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유이, '호구의 사랑' 여자주인공 확정
유이(26·김유진)가 1년여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15일 일간스포츠에 "유이가 tvN 새 월화극 '호구의 사랑'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호구의 사랑'은 이란성쌍둥이인 강호구와 그의 첫사랑 도도희, 쌍둥이 동생 강호경과 변강철이 주인공이다.
웹툰 작가 어시스턴트 호구가 정체불명의 아이를 맡게되며 벌어지는 좌우충돌 이야기를 그린다.
유이는 극중 국가대표 전투맘 도도희를 맡는다. 신장 173㎝ 몸무게 64㎏로 웬만한 남자를 능가하는
신체조건을 지녔으나 웬만한 여자이상인 미모와 국가대표 수영선수이며 현재 아시안 게임 은메달리스트다.
모든 것이 대한민국 평균 이상인 특별한 여자다. 실제 고등학교때까지 수영을 배운 유이와 싱크로율이 상당히 높다.
이로써 지난해 3월 종영한 MBC 주말극 '황금무지개' 이후 1년여만에 드라마에 출연한다.
원작은 2013년 3월 첫 연재돼 지난 5월까지 1년 2개월동안 58회로 진행됐다.
워낙 완성도 높은 내용으로 웹툰을 좋아하는 대중에겐 입소문이 난 작품.
캐스팅 작업이 한창으로 마무리되는 대로 다음달부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그들이 사는 세상'(08) '커피하우스'(10) '넌 내게 반했어'(11) '아이리스2'(13) 등을 만든 표민수 PD가
메가폰을 들고 '드라마 스페셜-위대한 계춘빈'(10) '직장의 신'(13) 등을 쓴 윤난중 작가가 펜을 잡는다.
'일리 있는 사랑' 후속으로 내년 2월 편성을 확정했다.
[단독] 최우식-유이-박정민, tvN '호구의 사랑' 호흡
배우 최우식, 유이, 박정민이 tvN '호구의 사랑'에 출연한다.
15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우식은 타이틀롤 강호구 역을 맡았다.
최우식과 극중 인연을 맺는 국가대표 '수영여신' 도도희 역은 유이가 출연을 확정했다.
또한 강호구의 이란성 쌍둥이 강호경이 사랑에 빠지는 남자 변강철 역에는 그룹 SS501 출신 배우 박정민이 합류했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호구의 사랑'은 7년째 공무원 시험에 도전했다가 떨어진 호구가
정체 불명의 아이를 떠안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그들이 사는 세상' '넌 내게 반했어'를 연출했던 표민수 PD와 '직장의 신'을
집필한 윤난중 작가가 호흡을 맞춘 tvN 상반기 기대작이다.
tvN 상반기 새 월화드라마로 편성된 '호구의 사랑'은 엄태웅-이시영-이수혁 주연의
'일리 있는 사랑'의 후속으로 내년 2월께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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