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경제성장률에 큰 차이를 보이게 된 이유를 고찰하는 칼럼입니다. 대체적으로 기사에 대해 부정적인 가운데 생각보다 실질 GDP에 대한 개념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이 많아 보입니다.
<일본 칼럼내용>
-일본과 한국의 '경제성장률' 이렇게 차이가 난 근본적 이유
5월 18일, 일본에서 2021년 13월기의 분기별 GDP 성장률 1차 속보치가 공표되었다. 실질 GDP가 계절조정된 전기 대비 1.3%, 연 5.1%로 3분기 만에 마이너스 성장으로 되돌아갔다.
한국은 일본보다 한 달 가까이 빠른 시기에 분기 GDP가 공표되었는데, 한국의 2021년 1~3월 분기 실질 GDP 성장률은 플러스 1.6%, 연 6.6%였다.
4분기 GDP 성장률에 있어 일본에서는 다시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한국은 3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4분기 GDP 성장률에서 명암이 갈린 한일, 무엇이 명암을 나누었는지 자세히 살펴보자.
우선 2021년 1~3월기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상황을 확인해 보자. 우선 한국의 상황이다. 2021년 1월 상순에는 제2파의 피크에서 신규 감염자가 1000명을 넘는 날도 나왔지만 1월 중순부터 감소하기 시작해 1월 하순부터 3월까지는 대략 500명을 밑도는 수준으로 감소했다.
한국에서는 작년 4월 이후 신규 감염자를 억제하는 데 성공해, 11월 초순까지는 매일, 대략 두자릿수의 신규 감염자가 나오는 것에 머물렀다. 이에 비하면 2021년 1~3월기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상황이 개선된 시기라 볼 수 없었다.
일본의 상황은 2021년 1월에는 제3파에 휩쓸렸지만 2월에는 일단 신규 감염자가 감소했다. 그러나 3월 들어 다시 신규 감염자가 증가하면서 제4파가 시작됐다. 일본의 2021년 1~3월기는 제3파와 제4파 사이에 있으며, 그 대부분의 시기에 긴급사태 선언이 도쿄도 등에 발령되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개선된 시기라고는 할 수 없었다.
즉 일본도 한국도 2021년 1~3월기는 코로나 화가 크게 개선된 시기라고는 할 수 없다. 그런 가운데 일본은 분기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돌아갔지만 한국은 3분기 연속 플러스가 되는 등 명암이 엇갈린 것이다.
민간소비 설비투자 공공투자 차이가
왜 이렇게 명암이 엇갈렸을까. 일본은 민간소비가 전기 대비 1.4% 마이너스, 설비투자가 마찬가지로 1.4% 마이너스, 공공투자가 1.1% 마이너스로 내수가 부진하다. 반면 한국은 민간소비, 설비투자, 공공투자를 포함해 주요 수요 항목이 플러스로 일본은 전체적으로 마이너스, 한국은 플러스라는 차이가 난다.
민간소비, 설비투자, 공공투자에 대해 그 차이가 생긴 이유를 검토해 보자.
우선 민간소비다. 2021년 1~3월기의 일본의 민간소비는 1.4%의 마이너스였지만 한국은 1.1%의 플러스였다. 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에서 민간소비가 침체된 이유는 도쿄 등에서 긴급사태 선언이 나온 영향으로 외출 자제와 음식점에서의 시간 단축 영업이 소비를 억제했다. 또 내각부의 월례 경제보고에 의하면, 1월부터 3월까지의 시점에서 자동차나 가전의 판매는 약세 혹은 정체인 상황으로, 모두 침체하고 있던 것을 알 수 있다.
한국에서도 지난해 말에서 1월 초순까지는 감염자가 급증했고 1월 중순 이후에는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지난해처럼 감염자 발생이 억제된 상황이라고는 할 수 없었다. 따라서 외출 자제 등의 영향은 작지 않고 일본과 마찬가지로 음식 등 서비스 소비는 부진했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자동차나 가전제품을 중심으로 한 내구재의 판매가 견고해 민간소비가 플러스로 돌아섰다. 내구 소비재의 매출은, 소비자의 소비욕 억제가 크게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일본 소비자들은 향후 경기에 대해 아직 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한국 소비자들은 향후 경기가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반도체산업 투자 활발
다음으로 설비투자이다. 2021년 1~3월기의 일본의 설비투자는 1.4%의 마이너스였지만, 한국에서는 6.6%로 비교적 큰 플러스가 되었다. 신문 보도에 의하면, 일본은 2020년 10~12월기가 플러스 4.3%인 반동감소로, 2021년 1~3월이 마이너스로 침체되었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기계류 등의 증가가 설비 투자의 증가를 지지했지만, 이것은 반도체의 수요가 호조이며, 반도체 제조 장치에의 설비 투자가 많이 행해진 것에 기인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일본의 설비투자는 일시 증가했으나 그 후 급속히 감소하는 불안정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한국은 대체로 일관되게 설비투자의 안정적인 증가가 계속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공공투자다.2021년 1~3월기의 일본의 공공투자는 1.1%의 마이너스였지만, 한국에서는 6.6%로 비교적 큰 플러스를 보였다. 일본의 공공투자는 코로나화 이후 플러스를 이어왔는데, 최근 들어 한계에 들어섰다는 것이다. 한편, 한국에서는 2020년 10~12월기의 플러스 8.6%에서 계속 플러스이며, 정부의 경기 하강이 계속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2021년 1~3월 분기 GDP 성장률이 일본은 마이너스, 한국은 플러스로 명암이 엇갈린 것은 일본은 내수가 부진한 가운데 한국은 내수가 호조한 데 기인한다. 한국 경제는 외수에 의존한다는 인상이 있지만 최근에는 내수가 버텨 경기를 떠받치고 있다. 코로나로 내수가 무너진 일본, 내수가 무너지지 않은 한국, 이번 한일 경제의 명암은 내수가 결정지은 것으로 보인다.
<댓글 반응>
ber *****
그런 한국은 자국을 헬조선이라고 부르며 국외로 이민이 늘고 있다.
주거비가 급등해 가계 부담률·세금 부담률·물가가 상승, 청년 실업률은 높다.
이민처 1위 미국, 2위 일본, 3위 캐나다가 되고 있으며, 일본 기업으로의 취직도 생각해 일본 유학도 급증하고 있다.
반일을 주장하면서 일본에 오지는 않았으면 한다.
3997/189
dis****
한국 같은 개발도상국과 일본 같은 (쇠락하는) 선진국을
경제 성장률을 비교하는 것은 명백히 이상하다
성장기의 아이와 완전히 성장한 성인의 세포 분열 속도를 비교하는 것과 같은 것
한국따위와 비교할것도 없이, 일본은 최근 20여년간 계속 저성장이라서 큰일이지
비교하려면 미국이나 독일과 같은 구미의 선진국과 비교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
70/7
って!
한국은 민간소비,
빚내서 부동산-비트코인-주식소비(OECD 가계채무국 1위)
설비투자,
탈일본을 내세우며 투자했지만 일본만큼의 제품을 만들지 못하고 괜한 설비투자로 끝났다.
공공투자 포함 주요 수요항목이 플러스
인마이 포켓으로 부실 공사가 빈발해 다양한 사고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67/4
야후 코멘트는는 일본인 이외의 코멘트 다수
항상 한국과 같은 방향으로 보는 친한의 성향을 가진 선생이시네요.
그렇다고 해도 상관 없습니다, 일본이 도울 여력은 없으며 세계 정세에 도움이 되어야 하는 한국은, 이제 세계의 선진국 경제 대국으로 간주되고 싶다고 하니까요.
60/4
부인이 한신 팬인 히로시마 팬
이 교수는 경제학을 배운적이 없거나 아니면 GDP의 정의를 모르는 것아닌가? 한국의 수치와 일본의 수치를 직접 비교해봐야 소용 없지 않습니까? 그 의미를 모른다면 미디어 노출은 지양토록 하시지
74/11
poc****
국가 채무의 증가율과 국민 부채의 증가율은 세계 톱 클래스입니다 (웃음).
그만큼 성장해서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면 청년 실업률이 왜 높을까요? 어째서 해외에 취업하는 건가요?
좋은 수치 얘기로 자화자찬하고 나쁜 수치는 모르는 척.
뭐, 힘내세요(웃음).
25/1
dz****
이주처, 일본이 2위??
거짓말이야. 제대로 증거는?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는 한국의 젊은이가, 일본의 대기업에 취직하러 오는 일은 있지만 그래봐야 단기간. 세금은 비싸고 월급은 한국과 같거나 적어 결코 높은 생활수준이라고는 할 수 없는 일본이 한국인에게 매력적이라고 생각해??
철부지 애도 아니고
5/2
lba****
진짜 돈을 벌고 있다면 돈 갚아!
114/8
cfi
미국에도 일본에도 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캐나다라면 좋겠는데요.
25/2
motutiyakunn37
거기까지 데이터로 비교한다면
한국은 대통령 선거가 1년 이하로 남으면 어째서인지 경제 지표가 좋아지거든
그 데이터 안 내봐?
37/2
fvd****
이민처 1위 미국, 2위 일본, 3위 캐나다라….
일본은 이민수용국이 아닌데.
하필이면 일본에 적대하는 가상 적국의 이웃나라 2개국으로부터 방대한 이민을 받아들이는 자민당 정권!
역시 자민당은 친중·친한.
자민당은 이민당.
악몽의 자민당 정권
15/41
fyc****
한국은 서민은 힘들지만 국가 경제력은 순조롭게 성장하고 군사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일본은 생활은 안정돼 있지만 국가 경제력은 쥐도 새도 모르게 떨어져 언젠가는 한국에 위협받는 상태가 될 것이다.
12/65
mrx****
헬일본이니까 취직 뿐만이 아니라, 일본의 세금으로 유학하러 오지는 말아 주세요.
91/9
mas****
헬 일본
34/17
noon
근데 언제 마이너스에 빠질지 모르며 국가가 버틸 수 있을 지도 모른다. Korea 리스크를 최대한 피하기 위해서도 단교하는 것이 좋아.
원래 일본이 111년 전부터 35년간 이곳을 거금을 들여 정비하지 않았다면 지금쯤 비교 대상조차 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1757/103
야후 코메는 일본인 이외의 코멘트 다수
당신은 어째서 옛 사람들의 공적을 자기가 한 일처럼 말하고 있을까요? 구차한 변명으로 옹호를 하시네요.
8/14
vmt****
한국을 싫어하는것은 잘 압니다만,
그렇다고 우리 조상들의 공적을 자기가 한 일처럼 말하는 것은 틀리다고 생각해요. 댓글 주인은 한국게 무엇을 해줬을까요?
과거의 일을 자신들의 일로 받아들이는 한국의
그 방식이 싫은 건 아니었나요?
같은 방식으로는 결코 다른 나라를 비판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13/22
fvd****
독일은 개인 수준의 경제면에서만 보면 부럽지만 한국은 부럽지 않다.
일본에 많이 이주하러 오며 일본의 불법체류자 상다수가 한국인이니까
39/1
PMB ****
이 교수의 이름으로 검색하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어요
한국 옹호자인가 보네요. 맞는 부분도 있지만, 한국은 기본적으로 산업구조의 편중이 심하다는 것을 무시하고서, 한국은 성장하며 일본이 침몰하고 있다라는 문장을 쓰는 것이 한계인 사람이라고 봅니다.
1243/63
set****
한국은 인플레이션이 생각보다 큰 것 같아. 단순히 인플레이션이라서 GDP가 늘어난 것뿐이지 인플레이션 2.6% 코로나백신 보유량이 아직 적은데 이상하지 않아? 하이퍼 인플레이션 징후잖아. 백신 70% 정도 끝나면 소비가 급격히 증가하고 인플레이션도 진행되겠지만 그때 한국은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될 것 아냐, 기업도 개인도 빚이 엄청 늘어날 텐데 인플레이션 때 금리를 올릴 수 있을까
8/2
v_t****
삼성도 현대도 어셈블리 메이커(부품을 사 조립하는 회사) 아닌가.
일본은 일반인이 이름을 모르지만 중요한 기초기술을 가진 기업이 셀 수 없을 만큼 있다. 지력이 다르다.
중국의 기술력은 위협이지만 한반도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6/2
mot****
경제규모가 다른 한국과는 비교할 수 없다, 비교를 하려면 같은 등금끼리해야지, 이런 기사는 한국 힘내라 하고 싶은 사람의 헛소리.
이런 인간이 교수라니…
65/4
no name
일본은 그럭저럭 정부가 국채발행을 계속한 덕분에 민간 특히 대기업의 예금이 늘었지만 그저 쓸 곳이 없기 때문에 정체되어 있다.
그러니까 소비와 소득이 증가하지 않고 국내용의 투자도 리먼 사태 이전을 넘을 수 없다.
따라서 정부는 예금의 정체원인 대기업의 국내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서도 적극적인 지출을 할 필요가 있다.
버블은 투자가 과열되어 민간 채무가 부풀어 오르는 상태.
정부는 그렇게 되기 전에 미리 정한 지표에 과열을 느끼는 단계에서 추가예산과 금융·세금을 긴축해야 한다.
627/52
klf****
지속적으로 국채발행을 해서 민간 대기업의 예금이 늘었다는 게 무슨 말이야?
일본은행이 국채를 대량으로 매입하여 민간은행의 당좌예금이 증가했다는 것은 들어 본 적이 있지만.
1/0
cle *****
조작 기술력만은 눈이 휘둥그레지게 뛰어난 나라.
실 사회를 반영했다고 생각하기 어렵다.
독일로부터의 소재 공급이 없어져 산업구조는 항상 줄타기, 반도체 수요도 클레임 반품을 당하고 있는 현실. '현대비즈니스'는 반품·적자 부분을 평가하지 않을 것.
자동차 산업은 반도체 공급이 없어 생산 중지 상태 아닌가?-숫자는 속일수 있다. 외환보유액이 4000억이 있어도 통화스와프를 맺는 것은 왜일까?
일본의 마이너스 평가는 분명히 코로나화의 영향이라고 생각한다.비상사태 선포로 내수침체는 여과없이 실 사회를 정확히 보여준다.
문제는 그 나라의 수치가 사회의 실태를 비추고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그 나라는 뭔가 큰 것을 숨기고 있지는 않을까. 일본에 영향없으면 아무래도 좋은일이다.
595/42
김여정
확실히 전체 지표에서는 지고 있다
이유는 명확히 일본 정부가 기초 재정 수치의 흑자화를 고집하기 때문.
연이율 2% 목표는 대체 어디로 갔어?
하지만 한국의 청년실업률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어서
(일본의 몇 배 이상)
가계 부채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도 지적할 필요가 있다
거품이 꺼지면 사회보장이 너덜너덜한 한국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은 한정될 것이다.
그것이, 출생률의 감소에 영향을 끼치고 있고.
일본이든 한국이든
부자가 되는 것은 극소수이며,
한국에서 산다고 다 잘사는건 아니야
오히려 더 어려운 경쟁에 휘말리게 된다.
492/24
mot****
애초에 한국의 성장률 발표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자체가 좀
29/3
tos****
말씀하시는 대로 한국이고 일본이고 부자가 되는 것은 일부 정해진 사람들, 그 이외의 가난뱅이는 여기에서 댓글이나 다는 걸로 개운해지려고 하지
진짜 궁금한데 여기서 댓글을 달고 있는 사람 중에 부자가 있기는 해?
15/14
tac *****
반도체로 돈을 번다고 하는데 한국 국민에게 혜택이 가고 있는 것일까?
반도체는 고용에 거의 공헌하지 않는다.
번 돈은 세금으로 들어가지만 문 대통령은 공무원을 늘리거나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 마구 뿌리며 낭비만 하고 있다.
결국 일자리가 없어 청년실업률은 높아졌고 실제로 부동산은 계속 오르고 나라는 돈을 버는데 어째서인지 빚이 자꾸 늘어나 갚지 못할 정도로 많아지고 있다.
국민은 헬조선이라고 자학하고 능력있는 사람들은 모두 국외로 탈출하고 있다.
418/19
uch *****
근시안적으로 경제성장률만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싶다. 그것을 따지자면 일본과 한국의 실업률 등은 어떤가? 경제력이 정말로 성장하고 있다면 왜 한국의 고용이 개선되지 않지? 복리후생을 버리고 경제도 수출에 특화된 결과, 경제가 성장하고 있을 뿐 앞으로의 전망은 어둡지 않을까? 출산율 저하가 현저하고, 내수 확대도 기대할 수 없어 오로지 외수에만 의존하는 경제가 괜찮습니까?
345/16
tar *****
이 분 말대로 내수에 의한 차이라면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일본 특유의 안전 지향을 위해서 자금을 기업이나 개인 보유하고 있다고 예상되므로 백신 접종을 가능한 한 빨리 진행하여 그 후의 소비 욕이 높아지는 것을 기대할 수 있으며, 아마 그렇게 될 것입니다.
303/22
相模の異邦人
>코로나화로 내수가 무너진 일본, 내수가 무너지지 않은 한국, 이번 한일 경제의 명암은 내수가 결정지은 듯하다.
일본에서는 법의 미비로 인해 강력한 사유권 제한을 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정책상 행정지도를 통해 압력을 가하기 쉬운 각종 업계 측에 부담을 부탁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각 사업자에게 있어서는 장래 불투명감이 강해질 뿐이므로 설비 투자 등을 삼가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내수가 부진한 이유라면, 코로나 파동만 가라앉으면 단번에 상승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246/21
hir *****
이 기사는 조금 이상하다
일본의 침체는 맞다고 생각하지만 한국의 경우 반도체 특수 영향으로 미중 마찰 속에서 이 분야의 강점은 급속히 깎이고 있다.
또 내수 확대라고 하는데 극단적인 선심정책이 부동산이나 주식 등의 투자로 돌아가는 게 진실. 물건이 팔리고 있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74/2
ルノルマン捜査課長
GDP 산출기준이 원래 다른 것이니 비교해야 의미가 없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대지진 당시 수준의 파괴력을 가진 대통령의 일처리 성과를 정말 볼 수 있는 것은 2.3년 후일 것이다. 그 본인이 무얼 보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째되었건 다음 대통령은 왠만한 별종이 아니고서야 일을 해먹지 못할 것이다
64/6
iax *****
정부도 경제를 어느 정도 돌리려면 사람을 억제해야 한다, 의사회는 의료 붕괴라고 하고, 언론은 사람이 붐비는 곳을 주목 취재하고, 휴업하지 않는 가게를 취재하며, 국가 지원이 부족하다고 부추기고, 감염되니 올림픽은 그만두라는 태도, 그러면서 경제가 나쁘다고 트집을 잡는다. 그것을 보는 국민은 우왕좌왕한다. 뭐야, 이 나라는. 미디어의 존재 의의가 뭐냐? 정치란 무엇인가? 민주주의란 무엇인가?지원금은 어디서 나오는가? 그 피해는 엄청난 액수가 돼 국민에게 돌아간다. 코로나는 백신으로 피할 수 있지만, 세금 부담액의 증가는 10년 단위로 이어진다. 저소득자로 인한 영향이 다시 커진다. 머지않아 젊은이 스스로도 알게 되겠지만 그 때는 이미 늦었어. 지금의 행동, 생각을 후회하게 될거야.
46/4
gun *****
원래 경제규모도 내수형, 외수형으로 차이가 있는데 직접 비교하는 것이 이상하다.
일본에서 2%에 해당하는 절대값이라도 한국에서는 5%에 해당한다.
내수형 경제인 일본의 경우 이번 코로나로 인한 경제손실을 톡톡히 보고 있어, 백신을 통해 다른 나라 경제활동이 회복되더라도 당장은 오르지 않는다.
일본에서도 수출 등 외수 산업은 부활하고 있다. 한국은 외수의존이라 특히 유럽이 살아나면 오를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다만 이번 코로나로 가치관이 세계적으로 달라진 데다, 중국에서 수입이 부진해 생산이 안 돼 유럽의 회복 정도에 비해 한국의 회복은 미미하다.
반대로 일본은 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백신 접종률을 높여 코로나 불황에서 벗어나면서 스트레스가 쌓인 내수가 폭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환이나 주식시장도 그런 낌새를 민감하게 감지하고 있다.
비교할 필요도, 신경 쓸 필요도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
39/4
ljh *****
근대 세계의 7대 불가사의입니다.
경제성장률이 높은 한국이 경제성장률이 낮은 일본에 스와프를 요구하거나 상환금이 밀리는 이유는?
요즘 미국으로의 상환 연장은 왜?
경제성장률 자랑하려면 빚 갚는 건 당연한 의무잖아?
39/3
tet *****
한국 경제 호조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수출 호조라고 본다. 코로나화로 반도체 식품 바이오 관련 제품 등의 수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있다. 부산 항구에는 선적 대기 화물이 넘쳐난다고 한다.
일본은 내수형, 한국은 수출형, 코로나화로 내수가 줄어든 일본, 수출이 늘어난 한국, 그 차이가 나타났을 뿐. 일본의 수출은 지금도 나쁘지 않다. 빨리 집단 면역을 달성해, 모두가 소비하고 경제를 활성화 하자
32/3
ata *****
경기는 사람의 마음을 반영한다.
일본 사회의 심리가 나아지지 않는 요인 중 하나가 언론의 자학성이다.
괜히 일본을 비관적으로 보도하니까 편견이 생기고 사회 전체가 비관적인 분위기로 뒤덮인다.
장래가 불안하다면 모두 돈을 쓰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결과 경제성장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과연 자신이 살고 있는 나라를 이렇게 비관적으로 보도할 필요가 있을까?
예를 들어 외국과 갈등이 있더라도 다른 나라 같으면 무엇보다 자국을 옹호하는 보도를 했을 텐데, 그게 전혀 없다.
오히려 정부나 행정의 비판만은 엄중히 경고하기 일쑤다.
이래서는 모두가 의욕을 잃는 것은 당연하고 장래가 불안해진다.
그렇게 완벽을 요구하는 언론사는 무엇일까?
도대체 자신들이 어디에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아마도 자신들만은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18/2
tw8 *****
일본은 극단적으로 문과가 너무 강해져 이과가 위축되어 있다. 그 극단적인 예가 공무원이다. 이과를 선택함으로 이후 진로의 선택지가 줄어들면 학생의 선택도 자연히 문과에 집중된다. 분명 관공서의 조직 그 자체가 문과로 구성되거나 문과 업무가 많은 것은 알 수 있지만, 이과를 키우는 노력도 하지 않으면 제조가 소실되고 그것이 민간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이과의 대우와 처우를 개선하지 않으면 미래의 기술자는 자라지 못하고 혁신도 할 수 없다. 직종 간 격차를 시정하는 정책도 필요하다. 공무원도 이과 승진을 추진해 전문직 취급을 그만둘 일이다.
국가 백년대계를 고려해야 한다.
31/6
koy *****
그래서 어쩌라고? 라는 기사.『일본과 한국의 「경제 성장률」, 이렇게까지 차이가 나게 된 근본적인 이유」라고 어글을 끌어 독자를 끌어들일 수 있을 지는 모릅니다만 , 과연 일본과 한국은 경제 규모에서 라이벌일까요?
더 읽어 보면 고찰하는 부분이 「민간 투자」 「설비 소비」 「공공 투자」라는 그냥 평범한 내용. 보다 혁신적, 혹은 새로운 사실적인 내용이 있지는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 나라의 미디어(종이 매체, 넷을 포함)가 “「일본의 미디어가 이렇게 분석했다. 우리들 정말 대단해" 라는 식의 기사를 쓰기 좋게 인용할 수 있는 기사는 그만 올리는 게 좋지 않나요? 양국을 진심으로 생각한다면.
19/2
urr *****
현대 비즈니스의 기사는 정말로 신용할 수 없으며, 한국의 경제 성장률은 좌익 정권 주도로, 실태와 동떨어진 수치를 제멋대로 조작해 발표하고 있는 것 뿐이라 거의 믿을 수 없습니다, 가계 부채가 GDP를 웃돌고, 외국 투자가가 도망가고 있는 나라가, 수치 조작으로 웃돌고 있다 한들 딱히 일본인은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이러한 한국의 수치 조작기사가 속속히 나오고 있다는 것은 한국의 국가 괴멸까지 앞으로 얼마 남지 않았다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은혜를 원수로 갚고, 천황 폐하를 모욕한 나라에는 절대로 관여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18/1
yos****
경제성장을 하고 있다고 해도 특정 분야와 계층에 치우쳐 있어 빈부의 차이가 커지고 있다. 그 결과, 실업률이 높아지는 것으로도 이어지고 있으므로, 일률적으로 높은 경제 성장률의 혜택을 나라 전체에서 분배하고 있다 볼 수 없다.
12/0
far****
그래서 어쩌라고? 라는 감상밖에 없는데.
일본과 한국은 경제구조나 경제에서 거의 비교하는 것이 의미가 없을 정도로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지만.
거기에다 특정의 1분기를 잘라서, 내수의 차이, 비율의 차이가 났다고 해도 말야.
한국의 1%와 일본의 1%가 각각 달러로 환산해서 몇 달러인지를 보여주면 이해하기 쉬울 것 같은데.
27/5
mic****
근본적인 생각이 이상한게 아닐까요?
자동차산업은 노조와 반도체 부족으로 일본에 애걸하고 있고, 각국서 리콜사태
삼성 반도체 국제경쟁 시들
조선, 철강값 폭등 헐값 수주로 적자
물가 상승 가계 빚 증가로 내수 따윈 전혀 안 돼. 기타 등등.
그런 것들을 생각해보면 이 수치는 의심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수치가 나쁘면 단번에 경기 침체에 빠져 파산할 위험이 높으므로
수치 조작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환율에 개입도 하고 있고요
22/5
you****
일본에서 수출이 마치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라는 풍조가 국내의 고용이나 기술개발의 후퇴를 부르고 있다!!
매년 50만 명이나 인구가 감소해 10년 만에 400만 명이나 인구가 줄어든 일본.
인구 감소가 경제 축소를 부르고, 경제의 축소가 소자화를 부르는 악순환을 끊으려면 , 젊은 세대의 최저 임금인상과 육아하기 쉬운 사회로 개혁하지 않으면 영원한 쇠퇴 국가인 채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정치인과 언론의 인구 감소에 대한 위기감은 심각하다.
수출도 못하고 외국인 관광에 신문 잡지를 팔지 못하는 미디어가, 인구가 줄어 구독자나 시청자가 계속 줄고 있는데! 저출산의 가장 큰 타격을 받는 쪽은 언론 자신임에도 불구하고 왜 지금까지 인구 감소에 대해 보도나 정책 제언을 하지 않았을까?
3/0
suz****
현대 비즈니스 씨. 당신 한국 정부가 공개하고 있는 수치를 정말 믿으세요? 그러면 반년, 일년 후에는 좋은 나라가 되겠네요. 부러워라. 전 믿지 않아요. 오히려 한국 경제가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 속의 인플레이션)에 발을 디뎠다고 봅니다. 스태그플레이션은 지옥의 고통을 겪는다고들 합니다. 과연 어느 쪽이 잘 되고 있는 것인지 1년 후 쯤에 결론이 날 것 같네요. 아니, 그 전에 파산을 할 지도.
9/2
abi****
오랜 세월 동안 한국 기업과 상거래를 해 왔지만, 한국의 수치는 전혀 신용할 수 없다는 것이 현실. 아마 이 기사를 쓴 인간은 한국의 실물경제를 너무 모르는 것이겠지. 내가 상사에 근무하고 있었을 때, 그들의 약속이나 수치는 전혀 신용하지 않았다. 특히 기업의 생산 계획이나 예산 등을 신용하면 큰 낭패를 당했다. 그리고, 경제 규모가 일본 수준의 의미도 없었다.
26/5
물 마시는 리먼
일본의 지난해 GDP는 500조엔이 안 되는데 신규 국채는 40조엔이나 발행했다.
근데 경제성장은 마이너스가 되는 게이 매년 있는 일이인데, 어디로 돈이 사라지는지 너무 궁금해.
대다수 국민은 계속 저소득화되고 있기 때문에 소비가 늘지 않는데 기업과 공적 근로자들이 그 혜택을 모조리 보고 있기 때문에 내부 유보금이나 저축도 매년 오르는 것 같습니다.
5/0
qzi****
그만큼 경제성장률이 높은 이웃이 어째서 IMF로부터 경고가 올 정도로 개인의 빚이 늘고 있는 걸까요~
지금 이웃 정부가 발표하는 통계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에 실태와 다른 결론이 나왔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만.
그렇게까지 경제성장을 하고 있는데, 이웃 정권의 지지율이 자꾸 떨어지는 이유라도 설명해 주었으면 해요.
땅값 거품이라든가, 빚을 내서까지 주식투자라든가, 경제성장률보다 더 큰 비율로 물가가 오른다면 경제성장률 자체가 의미가 없다는 건 아닐까요?
12/5
umy****
전체의 숫자와 국민의 생활 실태가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실태는 고용에 나타난다.
한국의 젊은이들은 일자리를 찾아 국외로 나가고 있다. 대졸자들이 중소기업에 들어가고 싶어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재벌들이 중소기업을 착취의 대상으로 삼아 협력기업으로 키울 마음이 없는 것이다.
첨단기술은 미·일에서 사거나 훔쳐왔지만 그것도 한계로 보인다. 경제성장이 사실이라면 어째서 금융 위기설이 나도는 걸까?
13/5
eri****
한국은 물가가 비싸고 또 고학력인데도 취직이 안되는 사람이 많습니다. 안이하게 경제성장률만 보아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집도 가질 수 없게 되었고, 일본보다 일상 생활이 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6/0
번역기자:밀티맛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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