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레이나가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2014 멜론뮤직어워드'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4 멜론 뮤직어워드' 행사에 참석한 레이나가 멋진 공연을 하고 있다.
산이와 레이나가 연말 음악시상식 '2014 멜론 뮤직 어워드'(이하 2014 MMA)에서 뮤직 스타일상 중 하나인
랩 힙합 부문상을 수상했다. 두 사람은 13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4 MMA에서 올해 랩 힙합 부문 최고 인기곡에게 수여하는 2014 랩 힙합 부문상을 받았다.
레이나는 상을 받은 뒤 "좋은 곡 써준 산이 오빠에게 고맙고 애프터스쿨 멤버들도 고맙다"며
"곡 들어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이는 "사랑스러운 레이나에게 고맙다"며
"레이나가 없었으면 이렇게 많이 돈을 못 벌었을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랩 힙합 부문상은 음원점수(40%)와 사무국 심사점수(30%), 투표점수(30%)를 합산해 선정됐다.
한편 멜론 뮤직 어워드는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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