와 사진찰칵 (1P) ♡레이나♡ 07-07 818
6022 [영상] 130706 "레이나" 교보문고 팬사인회 직캠 by 렝… ♡레이나♡ 07-23 818
6021 [영상] 131107 "가은" KBS 뉴스광장 보도영상 (1C) ♡레이나♡ 11-07 818
6020 [영상] 140131 "애프터스쿨" 일본 이벤트 직캠 by K KAPO (… (1) ♡레이나♡ 02-01 818
6019 [SNS] 160521 "정아" (ft. 앺스) 인스타그램: 레이나 생… ♡레이나♡ 05-22 818
 <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