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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美 뉴욕타임스 "일본은 독재국가 같다" 팩폭! 해외반응
등록일 : 19-07-08 10:24  (조회 : 47,514)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일본 정부의 비이성적인 행태가 날로 점입가경인 가운데 해외 유수 언론에서도 일본의 현 상태에 대한 우려 섞인 기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지난 5일 뉴욕타임즈 인터넷판에선 일본의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과 도쿄신문 사회부의 여성 기자인 모치즈키 이소코의 사례를 인용해 현 일본 정권의 독재국가 수준의 언론관을 비판했는데요.

해당 기사의 대한 댓글 반응을 뉴욕 타임즈 공식 트위터 계정과 인터넷판 뉴스에서 합쳐 번역해 보았으며 기사 내용 요약은 아래 국내 연합뉴스 관련 기사 링크로 대신하겠습니다.  참고로 일부 일본어 댓글들도 2차 번역으로 추가하였으니 다소 부자연스러운 번역이 있더라도 너그럽게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그럼 감상 잘 부탁 드립니다.

<국내언론사 보도내용, 뉴욕타임스, 日 '언론통제' 실태 조명.."독재국가 같다">

https://news.v.daum.net/v/20190707103900121


000.jpg



<뉴욕 타임즈 인터넷판 댓글>


Bill in Yokohama
기사 중 내 관심을 가장 많이 끌었던 구절.
“자식 두 명을 낳은 후 그녀는 일터로 돌아갔다. 
그 곳에서 그녀는 군사 장비를 수출하는 일본 기업들에 대한 몇 가지 폭로 기사를 썼다.”
아직도 많은 여성들이 직장과 가족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만 하고 
엄마가 되면 반 대놓고 퇴사하기를 기대하는 것이 아직도 
꽤 흔한 그런 나라에서 모치즈키의 성공에 관한 이 기사는 매우 고무적이다.


kuze
기자회견에서 총리에게 할 질문과 그에 대한 대답은 
내각 조정실과 기자단에 의해 사전에 정해져 있어.
일본의 스가 관방장관은 아베 정권의 허위를 지적하는 거친 질문들을 
이미 했던 모치즈키 기자에 대해 의도적으로 무시하거나 방해하는 행위를 반복하지. 
그리고 총리실에선 그녀를 침묵시키기 위해 그녀의 약점을 샅샅이 찾고 있는 중이고.
게다가, 아베 정부를 비판했던 일부 TV나 라디오 프로그램들은 
올해 내로 선거 전에 폐지하란 압박을 받았어.
정부를 비판하기가 어려운 억압적인 사회 분위기도 매년 강화되고 있어. 
이건 전후 일본의 사회상과 매우 유사해.
유엔 특별 보고서는 일본의 언론 자유에 대해 매우 정확하게 꿰뚫고 있어. 
일본 정부의 주장은 그냥 거짓말이거나 속임수일 뿐이야.


Akitacat
홍보 쪽에서 일하고 있는 일본 시민으로서, 난 모치즈키의 질문이 불공평하고 
기본 규칙을 따르지 않으며 팩트가 가십에 의존해 있고 거만하며 
그냥 모두의 시간을 허비해 버리고 있다고 생각해. 난 뉴욕타임즈 너희들이 
그녀의 선전 서적이 막 영화화 됐고 그녀는 그에 대한 홍보를 
필요로 하고 있다는 걸 알았으면 해. 너흰 대단한 신문사잖아. 
제발 우리 국가 일본의 언론 자유를 부정하기 전에 다른 이들의 생각은 어떤지 경청해 줬으면 해.


Yurie
친애하는 뉴욕 타임즈의 현명한 구독자들께.

이 기사가 쓴 내용은 현재 일본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것들이야. 
아베 신조가 총리가 된 이후로 상황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지. 
그는 그의 친구들을 더 부자로 만들어주기 위해 거짓말을 하고 
세금 가지고 장난을 쳐! 그는 증거를 없애기 위해 
아래 사람을 시켜 공문서를 다시 쓰게 만들기도 했고.
그리고 그는 또 일본의 헌법을 개정하려고 노력하고 있어. 
일본인들의 인권을 침해할 수 있고 전쟁을 찬성하는 그런 헌법으로 말이야. 
그의 목적은 세계 2차 대전 당시의 대일본 제국의 부활이라고.

자 이제 일본엔 2주 후면 선거가 있어. 양식 있는 많은 정치인들이 
아베에 대항해 싸우려고 노력 중이지. 하지만 많은 일본 시민들은 
그의 최종 목적을 알아차리고 있지 못 해. 아베는 nhk같은 일본 언론계를 
거의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지. 그리고 그는 모치즈키같은 정직한 기자들을 제거하려고 노력하지.
제발 그들이 한 짓과 앞으로 할 짓들에 대해 더욱 더 큰 소리로 비난해 줘! 
마지막으로 난 정말 이 기사를 써 준 뉴욕 타임즈에게 감사해. 
그리고 내 댓글 읽어줘서 고맙고.


Joe C
미디어가 정부에 순응적인 경우 정부의 불투명성에 대한 대책은 무엇일까? 
예를 들어 동료들에게 간접적으로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모치즈키같은 용감한 언론인만이 그 대책일 수 밖에. 
일본이나 다른 국가들 모두 그녀와 같은 영웅들이 필요하다.


Ken
일본은 미국 점령군이 전후 입안시킨 헌법에 언론의 자유가 깃들어 져 있는 
그런 현대 민주주의 국가야. 기자들이 “국민의 적”으로 매도 당하는
그런 곳이 아니라고. 달콤한 아이러니지!


David R
모치즈키 기자에 대한 기사 고마워. 일본에 역사엔 순응이라는 
사회적 규범에 반하는 목소리를 내는 것에 대해 원칙적으로 반대하는 쪽의 
오랜 전통이 있어. 난 그녀의 배경과 어디서 그런 힘을 끌어 내는지가 궁금해. 
일본 언론 보도를 보면 그녀는 일본에 꽤나 많은 추종자들을 가지고 있는 걸로 보여.


AM
그녀를 이상하게 보이도록 만드는 건 단지 그녀의 질문들이 
너무 두서 없고 길기 때문만은 아니야. 기자 회견장에서의 그녀의 태도는 
저널리스트로서 요구되는 올바른 절차에서 벗어나기 일수야. 
가령 증거에 입각하지 않은 정보와 추측에 근거한 질문들을 한다거나, 
북한 미사일 문제, 오키나와 주둔 기지 문제 등에 관한 그녀 자신만의 
정치적 의견을 내보이기 위해 질문들을 할 기회를 이용한다는 거지. 
이건 탐사적인 거라고 부를 수 없어. 이건 제한된 시간 내에서 
정보를 얻으려는 다른 미디어의 기회를 무의미하게 방해하는 
행위일 뿐만 아니라 대중에게 오해를 줄 수도 있는 거지.
난 저널리즘이란 권위를 포함해 그 모든 것에 대해 비판적이어야 하며 
동시에 공정하고 중립적이며 모든 것에 있어 사실적 증거에 기반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어. 
근데 그녀는 이것들에 대해 분명 반하고 있지.
또한 일본의 기자단 시스템이 폐쇄성과 같은 일부 문제들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이 기사에서 기자가 단지 정부의 지지율에 타격을 줄 수 있는 
질문을 했다는 이유로 정부에서 기자를 내보내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일본 정부를 권위주의 정부라고 하는 거에 대해선 동의 할 수 없어. 
난 그녀의 저런 행동들이 용납될 정도로 일본은 충분히 자유가 있고 민주적이라고 생각해.


ㄴTS
나 전적으로 네 말에 동의해.


Yusuke
미국에서 우린, 저런 기자들을 탐사 저널리스트라고 부르지.


Morris Lee
음 이제 일본이 결국 진짜 저널리스트를 보유하게 됐으니 진짜 신문도 필요하겠네.


sfdphd
모치즈키에 대해 알려줘서 고마워. 저런 어려운 질문들을 하고자 하는 
그녀의 노력에 찬사를 보내. 권력 있는 자들이 그 권력을 남용하는 
경향이 있으면 정보를 은폐하려고 한다는 그녀의 말이 맞아. 
그런 점에서 일본과 미국은 공통점이 많네.



<뉴욕 타임즈 트위터>

이소코 모치즈키 기자는 많은 질문을 한다. 
그리고 그 때문에 그녀는 일본 내 언론 자유를 대표하는 일종의 민중 영웅이 되었다.


002.jpg


<댓글>

kingcat
왜 아베 행정부는 그녀의 질문을 무시하는 거지? 
아베가 잘못하고 있다는 거 외엔 이유가 전혀 없잖아. 
그녀는 진실을 찾는데 있어 매우 용감히 행동하고 있어.


ㄴ 犬飼淳 / Jun Inukai
일본의 저널리스트인 이소코 모치즈키의 질문이 
요시히데 스가 장관에게 묵살당하고 방해 받고 있는 데 대한 영상 증거
https://www.youtube.com/watch?v=I2stLyuOH9w&feature=youtu.be
 

ㄴ (해당 영상에 달린 댓글)
9empst9
우에무라 히데키(관저 보도실장)가 “질문 좀 간결하게 해달라”라는 등의 
말로 계속 방해하는 짓 정말 보기에 짜증남!
부끄러운 줄 알아라 스가야.


ㄴ 柳川 太?
국민들이 분명히 지켜보고 있어요.


ㄴ光岡 文 (憲法を守ろう)
뉴욕 타임즈가 보도했군! 일본은 독재정권과 같다고, 
아사히 신문이 헤드라인으로 기사 소개를 했어. 매우 고맙다.


ㄴnazvanel
역겹군.


ㄴsoro_bea
모치즈키 이소코가 일본 공산당 노조원이라는 사실을 숨기지 마. 
공산당에 자유나 민주주의라는 게 있어? 북한은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을 때 
이지스 배치를 반대하고 자위대도 없애라고 말했어. 
이런 주장을 하는 게 일반 국민의 대표라고? 


ㄴ ?の瓜
일본의 저널리스트들이 언제까지나 얼마나 오래 더 외압에 의존할 것인지 궁금해. 
높은 연봉, 엘리트적 기질? 일 좀 해라! 너흰 자존심도 없고 능력도 없냐?


Robert Cafaro カファ?ロ?ロバ?ト
총리는 그의 가까운 친구를 NHK 사장 자리에 앉혔고 많은 일본인들은 
아직도 그런 TV로부터 소식을 듣지. 결과적으로 정부에 대해 
부정적으로 다루는 언론 보도는 실제 제로에 가까워. 
자유로운 언론이란 건 여기 일본에선 덧없는 것일 뿐이야.


ㄴ soro_bea
위에 Robert야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일본 tv보도는 거의 100프로 안티-아베야. 
당신도 뉴스 스테이션, NEWS23. 선데이 모닝 보고 있지? 
그곳들은 구 사회당과 공산당 노조원들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으니깐.
일본의 tv는 냉전시대에 머물러 있어. 내 말인 즉슨, 
아직도 베를린 장벽 동쪽에 머물러 있다는 말.


ㄴ 貧民??部
문제는 바로 그녀를 제외하곤 정부의 뉴스 컨퍼런스에 있는 
거의 모든 기자들이 아베와 그의 내각의 압력 때문에 톡 쏘는 질문은 피하고 있다는 거야.


ㄴ CTerp23
상황에 적절한 질문을 하는 기자라니…
그거 참 신박한 컨셉이군!


ㄴ Iseo Ikeda
기자? 난 그녀를 tv에 나오는 탤런트 같은 인물로 생각해 왔어. 
그녀는 정부에 적절한 질문을 할 능력이 없어 보여.


ㄴ hiro961
달팽이 같은 놈아, 꺼져라.


Tiger
동경지국은 아사히 신문이랑 같은 곳에 위치하고 있지. 하는 짓이 믿을 수 없어.


Jamila
아직 질문을 할 수 있는 기자가 그래도 몇몇은 있군.


ㄴ aino
일본인들 90프로가 저 여자를 기자로 생각하지 않아. 
그녀는 폭력적인 극좌파와 연계된 사회운동가일 뿐이야. 
그녀는 다른 진짜 기자들의 질문 시간을 뺏고 일본인들의 알 권리를 박탈한 거야. 
일본인들의 댓글을 숨겨버리는 걸 봐. 왜 뉴욕타임즈는 
그녀의 이야기를 가공해야만 하는 거야 대체?


ㄴaino
그녀는 질문을 하려는 게 아니라 
자신의 의견을 밝히기 위해 내각의 기자 회견을 이용하는 거야.  
 

ㄴ free world
동의해!


LivingInTheMoment 
어떤 사람들은 뭘 좀 까먹고 있는데…그게(질문하는 것) 바로 (기자의) 일이라고.


ㄴ aino
그녀는 우리를 위한 저널리스트가 아니야. 그녀는 그냥 활동가일 뿐이라고.


しまにゃん@肉球新?
(`?ω?´)b 매우 고마워 뉴욕 타임즈!


いやまじで
우리 나라는 이미 독재권력에 의해 유린 당했어. 
제발 우리 나라의 비정상적인 상태에 대해 더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봐 줬음 해.


クレイトン
일반적으로 모치즈키가 연설을 하고 나면 관료가 
“빨리 질문을 해 달라”라고 말하지. 그녀는 스가 장관이 질문을 방해했다고 주장해.
연설을 끝낸 후 모치즈키는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지. 
스가는 그에 답변할 위치가 아니라고 말하고.


ㄴ クレイトン
손엔 잡지를 들고 그녀는 묻지, “이 기사가 말하는 게 사실입니까?”  
이런 그녀가 민중의 영웅이라고?


Shaina Pauper
그녀는 아이콘 같은 존재야.


和以?貴
진실은.. “이 기자는 많은 수의 ‘편향되고’ ‘되풀이되는’ 질문들을 한다”는 거지.


廣士 ?o? ?˙ı?so?ı?
요즘 일본 자유 민주당(자민당)은 자유 민주당이 아니라 
(언론 자유를) 구속하고 독재를 펼치는 당이지.


soro_bea
그녀는 공산당 노조원이야. 그녀는 북한의 미사일 공격을 막는 
우리의 이지스함대 배치를 반대해. 또 자위대가 없어져야 한다고 말하기도 해. 
이런 사람을 영웅이라 주장한다고?


yu-ichi
미국의 가짜 뉴스 신문사가 일본의 가짜 뉴스 신문사의 기자와 붙어 먹었군.


soro_bea
모치즈키는 공산당 노조원이야. 공산당이 영웅이야?


sauvage bebe
일본인의 2퍼센트는 좌파들을 위한 신문 기자들이야.


otakabo
이소코 오미츠키는 부당한 이유로 반복해서 질문을 해대는 기자야.


free world
뉴욕 타임즈는 그녀의 업계 동료들에게 그녀가 전속기자가 아닌 
그냥 속기사일 뿐인 사람인지 여부를 확인해야 해. 
이건 다른 기자들에 대한 모욕일 수 있어. 
뉴욕 타임즈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매체야. 
만약 그렇다면 이 문제를 그녀의 업계 동료들에게 물어봐야 한다고.


Rupin007
기자라고?
잠깐만. 그녀는 활동가야. 일본 사회의 다수가 그녀를 저널리스트라고 생각하지 않아.


ritsu
뉴욕타임즈가 미쳤군!
대부분의 일본 시민들에게 있어 그녀는 민중의 영웅이 아니야! 
그냥 짜증나는 대안 좌파 활동가라고. 그녀는 극좌파와 연계돼 있어. 
그녀는 다른 기자들의 취재를 가지고 많은 질문을 해. 
그녀는 리포터도 아니고 저널리스트도 아니야.


エ?ス
그거 이상하군.. 모치즈키 기자는 무의미한 질문을 반복해 대는 사람인데.




번역기자:둥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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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불복 19-07-08 10:25
   
번역 수고하셨습니다
잘보겠습니다
파란새 19-07-08 10:31
   
번역 감사합니다.
쥐로군 19-07-08 10:32
   
와. 왜구들 뉴욕타임즈까지 가서 언론조작할려고 들다니...

너희는 제발 너희나라에서만 그렇게 달아라... 외국에서는 왜구들의 언론조작을 바라지도않고, 다 구분한다.

할꺼면 최소한 일본어 닉네임으로 조작질하질말던가....



진짜 일본의 언론탄압을 심각한 수준이네요. 잘봣습니다.
     
프렌치블랙 19-07-08 11:37
   
근데 우리도 촛불시위 외국 영상 보면 댓글 개판요
          
강호한비광 19-07-08 14:04
   
그 댓글 게시판 증거 가져와봐라.
어디 개판 댓글있는지 좀 보자.
적어도 링크는 올려놓고 씨..부..리등가~~
우리도 그래~~빼액~~ 가짜뉴스좀 그만 만들어랴 양아치 새..꺄!!
          
초록복어 19-07-08 18:17
   
한심...
촛불시위가 아니라 태극기 시위겠지...
태극기 모욕하는 집단의...
Lovelypenguin 19-07-08 10:34
   
번역 감사합니다
오베르마 19-07-08 10:36
   
번역 감사합니다.
허까까 19-07-08 10:37
   
하여간 토왜들 지들 입맛대로 상황 억지로 해석하는 거 봐라 ㅋㅋ

아, 토왜가 아니라 그냥 일본계인가
호센 19-07-08 10:45
   
해외에서 일본에 대해 안좋은 소릴 하면

일본은 그게 다 한국 로비탓이라고 분석한다네요 ㅋ
골드에그 19-07-08 11:00
   
잘봤습니다.
Korisent 19-07-08 11:01
   
ㅋㅋㅋㅋㅋ 아주 거품물고 ㅈㄹ하네. 일본 어딜봐서 민주주의 국가냐?  일왕 모시고 특권있는 것들만 정치하는데. 듕궈.북괴.일뻔 다 같은 무리잔아. ㅋㅋㅋ
우디 19-07-08 11:07
   
잘봤어요
병아리쓸빠 19-07-08 11:08
   
잘 봤습니다. ^^
떡하나 19-07-08 11:11
   
일본은 민주정부도 아니죠
장식적 민주주의 수준으로 퇴보하고 있습니다.
일당독재의 폐해죠.

아시아  민주주의의 최고는 대한민국 임을 잊지 마세요.
국민의 힘이 곧 권력인 나라입니다.
폭스원 19-07-08 11:12
   
어째 100년이 지나도 정치가 안바뀌냐
저러다 경제 더 폭망해지면 전쟁하자고 할텐데
지금이 구한말 시대도 아니고 자신있냐 왜구새퀴들아?
필리핀세부 19-07-08 11:14
   
언론인이 대기업 사외이사로 가는건 우리나라도 많아서
각종 토론에 나와 대기업편을 들고 있는데

이번 수출건으로 대기업도 결국 편파방송인이 필요없다는 것을 자각하길
mercury 19-07-08 11:22
   
질문 자체가 핵심인데 질문을 한 사람에 포인트를 맞추고 까내리는 원숭이들... 쟤들은 언론계 블랙리스있나보지?
나비의겨울 19-07-08 11:24
   
메세지를 반박할 수 없을 때는 메신저를 공격하라.
고전적인 방법이죠.
이궁놀레라 19-07-08 11:54
   
글을 보니 마음이 놓이는군요
원숭이들이 아직까지 사람행세하면 안되죠.
빠져나올수 없는 늪에 빠질때 깨달았으면 ㅋ
민지맘 19-07-08 12:01
   
잘봤습니다.
크흐롬 19-07-08 12:08
   
미국이 아니라 일본반응인듯 일본어나 일본이름으로 만들어진 아이디가 과반수를 넘는데 설마 미국인들이 전부 일뽕이라 일본어쓰고 일본이름으로 아이디만든다?
아니야 19-07-08 12:11
   
일본 알밥들 공산당 부르짖으며 언론의 자유 문제를 어떻게든 이념 논쟁으로 끌고 가려하네ㅋㅋㅋ
파시스트가 공산주의자 새끼들 존나 나빠요 이 ㅈㄹ하는 꼴 ㅋㅋ

현재 일본 상황보면 꼭 데자뷰 보는거 같다.
1차 대전에서 패하고 경제가 어려워지자 독일국민들은 히틀러를 수상으로 만들었고
전쟁 국가화해서 다시 전쟁을 일으켰지. 일본도 비슷한 이유로 태평양 전쟁을 일으켰고.
근데 둘의 차이는 뭐냐면 독일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은 반면, 일본은 역사로부터 배운게 없다는 점이다ㅋㅋ
Composer 19-07-08 12:18
   
믿고 싶은 것만 믿는게 ... 딱 그들답네.
예지 19-07-08 12:22
   
일본의 자민당 지지율이 2~30%를 오가고 심지어 10%대를 기록할정도라.. 
얼핏 보면 아베나 자민당을 지지하는 일본인들이 적은걸로 이해하는데..
순전히 착각임. 
일본인들은 정치 불감증과 무관심이 상당히 심각해서 지지하지 않은 정당이 없는 즉 무당파도 아닌 무관심층이 대략 60%수준에 이름. 
그러다 보니 여당인 자민당을 제외한 모든 야당의 지지율 합이 10%를 넘지 않음. 
사실상 1당 독재국가란 의미. 

이런 기초 사실을 망각한채. 
아베의 삽질이 있을때마다 아베 지지율이 떨어졌느니 올랐느니 따지는게 무의미 한거임. 
일본인들은 선진국 시민이란 관념적 생각으로 아베의 행위를 판단하면 안된다는거임.
쉽게말해 아베가 삽질하면 일본인들이 아베를 비토해서 정상으로 돌아올거다 라는게 심각한 착각이란거임. 
당연히 아베의 이번 수출제한 조치를 심각하게 받아드려야 됨. 
아베의 과거 행적을 돌이켜볼때 단순히 일회성 쑈나 정치저 쑈가 아니기 때문임. 
또한 일본내 여론조차 아베의 행위에 대체적으로 동조하고 있다는것도 이해할 필요가 있단 이야기임.
     
예지 19-07-08 12:23
   
하지만 정부와 국내언론은 이런 일본의 현실을 외면한채 사실상 거짓 뉴스를 내보내고 있음. 
우선 WTO제소건인데.. 완전 날조수준의 개소리임. 
일본의 수출 최혜국 대우는 유럽을 제외하곤 4개국밖에 없음. 
북미지역은 미국과 캐나다 오세아시나엔 호주 그리고 아시아엔 한국밖엔 없음. 
흔희 친일국가라고 하는 대만과 태국도 이 대우를 못받음. 
쉽게말해 한국에 주던 최혜국 대우를 대만 수준으로 한다는게 핵심이라 WTO제소가 안됨. 
이를 마치 WTO위반인것처럼 호도하는건 정부정책에 함몰된 국내언론의 가짜뉴스임. 

그럼 왜 아베나 이 짓거릴 하고 일본내부에서도 동조하고 있느냐 인데. 
이는 한국에 대한 두려움 때문임.
트럼프가 중국이 더 크기전에 싹을 자르기 위해 국내외의 비난에도 중국과의 무역분쟁을 하고있듯.
아베등 일본인들도 한국을 두려워하기 시작했고 이참에 한국이 크지 못하게 막자는 공감대가 형성된거임.
이를위해 내부적인 피해조차 감수하자라는 분위기가 형성될 정도인거임.
          
예지 19-07-08 12:23
   
결국 대책없이 반일기조를 정치에 이용하면서. 
아베의 가려운곳을 긁어준꼴임.
한일간의 관계가 차라리 모호하다면 문제가 없지만.
현정부처럼 태생부터 극일관계로 가다보니 아베가 삽질의 원동력을 얻은거임.

한마디로 정의하면..
정치적 욕심이 화를 불렀다 정도가 되겠음. 
대책을 세우고 힘을 키운다음 밀어붙어야 되는데..
그런것도 없는 상황에서 밀어붙인꼴이니..
미국에 개키지 말라는 모택동의 유언이 생각나는 대목임.
               
아니야 19-07-08 13:01
   
미국에 개키지 말라는 모택동의 유언이 생각나는 대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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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결국 아베한테 개기지 말라는 글을 장황하게 쓰신거였군요.
 
한국의 태도가 기분나빠 때렸으니까 잘못은 한국에게 있다는거군요?
내가 님 쌍욕해도 잘못은 똥글 올려서 내 기분을 망친 님에게 있겠네요?
그렇죠? ㅅㅂ놈아?
                    
예지 19-07-08 13:03
   
ㅋㅋ
수준참
                         
아니야 19-07-08 13:19
   
이제라도 사과하시면 용서해드리죠.
그러게 왜 화를 부르세요? 님이 너무 두려워서 나도 모르게 선빵 날렸잖아요.
                         
강호한비광 19-07-08 14:08
   
미틴쌔키..ㅋㅋㅋ
정말 많은 글 정성들여. 헛소리를 장황하게 해놨는데.. 읽다가 뻔한 뻥튀기 or 거짓내용이라 스킵했다.
돈 받고 하는 새퀴면, 돈 받고 매국질 하지 말고.. 언젠가 너 중는날 올끼다..
만일 한국말 잘하는 쪽본 새퀴면.. 분탕질 그만하고 너네나라로 끄지라.
우리국민들의 수준을 뭘로 보고.. 수준 낮은 쪽본 원숭이들로 보나.
                    
애즈한 19-07-09 20:23
   
아니야/ 정답
          
나이트 19-07-08 12:41
   
WTO 제소가 최혜국 대우를 안해줘서 제소한다는 건가요? 그건 아니 잖아요.
               
예지 19-07-08 12:53
   
물건을 안산다는것도 아니고.. 물건을 안판다는것도 아니고.. 
허가를 받아야 판다는것 자체가 제소가 안된다는 겁니다. 
이게 특정 국가를 겨냥한것이 아니라.. 
대만등 수준으로 하겠다는 거니까요. 
국내 언론에서 이거 정확히 보도 하는데 없잖아요.
               
예지 19-07-08 12:59
   
이런 가짜뉴스는 비일비재한데.. 
정부는 년 1조짜리 소재개발 예산을 편성한다며 문제없다는식이고..
증권가는 이에따른 호재기업 띄우기에 혈안인데.
에칭가스 하나만 해도..
강화된 환경규제 때문에 아예 보관탱크도 허가가 안납니다.
대기업이 하면 대기업이 다 해먹는다고 하고..
중소기업이 사고치면 대기업탓으로 돌리고 규제 강화하고..
문제생기면 중소기업에 조단위 자금 투입한다고 호들갑이지만.
사실상 정부규제나 국제경쟁력 뚫을 중기가 어딧습니까.
완전 쑈판이죠.
입으로 별도 따고 달도 따는 립서비스 수준에 불과한게 현 정부 경제대책입니다.
                    
아니야 19-07-08 13:32
   
그렇게 경제 타령하던 전 정부는 일본이 이런 개진상 떨거 예상 못했나봐요?
10년 동안 뭐했데용~~?ㅋㅋㅋ혹시 경제 살리기가 일본경제 말하는 거였나?
확실히 일본 경제를 잘 살려놨더라고요ㅋㅋ 곧 망하겠지만 ㅋㅋㅋㅋ
                         
예지 19-07-08 13:40
   
문재인은 박근혜와 동급맞음. ㅎㅎ
                         
아니야 19-07-08 13:52
   
오 그러니까 박근혜당이었던 자한당이 전혀 예상 못했다는거군요?
본국인 일본 경제부터 신경쓰느라 한국 뒤통수 날릴걸 몰랐단거군요.
10년 동안 개처럼 빨아재꼈는데 버려졌다 이거죠?
근데 아직도 주인 못잊고 배깔고 엎드려서 기다리면 받아줄 줄 안다는거죠?
                         
무영각 19-07-08 13:58
   
애지 이놈은 수준이 떨어지는 애  모자란 애 ㅉㅉ
                         
예지 19-07-08 13:59
   
한글독해력이 떨어지는거 보니 외국인인듯. 
일본이 퉁수친게 아니라.
한일간에 가지고 있던 경제적 특수 우호관계가 훼손된거라고요 ㅎㅎ 
그리고 그 빌미를 쩝쩝님께서 제공하신거구요. 
여기서 자한당이니 박근혜가 왜 나옵니까. 
경제 무능력 정당이나 정치인이냐면 동의할수 있어도.
그 책임론은 쩝쩝님이 져야지.
                         
아니야 19-07-08 14:03
   
아하! 한일간에 가지고 있던 경제적 특수 우호 관계!!!
즉, 기존의 예속 관계가 훼손된 것에 화를 내신 거였군요~!
다시 예전처럼 되돌아가야 할텐데 걱정이 크시겠어요.

근데 박근혜 이야기는 님이 먼저 하셨는데 왜 그러심?
엮이는거 불편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지 19-07-08 14:10
   
근본적으로 65년 한일청구권 협정에서 있어.. 
국가간 소송은 소멸되었어도 민간의 소송은 소멸되지 않았다는게 현 정부의 주장인데. 
이미 협정에 민간 소송도 포함되는거고.
정부는 78년까지 민간 피해구제를 위해 관보를 게제합니다. 
즉 78년 까지의 민간 피해구제 절차가 부당하다고 본다면 피해자들이 국가를 상대로 피해보상 청구를 하고 이를 법원이 심의하는게 맞는데. 
과거 정부를 부정하다 보니까 전부 부정하기에 이르른거죠. 
김정은도 인정하자는 사람들이 싫건좋건 과거정부의 행위도 인정해야 하나 무조건 부정하면서 벌어진 일인 겁니다.
즉 일본이 나쁘냐 친일이냐 아니냐 따위로 편가르고 정신승리 하는걸로는 해결이 안되는거고. 
잘못이 있을 지언정 과거정부의 행위도 안고가느냐 마느냐의 차이가 있는겁니다.
                         
예지 19-07-08 14:10
   
또한 강제노역은 위안부협정과는 좀 다른데. 
이미 위안부 사태는 유엔이나 미상하원에서 조차 반인륜 범죄로 이미 지정이 된 반면. 
제국주의 시대의 강제노역은 이 범주에 들어가는게 애초에 불가능합니다. 
워낙 광범위한 국가에서 광범위하게 이뤄졌으니..
결국 65년 한일청구권 자체를 훼손함으로써 과거정부를 공격하고 반일을 이용하려는 정치적 이해득실이 빚은 참극인 겁니다. 

이런 외교실패를 덮고자.. 
친일노름으로 면죄부를 얻으려 하는거구요. 
한국이 경제 대국으로 나아가는데 두려워 일본이 뻘짓을 하고 있는데. 
이런 현실에서 친일찾는 애들이 정권을 잡고잇으니..
한심한 대책만 나오는거죠. ㅎㅎ
                         
강호한비광 19-07-08 14:12
   
ㅋㅋㅋㅋ 예지 이세퀴는 누굴까???ㅋㅋㅋ
최근 G처먹은 넘중에 한명일까?? 아님 아직도 끈질기게 버티는 몇몇 버러지넘들일까??
ㅋㅋㅋ

끝까지 보배이니 문통을 503이랑 MB동급으로 만들라고 부들거리네???.ㅋㅋㅋ
꿈깨라 이눔아. 니눔이 아무리 쳐 C부려도 누구하나 눈하나 깜짝안한다.

이눔은 쪽본 끄나불은 아닌거 같고..
자한당 끄나불이나 알밥 같다.ㅋㅋㅋ
하여튼 왜국당은 하는짓마다 유치하지??
하기야 말로 배설물 싸는 스킬을 보여주는 당인데 뭘 바라겠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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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글고.. 니눔이 적는 글은, 가생이 유저 대부분 마찬가지겠지만,ㄱㅐ이버 댓글창에
수도없이 봐왔고.. 개날+왜국당이 늘 쳐 c부리던거라.. 늘 스킵해.
손까락아프게 그렇게 장황하게 적지말어.  아무도 안 읽어.
스크롤 압박느껴저. 이 드러븐 새..꺄.
누구를 개 돼지로 보나.ㅋㅋㅋ
                         
예지 19-07-08 14:16
   
다시말하지만..
현정부의 극일 관점은.
경제적 관점이 아니라
애초부터 정치적 관점으로 접근한겁니다.

미국을 넘고자 중국이 10년전부터 경제적 관점으로 접근했어도..
화웨이가 AP하나 제대로 못 뽑아내는것이 경제적 관점인데.
경제적 관점의 접근은 제로인채 정치적 관점만 접근했으니.
당연히 대책이 나올리가요. 
G20 48시간동안 거의 잠수타다시피한 무능력이 대변하는거죠.
                         
아니야 19-07-08 14:20
   
근본적으로 65년 한일청구권 협정에서 있어.. 
국가간 소송은 소멸되었어도 민간의 소송은 소멸되지 않았다는게 현 정부의 주장인데. 
이미 협정에 민간 소송도 포함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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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본색을 드러내셨넹 ㅋㅋㅋ
그래서 토왜 or 쪽바리 어느쪽이세요?
아 어차피 둘다 똑같은데 구별할 필요 없나?ㅋ
버려진 개취급 받는 기분은 어떠세요?
아베가 님들 노력 1도 인정 안하고 멋대로 벌인 일 같던뎈ㅋㅋㅋ
                         
예지 19-07-08 14:20
   
쩝쩝님이 503과 동급이라고 하는것도 많이 쳐주는거죠. 
솔까말 최순실보다 무능력한게 현정부 아닙니까?
54조로 9만명 창출했을 정도니까 ㅋㅋ
하물려 MB에게 비비다니..
G20 정상회의에서 의장국으로 나섰던 한국과. 
G20 정상회의에서 48시간동안 자취를 감춘 쩝쩝님과 비교는 좀... 
판문점에서 정은이랑 손잡고 포토라인 선다고 너무 치켜세우는듯.
                         
예지 19-07-08 14:26
   
외국인이 맞나보네요. 
65년 한일청구권 협의의 골자는..
일제가 한반도에 투자한 모든 시설물의 권리를 포기하는대신. 
일본에 제기하는 민간의 소송까지 전부 한국정부가 떠 안은겁니다.
그에 따라 정부는 78년까지 피해구제를 위해 정부에 피해사실 접수를 받은거구요.
물론 그 피해구제 접수가 미비하다는데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이에 국가가 추가적 피해구제에 나서는것은 있을수 있는 일이지만.
어찌되었건 한일간 협정은 인정할 필요가 있는겁니다.
이런 근현대사적 사실관계도 모르는거 보니 외국인이군요.
                         
아니야 19-07-08 14:28
   
스크롤 압박이니까 좀 짧게 해.
아베, 자민당 욕이나 실컷 쓰면 읽어는 드릴께 ㅋㅋㅋㅋ
                         
예지 19-07-08 14:31
   
사실 쩝쩝님을 칭송하는 광적 십알단이..
무논리로 친일파를 찾고 토착왜구를 찾는거야 십알단 무논리의 전매니까 이해해도.
아베를 욕하는것은 이율배반이죠.
본질적인건..
한일관계 훼손을 바라고 있는게 현 정부이기 때문에. 
아베를 칭찬하는게 맞다는거죠? ㅎㅎ
즉, 쩝쩝님과 아베는 한일관계 훼손이라는 동상이몽을 꿈꾼다가 되겠네요.
이를 비난하여..
현정부를 질타하면 한국에선 친일파..
아베를 질타하면 일본에선 조센징 ㅋㅋ
                    
맥거리 19-07-08 23:54
   
근데 어차피 잘된일이죠.. 가짜 뉴스든 진짜 뉴스든 일본 부품 무역에서 대일적자가 심한데
언젠가는 우리 한국을 위해는 손봐야 할 일이죠.. 물건을 팔고 안팔고 문제가 아니고
적자가 심한데.. 이제 우리도 이 기회에 부품산업을 키워야..
                         
예지 19-07-09 12:31
   
부품산업 키워야 된다는건 20년전부터 나오던 뻔한 이야기죠. 
하지만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무지 골때리는게. 
부품산업 = 중기육성으로 귀결시킨다는거죠.
애플에 고릴라글라스를 납품하던 중국업체 매출이 조단위입니다.
공장 설립등 초기투자비도 만만치 않겠지만.
우리나라 기준으로 이런기업은 대기업군에 가까운 강소기업정도 될 겁니다.
절대 중기정책에 들어갈수 없는 기업군이죠.
마찬가지로 일본제 부품의 수입대체 자체가 질적 문제는 뒤로하더라도 규모의 경제에서부터 미스가 나는 겁니다.
즉 현재의 경제가 과거 군사정권시절 카피품 만들어 수입대체 하던 경제가 아님에도.
여전히 단순하게 수입대체 측면으로 접근해서 중기의 영역으로 정치질을 한다는거죠.
그렇게 대기업이 주도하면 대기업이 다 해먹다고 하고.. 
그렇다고 자금이나 기술이 부족한 중기가 할수있는 영역도 아니고..
결국 한다는 소리가 대기업이 협업하라 정도 되는거죠.
                         
예지 19-07-09 12:32
   
결국 한다는 소리가 대기업이 협업하라 정도 되는거죠.
삼성이 성균관대와 산학협력하여 반도체학과 만들어 학생선발하는것도 개입하여 반대할 정도인데.
어느 미췬기업이 돈대고 기술주면서 정치권이 찝어준 중기랑 협업합니까?
애초부터 말이 안되는 개소리죠. 
그렇게 부품산업 육성 떠들고 성공한것이 고장력볼트 정도밖엔 없는거죠. 
이렇게 제조업은 답이 없으니 부가가치 운운하며 소프트쪽에 돈 쳐바르는거구요. 

즉 정치권 인식을 완전히 뜯어고쳐야 됩니다.
노무현정부때 부품산업 육성하려고 보니..
군사정권시절 만든 중기고유업종 제도 때문에 문제가 되어 폐지하죠.
이게 이명박 정부때 친 재벌정부라는 정치 슬로건 등장하고 부활한거 아닙니까.
그 주역이 현정부구요.
노무현이 럭비공 소릴 들을정도였지만 현정부는 노무현보다 현실감각 떨어지는 집합체죠.
당연히 부품산업을 키워야 하는 명제는 공염불로 들리는겁니다.
                    
축구축구 19-07-09 00:21
   
한국의 국력신장을 저지하기 위해 일본이 포석을 뒀다는 주장에는 일부분 동의 합니다.
하지만 그 문제의 원인이 현 정부에 있다는 주장에는 동의 못하겠네요..
사법부가 독립된 한국입니다. 사법부가 한일협정을 그렇게 해석 한 것이죠. 그게 왜 정부가 한일 관계를 악화하고자 하는 의도로 해석 되는지 의아합니다. 사법부가 독립된 나라에서 정부는 판결을 존중해야 하고요. 물론 외교적으로도 풀어야 하죠.
허지먼 작금의 일본은 비정상 적입니다.
현시대는 자유무역을 기반하여 각국의 기업간 상호 투자 및 협력을 통해 제품이 생산됩니다.
일본의 이런 반응, 규제, 무역보복을 사전에 예상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요. 일본이 똘짓을 했으면 일본이 잘못한 겁니다.  현 정부 탓 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해요. 실리에 입각해서 외교를 펼치길 기대하고 기다려 주면 됩니다.

그리고 현정부는 친일과는 거리가  멉니다. 주장과 결론이 너무 다르게 연관지어져있어요. 주장은 일견 이해하나.. 현정부가 친일이라는 결론은... 글쎄요?
                         
예지 19-07-09 12:44
   
사법부가 독립체다 라는건 사회학적 관점이지 현실적 관점은 아니죠 ㅎㅎ
우선 반일적 컨센서스를 깔고 있는 정치집단이고. 
이를 후원하는 정치단체 및 시민단체등이 자신들과 뜻이 다른 판사들을 공격하는건 흔한일일데요. ㅎㅎ 
더구나 꾸준히 한일청구권 협정은 잘못이자 무효라고 주장해왔던 집단이구요.
그렇게 대법판결 나오고 나서 일본측이 외교적으로 풀자고 하니 사법부 판단 존중한다 이거 하나로 쌩깐거죠. 
이런 전후맥락 무시하고 사전적 의미로 입법 사법 행정은 독립이다 라고 떠드는거 자체가 개그죠. 
입법부만 해도 독립기관이라고 말할수 있나요? ㅋㅋㅋㅋㅋㅋ
                         
예지 19-07-09 12:44
   
또한 일본이 삽질을 하는것에 대해 국내 반응을 되새길 필요성이 없어요. 
극일은 아니더라도 일본은 언젠가 밟아야 되는 나라라는걸 한국인인 이상 부정할수 없으니까. 
따라서 왜 일본이 삽질을 하느냐 하는 일본반응이 핵심이 되야죠. 
본인도 인정하다시피 한국을 저지하는 이유가. 
일본의 두려움이라고 언급했듯 반일을 너무 드러내고 있으니 문제가 된다는 겁니다.
이미 사전에 여러차례 정부에 경고가 들어갔고 최소 3개월전에 각 부처에 현재의 문제가 정확히 전달된것이 여러경로로 이미 알려졌는데 사전예상이라니 ㅎㅎ
그냥 쉴드에 입각한 구차한 변명이네요
                         
애즈한 19-07-09 23:04
   
예지/
장황한 글 읽다보니 슬슬 본색을 드러내더니
결국엔 일본은 정당한 도발이고 모든건 문재인 탓.

지금의 반일 분위기로 누군가가 표를 더 얻고
누군가가 표를 잃을까봐 노심초사,
열심히 선동하고 다니는 모습이 짜증이 나면서도 한편으론 안쓰럽네요.

본인 말마따나
<극일은 아니더라도 일본은 언젠가 밟아야 되는 나라라는걸 한국인인 이상 부정할수 없으니까>
경쟁자를 깎아내리며 이적질, 정치질하는 대신에
반일 극일 노선의 선명성 경쟁, 잘 밟을 수 있는 대안 경쟁을 하는게
더 도움이 되지 않겠습니까?
대한민국에게도, 님이 애지중지하시는 당파에도?
한국인님?
                         
애즈한 19-07-09 23:16
   
예지/
그리고 사법부 독립 얘기를 이런 식으로 하고 다니면
자칫 북에서 주체교육 받고 자란 걸로 오해받습니다.

설마 잘 아시겠지만 사법부 독립은 사회적인 관점(?)이 아니라
대한민국과 현대 민주주의 문명국의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사법부 판결을 비판하고 항의할 수는 있지만
그 판결 성립 과정에서 절차적 내용적 독립성 보장과
확정판결의 기속력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사법부 판단을 존중한다고 한 우리 정부의 언급은 당연한 거고
비판당할 성질이 아닙니다.

그러나 만약 판결 성립에 청와대가 개입한 근거를 갖고 있다면
<독립이다 떠드는게 개그>라고 두루뭉실 빈정거리고 마는게 아니라
국회에 진정하며 증거를 넘기고 탄핵소추 들어가야죠. 당연히.
황룡 19-07-08 13:08
   
잘~봤습니다~!@@!
나와너 19-07-08 13:10
   
잘 봤습니다.일본은 진짜 노답
B형근육맨 19-07-08 13:21
   
번역 수고하셨습니다.
버벅이010 19-07-08 13:42
   
번역 수고하셨습니다
헬로비녓스 19-07-08 13:49
   
일본에선 천황 야쿠자 등 네가지 금기가 있다는데 그렇다면 정상적인 민주국가라고 하기엔
아리온 19-07-08 14:06
   
잘 봤습니다
노을지다 19-07-08 14:24
   
이것들은 전 세계에 방사능을 퍼트리네
디아도코이 19-07-08 14:26
   
이상한 댓글볼때 마다 항상 느끼지만 역시 일베충은 본색을 숨길수가 없슴.
정말 극도의 사회악임.
마법영혼 19-07-08 15:20
   
번역 감사합니다..일본? 독재국가 잖아요..?전세계적으로 다 아는 사실인데..
냉혹한현실 19-07-08 16:11
   
민주 국가의 탈을 쓴 공산국가.
     
명불허전 19-07-21 17:46
   
쪽국 = GDP만 높은 부칸
보미왔니 19-07-08 18:06
   
베충이같은 넷우익들이 보이는군여~~
보미왔니 19-07-08 18:07
   
베충이같은 넷우익
qufaud 19-07-08 18:11
   
베충이같은 넷우익이 보이네요
옛날 19-07-08 18:14
   
시간이 가면 갈수록  따라잡히고  결국에는  추월만  남겠군....  계속  일본은  저런식으로  하라고 하는게

우리에겐  득임... ㅎㅎㅎ  정치든  경제든...
라크로스 19-07-08 19:10
   
번역 수고 하셨습니다 ~~
새콤한농약 19-07-08 23:06
   
부자 북한 반자이~~
여우별 19-07-08 23:21
   
잘 읽었어요. 번역 감사합니다!
자기자신 19-07-09 02:54
   
잘 보고가요
ashuie 19-07-09 03:24
   
댓글알바 많이썼네
화폐금융론 19-07-09 16:14
   
일본에서 반년동안 인턴하면서 겪어봤지만, 모리토모 재단비리같은 대형 병크같은 사건이 터져도 아베가 탄핵안되고 멀쩡히 총리자리 유지한 걸 보면서, 일본인의 정치의식은 없다시피 하다고 생각들었습니다.
반면에 우리나라는 평화적, 헌법적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을 갈아치웠죠. 결국 국민의식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정국 19-07-09 17:52
   
잘보고갑니다^^
오솔길 19-07-09 18:36
   
고인물은 썩기 마련인데......
가출한술래 19-07-09 20:27
   
잘 보고 갑니다
Laina 19-07-09 22:28
   
잘봤습니다
애즈한 19-07-09 23:25
   
당장은 힘들겠지만 체질을 개선하는 외부충격과 도전으로 받아들여 잘 극복만 한다면
오히려 좋은 계기가 될수 있다고 믿습니다.
전문가와 관련업계 관계자들이 지혜를 모으고
정치권에서도 이것만큼은 제발 좀 당리당략 접어놓고 선의의 대안 경쟁해서
정책적으로 잘 서포트해야겠죠.
redshark 21-09-09 18:53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