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길고 무거웠던 칼럼인 만큼 , 코멘트 또한 진지하게 일본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언급하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 타국 , 특히 중국과 한국에 대한 비교와 깎아내리기 , 정신승리 없이 이렇게 진지하고 한편 침울한 야후기사 코멘트는 엄청 오랜만에 번역하는 듯 합니다 .
<칼럼내용>
<댓글 반응 >
Yut***** 7376/461
200 엔 도시락이 화제가 되었지만 , 제발 그런 것좀 그만둬 줄래 ? 월급 15 만 엔의 간호직이라든가 , 18 만엔의 조리사라든가 많이 듣지만 , 사람을 고용할 정도의 금액이 아니야 .
그것밖에 지불할 수 없다면 비즈니스 모델로서 이미 파산이지 .그래도 고용을 창출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직원들은 행복하지 않잖아 .
싸니까 좋다는 가치관 , 일본 전체가 바뀌지 않으면 , 선진국 중에서도 가난한 나라가 되는거야 .
ㄴ dyc***** 713/50
200 엔 도시락 ' 이런 걸 '좋은 뉴스 '라는 식으로 언론이 다루잖아요 .
점장이 「손님이 기뻐해 주니까 …」라고 이익도 되지 않는 도시락을 필사적으로 만들고 있는 영상은 섬뜩하기까지 하다 .
좀 소비자 눈높이가 너무 강해 .
이것만 말려도 일본은 물가가 오를 것 같다 .
ㄴ viv***** 586/39
나가사키현에 간호사를 구인해 주셨으면 합니다 .
클리닉에서는 정사원 16 만엔정도입니다
무시하는 건가 싶을 정도의 저임금입니다 .
동경에서는 적어도 이 두배는 쓰지않습니다만 ,
지방은 정말 저렴해요 .
ㄴ ティファニーちゃん 388/20
얼마 전부터 인터넷에서 , [일하면 지는 거야 ] 같은 말을 보게 되었습니다 .
인구 및 산업구조의 변화로 인해요 ,
연금생활자나 생활보호가 늘어납니다 .
정치가로서는 그러한 「손님 」의 만족도를 내리지 않고 5 개 , 대기업 경영자가 기뻐하는 「엔저 디플레이션 」이 계속 되어 나라나 그것을 지지하는 중산층이 피폐해졌습니다 .
1 달러 100 엔에 익숙한 지난 20 년입니다 .
달러는 인플레이션으로 가치 반감입니다 .
원래대로라면 1 달러 50 엔은 돼야되는데요 ?
미국에서는 팁도 있으니까요 .
일본인은 옛날부터 팁 10 퍼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가난뱅이 취급입니다 .
고급 호텔에 묵어도 베개값이 아직도 1 달러이나 가이드북 편집자조차도 생각지 못하고 있습니다 .
지금은 최소 10 달러부터예요 .
한 20 년 전에 태국 여행 갔을 때요
감동적인 저렴함을 지난 몇 년 동안은 해외 귀국 시에 느꼈습니다 .
어쨌든 일본인은 가난해졌습니다 .
ㄴ nql***** 391/35
한 사람은 모두를 위해서 , 모든 사람은 한 사람을 위해서 .
자본주의의 한계일 것이다 .
즐겁게 일하거나 내일없이 일하거나 고액납세하고 있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위장이혼으로 한부모라고 속여 급부받거나 , 별로 손님도 입장하지 않는 선술집을 휴업시켜 급부받거나 , 연금받고 있는 택시 운전기사가 휴업해 급부로 보전받고 있다 .
코로나에서는 급부 삼매경인 인간이 많이 있다 .평균적으로 가장 많이 벌어오는 가구가 가장 손해일까 ?
어느덧 공산국가가 되어버렸다 .
ㄴ *****tag 345/26
저는 20 년도 전에 100 엔 숍이 우후죽순처럼 개점했을 때 , 일본의 장래에 걱정했습니다 .그때는 모두 싸고 품질도 좋아 편리하다고 100 엔 숍을 엄청 이용 했습니다 .
근데 그때부터 중국산이 일본산을 석권해 왔어요 .
결과가 지금 일본입니다 .
ㄴ アケミさんや 、飯 はまだかい ? 407/51
저출산으로 노동인구가 줄어드니 절로 월급이 오르고 물가도 오를 줄 알았는데 웬일인지 외국에서 값싼 노동력으로 인간이 쏟아져 들어왔다 .누가 넣고 있는 거야 ?
ㄴ ありがとう 262/14
신차 , 특히 스포츠카 뉴스가 나올 때마다 비싸다 !옛날에는 싸고 고성능인 차가 있었다구 !사기 쉬운 가격으로 하지 않으면 젊은이의 차량 기피가 ~ 라면서 가격에 대한 비판이 대단하다 .
언제나 생각하지만 싸다는 것은 어딘가에 문제가 있는 거야 .
자기 목을 자기가 조르고 있어 .
ㄴ cob***** 224/48
순서가 반대야 .
물건의 값은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된다 .
월급은 적고 돈은 없는 사람이 많아졌기 때문에 싸구려로
인기몰이에 불과할뿐 .
200 엔짜리 도시락은 나쁘지 않다 .
돌봄직이나 보육사의 처우 개선이 언제까지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은
정치가 그 문제를 계속 방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
ㄴ nuv***** 111/15
여러 분야에서 일의 질을 높여 생산성을 올려나가야 한다 .
그런데도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분야에 세금을 퍼붓거나 비효율 부문을 경쟁 시키지 않고 더 비효율적으로 만들어 왔다 .
1 인당 창출하는 가치가 커지지 않으면 소득이 늘어날 리 없는데도 금융완화나 최저임금 인상 등 잔꾀로 극복하려는 이 나라 .
설령 인플레가 되더라도 생활에 필요한 지출 비율은 줄어들지 않고 점점 더 악화된다 .
489 4070/261
싼 물건만 쫓은 결과 .
자기들이 스스로의 목을 조르고 있다 .
좋은 물건에는 , 그 나름의 가격이 필요 .
ㄴ big***** 201/9
물가가 오른다 → 기업이 돈을 번다 → 임금이 오른다 → 소비가 늘어난다 → 물가가 오른다
이것이 이상적인 경제성장이지만 , 버블 붕괴 후의 일본은 이것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일본은 경제성장을 하지않는데 타국은 경제성장을 하고있으니까 , 일본은 점점 가난한 나라가 되어가고있다 .
버블 무렵 , 일본인은 아시아로 부담없이 여행을 갈 수 있었는데 아시아 사람이 일본으로 여행 오는 것은 어려웠다 .그만큼 일본은 부자여서 물가가 비쌌다는 것 .
그런데 코로나 전에는 일본에 아시아 사람들이 많이 몰렸었기 때문에 일본은 정말 가난해졌다고 통감한다 .
ㄴ ラッキーアイテム 150/19
원댓글
↑↑
아니 , 버블시기에는 비싸도 빵빵하게 팔렸다 .
해외로 명품을 구하러 가거나 , 국내에서는 고급 음식점도 예약이 안 될 정도였다고 한다 .싼 것이 요구되는 것은 국민성이라기보다 국민이 가난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
가난해졌기 때문에 싼 물건만 찾게되고 임금이 오르지 않는다 .계란이 먼저인지 닭이 먼저인지 ...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것은 30 년간 마이너스 스파이럴에 빠져 있는 초 이상 사태라는 것입니다 .
최저임금의 추이를 다른 선진국과 비교하면 일본의 몰락이라고 하는 현실을 역력히 알 수 있습니다 .
ㄴ hom***** 102/5
도요타 생산방식 모르지 ?
생산 진척에 맞춰 과잉 재고를 갖지 않도록
재료를 조달하는 방식으로
근로자의 임금과는 상관없어 .
선진국 자동차회사 가운데 도요타가 싼 월급인 것은 사실 .승진하지 않았다면 도요타에서 연구 개발하는 것보다 미국에 있는 GM 공장에서 차를 조립하는 게 임금이 더 높다 .
ㄴ オッスおいら 極右 74/4
일본 경제의 과잉 삥땅 기질좀 어떻게 해 봐
파견도 개인 사업주도 모두 다중으로 빼먹혀서 시달리고 있어
일하지 않는 자는 먹지도 마라
노동력 다중빼먹기금지법을 빨리 제정해야 한다 !!!
ㄴ zzr***** 72/12
그건 현역 세대의 급료가 오르고 물가가 오른다 (인플레 )면 현역 세대의 생활수준은 변하지 않지만 과거의 저축으로 먹고사는 노인에게는 물가가 오르는 것만으로 생활수준이 낮아지니까 말야 .
노인 우대 국가인 일본에서는 노인으로부터 돈을 받아 생활을 보상해 주도록 전환하지 않으면 인플레이션은 필사적으로 억제할걸 .
ㄴ bib***** 59/8
>별 자원도 없는 일본이 물가나 임금을 올린다면 그야말로 파멸한다 .
반대야 .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 자원을 수입하기도 어려워진다 .
국립경기장 건설 등으로 자원 급등으로 건설비가 비싸졌다느니 어쩌니 했지만 엔화 약세도 원인이지 .
ㄴ vih***** 6/2
세금이나 보험료 인상으로 연수입은 30 년전과 같아도 실질 실수령액은 적어지고 , 그렇게 되면 모두 싼 것을 찾아 버리는 것이 아닐까 .앞으로는 장래에 불안을 느껴 소비를 하지 않게 된다 .그래서 임금은 오르지 않는다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디플레는 해결되지 않을 것 같다 .
tab***** 3568/241
일본의 경제가 좋아지지 않는 것은 임금이 오르지 않았기 때문 . 게다가 임시 아르바이트 , 비정규직 등을 늘려 저소득자의 온상이 되고 있다 .생활수준을 낮추지 않으면 저소득으로 살아갈 수 없다 .이 현실이 있는 한 최저임금도 오르지 않고 노동의 질도 좋아지지 않는다 .물론 물가를 올려도 저소득자는 살 수 없기 때문에 물가를 낮춰야 시장이 돌아간다 .국가는 정책을 잘못해 국민의 목을 졸라 세금을 올린 것이다 .앞뒤가 맞지 않는다 . 압도적으로 많은 저소득자의 소득을 올리지 않으면 정책은 무엇을 하든 헛돌게 될 것이다 .
다른 나라 같으면 저소득층의 폭동이 일어나는 수준이잖아 .
ㄴ big***** 239/5
버블 무렵에도 아르바이트나 파트는 많이 있었다 (비정규는 없었다고 생각하지만 ).
단지 , 아르바이트는 학생이 대부분이고 파트는 결혼한 여성이 대부분으로 나눠서 살고 있었다 .
파트타임과 아르바이트 급여는 지금보다 낮았지만 정규직은 급여가 좋았다 .그래서 아버지가 정규직으로 일하셨다면 가족은 어려운 일이 거의 없었지 .
ㄴ sro*****
핵심은 1 억 총활약 사회 . 여성이 일하여 2 마력으로 간신히 종래의 생활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 .단신 세대 ·전업 주부를 허락하지 않는 사회가 된 것으로 진행되는 저출산 .지금의 노인분들이 돌아가실 때까지 일본이 버티면 나중엔 죽이되든 밥이되든 되겠지 .
ㄴ a****** 228/7
40 대라는 아직도 현역인 빙하기세대를 방치 했기 때문에 , 고령자에 저출산세대 ...
이래서 소비가 늘겠냐고
ㄴ CAF**** 196/5
지금은 부부 맞벌이가 아니면 아이 1 명도 기를 수 없고 , 또 일하는 방법의 다양화라고 하는 표면 아래 , 정사원의 아르바이트등을 추진 .
다양화는 좋지만 , 그렇지 않으면 돌지 않는 사회 , 라고 하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해 .
어른이 하루 8 시간 동안 어느 정도 성실하게 일했다면 세 자녀 정도는 멀쩡하게 자라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사회였으면 좋겠다 .
지금은 그게 어려운 게 현실 .
ㄴ ラッキーアイテム 214/15
연령대별 저축액을 보면 노인의 저축액 비율이 대단하다 .많은 돈을 놀리고 있으니 그건 경제가 돌아가질 않죠 .
10 년만 있으면 베트남 , 인도네시아에 평균 소득에서 밀려요 .이민정책 ? 언제까지 대국 기분으로 있을 생각이야 ?
ㄴ at_****** 159/18
일본은 엔고로 서 구매력을 키우는 것이 좋겠지 .
비정규직도 많이 늘었고 저소득층이 자꾸 늘어나 .
증세해서 쓸데없이 소비가 줄어들고 .
이대로 쇠퇴하는 것이 틀림없다 .
편의점은 외국인 투성이가 되었지만 , 이것은 미래의 일본인이 아닌가 ?
해외로 나가 돈을 벌지 않으면 엔으로 벌어도 먹고 살 수 없는 시대가 도래하고 만다 .
값싼 노동력을 해외에 제공하는 나라 일본 .
그렇게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만 ..
ㄴ sco***** 136/14
대체로 찬성합니다 . 일본의 저임금은 기업이나 개인의 노력부족이 아니라 디플레이션인데도 인플레 대책을 계속한 금융정책과 재정정책의 대실패가 초래한 것입니다 .
일본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20 년 이상 디플레이션 . 그런데도 14 년과 19 년에 두 번이나 소비 증세 .[나라의 부채가ㅡ !] 라는 거짓말에 놀아났고 국민도 증세를 받아들였다 .
명목 GDP 의 60% 미만을 차지하는 소비에 대한 '벌 '을 부과했으니 당연히 소비는 늘지 않고 기업도 국내에서는 벌지 않는다 .그래서 새로운 투자를 하지 않겠다 , 임금도 못 올려 .
임금 하락을 기업의 노력 부족 , 기술 혁신이 부족했다고 보는 것은 바로 폭론 . 인과관계가 반대 .
ㄴ 黄金比 フィボナッチ 数列 61.8_38.2 30/1
연금의 정기 수령액과 보험료 납부액을 비교하는데 , 납부에 본인 부담밖에 기재하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 .
후생연금 보험료는 반반씩 노사에서 부담하고 있어
반밖에 납부액을 기재하지 않은 것은 엉터리
sea***** 2697/114
헬로워크 *(일본의 구직알선센터 )를 보면 실태를 잘 알 수 있다 .기본급 16 만엔이 허다하다 .실제로 실수령액 13 만엔으로 어떻게 살아가라고 ?고정 야근비라는 나쁜 제도를 없애고 , 시급 뿐만 아니라 , 정사원의 최저 기본급 23 만엔 정도는 해야 하잖아 ! 그게 안 되는 기업은 , 모두 망하고 있다 .
ㄴ ひろき 295/12
노력을 안했기 때문이라고 쉽게 뭐라고 하지만
취업 빙하기 분들은 노력했는데 채용 인원이 적고 임금은 낮다 .
그런 사람들이 많아 .
비정규직이 늘어난 것도 이 세대지 .
ㄴ kae***** 287/3
[일이 있는 것만으로도 고맙다 ] [조용히 일만 하면 , 언젠가 급료가 오른다 ] 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사회 입장에서는 형편이 좋긴 하겠네 .
ㄴ 甘党辛口 217/10
헬로워크에서 고정 야근에 대해 물었더니 , 본래는 영업직 등 타임카드로 관리할 수 없는 직종 대상의 제도이며 , 점포나 내근처럼 타임카드로 관리할 수 있는 직종에서는 필요 없는 제도라고 .
하지만 고정 야근비를 사용해 급여를 높게 보이는 구인이 와도 위법성이 없어 거절할 수 없다고 한다 .
후생노동성이나 국회의원은 뭘 하고 있냐고 말하고 싶다 .
특히 야당은 왈가왈부하지 말고 이 문제를 추궁하기 바란다 .
또 , 고정 잔업대제도를 악용 하고 있는 기업이 많은 , 음식업의 협력금등의 지원에 찬동 할 수 없는 것은 , 이러한 노동자 착취나 법령 준수하지 않는 자세에 있다 .
ㄴ awjakptdgmjanwpjtp 125/7
고정 야근 비용이라기보다는 야근을 하면 사내 평가가 떨어지는 게 더 나빠 .
무능하고 야근시간이 많다면 몰라도 아무도 정시에 퇴근할 수 없는 , 노야근데이도 모양만 그런 상태라면 꼬박꼬박 야근비를 지급해야 한다 .
게다가 고정 잔업비는 영업을 위해서라고 하는 것이 회사측의 주장이지만 지금의 회사용 스마트폰이든 PC 단말이든 얼마든지 관리하는 방법은 있다 .그냥 핑계일 뿐이야 .
ㄴ にゅるお 114/8
제 기본급은 23 만엔입니다 .
총지급액이 50 만정도 되니까 어지간히 액수를 알 수 있겠죠 .
수당과 야근비는 많지만 , 일이 한가해지면 슬플정도로 월급이 줄어듭니다 .
평균연봉 이상 있어도 직책을 맡지 않으면 힘들다
제 직장은 70%가 비정규직입니다
현 상황에서 손익 분기점이 가까워 전원 정사원으로 전환하면 인건비가 두 배 이상이 되어 적자를 피할 수 없어요 .
아시아의 값싼 제품에 대항하는 방법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적은 정사원으로 현장을 돌리니까 더욱 힘들다구요 .
지금의 급료로는 수지가 안 맞아요 .
정신적으로 안좋기 때문에 정규직이 감소하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ㄴ pze***** 108/4
유감스럽게도 , 그 근처에서 모집하는 저임금 기업에서 일해도 여전히 낮은 월급인 채로 있어 .경영자가 종업원에게 높은 급여를 줄 생각은 하지 않으며 높은 급여를 줄 수 있을 만큼 수익성이 높은 사업을 하는 것도 아니다 .
그리고 최저임금이 상승해도 100 엔 200 엔 올리는 데 수십 년이 걸리므로 본인이 일하고 있는 기간에 큰 폭의 급여 상승은 기대할 수 없다 .
따라서 낮은 임금의 일자리에 응모해 일하는 것을 중단하지 않는 한 강제적인 임금상승은 연간 몇 엔에서 몇 십엔의 최저임금상승일 뿐이며 죽을 때까지 저임금 중노동의 노예 착취구조 속에서 살아가게 된다 .
ㄴ jim***** 104/19
지금의 일본의 고용 시스템에서는 최저 기본급을 올리는 것은 어렵겠지요 .
미 ·중처럼 임금이 높아도 못 쓰겠다 싶을때 쉽게 해고하게 되지 않으면 회사 측에 리스크밖에 없으니까요 .
과보호 되고있는 정규직의 해고를 더 하기 쉽게 하지 않으면 인재의 유동으로도 이어지지 않아요 .
ㄴ pdk****** 56/11
↑그렇군요 ‥
저는 사회 나와서 고용 한번 없이 자영으로 살아왔으니까
좋은 시절도 있고 힘든 시절도 많았죠 .
어려운 시기에는 이런 식으로 살지 않고 제대로 취직했으면 좋겠습니다 .
생각할 것도 있었는데요
상장사의 화이트업계에서 액면이라고는 하지만 연봉 560 만엔으로는
주택 융자에 자가용을 유지하거나 교육비도 내야 합니다 .
아내와 아이들을 먹여 살리는 건 불가능해요 .
지금의 처지를 그나마 나은 편이라고 타이르며 분발하겠습니다 .
저도 기성세대인지라 학창시절에 마음에 그리던 이 나라의 미래와는
정반대의 방향으로 와버렸네요 ...
아이들은 신흥국으로의 이주도 시야에 두고 장래의 선택을 생각해 주었으면 합니다 .
13t***** 1659/120
디지털화의 지연으로 생산성이 오르지 않아 임금이 늘지 않았다는 지적은 그럴지도 모릅니다 .
그러나 일본의 GDP 의 절반은 민간소비인데 , 파견법으로 비정규직이 늘고 임금이 줄어들어 소비가 줄었습니다 .이로 인해 기업의 생산성이 떨어진 것도 한 원인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
실제로 고이즈미 정권 하에서 파견법을 개정하여 1 인당 GDP 가 5 위에서 30 위 정도로 급락했습니다 .
무역등으로 조정될 것이라는 지적입니다만 , 중국이나 한국등이 일본의 부품을 사용해 제품을 만들기 때문에 생각보다 이익은 적고 , 따라서 환율도 반응이 둔해져 엔고가 되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요 ?
어느 국가가 화이트 국가 *(일본이 수출하는 품목에 대해 서류나 절차를 간소화 하는 우대조치를 행하는 상대 국가 , 여기서 어느 국가는 한국을 의미합니다 .)가 되고 나서 일본 제품이 해외에서 생각보다 잘 팔리지 않게 되어 그 국가는 급성장하고 있지요 . 2000 년 이후입니다 .규제개혁 찬동자들이 화이트 나라로 만들어 주느라 분주했다나요 ?
즉 , 국내는 비정규 고용 , 해외에서는 이웃나라가 일본의 성장을 빼앗고 있는 사실이 2000 년 정도부터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개혁이 실패였습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
ㄴ フリエで GO! 112/7
디지털화의 둔화로 임금이 높아지지 않는다기 보단 , 임금을 싸게 밀어 붙이고 있기 때문에 , 디지털화가 진행될 필요가 희석되었다 라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
ㄴ ful***** 54/3
본래 도태되어야 하는 기업을 살리기 위해서겠죠 .
파견법을 개정해 비정규직을 증대시키고 인적 자원을 부자연스럽게 낮춘 결과가 이것입니다 .
ㄴ nen***** 24/2
소비자가 저렴한걸 예찬하고 고마워하는 한편 기업이나 상점에 과도한 서비스 품질을 요구하는 한 인건비가 올라갈리 없어 .
ㄴ opr***** 143/9
원 댓글주님 .
다케나카 헤이조 *(일본의 대표적인 부패한 기업가 . 아베 &스가정권과 유착의혹 )와 그 일당들 말이군요 .
ㄴ kim***** 7/6
엔저 이론과 같습니다 . 기업들이 편한 방법으로 이익을 확보하고 기술 혁신을 게을리 했기 때문입니다 .
다만 그 미지근한 물을 누리기는 근로자도 마찬가지다 .
혁신을 추구하는 경제사회는 경쟁이 치열하다 . 원래 피고용자는 생산성이 낮으면 쉽게 해고된다 . 정규직이라는 개념은 없습니다 .(풀타임인지 파트타임인지의 개념은 있습니다만 .)
기업도 일반시민도 자업자득입니다 .
ㄴ g***** 122/9
고이즈미 준이치로 , 다케나카 헤이조가 일본을 망가뜨렸다 .
ㄴ @**** 1498/93
인력파견업이 판치는 결과이며 , 국가의 비정규직 대책이 허술하기 때문이다 .
인재파견회사가 정규수입을 가로채고 비정규 사원은 가난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구조다 .
고용하는 쪽에선 생활보상의 의무가 있고 인력파견업이 없어지면 , 회사가 직접 고용할 수밖에 없어 지금까지 용역업체에 지급했던 부분을 직접 고용한 직원에게 지급할 수 있다 .
국가에게는 , 그런 사회구축을 위한 입법이 필요하겠지 .
사람을 고용한다는 건 인건비도 있겠지만 생활할 수 있는 선의 월급을 주는 사회적 의무도 안고 있는 것 같아 .
ㄴ aki***** 117/8
시급 2000 엔 받고 파견업무를 했었습니다 (전문직 ).
일은 힘들지만 , 좋은 시급이라고 생각했는데 ,
뭐랄까 , 회사는 파견직원에게 시간당 3500 엔을 건네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깜짝 ...
그냥 사업은 어떠세요 ? 라고 메일만 보내고 앉아있어도 1 시간에 1500 엔씩 들어와 ..
그리고 왠지 , 파견이 아니라 직접 고용이 되면 시급이 내려가는 구조도 수수께끼 .
업무 내용은 직접 고용하는 것이 차라리 좋은데 …
ganb 1282/142
일본은 임금이 30 년정도 오르지 않았으니까 ...
게다가 , 사회보험료 부담이 무겁기 때문에 , 실수령 임금은 계속 내려가고 있다 .
하지만 물가는 소비세 증세로 오르고 있고 , 부유층의 부담이 무거운 상속세나 유가증권 매각이익에 대한 세율은 낮다 .
외국에서는 정권 교체가 정기적으로 있지만 , 일본은 그런 부자 우선 정책을 실시하는 자민당이 오래 정권을 잡고 있으니까 어쩔 수 없습니다 .
일부 부유층이 윤택한 정책을 펴는 정당의 정권을 , 많은 분들이 원하시는 것 같으니 ..
ㄴ huj***** 45/1
해외의 세금사정은 잘 공부하지 않았지만
일본에서 60 년이상 살면서 느끼는것은 세금의 종류가 너무 많은것이 아닌가 하는 점입니다 .
각종 세금을 떼이고 거두는 가처분 소득이 적은데다 , 매일의 소비 활동에도 세금을 징수당합니다 .
게다가 세금이 해마다 인상됩니다 .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 것은 공기뿐입니다 .
ㄴ key***** 85/8
왜 가난한 사람이나 젊은 사람은 선거에 안가는 겁니까 ?
이 세상에 부자는 한 줌 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
kou***** 985/81
아직도 미국의 6 할이나 남아 있습니까 .
솔직히 반정도는 되나 싶었어요 .
버블 시기에 비해 수입은 3 분의 1 로 줄었지만 물가도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별 문제없이 살 수 있습니다 .
또 , 연일 텔레비전에서는 염가 판매 슈퍼나 양판점이 특집 보도되어 일본은 정말로 가난하게 되어 버렸구나라고 ,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
이미 인생의 종반에 접어든 저로서는 이대로도 좋을까 하는 생각도 있지만 앞으로의 젊은이에게는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부디 스스로 목소리를 높여 사회의 구조개혁을 목표로 해 주십시오 .총선은 그 기회입니다 .
ㄴ emy****** 77/21
미국 , 중국은 이렇게 굉장합니다 ! 같은 기사를 자주 봅니다만 , 실제로 미국 , 중국은 빈곤의 격차가 일본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이고 , 국민의 대부분은 물가 증가에 수입의 증가가 따라잡지 못하고 , 우리 일반인 클래스는 빈곤화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
야후 코멘트를 보는 일반인들에게는 일본은 상당히 상냥한 나라라고 생각합니다만 . 조금씩 미중화되고 있습니다만 .
ㄴ ヤフコメという 謎 の 懲罰機関 34/3
수입이 떨어져도 물가도 오르지 않았으니 문제없다는게 좀 위험하지 않을까 .다른 나라의 물가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면 식량과 에너지 자급률이 낮은 일본은 문자 그대로 죽습니다 .
번역기자:MaRon
해외 네티즌 반응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위 출처의 변형,삭제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어떠한 형태로든 가생이닷컴 모든 번역물의 2차 가공,편집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노골적인 인종차별성 댓글 및 부적절한 글은 통보없이 삭제 합니다.(또는 댓글 금지조치)
-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