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학교들은 오직 김씨일가만을 위한 세뇌 장소이겠죠
일제해방운동에선 수많은 위인들은 다 듣보잡 취급하고 오직 김일성만을 영웅시하고
(저번 북한 통일신보에선 자신들도 이토히로부미 처럼 당할까
쪽발들같이 안중근의 행동을 칭찬은 하되 고작 일개 행동의 테러리스트라 격하 하기도 했고)
김정일은 광개토 대왕, 을지문덕, 이순신 등 수많은 역사위인들 보다도 더 위대하고 신성시 하게 세뇌되고
(이순신 장군도 남한 박정희 정권부터 위인의 틀이 잡아지기 시작하고 영웅이 되니
대남여론을 의식해 자기들도 이순신을 위인 취급하는 척 했지만
결국 이씨조선에 충성하는 앞잡이 정도로 평가했고 이씨왕조나 김씨일가나 똑같지 뭐가 틀리다고...)
고작 김일성의 씨앗에 의해 태어나 물려받은 것만으로 돼지따위가 영웅행세놀이하고 한반도 반쪽을 점령한다는 현실이 믿겨지지 않는다...
보면 정말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는거 같다. 북에있을땐 단순히 먹고 못 먹는 생존의 문제에서
중국으로 도망쳤을때는 탈북자 신분으로 인한 자유의 문제에 당면하고 드디에 한국에 도착했을때는 경쟁의 문제 사회에서의 존립의 문제에 직면하네
다시 중국으로 가는것이 오히려 나을 지도 모르겠다는 것은 자유를 버리고 신분상의 안정감을 버리자는건데
경쟁사회에서의 적응의 문제, 단적으로 어떤 학생이 말하듯이 공부하기가 힘들어서 돌아가고 싶다는 발언은 힘들게 자유를 쟁취한 자가 할말은 아니라고 본다.
학생은 공부 때문에 돌아가고 싶다는건 아닐꺼예요
본인도 경험하고 있지만
한국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부모님이나 다른 가족들의 고통이
자신에게 그대로 전달되서 배로 고통스러워서 저러는 겁니다
미래에 대한 걱정과 남한 사회에 잘 적응해나갈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
힘든 학교 생활, 그리고 집에 오면 적응하지 못해 고통스러워하는 가족들.
이런것 때문에 중국으로 가고 싶다는 소리가 나오는거죠.
전 이해가 갑니다.
다만 저걸 이겨내고 적응한다면
북한에서나 중국에서 얻을수 없던 더 많은 것들을 한국에서 이룰수 있겠죠.
일단 힘들게 왔으니 잘 적응해서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서 행복한 삶을 살수 있길 빌겠습니다.
새터민이라 구분 짓지 않으면 당연시하게 여기고 있는 자유에 대한 책임과 의식,도덕들이 자연스레 생겨나나? 우리가 그들을 한국인이라고 인정해도 그들 자체로부터 부정하고 있는게 영상에서도 쉬이 나오는거고, 한국인이면 의무적으로 해야되는 일에 대해서는 힘들다고 외면한다고 외면 할수 있는게 아니니만큼 그에 따른 책임도 가져야된다고 본다. 무조건 두둔하는것도 좋은게 아냐. 그냥 마냥 힘들다고 손 놓고 있는 새터민들도 많거든 그리고 그들에게 주어지는 지원금은 적고 많고를 떠나서 공짜가 아냐 그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사실 하나원에서 남한생활법과 기타 여러가지 학습을 배우는 청소년들은 말로는 힘들다니어쩌니해도 앞으로 충분히 남한생활에 적응할 것으로 사료되나(남한인들조차 남한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게 현실인데머..ㅋ)늦깍이 나이..30대를 넘어 40,50대에 남한으로 탈북한 아무 지식도 없던 사람들은 사실 막노동이나 생산직같은 잡노동(?)밖에 특별히 할 것이 없는게 현실이다..그렇기에 기초생활수급자로 전락하는경우가 많고 그렇기에 더더욱 자식들에게 기대는 경향이 클수밖에 없다..그렇기에 자식교육에 매진하고 자식만큼은 성공하길 바라는 열망이 간절할 것이다..이걸 누굴 탓하겠는가..아직도 공산주의라는 헛된망상에 빠져(공산주의도 아닌 독재왕정국가지만)사회주의강성대국을 외치는 저 김씨돼지놈들이 문제지..ㅉㅉ자식이 의사나 연예인이 되길 희망한다는 저 인터뷰한 여성의 말처럼 탈북자들에게 간절한 건 남한내의 성공일 것이다..
생산부와 제품관리부서 직원중에 새터민들이 많이 있는데 다른것보다 의사소통에 문제가 꽤 있었죠.
특히 전문용어나 우리가 흔히 쓰는 일반화된 영어단어에 뜻을 잘 이해못해 웃지못할 여러 사건들도 많았어요.
또한 정서가 아직 사회주의적인 면이 있어서 아주 능동적이진 못했던것 같습니다.
약간은 남한 한국인에게 주눅도 좀 들어있었던것 같고요. (아마도 중국과 남한 이곳저곳에서 차별을 좀 겪은듯...)
하지만 근면하고 성실한건 정말 인정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아마 새터민 1세대는 남한인들이 영위하는 생활의 60~70%정도 수준으로 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새터민과 접할때 잘모른다고 또 적극적이지 못하다고 화만 낼게 아니라 친근하게 먼저 다가가 적응할 수 있도록 가르치며 품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북한이 경쟁이 없는 공산주의 체제라 한국에 와서 경쟁에 적응하기 힘든것고 사실이지만, 한국이 너무 과잉 경쟁 사회라 더더욱 적응하기가 어려울겁니다. 극과 극이라고 할까.. 북한 사람들 입장에선 중국처럼 애매한 체제에 경제적으로도 애매하게 사는게 살기 편할듯. 과잉 경쟁 사회에 다른이보다 상대적으로 가난하다는게 힘들듯..
어느 사회나 성공하는 사람은 1퍼센트나 될까요.
아메리칸 드림은 있지만, 코리안 드림은 없습니다.
미국에서 10년간 고생해서 열심히 일하면 미국드라마에 나오는 것처럼 단독주택에서 살 수 있지만, (70년대 말에 LA에 이민간 친척집에 90년도에 가봤는데 지금 한국에서 LA교포만큼 사는 집은 1퍼센트도 안 됩니다.)
한국에서 평생 열심히 일해봤자 평생 원룸, 투룸 월세 정도밖에 안 되기 때문입니다.
성공이 중요한 게 아니라, 명색이 선진국 국민으로서 최소한 품격을 지키며 살 수 있도록
최저임금을 선진국 수준으로 올리고, 근로법이 보장한 초과근무수당을 제대로 지키도록 하는 게 중요합니다.
최저임금 선진국 수준(1만~1만6천원)으로 만들고, 선진국일수록 철저히 지키는 근로법만 제대로 지켜도
탈북자 적응문제, 저출산 고령화, 빈곤화, 사교육 문제의 절반은 풉니다.
기업이 이득 올려봤자 최저임금이 선진국의 3분의 1이고, 최저임금도 안 주겠다고 홍대 청소부 용역처럼 편법을 쓰거나 외국인 쓰면, 한국국민은 갈수록 망합니다.
70년대에 북한이 남한보다 잘살았다 해서 그게 뭐...
장난하나.. 어차피 70년대 초 중반 까지는 우리나 북한이나 도친개친이고,,
전세계적으로 봐서는 완전 후진국인것을.. 따질게 못된다..
먹을게 없어 보릿고개가 있던 시절에 누가 잘살았다고 떠들어봐야
거지중에 누가 더 한끼더 배부르게 먹었나 따지는거나 별차이 없다..
북한은 그저 계속 망해가고 있었고,,
우리는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고 있었을 뿐이다..
우리가 새터민(탈북자)을 관심 가져주고 보살펴 줘야하는건 맞다..
하지만, 영상에도 언급이 되고 또한 탈북자가 말을 하는것을 잘 들어보면..
깨닫게 될것이다.
저들의 자라온 환경은 절대 절대 절대로 무시할수 없다..
저들의 생각은 오로지 공짜돈 받고 어떻게 해서든 중국에 가서 살 생각이나 미국 혹은 다른 나라로 갈 생각이다.
더 깊이 들어가면 얼마나 추잡한 것들이라는것을 알게될것이다.
집안에 온갖 최신전자제품이 가득하면서도 주소지를 옮겨 다니며 공짜돈을 타먹고 심지어 돈을 더 안준다고 뒤에서 욕을 해댄다.. 아주 토나오는 족속들이다.
물론 다 그런건 아니다.. 하지만 저중에는 아주 많은 간첩들도 포함되 있다는 사실.
그건 저들도 인정하는거다. 겪은 경험으로 살짝 맛만 쓴게 이정도다..
저들을 알면 알수록 짱개보다 더 심한것들이라는것을 알게될것이다
그렇지 않아요
실제로 북한이탈주민분들을 실제로 만나보신적 있으신지...
전 봉사활동 하면서 많이 뵈었는데요...
사는 모습이 우리네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열악하구요.
그리고 공짜 돈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우리 정부가 북한이탈주민을 수용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지출해야할 돈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사는 사회가 꼭 잘사는 사람들만 살고 능력있는 사람들만 사는 사회가 아니니,
장래 발생할 수 있는 사회 문제나 잠재적 위험 가능성, 상대적 격차를 줄이기 위해
일정부분 우리가 수용하고 이해해야겠지요.
무조건 사회 빈곤계층, 사회적 약자들에게 너흰 무능하다고 비난 아닌 비난을 해선 안되지 않을까요.
북한에서 온 청소년들은 중국을 경유해서 오는 경우가 많아서 학업기간에 공백이 생깁니다.
한국 정부에서는 북한에서의 학력만 인정해서
고등학교 3학년 나이 이지만 중 1학년에 입학하게 되는 현상들이 많이 발생합니다.
여기서부터 많이 좌절하거나 적응을 못하는 학생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탈북해온 부모 세대들과 달리 이들은 한국에서 교육을 받고
앞으로 한국사회에 동화되어 살아갈 사람들입니다.
물론 북한이탈주민들의 모습이 항상 좋아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갑자기 경쟁사회에서 살아가려니 적응을 못하고 나태하고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모습을 보이기도하죠.
말씀하셨든 그들 중에는 간첩도 있을 수 있구요.
그러나 그들을 무조건적으로 배척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지나치게 편향적인 생각은 위험한 것처럼 보이네요.
우리들이 이상하고 약간 사이코 같다고 생각하는 일본 우익들의 모습처럼
우리가 닮아갈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어린 탈북자들은 적응이 빠르더라고요 방송을 봐도 어린애들은 한국으로 오기전에는 정말 다죽어가다가도 한국으로 온지 한달만에 핸드폰 게임하고 있더라는... 그리고 부모한테 땡깡부리면서 장난감 사달라고 하고.. 아이같은 면이 보기 좋기도 했는데, 참으로 어린아이들의 적응력은... 부모들이 힘들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