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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언론 "日 평균 임금 한국 이하, 가난한 나라가 된 일본"
등록일 : 21-03-05 19:30  (조회 : 44,748)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오래 전부터 일본은 나라는 부자고 국민이 가난한 나라라는 말을 많이 했었는데요. 특히 1980년대 초호황기였던 버블경제와 그 이후의 급격한 몰락으로 세대간 갈등마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 속 인식이 엿보이는 기사인 것 같습니다. 
관련 기사와 반응입니다. 


<기사내용>
평균 임금은 한국 이하..."가난한 나라"가 된 일본이 살아남기 위한 "새 상식“

"일본은 세계에서도 톱클래스로 풍요로운 선진국이다" 라는 인식은 많은 일본인에게는 당연한 이야기였다. 그러나 그 상식은 최근 요란하게 무너지기 시작했다. 외국과 비교해서 일본인의 임금은 대폭 낮아졌으며, 조만간 중국과 동남아에 일하러 가는 사람이 늘어날 것은 거의 확실하다고 한다.

많은 독자 분들은 이를 바보 같은 말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일본이 급속도로 어려워지고 있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우리는 이 어려운 현실을 받아들이고, 기존의 가치관을 탈피할 필요가 있다.

평균 임금으로는 이미 한국 이하
평균 임금으로는 마침내 한국을 밑돌았다. 

OECD(경제 협력 개발 기구)가 행했던 임금에 관한 조사는 충격적이다. 2019년 일본인의 평균 임금(연봉)은 3만 8617달러였지만 미국은 6만 5836달러, 독일은 5만 3638달러로 큰 차이가 벌어지고 있다.

그뿐이 아니다. 과거에는 도상국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던 한국조차 4만 2285달러로 이미 일본을 앞서고 있다. 일본인의 임금은 미국의 60% 정도밖에 되지 않으며, 한국보다도 낮다는 것이 거짓없는 현실이다.

이런 숫자를 제시하면 환율의 영향 때문에 단순비교는 어렵다는 의견이 나오지만, OECD조사는 구매력 평가를 이용해 달러로 환산하므로 환율과 물가의 영향도 다 고려된 것이다. 숫자의 차이는 각국의 본질적인 풍요의 차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초임"50만"의 벽
좀 더 알기 쉬운 예를 보자. 일본의 대졸 초임은 약 20만 엔이지만 미국에서는 50만 엔을 넘는 일도 드물지 않다. 

필자는 과거 홍콩의 호텔에서 한잔 하려고 맥주를 주문하다 1500엔 이상의 가격에 놀란 적도 있었으나, 해외에서는 비싼 가게에 가면 맥주 한잔에 1500엔에서 2000엔이라는 것은 극히 보통이다.

국내에 있으면 실감이 안 될지도 모르지만, 해외에 자주 가는 사람들에게 일본의 풍요로움은 다른 선진국의 3분의 2에서 절반 정도라는 게 실제적 감각이라 해도 좋을 것이다.

임금이 싸도 국내 물가가 싸면 생활하기 쉽다는 견해도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구입하는 물건들은 대부분 수입이라 해외 경제 상황의 영향을 받아버린다.  외국이 여유가 있으면 수입품의 가격이 상승하므로, 일본인이 살 수 있는 물량이 줄어드는 것이. 자동차가 그 전형이다.

일본인에게 자동차는 이미 그림의 떡. 
자동차는 글로벌 상품이기 때문에 세계 어디에서나 가격이 같다. 

도요타 자동차의 대당 평균 판매가격은 세계 경제에 보조를 맞춰 20여년 만에 1.5배가 됐다.
하지만 일본인의 임금은 제자리걸음이어서, 일본인에게 있어서 자동차는 이미 그림의 떡이 되었다.

젊은이들이 많이 애용하는 아이폰은 기종에 따라 대당 10만 엔 정도 하지만, 초봉이 20만 엔인 일본인과 50만 엔인 미국인은 부담감의 차이가 클 것이다.

최근 식품 등에서 가격을 동결하는 대신 내용량을 줄이는, 숨은 가격 인상 (이른바 스텔스 가격 인상) 이 늘고 있다. 국내외의 임금 격차는 이러한 형태로 서서히 일본인의 생활을 조여온다.

일본인의 임금이 오르지 않은 것은 버블 붕괴 이후, 일본 경제가 성장을 멈추어 버렸기 때문이다.

같은 기간에 외국은 경제규모를 1.5배에서 2배로 확대시켰으므로 상대적으로 일본은 가난해졌다. 일본만 성장하지 못한 것은, 비즈니스의 IT화를 경시해 종래의 산업모델에 매달린 이유이지만, 이것에 대해서는 본고의 주제가 아니므로 아쉽지만 생략한다.

원인은 어쨌든 버블 붕괴 이후 '잃어버린 30년'으로, 일본 경제는 상당히 약체화되어 있으며,
우리는 이 현실을 전제로 앞으로의 커리어나 자산 형성을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된다.

활로는 탈일본. 해외가 풍요로워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면, 향후는 그 부를 어떠한 형태로 자신을 위해 이용할 것인가 하는 궁리가 필요하다.

지금까지 일본인의 자산운용은 대부분이 일본 국내를 대상으로 했으나, 그런 사고방식은 쇄신하는 편이 좋다. 30년 전이라면 일본의 대기업은 세계에서도 대기업이었지만, 이제는 국내에서 대기업이라도 글로벌 무대에서는 약소기업에 불과한 경우가 많다.

주식투자의 왕도는 우량 대기업에 장기 투자하는 것. 그 기준에 부합하는 일본 기업은 크게 줄었다. 초보 투자자들이라면 더더욱 외국기업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 다행히 지금은 인터넷이 보급되어 있기 때문에, 온라인 증권을 사용하면 해외 기업에도 국내와 같은 감각으로 투자할 수 있다.

직업적인 측면에서는 해외 취업도 시야에 넣을 필요가 있을 것이다. 시니어 층은 지금까지 얻은 노하우나 식견을 해외에서 살릴 수 있을 가능성은 높다. 예전에는 해외에서 일을 하는 것은 상사맨 등 이른바 엘리트층뿐이었지만, 상황은 바뀌고 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이미 다수의 일본인 커뮤니티가 만들어지고 있으며, 일본인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도 많다. 이러한 기업은 기본적으로 일본인 상대이기 때문에, 그만큼 영어를 못해도 문제없다.

젊은 사람 중에는 일본 대학을 졸업하고 일본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시아 기업에 갑자기 취업하는 사람도 생겨나고 있다. 해외에서 돈을 벌고, 최종적으로는 물가가 싼 일본에서 산다고 하는 라이프스타일은 향후, 당연한 것이 될 것이다.

현상을 비관하는 것이 아니라…국내에서 나갈 예정이 없는 사람이라도 일본의 물건을 해외에 팔아 번다고 하는 수단이 있다.

메루카리(*일본의 프리마켓 앱)는 해외 소비자를 위해 상품을 구매 대행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본의 상품은 해외에서는 의외로 비싸게 팔리기 때문에, 센스가 있는 사람은 도전해 보는 것이 좋다.

현상을 비관하는 것이 아니라, 밖에 기회가 많아졌다고 긍정적으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하 댓글입니다>


タバコ吸うヤニ吉 2601/436
인근 아시아 대도시에만 가도 알 수 있어.
북경, 샹하이, 홍콩은 도쿄의 물가의 1.5배 정도.
싱가폴은 벌써 2배 이상의 물가.
물론 지저분한 최저가의 가게를 억지로 찾으면 싸게 해결할 수는 있지만요.
싱가폴은 맛있는 일본 라면집에서 1800 엔 정도는 보통이야.
일본에선 780엔 정도.
게다가 그런 가격으로도 현지 손님으로 붐비고 있어.
다들 연봉으로 800만 엔 정도 받으니까 라면이 그 가격이라도 먹을 수 있겠지.
이미 일본은 아시아에서 중류 국가가 됐어.

∟kok***** 299/7
20년 이상 임금도 물가가 오르지 않는 나라
인구가 줄고 있는 나라는 30개국 정도 있지만, 근대국가 통계상으로도 임금도 물가도 이렇게 오르지 않는 나라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일본뿐입니다.

∟ucchan 318/31
제대로 된 기사네요.
일본은 가난하다는 말을 하면 나이든 사람들은 비웃지만, 대부분의 일본인은 그렇게 느끼고 있을 겁니다. 앞으로 5년 정도 지나면 수입품도 더 비싸지고 더더욱 자각하게 되겠지만.

∟bke 197/16
성장의 열쇠는 소비가 쥐고 있다고 생각해. 일본은 버블 붕괴 후 임금을 억제해 소비 불황이 지속되어 왔어. 물가는 수요와 공급의 균형으로 결정된다고 하는데, 지금의 정부(정치인)는 공급측(기업)에 유리한 정책을 쓰고, 수요자(소비자)에게는 임금 억제, 소비세 증세 등 불리한 정책을 실시해 왔기 때문에 소비가 부진하고, 저성장이 지속된 것은 아닐까.

∟gly***** 130/24
싱가포르 같은 도시국가의 예를 드는 건 좀 극단적이라고 생각해. 그 나라는 주변국의 착취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예찬하는 놈의 마음을 모르겠어.
더구나 민주주의 국가일지조차 의심스러워. 개인적으로는 절대 살고 싶지 않은 나라 중 하나.
예를 들면 일본에서 도쿄의 알짜구역만 떼어내 다른 나라로 만든 것과 같다.

∟lhx***** 175/50
> OECD조사는 구매력 평가를 이용해 달러로 환산하므로 ... .
라고 쓰여 있으므로, 이 통계는 물가 레벨이 보정되어 있어. 그러니까 원 댓글이 말하는 절대값으로 물가가 비싸냐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참고로 한국의 편의점 아르바이트 시급은 대략 500-600 엔.
싱가포르는 대기업의 부장 레벨이라도 연수입은 1000만 엔이 되지 않기 때문에
액면으로 보면 일본보다 훨씬 낮지만 세율이 낮아 실제 손에 쥐는 것은 일본과 비슷해.
또, 경제 성장하고 있는 나라의 국민들은 적극적으로 빚을 지므로, 실제 수입보다 많이 소비하지. 별로 가처분소득이 많아서는 아니야.
빈부의 격차가 큰 나라는 부자와 빈곤층의 양극단의 이미지가 확산되는 경향이 있어.
그러니까 어느 나라에 비해 가난한가 어떤가 하는 것은, 물가가 보정된 숫자 하나만 보고 그렇게 생각하지 말고, 여러 통계를 다각도로 봐야 알 수 있는 거야.

∟o9i***** 67/17
평균 임금 등의 수치는, 특히 그 분모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할 거야. 예를 들어 실업자는 계산되는가, 계산된다면 그 경우의 조건은 무엇인가? 나라마다 기준이 다르고 말야.
예를 들면 한국은 특히 청년 실업률이 높은데, 그 자체가 카운트되지 않는다면 평균 임금 수치는 올라가. 반면 실업률이 낮은 일본은 임금이 싸도 일하는 사람이 많으면 평균임금이 떨어진다.
1인당 국민총소득 GNI는 한국보다 일본이 높아. 이 수치도 여러 사정이 있겠지만 분모가 인구이기 때문에 그 점을 속일 수 없어.

∟ath***** 11/3
보통 나라 같으면 왜 한국 이하가 됐을까 하는 분석이 시작되지만, 지금 일본은 한국보다 낫다고 버티고 있어. 결국에는 코코아(*일본의 코로나 앱. 하청개발됨) 같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무리들이 중간에서 80%를 빼가는 것 조차도 개선이 안 되는 정부.
문제점을 알고 있는데 개선할 수 없어.
요즘은 역시 정기적으로 정권을 바꾸지 않으면 안되는 건가 하는 생각이 조금씩 들기 시작했다. 아니 그걸 해도 안 되지 않을까, 약간 포기하는 기미. 

∟jus***** 36/17
한국은 실정을 생각하지 않고 최저임금만 올리다가 정리해고가 발생해 실업자가 늘었다.
그리고 도산하는 기업도 함께 늘어나고, 게다가 실업자가 증가한 터에 코로나로 신규 졸업자 채용이 궤멸적으로 되고 있다. 
미국의 초봉이 높은 것은 격차사회에 실력주의이기 때문이야. 레스토랑 웨이터 같은 건 시급도 없고 팁으로 겨우 벌었다는 미국인을 알고 있어요.
이 기사는 일본을 버리고 해외로 나가자고 유도하고 있지?
일본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은 모두 치안이 좋고, 맛있는 것을 싸게 먹을 수 있고, 깨끗하고, 테크놀로지도 훌륭하다고 말해주지만.

∟nnn***** 32/21
야후 뉴스 댓글 같은 것에 현저하게 보이지만, 중국산은 금방 망가진다거나 한국은 일본보다 X년 뒤진다거나 하는, 20년 전의 감각 그대로 멈춘 중장년이 많아.
게다가 노동자끼리의 단결을 빨갱이라고 깔보고, 노동조건 교섭을 「권리 주장은 한심하다, 우선은 의무를 완수하라」라고 "노동자의 신분으로" 왠지 경영자의 편을 든다.
이러면 몰락하지. 쇠퇴한 나라가 되도록 했으니까 된 거야.


tak***** 1567/113
맞는 것 같아요. 직업상 한국, 중국, 대만 분들과 자주 이야기를 하지만, 모두들 일본은 물가가 싼 나라라고 생각해. 의식주 모두 싸고.
해외에서는 별로 볼 수 없는 음료 무제한을 아주 좋아합니다. 유일하게 비싼 건 택시비 정도?
코로나 전에는 인바운드로 해외에서 많은 관광객이 왔었는데, 선진국인 일본을 동경해 오고 있다고 생각하는 일본인이 많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고 물가 저렴하기 때문에 휴가 나온 사람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nnn***** 114/14
2017년인가 18년경에 '중국인은 왜 일본에 오는가?'라는 기사가 있었다.
이유로 "의약품의 품질이 좋기 때문“이 있었고 그건 이해가 갔다.
그러나, 충격적이었던 것이 「일본은 싸게 쇼핑할 수 있다」 「일본의 풍경은 20년전의 중국 같아 그리운 기분이 들어서」라는 이유.
즉 일본은 20년간, 일체 성장하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어. 이건 충격적이었지.

∟ego***** 15/20
한국은 대기업과 공무원 이외에는 장난 아니야.
저임금 사람들을 포함하지 않는 평균치라면 일본보다 높지만, 전체적으로는 일본보다 낮다고 하지.
풀타임으로 일해도 한 달에 몇 만 엔 정도의 직업이 당연하대.
저쪽 통계에는 그런 계층의 사람들은 포함되지 않는 것 같아.
일본에서는 법에 저촉되므로 일본법으로 정해진 최저임금 이하는 없지.
그렇지 않으면 국민 1인당 GNP고 GDP고 일본보다 위가 아니라는 게 신기하지.

∟a34***** 34/30
애초에 한국 측 숫자가 믿음이 가지 않는 거야. 왜냐하면 한국의 신규 졸업자 취업률은 일본의 절반 이하니까. 그러니까 ‘한국의 젊은이들은 치킨 가게를’ 같은 보도도 있었고, 신규 졸업자라도 취업률이 나쁘니까 일본에서의 취업 희망이 늘고 있잖아.
일본보다 평균임금이 앞설 텐데도 말이다. 전략적으로 재벌계 임금밖에 계산하지 않았다든가,
아르바이트 같은 건 안 넣었겠지?

∟gmjadmjapmwt 27/88
선진국이건 아니건 무관하게, 벌이가 된다면 와주면 고맙겠어.
다만 평균임금을 비교해도 별로 가난한 건 아니야.
단지 비교 대상 나라의 품격은 일본보다 낮다고 생각해(웃음)


ing***** 2066/362
나도 엔지니어지만 계속 아시아 국가에 출장이나 주재로 아시아 여기저기에 있으니까. 일본이 가난해지고 있는 것은 강하게 느낀다.
모두가 열심히 아이를 마구 낳아, 아이들은 모두 죽을힘을 다해 공부하고, 어른들도 다 옛날처럼 막무가내로 일하면 가능성이 있을 텐데.
다들 결혼이나 출산은 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고 있고, 아이에게는 여유를 주려고 하고 있고,
어른도 최대한 일을 못하게 하고 있고, 전부 반대로 움직여서 멈출 수 없는 느낌이라구.
얼마 전 '부탄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나라 돈 없이도 행복할 수 있는 거야' 같은 이야기가 일본에서 유행했을 때, 「아, 이것은 드디어 막다른 길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sodiumperchlorate 224/39
일본은 편하게 흐르자는 사회적인 압력이 대단해서, 열심히 하면 과하다느니, 몰래 남을 앞지르려 한다느니, 저능하다느니 하고 주위에서 찌부러뜨린다. 일본은 스스로 나서서 경제적으로 가난해지려 하고 있어.
이 수십 년에 알게 된 것은, 경제력이 없기 때문에 인구에서 아이들이 줄어드는 속도가 가속되고 있어. 그런데도 점점 더 휴가를 늘려가고 있는 이상한 나라라고 생각한다.

∟abs***** 156/6
확실히, 빅맥 지수라든지 iPod 지수라든지 보면 재미있을 정도로 일본의 구매력이 낮은 것은 알 수 있지.

∟nnn***** 144/15
아무리 노력해도 토지를 가진 사람과 대대로 물려받는 정치인 등 기득권자들에게는 100% 이길 수 없으니까 노력할 생각도 없어지겠지.
열심히 해서 월급이 오른다면 20~30대의 젊은 층도 열심히 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지금은 최저임금을 주면서 아르바이트에 고도의 접객대응을 요구한다든가, 서비스 잔업은 당연하고, 쉬프트 제로 쉬면 벌칙이 있지. 
압도적으로 경영자 측이 너무 강해서 곤란하면, 노력할 생각도 없어지게 되겠지요.

∟ite***** 244/45
정치의 문제라서 민간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적어도 불경기에 증세하는 바보같은 짓을 하면 어느 나라든 가라앉는다.

∟tt 79/4
저도 일로 북미, 동남아에 잠시 있었는데, 엔지니어 같은 기술직은 해외에 일자리를 구하는 편이 월급이 틀림없이 높겠죠. 북미, 싱가포르는 당연히 말레이시아 근처에서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간호사 같은 경우는 태국 간호사 쪽이 대우를 생각하면 위라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좋든 나쁘든 전문직과 일반직을 일본 기업들은 같은 급료로 해 버리는군요.
그러니까 국내의 격차는 낮겠지만, 격차가 당연한 급여체계로 바꾸지 않으면 수요가 있는 기술을 가진 사람들은 해외에서 일할 생각을 하기 시작하지 않을까?
덧붙여서 부탄은 더 이상 행복한 나라가 아닙니다.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해외정보가 들어와서 자신들이 가난하고 뒤떨어진 나라라는 것을 알아버렸기 때문에, 행복하다고 생각하지 않게 되었답니다.


中国人です 1826/215
일본이 가난해졌다기보다, 다른 나라는 점점 성장하는 동안 일본은 이 25년간 전혀 성장하지 않았기 때문이야.
25년 전에는 일본의 평균 월급 구매력 평가 PPP에서는 세계 3위였어. 지금은 세계 28위 정도? 선진국에서는 밑에서부터 두 번째. 스페인보다 높은 정도.

∟don***** 84/6
25년 전에는 돈이 없어도 허세로 집도 사고 차도 사고, 남보다 좋은 것을 소지하려는 욕심이 있었거든.
게다가 싼 것은 부끄럽다는 생각도 있었고, 고액품을 자랑하기도 했었지.
그래서 거품까지는 자연히 돈이 돌고 윤택해져 있었기 때문에 월급도 점점 상승했어.
하지만 당시의 근로방식은 지금으로 말하면 블랙 기업 그 자체였으니까, 지금 방식으로 월급 인상하는 방법을 생각해 나가야겠죠.

∟sut***** 104/7
가난하다기보다 물가가 싸다, 라고 할까, 임금이 오르지 않으니까 물가도 오르지 않아.
그게 좋은지 나쁜지 모르겠어. 
지금은 100엔에 100엔짜리 물건을 살 수 있지만, 100엔짜리가 200엔으로 올랐을 때 임금이 똑같이 올랐으면 좋겠다.

∟ya****** 64/18
>일본이 가난해졌다기보다, 다른 나라는 점점 성장하는 동안 일본은 이 25년간 전혀 성장하지 않았기 때문이야.

정말 그대로의 말이야. 왜냐면 일본만 계속 「긴축 재정」을 해 왔으니까. 
다른 나라는 이 20년간 정부의 재정 지출을 2~3배로 늘리고 있지만, 일본만은 전혀 늘지 않았어. 'OECD 33개국의 재정지출 증가율과 GDP 성장률 분포'로 검색해보면 알 수 있지. 즉 '일본은 나랏빚으로 파탄난다'는 거짓말을 진짜라고 믿고 소비세 등 불필요한 긴축재정을 계속해 온 결과, 일본만 전혀 경제성장할 수 없는 나라가 되어 있다 – 라는 단순한 이야기입니다. 
그것을 알면 대책은 간단하지. '일본은 소비세를 폐지'하고, 버블 시대에 버금가는 경기가 될 때까지 거리낌 없이 '정부가 재정지출'을 하여 수요를 만드는 것 뿐.   
쉽게 경제 성장을 할 수 있는 나라가 될 거고, 국민소득도 올라가 저출산 등의 문제도 동시에 해결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_^ 72/3
비정규직 증가와 증세로 경제가 성장할 리가 없지요.

∟thxw***** 25/80
단점에만 눈이 가는데, 30년 전과 비교하면 의류와 외식의 질은 상당히 향상된 것 같아. 싸고 좋은 것이나 싸고 맛있는 것을 쉽게 구할 수 있는 지금의 상황은 서민들에게 나쁜 것만은 아니야. 급여가 싸다면 해외자본의 혜택을 받는 노력(해외주식투자)을 하면 된다고 생각해.


hirame 1499/166
과거의 영광에 매달리다가, 노해(*지도자층이 고령화하고 원활한 세대 교체가 이루어지지 않아 조직이 노화하는 현상)로 인해 신진대사가 멈춘 결과군요.
도시바, 관료, 기타등등 꼴사나운 사례가 너무 많습니다.

부활의 열쇠는 사람입니다.
공적이 있는 자에게는 녹을.
능력 있는 사람에게는 지위를.
제대로 생각을 고쳐나가지 않으면 안 되겠네요.


lucky 1193/128
문제는 그 흐름에 제동이 걸리지 않아, 앞으로 더욱 더 가난한 나라가 되어가는 것을 많은 일본인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 더 심한 건 그런 것조차 모르고, 최근 자동차는 비싸다거나 아이폰 비싸다거나 글로벌 상품이 비싸다 비싸다, 싸게 해 싸게 해 연호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
자국의 경제상황을 잘 보고 현실을 받아들여야 해. 다른 나라가 경제발전을 거듭하는 가운데 일본의 미래는 더욱 비참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도 이해해야 한다.
중국의 영향 아래 눈치를 보며 생활하고, 중국 기업에서 중국인 밑에서 일하고. 
중국에 돈벌이를 가서 엔보다 월등히 높은 외화로 수입을 얻고 일본에 남은 가족에게 생활비를 보낸다.
지금 상황은 그런 미래로 이어지고 있어.

∟u2b***** 26/7
원 댓글의 현상은 시작되고 있어요.
구인을 봤더니 제일 우대되는 임금이라서, 물어보니 한국에서의 일이래. 
게다가 수십 년 전이라면 몰라도, 기술도 없는 사람이 일본인이라는 것만으로 고용되지 않아요.

∟kae***** 29/8
> 중국 기업에서 중국인 밑에서 일한다.
20년 후인가...한국 기업에서 한국인 밑에서 일하게 될지도 모른다.
20년 후면 말레이시아에서 말레이시아 인을 위해 일하게 되거나. 

pam***** 1149/220
고수입자의 세금을 올리고, 저수입자의 세금을 낮추고, 생활보장이 연금보다 후하면 열심히 일해도 득이 없는 사회인 걸. 
의욕을 없애는 사회주의가 잘 되지 않았다는 것은 역사의 사실인데, 일본은 역행하고 있는 거지.


jpn***** 588/71
이런 기사가 여러 매체, 특히 일반 시민에게 친숙한 텔레비전 등에서 자주 방송되면, 기존의 고정관념 같은 것들이 무너지고, 새로운 활력이 생길 수도 있어.
미디어가 방송해 온, 그리고 그것을 믿었던 사람들이 굳혀온 고정관념을 불식시킬 때가 되었다고 생각해. 
많이 늦었지만, 스타트하고 진행해가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

∟ym4***** 17/9
그래도 한국보다 일본이 낫다.
국가로서 말이지만.


rhr***** 454/46
코멘트에 있는 여러분들을 참고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해외에 나가지 못했는데, 아시아에 대한 제 이미지는 일본보다 싸게 무엇이든 구입할 수 있는 나라였었기 때문에, 놀랐습니다.
국뽕 TV 프로그램이 많지만, 많이 잃어버리고 있는 것을 모두가 느끼기에 하는 방송이죠. 아이의 장래에 대해서 막연한 불안감이 듭니다. 

∟ssd***** 80/8
국뽕 프로그램은 최초 NHK가 열심히 하고 있었어. 말하자면 국민에게 배포된 모르핀. 중
독성이 있는지, 지금은 YouTube에서도 「일본에 깜짝 놀란 외국인」이라든가 「해외로부터 칭찬의 폭풍」이라든가 그런 것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어. 어르신들이 많이 보니까 돈 벌 수 있지. 최근에는 그것을 주목한 외국인까지 뛰어들고 있어서 웃기다고.

∟cde***** 8/13
실제로 굉장하지 않아? 
일본하고 똑같은 물건이 외국인의 현지라면 3배는 내지 않으면 안 되는 거잖아.
일본은 현지의 3분의 1 가격이면 제공할 수 있고, 치안도 비교적 좋고, 깨끗한 나라니까.
노동자의 임금이 낮게 억제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무엇보다, 바이든 정권은 최저임금을 두 배로 한다던가 그런 말을 하는 것 같지만, 실업자가 늘어날지도 모른다니까.
한국을 보면 알겠지만.
하긴, 미국은 한국과 달리 그렇게는 안 될지도 모르지만.

∟tum***** 28/4
일본은 영어를 못하는 사람이 많은 시점에서 다른 아시아 국가보다 뒤쳐진다고 생각해. 한국은 영어는 물론 일본어도 제대로 말하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에 놀라.


b****** 452/62
워낙 기술이나 상품력에서 국제적으로 밀렸으니까 임금이 오르지 않아도 이상할 게 없어. 많은 일본인은 임금이나 물가가 싸다고 하는 결과는 받아들여도, 그렇게 되어 버린 원인은 인정하지 않아.
이미 일본은 기술력에서도 중국에 뒤떨어졌고 한국을 이길 수 없는 분야도 많아. 상품력도 일본 제품은 품질 이외에 장점이 없어 해외 일반 소비자에게는 이미 인기가 없다. 그런데도 일본의 기술력이나 일본의 제품을 아직도 세계 제일이라고 생각하는 일본인이 많아.
「일본에는 일본의 방식이 있다」고 말하는 사이에 일제는 어느새 세계기준이 아니게 되어버렸어. 일본의 방식으로는 더 이상 통용되지 않고, 일본이 세계기준에 맞추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면, 대부분의 일본 기업은 없어질 거야. 

∟o9i***** 35/4
산업에 관해서는, 상품화나 오픈 모듈화등을 조사해 보는 게 좋아. 중국 기업, 한국 기업, 대만 기업이 잘하는 분야는 이런 상품 분야인데, 기술력이라기보다 거액의 설비투자를 재빠르게 해서 이긴 분야야.
그런데 이런 분야는 신흥국 기업이 손을 대기 쉽고, 결과로 한국기업이 중국기업에 점유율을 뺏기고 있지. 
전기자동차로 말하면 동력전달장치는 일본 기업의 점유율이 높아. 결국 소비자의 눈에 띄는 제품을 만드는 것보다, 눈에 띄지는 않아도 경쟁사에서 만들 수 없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그런 분야가 폭넓은 게 국제 경쟁력이야.
임금은 실업률이나 격차를 토대로 이해해야 해. 
한국이 그 전형으로, 청년 실업률은 매우 높으며, 그 결과 출생률이 1을 밑돌고 있다.
사회보장도 빈약하고 가난한 노인이 많아 자해률도 높다. 
중국도 대만도 엄청난 수의 약자가 있고, 그 사실 위에 경제적으로 굴러가는 것이니까.

∟nob***** 5/7
가공으로 돈을 버는 것은 개발도상국의 특징. 그것이 지나면, 한층 더 상위 개념의 산업 구조로 이행해 가지 않으면 안 되지만, 일본은 그게 안 되고 있어.
아래는 중국, 한국, 동남아시아에 추격당했고(랄까, 이미 추월당했고), 위를 보면 여전히 구미에 머리를 짓눌리고 있지. 
여기까지 성숙했으니까, 포스트 구미의 소프트 파워를 가져도 좋겠지만, 아무래도 「청빈」과「비용 중시」가 판을 치고 비싸게 팔리는 물건이나 일을 창출해 낼 수 없는 것이 결점.

∟slx***** 5/8
일본 제품은 필요 없는 기능을 붙여 값을 올려서 한국이나 중국산 기능이 간단한 상품들에 졌어. 달리 무슨 말이 필요해.

∟toi***** 387/32
나도 포함해서 지금 세대의 사람은 사회에 나올 때부터 불황불황으로 풍요를 실감한 적이 없어. 그래서 일본은 잘사는 선진국이라고 해도 딱히 실감나지 않아. 오히려 개발도상국보다 다소 낫지 않을까 하는 정도의 인식입니다.
 
 
due***** 325/41
지금의 일본이 가난한 나라인 것은 틀림없지만, 되어 버렸다고 하는 것은 잘못이고, 원래대로 돌아온 것뿐이겠지요. 
자원이 없어서 기술력으로 버는 나라였는데, 그 기술력도 이류로 떨어졌고. 저출산 고령화에 대해서도 대책이 없고. 세금만 올릴 뿐인 이런 실수연발인 정책으로 이젠 어쩔 수 없는 참상이 된 거야. 언제까지 버블시대를 질질 끌고 연연할 일이 아니다.


ite***** 287/31
경제는 성장하지 않았으니까 말이야. 
원인은 아무리 생각해도 정치 경제 정책의 실패. 
그런데도,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종래의 경제정책을 계속 취하는 재무성...
일본의 불행은 이 경제성장 제로 상태를 감당할 수 있는 자력이 있었다는 점
보통 나라 같으면 진작에 붕괴해서, 방향 전환을 강제적으로 요구받았을 텐데 ...


vkf***** 259/15
해외와의 경제격차가 있다면 역으로 일본에 공장을 돌려보내고, 자동차, TV, 화장품 등을 생산해서 해외로 수출하는 그런 건 안 될까? 일자리도 생기고 말이야. 
그렇게 간단한 이야기가 아닌 걸까?


bfr***** 177/16
예전에 관광지에서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팔았었습니다.
중국인 관광객 → 개인 1개 주문
일본인그룹→ 인원수대로 주문하지 않고 쩨쩨하게 나눔
50대, 60대 등 6명의 남녀 그룹이 제일 심했어요.
소프트 1개를 주문해 6명이서 나눠먹고 (게다가 무료 스푼은 10개 이상 사용. 가게 앞에서 먹고 스푼을 버리고 갔기 때문에 수를 알았습니다).
하나 시켜서 6명이서 나눠먹는 광경도 슬프고, 한 주문에 무료 숟가락은 두 개 정도가 상식 아닌가요?
공짜인줄 알면 쓸 분량 이상으로 마구 가져가요. 
어떤 고령자는 소프트 아이스크림 290엔(세금 포함)의 표시를 보고 「그렇게 비싸요!?」라고 큰 소리를 냈죠. 평당 3만의 초유명한 관광지에서의 일입니다. 
어떻게 하면 더 이상 싸게 할 수 있는 걸까요?
정말 한심하군요.

∟kouga***** 20/1
예전에는 중국인이 나눠먹었었죠. 완전 역전했어요! 

∟lxd***** 4/13
정말일까?
당장은 믿을 수 없어. 혹시 이야기를 지어내는 거야?


ssd***** 227/22
엔화를 들고 해외 장기출장을 갈 때, 준비하는 생활비를 항상 30% 증가로 충분히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일본의 풍요로운 정도가 선진국의 2/3위라고 하는 것은 진짜야. 

특히 지난 10년 간 확실히 실감하게 된 건, 해외에서 음식점에 들어가는 데 신중해졌어.
들어가서 비싼 가게라고 다시 나오면 보기 흉하니까.
중국인 한국인 손님 쪽이 돈을 갖고 있어 가게도 그쪽을 더 소중히 해.
헤이세이 사이에 상당히 몰락했기 때문에 인바운드로 먹고 살지 않으면 안 되고, 인바운드가 멈추면 Go To(*일본의 국내여행 지원 프로그램) 없이는 경제가 안 돌아가는 것도 이해할 수 있어.


hik***** 164/37
일본의 1인당 GDP는. 중국, 한국, 싱가포르 이외의 동남아보다는 낫습니다. 가난한 나라가 된 게 아니라 서민이 가난해진 거죠.
언론은 격차 사회라고 주장하지만, 일본은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격차가 적은 사회가 아닐까요? 그렇다면 왜 서민들이 가난할까?
그것은, 돈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젊은 층에 돌아가지 않고, 그다지 돈이 필요하지 않을 고령층에 몰려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르신들도 어려운 분들이 계시겠지만요.
여러 가지 사기로 돈을 빼앗긴 고령자를 보면, 이런 사람들은 속는 만큼의 돈을 저축하고 있었던 거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젊은이는 속는다고 해도 돈이 없지만요. 
그런 돈을 청년에게 돌리면 경기는 좋아질 것이고, 저출산 대책도 되는데 하는 생각이 들어 버립니다. 
즉, 본래 사용해야 할 사람에게 돈이 돌지 않는다는 것이 지금의 일본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ori***** 157/20
일본은 옛날부터 이러네. 
적을 업신여기고, 자신의 결점을 제대로 려 하지 않고, 마지막은 부하를 탓하고 책임자는 도망친다.
지금도 중국이나 한국을 업신여겨서, 경제가 붕괴될 거야 라고 보기 좋게 말하지만, 
실제로는 일본의 국력이 크게 떨어지고 있을 뿐.
해외에 나가면 일본의 국력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 것을 잘 알 수 있어. 
상하이와 베이징, 동남아시아의 쿠알라룸푸르, 방콕 등지에서도 도쿄보다 비싼 음식점에 사람이 가득해.
일본은 굉장히 보수적이고 변혁을 싫어하는 나라이니까, 세상이 변해도, 많은 일본인은 변하려고도 하지 않고, 변화를 원하는 사람을 배제하려고 하니까요.


kikena 38/3
일본의 기업이 쇠퇴하고 있는 것은, 많은 기업이 일본으로 끝이라 생각하기 때문 아닐까?
한국은 싫지만 저 나라 교육은 밖을 향하고 있어. 모두 영어가 능숙해.
브라질 사람이든 중국 사람이든 보통 유창하게 영어를 해.
10년 전 브라질에서 온 청년과 도청 맨 꼭대기 층에서 식사를 할 때, 옆에 고령의 독일인 부부가 있었는데, 서로 영어로 이야기를 했는데 3명 모두 아주 유창했어. 
영어만 할 줄 알면 정상적인 교육을 받은 거의 전세계 사람들과 의사소통이 가능해.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일본인은 고등교육을 받고 있어도 말을 하지 않는 사람이 많지.



번역기자:kala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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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쌍둥이 21-03-05 19:33
   
니네가 탐욕으로 한반도 유린하고
한국전쟁으로 돈벌었던 일본
원래 제자리 찾아가는 거임
     
ckseoul777 21-03-05 20:53
   
진심으로 격하게 공감되는글입니다^^
     
하늘나비야 21-03-06 16:50
   
진짜 확실하게 팩트를 집어 주셨네요  전범국 일본이 언제부터 선진국이었다고 웃겨요 진짜 잘해야 근대 시대 부터  일본 여자들 팔아서 무기 장만해서 전쟁 일으킨 나라가 일본인데 .. 선진국 타령은
booms 21-03-05 19:40
   
30여년째 제자리걸음하면서도 현실은 외면하고 아직도 한국은 뒤에 있다며 안주하는 일본...

30년 후라면 또 무슨 말로 합리화를 시킬까???
     
ckseoul777 21-03-05 20:58
   
우리  대한민국에비하면 일본이 물가가
싼편이죠^^ 10년전에 아톰의고향인
다카다노바바에서 줄서서 먹었던
미소라몐에 미소챠수이 오모리가880엔
먹었는데 2019년에갔을때도
미소라몐에 미소챠수이 오모리가
변함없이 880하더군요
          
신서로77 21-03-06 12:59
   
라멘 1998년에도 합삐햐꾸엔이었음..일본식당에서 제일먼저 배우는말이 합삐햐꾸엔..왠만하면 800엔이죠..
               
ckseoul777 21-03-09 21:49
   
챠수이리라고하면 80엔이 추가되죠
우라차차라 21-03-05 19:40
   
번역량도 상당하네요..수고하셨지만
다 같은 말로 보이네요..우끼끼끼
꼬마와팻맨 21-03-05 19:44
   
생각보다 제정신차린 댓글이 몇 보여서 놀랐네요
한국의 날조 기사다! 라며 현실부정하는 글이 많을 걸 예상했는데
마술 21-03-05 19:47
   
현실을 직시하는 일본인들이 있군요.
스크레치 21-03-05 19:55
   
번역 요청했는데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스크레치 21-03-05 19:55
   
평균임금 수준에서 대한민국에 밀리니 큰 충격을 받은 느낌 ㅋㅋ




그래도 정말 간만에 일본에서 현실인식과 뼈때리는 보기드문 기사 ㅋ
긴양말 21-03-05 19:56
   
한국 일본 관련이 주제인데 이번 만큼 한국이 거론 안되는 댓글은 첨 본다..웬 중국 얘기만..결국은 역시 외면과 정신승리
러시안레드 21-03-05 19:56
   
>> 참고로 한국의 편의점 아르바이트 시급은 대략 500-600 엔.

지금 환율대로면 딱 1:10인데, 한국 편의점 시급이 대략 5000-6000원이라고??

일본인의 종특답게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날조질에 또한번 놀라고 갑니다
     
Atropos 21-03-06 01:18
   
날조가 아니라 저 댓글 다는 인간들이 가진 정보가 딱 그 시기에 멈춰 있는거에요. 최저 임금이 저정도일때 사회생활하다 퇴직당하고 집구석에 틀어박혀 얻는 정보가 한정된채로 굳어버리니까 현실인식에서 괴리감이 생기는거죠.
몇년전만해도 저 인간들 인식흐름보면 버블시대때 사회생활하던 인간들이 지녔던 한국에 대한 정보로 이야기하던 흐름에서 늙어빠진넘들 퇴장하고 그 뒷세대 뒷방 늙은이들 놀이터가 지금인거죠.
     
ckseoul777 21-03-09 21:58
   
일본은 절대로변하지않고 1990년대에서
아주 똑같아요 이젠 일본 콤비니도
24시간이 아니라 2시에 끝나는 콤비니가
많아졌죠
굿잡스 21-03-05 19:57
   
lhx*****  175/50

참고로 한국의 편의점 아르바이트 시급은 대략 500-600 엔.

>>

??

언제적 시급을?  이미 작년 최저 시급이 8,590원으로

800엔을 넘어섰구만 ㅋ 주휴 수당까지 합치면 900엔을 넘어 지역별 따로 노는 Jap의 웬만한 지역들의 최저 시급도 이미 넘어선 상황.


그리고 Jap은 더이상 국가도 부자가 아니군요(긴축 재정이 정상)

경을 넘어선 천문학적 부채에 국가 재정 적자가 작년 이미 GDP대비 270프로에 육박.

결국 이렇다보니 잃어버린 30년 식물 경제에도 지속적 재정 여력이 악화되어 각종 공공 시설을 민영화, 교육 부분등은 축소등 그 세금 부담을 일반 시민들에게 지속적 전가시켜 정체 하락하는 임금에 뜯어가는 공공세는 갈수록 더욱 증가.


이런 기형적 Jap의 재정 운용과 막대한 빚이 어느 임계점을 견디지 못하거나 미  무제한 통화 스왑만 중단되면 언제든 지디피가 절반 이하로 주저 앉아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상태.

즉 그때면 인구 좀 많은 지금의 동남아 인도네 정도의 국가로 봐지려나? ㅋ(인도네는 그래도 나름 자원은 풍부하던데 ㅋ)
귀요미지훈 21-03-05 19:57
   
평균 임금으로는 마침내 한국을 밑돌았다.

----------------------------

명목 평균임금 한국 > 일본...된게 벌써 몇 년인데 이제서야 된 것처럼 호들갑을...ㅎㅎ

최저시급도 한국 10,020원 (주휴수당포함) > 일본 700~800엔대 (44개 도도부현), 900~1000엔미만 (3개 도도부현)
slayer 21-03-05 19:59
   
참고로 한국의 편의점 아르바이트 시급은 대략 500-600 엔.
===================================

응, 아니야. 최저시급 8,720원이니까 대략 837엔정도네. 코로나만 아니었어도 9000원은 족히 넘었지.

문제는 한국이든 일본이든 미래산업의 동력이 있냐는거지.

곰곰히 니들이 좋아하는 '분석'이라는 걸 해봐. 첨단미래 이미지를 상상해보고 현재 일본이 주도하고 있는 미래산업이 뭔지 생각해봐.

난 첨단 일본하면 하이브리드 자동차, 도장 찍는 기계, 팩스, 전자 사전, 소니 휴대폰, 이런게 생각나는데...
     
일경 21-03-05 21:40
   
최저 임금을 말할 때 단순히 시간 당 임금을 말하면 안됨

우린 주휴 수당이 있고 일본은 없음.
우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을 근무하면 6일치 급여를 지급함.
또한 1달 동안 일을 하면 1일치를 더 줘야함.
한 달 21일(근무일) 기준으로 5.5일 정도의 급여를 더 줘서 26.5일 정도의 급여를 줘야함.

일본은 한 달에 2일 더 주는 것으로 알고 있음.
21일 기준으로 일본은 23일 급여를 받음.

그러니 실질 최저 시급은 만원 정도로 일본 돈 1000엔 정도임.
돼지콜레라 21-03-05 20:01
   
여전히 정신 못 차리고 잘난 척 하고 있네요
쟤들은 정작 경제보다 정치,문화,인권 그리고 그렇게 자랑하던 민도조차 처참한 수준인데 아직도 모르네
     
ckseoul777 21-03-06 12:11
   
20대의 면허증과 여권을다른나라에비하면
평균밑이라고하잖아요
전에는 일본의 젊은사람들이 외국에많이
나갔지만 지금은 전혀 외국에 나갈형편도
못되고 바이트로 생활하다가 돈떨어지면
본가로들어가는게 일상이 되었다고하네요
팔하코 21-03-05 20:02
   
일본극우라는 선동세력 덕분에
일본의 상태는 항상 두부 속에서 서서히 익어가는 미꾸라지 신세.
버블기 뻥튀기된 경제마저 당연히 일본이 누릴 위치라고 믿어의심치 않았고
당시 일본인들은 아무도 버블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쯤되면 극우와 보통의 일본인들 사이의 사상적 간극은 없다고 봐도 무리가 없다.
     
ckseoul777 21-03-09 21:51
   
요즘  옛냔처럼 한류의 초기처럼
자주 오락프로그램하고 와일드쇼에서
자주 한국을 언급해서 요즘들어서
한국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죠
스크레치 21-03-05 20:02
   
아마 참고로 OECD 이 통계를 가지고 기사를 작성한것 

일본에선 대한민국에 평균임금 수준에서 역전당한것에 꽤나 충격먹고 화제가 되는 느낌입니다 ㅋ

(그러나 일본이 대한민국에 평균임금 역전당한건 무려 6년전인 2015년 ㅋ)


일본은 대한민국이 문제가 아니라 스페인에도 평균임금이 밀리는 수준 ㅋ


[참고]

<2019년 OECD 평균임금 순위> (OECD)

4위 미국 (6만 5800 달러)
11위 독일 (5만 3600 달러)
19위 대한민국 (4만 2300 달러)
22위 이탈리아 (3만 9200 달러)
23위 스페인 (3만 8800 달러)
24위 일본 (3만 8600 달러)
스크레치 21-03-05 20:07
   
평균 임금으로는 이미 한국 이하
평균 임금으로는 마침내 한국을 밑돌았다.

OECD(경제 협력 개발 기구)가 행했던 임금에 관한 조사는 충격적이다. 2019년 일본인의 평균 임금(연봉)은 3만 8617달러였지만 미국은 6만 5836달러, 독일은 5만 3638달러로 큰 차이가 벌어지고 있다.

그뿐이 아니다. 과거에는 도상국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던 한국조차 4만 2285달러로 이미 일본을 앞서고 있다. 한국보다도 낮다는 것이 거짓없는 현실이다.


--> 여기서 한국에 대한 그들의 기존의식(도상국타령 등)을 엿볼수 있음 + 충격을 먹은 이유
꼬락서니 21-03-05 20:08
   
앞으로 100년은 일본은 계속 하락할거로 보고 있음..
사회적으로 큰변화가 생겨도  무기가 없음..

한국또한 고속성장은 못하더라도 저성장할것으로 보이구요 

일본에서 거주하는 한국인분들은 ..  되도록 한국에서 경제활동하는게 더 유리할거임.
     
ckseoul777 21-03-09 21:59
   
적극적으로 공감합니다
푸르나 21-03-05 20:16
   
참고로 한국의 편의점 아르바이트 시급은 대략 500-600 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얘는 10년간 혼수상태에 있다가 최근에 깨어났나 정신을 못차리네
언제적 시급을 얘기하냐
     
하늘나비야 21-03-06 17:04
   
그러게요 8720원인데
가출한술래 21-03-05 20:19
   
잘봤습니다,.
오늘비와 21-03-05 20:19
   
현실부정ㅋㅋㅋ

잘봤습니당 ㅋ
회색달 21-03-05 20:20
   
전범국이 전쟁 특혜로 경제 누리고 엄한 우리가 갈라졌는데
저딴 소리 하는게 웃기네 버러지 새끼들
다시 살아나려면 전쟁이 답이지 스스로는 하는게 없는 나라니까
잃어버린 20~30년? ㅈㄹ 잃어버린 부족이겠지 제자리 찾는거지
     
ckseoul777 21-03-06 12:15
   
그러니 한국과 북한이 전쟁하기를 바라는 족속들이죠!!!!
뙤약볕 21-03-05 20:21
   
아무리 봐도 일본보다 한국이 선진국인 거 같은데ㅋㅋ
     
ckseoul777 21-03-09 22:02
   
외국에서는 대한민국이 선진국이란데
그 선진국이라는게 왜 이리 낯선지
뭔가 오글 오글거린다고 할까?
일본에서는 국뽕프로가 많지만
대한민국에서는 그런 프로가없어서
뭔가 낮설네요
푸르나 21-03-05 20:22
   
일본보다 평균임금이 앞설 텐데도 말이다. 전략적으로 재벌계 임금밖에 계산하지 않았다든가,
아르바이트 같은 건 안 넣었겠지?

ㅋㅋㅋㅋㅋㅋㅋ 얘넨 진짜 이 악물고 애써 현실부정하는게 너무 안쓰럽다
요즘같은 시대에 5분만 투자하면 정보들이 쏟아지는 시대에 아직도 구석기 시대에 살고 있는듯함
     
스크레치 21-03-05 21:48
   
그건 일본언론에서 허구헌날

대한민국은 재벌사회니 빈부격차사회니 뭐니 떠들어대서 그런 영향이 클겁니다.


물론 재벌 집중도 어느정도 있고 빈부격차도 있으나

문제는 그정도의 사회현상은 일본에도 똑같이 있다는것
          
신서로77 21-03-06 13:10
   
그러게요..빈부격차없는 나라가 어딨나 모르겠네요..
          
ckseoul777 21-03-09 22:05
   
지들이 더심하지 이제는 절에있는
동전넣는곳을 그 큰박스를 훔쳐가다가
잠봅해있던 형사들에게도 잡혀가면서
그래 참 포장하기좋아라해!!
비알레띠 21-03-05 20:22
   
몇년전부턴가 일본에 짧게 여행이라도 가면 우리나라랑 별 차이가 없다고 느껴졌었죠

잘봤습니다
너만바라바 21-03-05 20:24
   
한국 편의점의 시급 500~600엔
한국은 대기업과 공무원을 제외하면 월급은 몇만엔

.....어디있는 한국인지
     
스크레치 21-03-05 21:48
   
ㅋㅋㅋㅋㅋㅋ
     
ckseoul777 21-03-06 12:13
   
시대흐름에 뒤쳐저있는것들이죠
조국과청춘 21-03-05 20:25
   
1980년대 일본의 거품(버블)경제 : 짧게는 1985~1990년, 길게는 1980~1992년 
1985년 플라자 합의 이전까지가 일본의 최전성기라 봅니다...

그 후로 잃어버린 35년...
일본이 다시 그때로... 전성기였던 때로 돌아갈 일은 99% 없다고 생각되는...
꼬마와팻맨 21-03-05 20:27
   
가상 현실을 망상하면서 자위하는게 왜구의 주특기

∟jus***** 36/17
한국은 실정을 생각하지 않고 최저임금만 올리다가 정리해고가 발생해 실업자가 늘었다.
그리고 도산하는 기업도 함께 늘어나고, 게다가 실업자가 증가한 터에 코로나로 신규 졸업자 채용이 궤멸적으로 되고 있다.
미국의 초봉이 높은 것은 격차사회에 실력주의이기 때문이야. 레스토랑 웨이터 같은 건 시급도 없고 팁으로 겨우 벌었다는 미국인을 알고 있어요.
하프시코드 21-03-05 20:28
   
버블 당시의 경제력 하나로 낮은 수준의 정치, 문화, 인권 등 사회 전반의 후진성을 숨겨서 포장해왔는데 유일한 강점이던 경제력이 떨어지니 로비할 돈은 없어지고, 전 세계에서 실체를 알아채면서 점차 개도국 취급받는 중

미래 전망은 더욱 부정적, 현 상황을 타개할만한 방안은 없고 계속 갈라파고스 상태로 유지되며 동남아 수준으로 하락이 가장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 짐 로저스의 예상은 오히려 보수적으로 순화해서 표현한 수준.
     
하프시코드 21-03-05 20:28
   
현재 상황도 심각한 버블이 끼어 있는 상황으로, 국가부채가 GDP의 200%가 넘어가고 연간 국가예산 1/3 정도를 채무이자 상환에 사용하는 기형적인 구조.  엔달러 스왑에 의존해 부채규모 확대하는 것도 미국으로부터의 압력으로 더 이상 확대가 어렵고, 3대 신평사로부터 국가신용도 지속적 하락하여 투기수준인 BB도 멀지 않음.

윤전기에서 찍어낸 돈은 경쟁력 없는 일본 기업 주식과 자산에 투자하여 정경유착이 심화됨, 국민들도 이에 관심을 가지지 않고 정치인들의 언론 선전선동에만 놀아나는 형국.
     
하프시코드 21-03-05 20:28
   
이외 중국의 경우 국가부채 자체는 높지 않으나, 개도국 중 최상위 % 수준의 기업부채로, 작년 코로나를 트리거로 기업들 줄도산이 발생하고, 이를 방어하기 위한 중국 정부의 해외채권 매각으로 국가 경제가 상당히 위험한 상황.

대한민국은 중국 및 일본 경제위기의 여파에 대비하여 해당 국가들과의 경제적 관여에 보다 주의깊은 정책적 대비가 필요함. 기업들은 해당 국가의 해외자산 매각 및 경제위기 이후 인수합병을 위한 실탄장전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함.
          
꼬마와팻맨 21-03-05 20:35
   
좋은 글이네요. 일본과 중국의 몰락에 대비한 실탄장전 - 알짜배기 매물 줍줍해야죠
전기자동차, 반도체, 항공, 의약품 수출 늘려서 외화 벌어들여야죠
바두기 21-03-05 20:28
   
잘봤습니다.
랩터스 21-03-05 20:32
   
잘봤습니다.

∟ath***** 11/3
보통 나라 같으면 왜 한국 이하가 됐을까 하는 분석이 시작되지만, 지금 일본은 한국보다 낫다고 버티고 있어........
----------------------------

예리한데...?  이런 애들은 너무 싫어요 ㅋㅋ
나비의겨울 21-03-05 20:38
   
근본적으로 몇십년째 제자리인건 사실인데
20년전에는 상대도 안되었던 한국을 보면서 그래도 한국보다는 나으니 된거임!
이라고 정신승리 하는걸 보면 앞으로도 일본은 계속 그자리일듯.
그리고 최저임금 오르면 실업자 오른다는 개소리는 왜 믿는거야 ㅋㅋ
최저임금 몇푼 오르는거 아까워서 사람자를 회사면 안다니는게 맞음.
저런 회사를 다녀주니까 임금이 안오르고 저임금 일자리만 넘치는거고.
심심심심 21-03-05 20:39
   
일본 출산률 1.4
한국 0.8
game over
     
A한빙결1 21-03-06 19:20
   
응..느그나라 승!
좋아?
     
ckseoul777 21-03-09 22:07
   
그래 열도가 승이라 그리좋아요~OK
굵은다리 21-03-05 20:43
   
잘봤습니다.
도시농부 21-03-05 20:46
   
중앙은행이 증시에 개입하는 나라가 무슨 경제를 논하고 있나?
일단 니들이 증시를 연착륙 시키려면 소비세가 최소 25% 이상 올릴 생각이나 해라...
그러면 내수시장으로는 절대 못 버티지... 그런데 곧 전기차 시대가 오네...? 이럴 어쩌나 도요타....ㅋㅋㅋㅋㅋㅋㅋ
그 잘난 우주과학 기술은 돈이 안되고.. 노벨상을 팔던가 해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콤한농약 21-03-05 20:51
   
댓글안봐도 ㅂㄷㅂㄷ될듯..
밥이형아 21-03-05 20:55
   
∟ssd***** 80/8
국뽕 프로그램은 최초 NHK가 열심히 하고 있었어. 말하자면 국민에게 배포된 모르핀. 중
독성이 있는지, 지금은 YouTube에서도 「일본에 깜짝 놀란 외국인」이라든가 「해외로부터 칭찬의 폭풍」이라든가 그런 것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어. 어르신들이 많이 보니까 돈 벌 수 있지. 최근에는 그것을 주목한 외국인까지 뛰어들고 있어서 웃기다고.

역시 국뽕은 어디서나 돈이 되는구만ㅋㅋㅋㅋㅋ
이래서 국뽕채널은 걸러야
     
ckseoul777 21-03-06 12:20
   
NHK는 전세계에서 볼수있으니 그나마 약과죠 
후지TV와 日TV과 최고죠  나르시시즘에빠져서 헤어나오지못하는데요
우리 대한민국의 TV프로에서 일본처럼 저런식으로 국뽕프로를 만들었다면
언론에서 난리날걸요
김원장 21-03-05 21:07
   
잘봤습니다
꽤빙 21-03-05 21:13
   
∟ego*****
한국은 대기업과 공무원 이외에는 장난 아니야.
저임금 사람들을 포함하지 않는 평균치라면 일본보다 높지만, 전체적으로는 일본보다 낮다고 하지.
풀타임으로 일해도 한 달에 몇 만 엔 정도의 직업이 당연하대.
저쪽 통계에는 그런 계층의 사람들은 포함되지 않는 것 같아.
일본에서는 법에 저촉되므로 일본법으로 정해진 최저임금 이하는 없지.
     
꽤빙 21-03-05 21:13
   
알바 최저임금이 시급8.5~9천원인데 한달 일하고 7~80만원? 
풀타임이랬으니 뭐 대충 관대하게 8시간 정도 잡고 한달 20일 널널하게 일한다고 쳐보자
160시간 일하고 80만원 벌면 시급 5천원 설정하면 되겠네ㅋ
https://www.youtube.com/watch?v=FWO2sj7Rcok
https://www.youtube.com/watch?v=XbON9nxmzpA
     
꽤빙 21-03-05 21:14
   
① 요즘 7천원대도 기피하는 마당에 5천원 얘기 나오면 거기 어디냐, 고소 가즈아, 이런 분위기에 쌍욕먹음ㅋ 5천원 근처면 10년전 나 학생때 파트타임 최저임금 정도 될듯 
② 문제는 그게 알바도 아니고 '풀타임, 직업' ㅋㅋ 최저임금 정책적으로 묶어놓는 대만인줄 아나.
https://www.insight.co.kr/news/122778
물론 업계 따라 이렇게 열정페이 받아가면서 일하는 애들도 있지
그런데 이런건 거의 취준생들 스펙쌓기용으로 들어가는 '인턴' 에서 간혹 쓰고 철퇴맞는 꼼수지 '직업', '계층'일리가 ㅋㅋ
     
꽤빙 21-03-05 21:15
   
이런 쌍욕먹을 케이스 몇개 가져와 '대기업과 공무원 외에는 힘들어, 나머지는 가난할거야=월급 몇만엔' 이딴 점프 논리로 극단적인 소리나 하고있으니 한~심
'이레귤러' 지 저런 케이스가 무려 '계층' 이겠냐 ㅋㅋㅋㅋ

현실은 30,40대 연령별 가구주 수입(18~9년)
한국: 30대 5982만원, 40대 7425만원
일본: 30대 630만엔, 40대 754만엔
50~60대부턴 확실히 회사 나오고 치킨 튀기느라 수입 급감하지만, 20대에 군대 2년 다녀와서 호봉 늦어지고도 월급 몇백 차이나는 정도.
'월급 몇만엔 직업이 수두룩' 은 어느 세계의 이야기냐고ㅋㅋ
비이콘 21-03-05 21:14
   
여지껏 해오던대로 그냥 그렇게 살다가 조용히 망해가라....정신차릴려고 하지도 말고...
Tobi 21-03-05 21:18
   
잘 봤습니다...
안알려줌 21-03-05 21:21
   
발등에 떨어진 코로나도 우왕좌왕인데

제대로 된 것 나올리가.
생각하며삽… 21-03-05 21:26
   
이제 삶의질은 앞질렸죠..거기에 물가비교하면  일본은 솔직히 살기힘듬.... 일본반응중  우리나라 3000만원이면  솔직히 우리는 큰돈아닌데  일본애들은 300만엔이 엄청크다고느끼는 반응들보고놀램
DarkAngel 21-03-05 21:28
   
잘 봤습니당
카날레스 21-03-05 21:33
   
참고로 한국의 편의점 아르바이트 시급은 대략 500-600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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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날조를 믿고 망상하는 것만 봐도 일본인들의 현실이 얼마나 처참한지 알 수 있음 ㅋㅋㅋ
최저임금 상승폭을 보면 지금의 비슷한 수준을 넘어 일본 도쿄 지역이 한국 시골 지역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빠른 시일내에 다가올게 100% 확실한데 저런 망상, 자위나 쳐하고 있으니 안타까울 뿐 ㅋ
일빵빵 21-03-05 21:37
   
잘봤습니다
밤샘근무 21-03-05 21:50
   
안돼~
그러지마~
낯설게 왜이래?
여느때처럼 니뽕 쓰고이~ 해야지~~
불청객 21-03-05 21:51
   
2021년 대한민국 아르바이트 시급은 주휴수당까지 포함하면 1,000엔정도 되죠

젊은세대 이외 일본인들의 한국에 대한 인식은 한참 과거에 머물러있거나 한국에 대한 부정적인 내용이 대부분인 일본언론들에 세뇌되어 현실의 한국을 마주한다면 상당한 괴리감을 느낄것 같네요
문화혁명 21-03-05 21:54
   
한국이나 중국이나 일본이나 국가가 부자인지는 몰라도 그 부가 서민이랑 상관없다는점은 비슷한듯
제리 21-03-05 22:04
   
일본가면 느끼는게 꼭 인천을 여행한 느낌이었어요.
90년대에 멈춘 느낌이랄까?
이상하게 인천을 가도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왜 그런건지 ㅎㅎ

잘 봤습니다.
구레나룻 21-03-05 22:14
   
잘봤습니다
돈빌려드림 21-03-05 22:16
   
들어보면 그저 지네들 잘못된것도 좋은쪽으로
합리화시킬려는 말 밖에 없네 ㅎ 그래 계속 그렇게
생각하며 지내다오 우리는 뭐 너네들도 이제 대만처럼
신경안쓰기로 했다 ㅋ
우리나라는 계속 흔들리지 말고 꾸준하게 나갑시다
정운 21-03-05 22:46
   
식민지 + 전쟁으로 그렇게 벌어 놓고 식민지 전쟁 없으니까 바로 몰락하네 ㅋㅋㅋ
공공칠빵 21-03-05 22:53
   
제가 대학교 다니던 2004년에 최저시급이 2800원쯤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야간은 50프로 더 줘야지만 잘 지키는 곳은 없었죠.


 전 서울서 대학교 다니고 제 바로 집앞에 있는 편의점이 세븐일레븐 본사 앞 직영점이었습니다(광희동) 그래서 50프로 더 받아도 4천원 조금 넘고 그때 주휴수당은 없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공공칠빵 21-03-05 22:56
   
근데 첫 해외여행을 일본에서 살다온 한국친구와 오사카로 갔는데 그때 당시 물가가 한국의 2배이상이었죠. 자판기 가격은 100~160엔 정도. 알바는 시간당 800~1000엔 번다고 하고.

그당시 우리는 캔 하나에 500~800원 할때라 비싸다고 생각했죠.

근데 유튜브로 일본 사시는 분들 생활상 보면 그때랑 비교해서 물가가 많이 차이는 안나보여요. 딱 소비세 정도 차이?

그때는 소비세가 3프로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10프로니
슈퍼코리안 21-03-05 22:54
   
일본은 원래가 걍 섬 원주민 정도급... 남의 나라 도움으로 버티다가 서구의 제국주의 따라해서 그나마 반짝하다가 운 좋게 전쟁도 나고 이득 본거지.. 지들 분수를 이제 깨닫길 바란다...
로쟈리 21-03-05 22:58
   
외국물 좀 먹은 일본인들은 이제야 느끼는게 있나보네. 그래도 일본이 망하는걸 멈출순없음. 알고있어도 막질 못하는 상황을 앞으로 많이 느낄꺼다.. 수십만명 거리 시위로 모여도 언론에서 찍어가지도 않고 자민당 정권은 안바뀜..역사적으로 해낸 적이 없으니까
후쿠시마 터지기 전 민주당 정권이 그나마 기회였는데 하늘도 일본을 저버린거같음.
winston 21-03-05 22:59
   
잘봤어요  ^^
허까까 21-03-05 23:04
   
우리나라 편의점 알바 시급이 5000~6000이라는 인간이 있질 않나..

블랙조크인 치킨집 드립을 다큐로 받아먹는 인간이 있질 않나..

풀타임으로 일해도 한 달에 몇 십만 원밖에 못번다고 하는 인간이 있질 않나..

설비투자를 개무시하는 인간이 있질 않나..

에휴.. 저렇게 반성하는 인긴들조차 인식이 저따위니..
허까까 21-03-05 23:05
   
근데 중간에 나오는 국뽕채널 얘기는 남 일 같지 않네요. 우리도 유튜브보면 너무 자극적으로 국뽕코인 뽑아먹는 채널들 너무 먆아요.
     
ckseoul777 21-03-06 12:23
   
유튜브에서는 선택권이있어 국뽕채널들을 보는 사람도있고
안보는사람들도있지만 TV프로에서 만를었다면 다들 한마디씩
할거고 언론에서도 난리날걸요
크레모아 21-03-05 23:07
   
일본의 발전이 정체되고 퇴보하는 이유를
일본인들의 댓글만 봐도 알 수가 있다.

무엇이 잘못인지를 알면서도 자기 합리화를 하며
문제점을 고칠려고 하지 않고 애써 회피해 버린다는 것.

그리고, 이미 추월 당한 한국에 대해서 장점을 파악해서 배울려고 하지 않고
한국에 대해서 까내리기에 매우 바빠 보인다는 것.

일본이 잘 하는 것은 조작과 날조로 세계 최고의 일본으로 포장하는 것이고
세계에 나가서 포장된 일본의 현실을 깨닫고 좌절하며 울부 짖게 된다는 것.
할게없음 21-03-05 23:10
   
등신들.. 한국 실업율은 유럽에 비하면 세발의 피 수준이고 무엇보다 청년 실업율 문제는 니들도 똑같았는데 니들은 정년 퇴직한 인간들이 갑작스레 많아져서 그런 거야. 고령화가 오래 전부터 진행됐기 때문에. 그건 우리도 나중에 똑같이 일자리 남아 돌게 될 거야. 근데 결국 그게 문제가 아니라 임금이 문제지. 일자리 수가 중요한 게 아니고 양질의 일자리가 얼마나 있는가 그게 문제인 거야. 너네처럼 2백만엔만 받고 일 하라 그러면 우리나라는 일 안 해. 거기서 차이가 나는 거지. 너넨 걍 침묵하고 일하니까 임금이 그대로지..
컴백우디 21-03-05 23:14
   
눈감고 귀막은 유인원들의 발악.....
기성용닷컴 21-03-05 23:15
   
잘 보고 갑니다
번역 감사해요~
골드에그 21-03-05 23:17
   
잘봤어요.
인왕 21-03-06 00:31
   
잘봤어요.
AnalogKid 21-03-06 01:09
   
그동안 우리나라 이용해서 부유해졌다가 원래 일본의 위치로 돌아가는 중.
임비니 21-03-06 01:19
   
일본인 친구한테 우리아빠 연봉1억원이라고 했더니 그 친구가 사장이냐면서 혼자 납득하더라 그래서 내가 부장이라고 했더니 엄청 놀란표정이었음... 한국은 사장만 연봉1억인줄 아는게 평범한 일본인들이 생각하는 한국임금 이미지임
ashuie 21-03-06 01:25
   
무슨 한국 편의점알바 시급이 5~600엔이여
최저시급이 870엔 이구만.
바보들끼리 눈감고 귀닫고 분석해봤자 ㅉㅉ
하야로비 21-03-06 01:49
   
한국도 일본 댓글 보면서 정신 승리 할 때가 아니지 아마?

한국 고령화 속도 보면 식은 땀이 절로 나는 구만....

개인적으로는 한국의 고령화 속도를 보면 이미 끝나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젊은이 하나가 노인 3명을 먹여살려야 시대가 10년~15년 뒤에 도래할 것.
     
꼬마와팻맨 21-03-06 01:56
   
정년이 연장되겠지 단세포 마인드 ㅉㅉ
     
할게없음 21-03-06 02:01
   
등신인가 나라가 망하는 건 저출산 고령화 때문이 아니라 나이 먹은 인간들이 생산성이 없어지면 그렇게 되는 건데 아무리봐도 우리나라 지금 세대들 60대 되면 다른 나라 40대보다 더 생산성 높지 싶다. 일본이 망한 건 저 나라 나이 먹은 인간들이 저러고 있어서고
     
조국과청춘 21-03-06 08:59
   
"한국은 이미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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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라의 성장을 사회, 경제, 정치, 문화, 교육, 역사, 외교, 국방, 국민성, ... 다양한 각도로 바라볼 때, 고령화 문제만으로 나라의 흥망성쇠를 판가름하기에는 너무나 좁은, 극단적인 시각이라 봅니다.

물론, 고령화, 출산율 저하는 우리나라의 큰 문제이기도 하나,
이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많은 선진국들이 겪는 문제이기도 하지요.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위기들을 잘 극복해왔던 것처럼...
이 문제 또한 슬기롭게 잘 대처하길 바래봅니다.
     
조국과청춘 21-03-06 09:12
   
"일본 댓글 보고 정신승리한다?"
=================

정신승리한다는 생각은 해본적 없는데...
 
오히려 일본을 보면서, "우리는 저렇게 해서는 안되는구나."
반면교사, 타산지석의 교훈을 배우는 것이죠.

게다가, 일본의 미래가 밝지않은 이유 중의 하나가...
님이 말하는... 일본의 "정신승리"...
'한국의 옛 모습'만 생각하면서 "정신승리"하는 일본인들 때문이겠죠.
갈라파고스화된 모습이 바로 일본의 미래가 어두운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케이비 21-03-06 02:01
   
일본은 물가정체와 임금후퇴로 점점 싼 나라가 되고 있죠.
그들이 해외여행은 언감생심이고 국내여행도 못 하는 이유입니다.
초록소년 21-03-06 02:26
   
ori***** 157/20
일본은 옛날부터 이러네.
적을 업신여기고, 자신의 결점을 제대로 려 하지 않고, 마지막은 부하를 탓하고 책임자는 도망친다.
지금도 중국이나 한국을 업신여겨서, 경제가 붕괴될 거야 라고 보기 좋게 말하지만,
실제로는 일본의 국력이 크게 떨어지고 있을 뿐.
해외에 나가면 일본의 국력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 것을 잘 알 수 있어.
일본은 굉장히 보수적이고 변혁을 싫어하는 나라이니까, 세상이 변해도, 많은 일본인은 변하려고도 하지 않고, 변화를 원하는 사람을 배제하려고 하니까요.

이러지마.
miilk 21-03-06 02:58
   
근데 편의점 알바하는분들 최저시급 이상으로 잘 받으시는건가요?
우리집 주변 편의점알바는 7000원 되는 꼴을 못봤고 다 그 이하던데
     
야시사자 21-03-06 12:10
   
만일 사실이면 최저임금법 위반으로 법적제제를 받습니다.
자기자신 21-03-06 03:12
   
잘 보고가네요
구르미그린 21-03-06 04:48
   
PPP 통계를 명목임금, 명목 1인당 GDP 통계와 동급, 그 이상으로 의미 있는 통계라고 믿는다면, 그 기준을 다른 얘기를 할 때도 일관되게 적용해야 합니다.
언론, 네티즌 PPP, 명목 통계를 마구 섞어 얘기하니, 얘기가 산으로 갑니다.
PPP로는 거의 모든 국가가 상승 추세이기에
https://data.worldbank.org/indicator/NY.GDP.PCAP.PP.CD?locations=JP
일본의 잃어버린 20년도 없습니다... PPP로는 일본이 영국, 프랑스, 유로통화권 평균과 비슷하니 "가난한 나라가 된 일본"이란 기사는 틀립니다.
구르미그린 21-03-06 04:49
   
그럼에도 저출산이 심해지는 원인이 무엇인가... 를 신경쓰지 않고, 지금 사회변화 방향대로 쭉 가면, 한국 일본 국민 후손들은 몇세대 뒤 아메리카 원주민처럼 소수민족 됩니다.

한국은 역사상 가장 빨리 신생아수가 줄고 있는데, 지금 정책 방향을 바꾸지 않으면 몇년내 연간신생아수 20만 붕괴하고
매해 태어나는 한국인 아기보다 매해 새로 들어와 한국에 눌러앉는 외국인이 더 많은 시대로 곧 접어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 다민족국가화로 통일의 원동력이 사라집니다.
구르미그린 21-03-06 05:01
   
일본이 인구 줄어 취업 쉬워졌듯, 한국도 그렇게 될 것이란 이가 많지만
일본은 15~64세 인구가 1995년~2017년 1200만 감소하는 동안 국내 외국인 수는 100만 정도 증가.
동시기 한국은 15~64세 인구가 증가했는데 국내 외국인 수는 200만 이상 증가.
"외국인 1159만 이주시켜야 한다"는 삼성 주장대로 정책이 진행되고, "국내 외국인 수가 2021년경 300만, 2050년경 1천만 돌파"한다는 기사가 많이 나왔는데
국내 외국인 수는 2019년 290만명대 (미등록외국인 포함)
2050년까지 한국인은 별로 줄지 않는데 외국인 1천만 이상 플러스.
구르미그린 21-03-06 05:10
   
저출산의 진짜 문제는 인력부족 등이 아니라 저출산을 핑계로 진행되는 정책들이며,
그 직격탄을 청년세대가 맞아 저출산이 악화됩니다.
지금 한국과 고령화 정도가 비슷했던 20여년전 일본 신생아수는 120만. 한국 신생아수는 2021년 25만으로 전망됩니다.
저출산 예산을 2, 3조 쓰던 노무현 정부 시절 연간신생아수가 40만명대였는데
지금은 저출산 예산 45조를 써도 연간신생아수가 20만명대인 원인을 신경쓰지 않으면, 한국이 일본보다 먼저 후달립니다.
     
쌈무사나 21-03-06 05:22
   
그 저출산 예산 45조 중에 40조는 성소수자와 비혼족 지원에 쓰이고 있을 듯
전에 경악한게,
여가부에서 결혼 안하고도 자신감 있게 사는 내가 아름답다는 식의 광고를 하고 있더군요
그런 생활의 만족이 나쁜건 아니지만, 돈을 지들 맘대로 쳐 쓰고 있다는 사실은 확실히 알겠더군요
     
ckseoul777 21-03-06 12:27
   
그럼요~~ 애기들 많이 낳아서 키워야죠!!!
     
조국과청춘 21-03-06 12:38
   
코로나 때문에... 출생율 최저...
코로나 종식되기 전까지 아이낳는 것도 미룰 확률도 높아지고...

최근 페미, 남혐, 여혐 등 양성평등을 가장한 갈등도 만만치 않고...
청년을 위한 일자리와 주택 문제 등...
 
출산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과감하게 시도되어야 할 듯...
쌈무사나 21-03-06 05:19
   
ing***** 2066/362
모두가 열심히 아이를 마구 낳아, 아이들은 모두 죽을힘을 다해 공부하고,
어른들도 다 옛날처럼 막무가내로 일하면 가능성이 있을 텐데.
다들 결혼이나 출산은 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고 있고, 아이에게는 여유를 주려고 하고 있고,
어른도 최대한 일을 못하게 하고 있고, 전부 반대로 움직여서 멈출 수 없는 느낌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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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은 우리도 웃을 수만은 없는 부분이네요
그동안 쌓아왔던 수많은 노력들을 단 10년도 안되는 짧은 시기의 여가부와 패미들의 득세로 다 박살내 버린 느낌.
     
꼬마와팻맨 21-03-06 10:12
   
적폐는 없애나가야죠
     
레미르 21-03-06 12:36
   
우리는 아이에게 여유를 줄수 없는 사회분위기이기 때문에 아예 안낳아버리는....
천추옹 21-03-06 05:27
   
잘봤습니다
옴마반메훔 21-03-06 05:50
   
잘봤습니다.
황룡 21-03-06 07:00
   
잘봤습니다용~!@@!
야코 21-03-06 08:02
   
비교도 싫다.
오순이 21-03-06 08:20
   
언제적 게시물이죠 지금 편의점 알바 시급800엔 아닌가요 .
다임 21-03-06 10:02
   
와  국민학교때 충격이 볼펜 100원 일때  일본은 1000원 이었다는 것. 
중학교때 충격은 일본은  70%가 중학교때 첫 경험 한다는 것이었는데.........
retinadisplay 21-03-06 10:52
   
일본에 거주한적이 없어서 현지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한국 시급 6천원'이라는 댓글이 추천을 저렇게 받다니 놀랍네요.
반응 잘 보고 갑니다.
carlitos36 21-03-06 10:52
   
잘봤습니다
나만바라바 21-03-06 10:59
   
아유~ 안심된다. 고마워 니뿡숭아
켈틱 21-03-06 11:45
   
그 와중에도 분석질.
애잔.
야시사자 21-03-06 11:52
   
∟sut***** 104/7
가난하다기보다 물가가 싸다, 라고 할까, 임금이 오르지 않으니까 물가도 오르지 않아.
=> 우크라이나 혹은 러시아 같은 나라는  임금이 낮은 대신 생활물가도 낮지.  단, 이런 낮은 물가는 필수 생활물품에 대해서만이고 고가의 하이엔드 제품들은 가격이 낮아지지 않아.
 일본은 한국전쟁 특수로 선진국이 될 수 있었고, 이후 그 효과가 끊기고 버블이 붕괴되면서 중진국으로 열심히 치닫고 있는 중이야.  일본은 남북한을 끊임없이 갈등화시켜서 제2의 한국전쟁 특수를 누리길 기대하고 있지.
레미르 21-03-06 12:35
   
일본은 취업난이 심해지자 프리터 같은 아르바이트만으로 대충 생계를 해결하는 사람이 늘어남. 히키코모리 처럼 아예 모든걸 회피하거나 중년캥거루 족의 즏가처럼 부담을 부모에게 전가해서 회피하려는 성향이 강했음.

한국은 취업난이 심해지자 스팩쌓기 열풍이 불었고 대기업 전문직 공무원 등의 경쟁이 어마어마하게 늘어서 xx율이 느는등 과경쟁 사회로 진입함.

물론 모든 사람이 그런건 아니고 서로 그 비율이 다른 정도지만 위기때 도망가는 사회분위기와 위기때 죽도록 경쟁하는 분위기의 차이가 발전속도의 차이를 만든거 같음.
신서로77 21-03-06 13:15
   
우리나라는 아직도 모든부분에서 저평가받고 있음...국민보건의료수준 미국1위 한국9위 얼척없죠...국가별 치안한국24위..ㅋㅋㅋ
야시사자 21-03-06 13:40
   
바로 위에분.. 그 저평가가 일본의 로비의 결과라는 설이 강합니다.
날아가는새 21-03-06 15:02
   
잘봤습니다. ..
A한빙결1 21-03-06 19:23
   
아무말 대잔치구먼..ㅎㅎ
뻐드렁니때문에 말이 뇌를 안거치고 바로
튀어나오네..
삶의여정 21-03-06 20:18
   
저런 일본의 전철을 밟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이번 정부의 소득주도경제성장 정책이 맞는것임
근로자들의 임금이 상승해야 구매력이 생기고 기업들
제품의 소비촉진이 일어나고 그렇게 해야 경제가 원활하게
되는겁니다
그런데 야당인 국짐당이 조중동은 최저임금 조금만 올라도
마치 나라가 망할것 처럼 떠듭니다
근로자들의 임금을 짜게 묶어놓으면 아무것도 안됩니다
한국이 헬조선 헬조선 하는것은 부동산 투기세력에 의한
집값때문임
이때문에 청년층들의 희망이 꺽인다고 보는것임
이것만 빼면 거의 문제 없음
     
스크레치 21-03-06 23:26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과 너무 똑같아서 놀랐습니다.
대끼리2천 21-03-06 21:23
   
후쿠오카 맥주, 생수, 수산물이 판치는데 어째 선진국 일본이 조용할까? 니들이 선진국이냐? 어디까지가 진실인거니?
다크나잇트 21-03-06 22:14
   
일본처럼 극 보수적인 나라가 메이지 유신은 어떻게 성공시켰는지 정말 신기하네요. 아무튼, 일본은 위로부터의 개혁은 있어도 아래로부터의 개혁은 있을 수 없는 나라입니다, 한국과는 다르게
보드카22 21-03-07 00:10
   
아이들에게 무료 급식하면 나라가 망하는 것처럼 난리치던 인간들.
시급 좀 올리니 금방 기업들이 다 무너질 것처럼 난리치던 인간들.
코로나로 국민에게 돈 준다고 나라 망한다고 난리치던 인간들.

국가돈은 무조건 기업에게 수조원 대로 퍼주는데 써야 한다고 생각하는 인간들.
국민은 세금이나 내고 지들은 기업과 으샤으샤하고~
기업에 퍼주는 돈은 안아깝고 국민에게 주는 복지지출은 아까워 미치는 인간들...
이들에게 국가돈은 다 지들 주머니에나 들어와야지 국민에게 가면 낭비라고 생각되죠.
베충제거반 21-03-07 01:57
   
물가는 저렴한척 자위질??? 교통비 비싸 술값 비싸 밥값도 양이 엄청 적어...
나이희 21-03-07 02:18
   
오늘도 대한민국의 GDP상승에 기여하기위해 국산품애용합니다.
모두 국산품 애용합시다!
밥콩 21-03-07 17:18
   
일본은 노벨상이 많아서 괜찮아 한국은 한개도 없잔아
수염차 21-03-07 19:42
   
잘봣습니다^^
후진국 일본은 거론하기도 귀찮네요
미친존재 21-03-08 04:32
   
그래도 저새끼들은 잘살때 해외인프라를 잘깔아놔서

매년 배당금  들어오는것만 200조라고함

울나라 롯데 타워도  저기에 포함됨
커서 21-03-08 11:07
   
잼나네요~ 잘봤습니당~^^
사람이라우 21-03-08 13:57
   
열등감들 보소 ㅋㅋㅋ
술먹는하마 21-03-08 17:15
   
nnn*****  32/21

야후 뉴스 댓글 같은 것에 현저하게 보이지만, 중국산은 금방 망가진다거나 한국은 일본보다 X년 뒤진다거나 하는, 20년 전의 감각 그대로 멈춘 중장년이 많아.

게다가 노동자끼리의 단결을 빨갱이라고 깔보고, 노동조건 교섭을 「권리 주장은 한심하다, 우선은 의무를 완수하라」라고 "노동자의 신분으로" 왠지 경영자의 편을 든다.

이러면 몰락하지. 쇠퇴한 나라가 되도록 했으니까 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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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토왜들과. 똑같구나  중구켱시. 일본숭배, 노조는 무조건 빨갱이, 재벌 편들기
케이비 21-03-09 13:23
   
중국,일본여행 붐이 일었던 것도 사실 싼 맛에 갈수있는
1시간 거리의 해외인 점이 컸죠.
키르 21-03-13 15:14
   
풀타임으로 일해도 한 달에 몇 만 엔 정도의 직업이 당연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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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dshark 21-09-10 11:01
   
잘봤습니다.
ㅇㄹㄴ 23-01-09 21:36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