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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칼럼 "일본 경제가 한국에 추월당한 납득할 만한 이유" 일본반응
등록일 : 22-03-11 14:15  (조회 : 24,677)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오전에 日 칼럼 "일본 경제가 한국에 추월당한 납득할 만한 이유" 일본칼럼내용을 소개해 드렸습니다.(아래링크)
해당 칼럼에 대한 야후재팬 반응입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politics&wr_id=170666



일본이 한국에 추월당한 납득할만한 이유.png



<댓글 반응 >


hir***** |           431/103
엔저 정책이 수출 가능한 제품을 가지고 있는 대기업을 우대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지금 정년퇴직 했고 , 엔화 강세 때는 회사에서 사업 및 인력 정리 , 업계 내 합병 얘기가 많았지만 , 아베노믹스 이후 사라졌습니다 . 기업에 좋을 수도 있지만 , 본래의 환율 수준으로 싸울 수 없는 부서를 정리하지 않았기 때문에 타국의 새로운 기업이나 산업구조 개혁이 끝난 탄탄한 체질의 기업보다 경쟁력이 떨어지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 기업은 아직 자율적으로 구조조정이나 구조개혁을 할 수 있는 여지가 있으므로 , 일반 국민을 가난하게 만드는 환율정책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ㄴ fkp***** |       33/9
엉터리 기사. 일본은 한국처럼 외자에 지배당하지 않았으니까 경제성장을 못 한다고 ? 일본 경제가 성장하지 않는 이유는 성장하지 않는 정책 , 증세에 긴축 재정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이야 . 디플레인데 인플레 대책인 재정재건이나 증세를 바로 그만두면 될 뿐이라고 . 이건 구조개혁이라는 구실로 외자에 절매를 유도할 뿐인 기사 . 가짜 뉴스야 .
 

ㄴ ラブ |          20/2
> 일본 경제가 성장하지 않는 이유는 성장하지 않는 정책 , 증세에 긴축 재정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이야 . 디플레인데 인플레 대책인 재정재건이나 증세를 바로 그만두면 될 뿐이라고 .
맞습니다. 일본이 가난해진 것은 버블 붕괴 이후의 거시경제 정책 실패가 가장 큰 원인 . 그리고 아베노믹스가 충분한 효과를 거두지 못한 이유는 2회의 소비세 증세 때문입니다 .
 

ㄴ マッシュ |     15/3
이런 엉터리 기사를 쓴다고 한국경제가 좋아지지 않아. 이번 제재에 전혀 협조적이지 않은 것은 중국이 두려운 이유도 있겠지만 경제가 위험하기 때문이야 . 세계적 위기에 내성이 높다니 웃기지도 않네 . 또  IMF한테 울며 매달리지나 마 .
 

ekx***** |           510/60
노동자의 근로 환경을 최우선으로 바꾸지 않으면 아무리 경제 정책을 생각해 봤자 소용없습니다. 일본은 근로 환경이 비정상적으로 나빠요 . 선진국이라고 할 수 없는 근로 환경입니다 . 블랙 기업 , 서비스 잔업 , 유급 파기 , 과로사 , 불법 노동 시간 등 꼽으라면 끝이 없습니다 . 일하고 있는 사람의 세금은 계속해서 오르고 , 서비스 잔업 등 불법적인 노동환경에서 이익을 내고 있는 기업에 유리한 것이 일본의 노동환경입니다 . 박봉에 몸이 망가진 노동자들이 경제를 돌릴 수는 없습니다 . 과로사라는 말이 널리 퍼진 나라는 일본뿐입니다 . 우선 노동 환경을 바꾸는 것에 국가가 나서야 합니다 .
 

ㄴ kp4***** |      43/4
노동력은 서비스 잔업으로 무료로 손에 넣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효율 향상 의식이 없고,기합과 근성에 의한 장시간 노동을 시키고 싶어합니다 . 간접 비용이 많고 낭비가 많아서 세계를 상대로 이길 수 없는 것입니다 .
 

ㄴ nyq***** |      21/32
근로 환경은 확실히 나쁘지만, 서양과 비교해서 실업률도 낮아 . 본래 망해야 할 회사가 연명하는 것에 문제가 있고 , 일하지 않는 중장년이 너무 많아 . 성장률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정규직 제도를 폐지하고 해고 규제도 없앴으면 좋겠어 . 맞아 , 미국처럼 말이야 .
 

ㄴ bas***** |      33/9
일본의 노동자는 노예와 같아요. 쉬고 싶을 때 쉴 권리가 없습니다 . ‘담당자가  3일간 휴가를 냈습니다 ’에 격노하는 사회이기 때문에 .
 

ian***** |           399/100
먼저 성장해서 경제적 지위를 획득한 일본과 신흥국으로서 성장을 계속하는 한국과의 차이일까? 아니면 외환위기를 겪은 위기감이 성장으로 이어진 것일까 ? 일본이 구조개혁해야 할 일을 한국은 해 왔다는 기사인데 , 왜 개혁이 가능했는지를 파고들었으면 좋겠어 . 일본도 구조개혁의 필요성은 계속 주장하고 있는데 어쩌지를 못하고 있고 , 국민에게도 침투되지 않고 있지 .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다 . 한국이 구조개혁을 계속해 왔다면 뒤처진 일본이 배워야 할 점이 있지 않을까 ?
 

ㄴ soyjoy***** |   53/8
그렇습니다. 한국이든 중국이든 후발 주자였기 때문에 선진화하기도 쉬웠습니다 . 일본은  20세기에 이미 시스템이 잘 만들어져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도입하는 데에 겁을 먹게 되었죠 . 하지만 지금은 그런 말을 해봤자 아무 쓸모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만 …
 

ㄴ gom***** |     43/10
경제가 좋으면 출생률이 오른다. 한국의 출생률은 ?
 

ㄴ hat***** |       42/3
기득권을 지키려는 사람들이 많죠. 그래서 개혁이 안 돼요 .
 

kur***** |           167/83
아베 정권이 시행한 비정규직, 파견직의 확대가 인재 교육을 늦추고 수입의 저하를 부른 것이 분명하다 . 기업이 비정규직에 의존하다 보니 중견층 부족으로 기업 체력 자체가 떨어져 단기적 수익에는 도움이 됐지만 , 장기적으로는 좋지 않았다 . 기업은 수익을 올려도 일본의 노동자에게 반환하지 않았기 때문에 구매력이 오르지 않았고 , 일본 경제가 디플레를 벗어날 수 없게 되었다 . 침체한 경제를 살리기 위해 정부가 나서서 감세와 벤처 기업 육성 , 정규 고용 촉진 , 인재육성에 힘써야 한다 . 그렇지 않으면 저출산 고령화와 함께 일본 경제의 추락을 막을 수 없을 것이다 .
 

sea***** |           274/24
한국이 이미 일본을 앞질렀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본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가지 해야 할 일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은행의 기업 대출에 경영자의 개인 보증 요구를 막는 것입니다 . 창업이 실패하면 경영자는 재기 불능이 됩니다 . 이것이 일본 산업구조의 변혁을 저해하고 있습니다 . 본래 자본주의가 발전해 온 것은 실패해도 책임이 한정되어 있어 재기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 동쪽 바다에 배를 보내 무사히 돌아오면 큰 부자가 될 수 있지만 돌아오지 않으면 파산한다 , 이러한 위험을 피하고자 공동 출자하여 배가 돌아오지 않더라도 파산은 하지 않는다 . 이 지혜가 자본주의를 발전시켜 왔음을 은행은 상기해야 합니다 .
 

ㄴ takehiro |      21/1
보통 개인 보증 요구합니다. 거대 은행은 잘 모르겠는데 , 지방은행은 악착같이 요구합니다 . 개인 보증이 안 되면 대출을 꺼리겠지요 . 이런 이유로 리턴이 커도 리스크가 높다면 보류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
 

ㄴ sea***** |      25/0
어디 은행인지는 모르지만, 상가에서 가게를 경영하고 있는 장인어른께서 경영이 잘되지 않아 은행에 몽땅 털리고 행방불명 되는 사람이 최근에 증가하고 있다고 했어요 .
 

buc***** |          19/45
한국은 일본 이상의 저출산 고령화 페이스로 앞으로 수십 년 안에 위기 상황이 올 것이다. 내수시장이 작은 만큼 일본보다도 고령화가 진행됐을 때 타격이 클 것이다 . 그리고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맹렬한 기세로 발전하고 있고 젊은 세대의 층이 두텁다 . 즉 , 앞으로 수십 년이 지나면 극동 아시아와 처지가 역전될 가능성도 있다 . 더는 한 나라가 맞설 수 있는 일이 아니며 , 극동 지역 한국과 일본이 공통의 경제권을 만들어 , 대두하는 세력에 대항할 만한 경제력을 갖추지 않으면 모두 쇠퇴해 갈 것으로 생각한다 . 그 싹은 한없이 작겠지만 …
 

lak***** |           16/5
일본인은 디지털화된 사회를 받아들이고 싶어하지 않는다, 특히 회사의 상층부가 그렇다 . 이전에 전쟁 전부터 있었던 어느 대기업에서 설계하는 일을 맡은 적이 있는데 , 설계 자체는 최신  3D-CAD임에도 해당 데이터는 컴퓨터가 없었던 쇼와 시대의 방식으로 취급해 , 전혀 진보하지 않았다는 걸 알 수 있었다 . 더구나 그 방법이 비효율적이고 시대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설명해 준 담당자도 잘 알면서 전혀 바꿀 생각을 안 했다 . 일본 최고 학부를 졸업하고 중견 사원이 된 담당자가 이래도 되는지 , 남몰래 생각한 적이 있다 .
 

ldx***** |           64/18
환율의 영향과 한국 경제의 거품에 의한 역전현상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요점은 지금의  1인당  GDP를 유지할 수 없는 요소가 한국에는 많고 , 일본은 그렇지 않다는 대비가 빠져 있다는 것이다 . 그리고 임금 문제도 한국은 공적자금을 투입해서 공공 측이 대량으로 고용을 유지하니까 실태와 맞지 않게 부풀려진 거고 . 실제로 최근  5년간 나랏빚이 계속 늘어 한국은  IMF로부터 지적을 받고 있다 . 게다가 , 산업 포트폴리오도 삼성 등 재벌 의존이 너무 강하고 , 중국 기업에 쉐어를 빼앗기고 있어 위험한 상태 . 단 , 기사에서 지적하는 대로 교육 투자는 일본이 적다 . 사실 영어실력은 한국이 압도적으로 높으므로 세계화의 흐름에서 보면 강점이라고 본다 .
 

nagaime |          190/100
돈이 돈을 낳는 흐름에 일본은 전혀 편승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지나치게 내적인 규제를 늘리고 있습니다 . 일본의  GDP를 올리기 위해서는 ,
1. 엔고로 방향을 튼다 .
2. 금융경제 교육 , 무역 및 국제적 전자상거래에 관한 교육을 강화한다 .
3. 생산성을 저해하는 여러 절차를 폐지 또는 자동화한다 .
4. 인력 유동성을 높여 각자의 능력과 성격에 맞는 집단으로 재배치되도록 한다 .
5. 패배한 기업의  M&A에 정부 금융기관이 적극 개입해 일본의 핵심기술이나 일본 국민의 최종소비가 외국펀드로 유출되지 않도록 감시한다 .
등이 처방전 아닐까요?
 

ㄴ mbg***** |     17/3
인구를 늘리는 정책도 필요. 장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은 인구가 감소하고 경제가 축소되는 것이 원인 . 금융이나 경제 대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  20년 만에 증명됐다 . 대중의 보이지 않는 불안을 떨쳐 버리기는 쉽지 않다 .
 

ㄴ lnc** |          22/3
현 상황에서 어떻게든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은 변화를 좋아하지 않을 거예요. 자민당이 계속 승리하는 것도 변화를 싫어하기 때문이죠 . 야당이 상태가 안 좋은 이유도 있겠지만 …
 

ken***** |          62/38
일본이 부활하려면 일본인의 평균의식이라 할 수 있는 무슨 일이든 신중하게 생각하고 바로 움직이지 않는 의식을 버려야 한다. 바로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는 정치가나 경영자가 적다 . 그리고 자국 내에서 완결 지으려고 한다 . 다른 나라에는 없는 그런 벽을 파괴해야 한다 . 일본은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 전후 일본은 제로부터 부활했다 . 쇼와 , 레이와 시대의 일본인이 일어설 수 있을지 걱정이다 .
 

hag***** |          97/37
어디에 추월당했다든가 하는 말은 제쳐 두고, 일본인은 일본이 더는 선진국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 싶은데 . 과거 버블이 있었고 , 그때 활약했던 세대는 이미 정년을 맞았기 때문에 새삼스럽게 변화를 좋아하지 않을 거예요 . 그리고 그 세대가 많은 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 그러므로 정치가도 그쪽을 향하는 게 당연하겠죠 . 그러는 사이에 서서히 삶은 개구리 같은 상태가 되어 지금의 일본이 완성 . 코로나 전에 아시아에서도 경제적으로 많이 뒤처진 방글라데시에 투자 목적으로 갔는데 열기가 대단했고 , 젊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 15년 후에는 일본인이 돈을 벌러 나가야 하는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요 .
 

int***** |           108/25
경제는 따라 잡혔을지라도 앞지르지는 못했을 겁니다. 경제 토대의 지표 중 하나가 금융의 존재감입니다 . 국제 무역에서 한국에 일본 이상으로 신뢰받는 금융기관이 있다는 말은 들어본 적 없습니다 . 또한 , 산업도 아직 구멍투성이라고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 청년의 실업률이 그 사실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 단 , 일본도 위험한 채로 계속 버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한국에 추월당했다 운운할 게 아니라 자멸의 길을 가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야만 합니다 .
 

joh***** |           175/51
지난 20년간 일본 경제가 계속 침체해 왔다는 사실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 이대로 가면 한국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 태국 등에도 추월당할 수 있다는 위기감을 가져야 합니다 . 좀 더 시야를 넓혀서 구조개혁해야 합니다 . 원래 한국은 일본의 기술을 베껴서 능숙하게 처신해왔던 것뿐입니다 . 지금 일본에 필요한 것은 신기술과 신 비즈니스 모델의 구축이 아닐까요 ?
 

ㄴ sil***** |        37/9
> 원래 한국은 일본의 기술을 베껴서 능숙하게 처신해왔던 것뿐입니다
아직 이런 의식을 가진 사람이 있어서 문제입니다. 확실히  10년 전 쯤엔 일본에서 기술자들을 데려오곤 했습니다만 , 지금은 스마트폰을 비롯한 전자 제품 기술이 한중보다 많이 뒤처져 있습니다 . 특히  IT, 반도체 관련 . 이 사실을 제대로 인식하고  '왜 이렇게 됐을까 ?'를 생각해야 합니다 . 일본은 이과 ·기술자 경시를 멈춰야 하며 신기술과 신 비즈니스 모델은 그 후에 생각할 문제입니다 . 그렇지 않으면 결국 또 추월당해 버릴 것입니다 .
 

111***** |      38/10
다른 나라의 일부 엘리트층 소득은 일본보다 높지만, 일반소득자는 일본이 압도적으로 소득이 높다 . 외국처럼 능력이 낮은 사람을 즉시 해고할 수 있으면 기업의 수익증가를 기대할 수 있지만 , 노숙자나 저소득 개인 사업자가 증가한다 . 사람 살기 좋은 나라는 단연 일본이다 .
 

bes***** |          30/7
일본 정부가 국내에 경제 제재를 자주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죠. 균형 우선의 흑자화 목표를 계속 말하는 한 성장 가능성은 제로 . 선거에 가지 않는 국민이 선택한 경제 문외한 기시다 . 고로 경제성장 가능성은 제로 . 정치는 생활과 밀접하다고 생각하고 투표율을 높이는 것이 성장을 향한 첫걸음일 것입니다 .
 

nks***** |          36/7
일본은 비정규직 임금도 넣었지만, 한국은 비정규직 임금을 제외하고 계산하고 있어 . 각국의  GDP  산출 방법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어 . 무엇을 위해  GDP로 경쟁하는 거야 ? 그렇다고는 해도 일본은 취직하고 나서 공부하는 사람이 너무 적어 . 나머지는 비정규직으로 죽지 않을 정도로 벌어 먹고살 수 있어서 만족하는 사람이 많아 . 외국은 이런 생활이 싫다고 공부하고 전직해서 커리어 업을 하지 . 일본은 승진으로 커리어업 했다고 느끼는 것 같아 . 이 차이지 . 일본은 비정규직에 계속 머무르는 비율이 높아 . 다들 이직해서 좋은 환경으로 가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거든 . 이렇게 말하면 목표로 할 수가 없는 거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 그럼 그대로 있을 수밖에 . 일본은 사회주의가 아닌걸 .
 

gik***** |           145/86
한국이 일본을 제칠지...아마 못 제치지 않을까요 ? 덧붙여서 한국의 평균 급여가 일본을 뛰어넘었다는 경제 평론가가 있습니다만 , OECD에 내고 있는 통계에 일부 비정규직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사실은 뛰어넘지 못했습니다 . 330만엔 정도입니다 (이 수치도 일부 비정규직을 포함하지 않음 ). 문정권이 들어서고 나서 취업자가 늘었다고 하지만 , 실제로는  60세 이상일 뿐  30~40대는 감소했고 , 총노동시간도 감소 . 또 인구 감소가 시작돼 생산연령인구도 급격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
65세 이상 인구 비율
     2020년    2030년
한국 15.7%  24.5%
일본 28.9%  31.2%
생산연령 인구의 감소는 경제에 큰 영향을 줍니다(이탈리아 ·일본 등 ).
 

srr***** |            75/15
한국과의 비교 기사는 혐한 감정이 우선해서 냉정한 판단을 할 수 없게 되어 역효과밖에 없어. 요점은 일본 힘내라는 식으로 파악하면 돼 . 이번 코로나 위기로 드러났지만 , 일본은 생각보다 별거 없는 나라였어 . 특히  IT  분야는 너무 안 좋아서 놀랄 정도 . 그 예가  10만 엔 재난지원금 지급 앱 . 더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포장이 벗겨진 기분이야 . 젊은이들이 능력이 없는 게 아니니까 진부해도 지도자가 제대로 해야지 . 여기서 살아야 하니까 조금이라도 더 좋은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어 .
 

ㄴ fuk***** |       13/1
이렇게 지도자가 제대로 해야 한다든가 남 일처럼 남에게 맡기는 게 문제지.
 

per***** |           122/33
일본경제가 성장하지 못하는 이유는 이중 디플레이션이기 때문이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백엔짜리 사과 백 개를 팔면  1만 엔의 매출을 올리지만  90엔짜리 사과는 백 개를 팔아도  9천 엔밖에 안 된다 . 즉 디플레이션이란 근로자가 생산하는 부가가치가 하락하는 것을 의미한다 . 이래서야 경제가 성장할 수 없다 . 또 디플레이션이란 수요부족 , 공급과다의 경제구조가 만들어내는 거시경제 현상으로 이 디플레이션 갭을 메워야 한다 . 그리고 디플레이션 갭을 메울 수 있는 것은 정부뿐이다 . 그러나 정부가 지난  20년간 공공사업과 공무원을 계속 감축하면서 수요 부족을 메우기는커녕 가속하고 있다 . 그러면서도 민영화와 규제 완화 등 공급 역량 강화 정책만 추진하고 있다 . 즉 , 디플레 대책이 아니라 , 인플레 대책을 계속 시행하고 있는 것이다 . 거시경제정책의 완벽한 실정 (失政 )이다 .
 

ㄴ man* |          11/2
디플레이션은 결과일 뿐이다. 비효율적인 기업이 쓸데없이 많이 연명하다 보니 소비시장이 과다한 경쟁으로 번져 헐값 경쟁 디플레이션에 빠져들고 있다 . 서양과 한국은 자본주의 국가이고 비효율적인 기업은 도태 대상으로 삼는 우승열패 원칙을 바로 세우는 사회이다 . 그러니까 공급 과잉 , 디플레이션이 되지 않는다 . 일본은 사회주의로 비효율적인 저임금 저노동 생산성 기업을 무더기로 연명시켜 왔다 . 그래서 비효율적인 국영기업과 함께 가라앉은 옛 공산권을 꼭 닮은꼴로 쇠퇴하고 있는 것이다 .
 

wfm***** |         57/7
일해서 월급 받고 산다. 당연하지만 이것을 정확하게 이해 못하는 회사 , 임원이 많은 것 같다 . 일부가 돈을 가졌다고 해서 소비가 늘진 않는다 . 부자에게 더 많은 돈을 주면 계좌 숫자만 늘어나지 , 사회에 투입되는 돈이 늘어나는 건 아니다 . 버블 붕괴의 경험으로 위기감이 있어서 저축하는 마음을 모르지 않지만 , 그게 경제를 쇠퇴시키고 있다 . 그것이 일본의 현주소가 아닐까 싶다 .
 

lnc** |               22/2
일본은 기업을 지키기 위해 고용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 정규직을 계속 안고 있을 여유가 없어서 비정규직으로 선회했어 . 해고하지 않기 때문에 급료도 낮아지고 , 모두가 가난의 아픔을 분담하자고 하는 것 같아 . 자민당이 정권을 잡고 있는 한 변하지 않을 거야 . 이 기사가 말하려는 바를 이해해도 정치가에게 닿지는 않겠지 . 기시다는 코로나 대책 이외에는 관심이 없는 것 같은데 , 그밖에 기대할만한 사람이 있을까 ?
 

@*** |              22/3
모든 원인은 정치인의 질과 파견업체의 존재. 정치가는 경제를 살리고 급료를 올리는 정책을 취하지 않으며 파견 회사를 존속시키고 있다 . 파견회사는 일하는 사람의 급료를 가로챈다 . 생활이 풍족해질 리도 없고 , 한국뿐 아니라 신흥국에도 자꾸 밀릴 것이다 . 이것이 일본 사회구조의 문제이다 .
 

s48***** |          69/27
숫자의 마법. 빚투성이인 한국을 이겨도 별거 없잖아 ? 빚내서 투자하니까 겉보기에는 그럴듯해 보이는데 ? 국민이 잘 사느냐면 그렇지도 않아 , 불행해 . 임금은 억지로 늘렸지만 , 물가도 올랐고 . 실업률도 늘고 빚도 늘었어 . 땅도 비싸고 집도 못 가져 . 꾸며서 좋아 보여도 오래 못 갈 거야 . 거품이잖아 .
 

kat***** |           218/119
이런 기사 읽으면 비교 대상이 한국이라서 제대로 안 읽고 비판하는 댓글이 많을 거야. 일본 경제가 침체하고 있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니까 , 외면하지 말고 제대로 된 대책을 세우는 정당을 선택해야 해 .
 

ㄴ kp4***** |      32/15
정말 맞는 말이야. 일본을 위해서인데 현 태로 만족한다고 말해 버려 . 혐한 알레르기도 반일 알레르기에 가까워졌어 . 패배를 인정하고 반격하고 싶은 게 아니라 모두 단념하고 있는 게 아닐까 ?
 

ㄴ Dave |          18/10
한국과 비교해서 일희일비할 게 아니라, 미국과 비교해서 무엇이 부족한지 생각해 봐야 해 .
 

ㄴ ton***** |      30/30
일본이 정체된 건 맞는데, 왜 한국하고 비교해야 해 ? 한국도 이제 저출산 고령화로 정체될 텐데 .
 

ken***** |          23/7
한국도 앞으로 일본보다 심한 저출산으로 노인대국이 되어 더욱 비참해질 게 뻔한데. 단지 시기가 한국은 조금 늦을 뿐이야 . 그렇다고 해도 일본도 끔찍하고 , 두 나라 모두 몰락할 게 분명해 . 이제 각자 개인이 방어할 수밖에 없어 . 점점 개인 간의 격차가 벌어질 거야 .
 

tak***** |           147/48
가계 빚이 GDP 100%를 넘는 빚투성이 국가 . 환율 상승에 따른 달러 부족으로 수출도 적자 . 청년실업률  26%. 코로나 감염 폭발로 매일 개인 경영자 다수 도산 . 이걸로 뭐가 일본을 넘어섰어 ? 일본도 경제가 성장하지 않았고 , 지금의 기시다 긴축 증세 내각에 기대할 수 없지만 , 한국이랑 비교할 필요는 없잖아 . 한국에서 대일 여론공작비를 받아서 이런 선전 기사를 쓰는 거야 ?
 

tom***** |          5/3
원래 일본은 장인의 나라라서 장인의 독특한 체질이 되기 쉽상이야. 새것을 도입하지 않고 , 분명히 이쪽 방식이 좋은데 회고주의에 빠져 있어 . 전통공예라면 괜찮지만 , 최첨단 분야에서 지금의 교육으로는 어려울 거야 .
 

f59***** |           33/5
결국 일본은 노령 국가이며 은퇴해 일하지 않는 사람, 일한다고 해도 재고용 등으로 임금이 싸진 사람이 증가할 거야 . 그게 신규 졸업자로 일하는 사람보다 많으니까 평균 임금이 오르지 않고 내려가는 거지 . 그걸 알면 , 앞으로 한국이나 중국이 겪을 위기도 알 수가 있어 .
 

tar***** |           7/7
노동자 임금이 일본보다 많이 오른 것에 비례해 실업률도 상승했다는 점을 거론해 줘. 그 나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인상에 따른 노동자 부족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 그 점을 알기 쉽게 기사화해 줘 .
 

gyw***** |          243/96
아니, 일본은 규모 면에서 한국의  3배인 경제 대국이고 , 세계  3위의 대국인데 ? 이미 십여 년 전부터 변하지 않은  '1인당 ' 상황을 지금 왜 유달리 강조할까 ? 인구가 많은 중국이 세계 제 2위의 대국이 아니란 말이야 ? 유감스럽게도 최근 동양경제 기사는 전혀 믿을만한 게 못 돼 .
 

ㄴ mam***** |    21/6
이건 무슨 일인가요? 일부 상장회사 직원을 비교한 건가요 ? 한국의  GDP는 도쿄도 이하일 텐데요 . 이렇게 풍족한 나라 사람들이 왜 일본에 오는 건지 궁금하네요 .
 

ere***** |           17/4
한국에 추월당했다는 게 사실이야? 한국에선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찾아 일본이나 미국으로 나간다고는 하는데 , 일본인이 한국에 일을 찾아간다는 말은 들어본 적 없어 . 필자는 현재 한국의 성장률이  5년 이상 지속할 거라고 진심으로 생각하는 걸까 ? 높은 확률로 디폴트나 마이너스 성장할 텐데 .
 

sio***** |           76/32
한국을 치켜세우는 장문의 기사 수고하셨습니다. 전망이 밝은 것처럼 보여서 투자를 끌어들이려는 의도가 다분하네요 . 한국의 최저임금이 일본보다 높은 것은 정치적인 강요에 의한 것이고 , 이 때문에 외국기업들이 생산단가가 맞지 않아 철수하고 있어요 . 일본경제는 분명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 한국에서 배울 점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 굳이 말하자면 반면교사 .
 

ydn***** |          10/15
‘한국 ’이라면 일부 누리꾼이 열렬히 부정하지만 , 비교되는 시점에서 이미 발밑까지 왔다고 생각해 . 지리적으로 가깝고 상황이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 그럼 북한이나 대만 , 필리핀 , 베트남 등이 경제 분야에서 비교되는가 하면 아직 멀었다는 거지 . 그러다 중국에 추월당한 것처럼 완전히 추월당하면 , 한국이 아니라 대만과 비교될 수도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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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에그 22-03-11 14:21
   
잘봤습니다.
배워봅시다 22-03-11 14:23
   
역시 예상대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페 22-03-11 16:33
   
확실히 일본은 변화를 두려워 하네요
린킨파크 22-03-11 14:27
   
gom***** |    43/10
경제가 좋으면 출생률이 오른다. 한국의 출생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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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그냥 멍청이...
기본적인 자료만 찾아봐도 이딴 소릴 못할텐데
일단 말해보고 아님말고 하는게 딱 일본인스럽긴 한데
     
박삿갓 22-03-11 18:51
   
진짜 저논리면 출산율 탑4인 니제르 말리 브룬디 인도가 세계 최강 경제국일듯 ㅋㅋㅋ
k1tina 22-03-11 14:38
   
200엔짜리 소바우동 줄서서 처먹고 사는 주제에
보니까 우동도 조그만 그룻에 개 ㅈ 만큼만 주더구만
그거 먹고 어찌 사냐? 한국인들은 열그릇은 먹게더구만
FOREVERLU.. 22-03-11 14:41
   
아직 한국을 제대로 파악 못한 일본인들이 많군요.
이철송 22-03-11 14:44
   
똥재인의 저출산 빅똥으로 성장이 둔화될건 확실하군요ㅋㅋㅋㅋ
     
의느님 22-03-11 15:14
   
코드인사들이 눈과 귀를 막고 이념놀이 할동안 2030은 부동산, 페미, 불공정 뚜드려 맞았죠
          
원형 22-03-15 01:38
   
코드인사에 코웃음이 나오네

국짐의 코드인사 공격에 다시 맞아봐라. 그런데 그런 니들은 국짐의 코드는 정당하다고 떠들겠지 이미 그래왔으니까 말야. 하기는 콜걸에 사기장모도 좋아라하니 ㅋㅋ
     
에페 22-03-11 16:34
   
알바가 아니라면 ㅠㅠ 꼭 자기 인생을 살아보세요.
     
빼뽕쪼뽕 22-03-11 18:03
   
무식하니 알바짓이 힘들고 욕처먹지..
저출산은 imf이후 꾸준한 사회 문제였슴
쥐닭때는 출생률이 높았나보네.. ㅎㅎㅎ
조쭝똥만 보니 대가리에 떵만 들지 외신도 보고 살아..
세계 팬데믹하에 선방했다고 외신은 호평하는데..
신천지 윤구라 알바들만이 모르지..
     
81mm사수 22-03-11 21:09
   
어르신 광화문이나 가서 태극기 휘둘르셔.  제발 쓰레기좀 버리지 말고. 늙어도 상식은 있어야 되는거 아니야?
     
파랑새77 22-03-13 01:06
   
우리나라 대통령을 똥재인이라고 부르는 당신은..
나이를 똥구멍으로 쳐드셨나?
대가리는 장식이 아니고 아가리는 밥만 먹으라고 있는것이 아니라오
나이를 먹었으면 나이값 좀 하고 사시길.. ㅉㅉ
키르 22-03-11 14:58
   
참고로 도쿄도 GDP는 약 1조달러로 1조9천억달러인 한국 GDP의 절반수준입니다

일본 내각부 사이트 참조
https://www.esri.cao.go.jp/jp/sna/data/data_list/kenmin/files/contents/main_2018.html
     
일경 22-03-11 19:35
   
멍청한 일뽕 논리 일인당 gsp가 역전 된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지 전체gdp가 넘는 다는 소리가 아니다
인구가 1억 2천만으로 우리나라 보다 2.4배가 많은데 그 인구의 중심인 수도권 gdp총 량이 낮으면 그게 정상이냐
중국이 베이징이나 몇개 성만으로 우리나라 gdp와 같다는 개소리랑 뭐가 다르냐 그래봐야 개발 도상국
일본은 현실도 시궁창인데 미래도 시궁창이다
21세기 선진국 중 IT분야에서 가장 절망적인 산업을 가진 나라다
하다하다 자기 나라 올림픽 하는데 보안 앱부터 뭐하나 자기들 능력으로 만들지도 못 하고 있다
          
키르 22-03-11 20:16
   
제가 쓰고싶었던 말을 정확히 써주셨네요

그런데 제 댓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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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mam***** |    21/6
이건 무슨 일인가요? 일부 상장회사 직원을 비교한 건가요 ? 한국의 GDP는 도쿄도 이하일 텐데요 . 이렇게 풍족한 나라 사람들이 왜 일본에 오는 건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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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한 반박글이였습니다
Tobi 22-03-11 15:08
   
잘 봤습니다..
지구만세 22-03-11 15:44
   
buc***** |          19/45

한국은 일본 이상의 저출산 고령화 페이스로 앞으로 수십 년 안에 위기 상황이 올 것이다. 내수시장이 작은 만큼 일본보다도 고령화가 진행됐을 때 타격이 클 것이다 . 그리고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맹렬한 기세로 발전하고 있고 젊은 세대의 층이 두텁다 . 즉 , 앞으로 수십 년이 지나면 극동 아시아와 처지가 역전될 가능성도 있다 . 더는 한 나라가 맞설 수 있는 일이 아니며 , 극동 지역 한국과 일본이 공통의 경제권을 만들어 , 대두하는 세력에 대항할 만한 경제력을 갖추지 않으면 모두 쇠퇴해 갈 것으로 생각한다 . 그 싹은 한없이 작겠지만 …


그 작은싹 여기 한명 추가..
Akamai 22-03-11 15:47
   
일본을 마냥 까내릴건 아닌게 저성장기에서 현상 유지하며 버티는것 또한 매우 힘든 일인데 꽤 오랜 기간동안 저럴 수 있는것도 기둥이 튼튼 하기 때문이죠.
물론 그 기둥의 가장 아랫 부분에는 조선에서 수탈한 재산들과 한국전쟁에 팔아먹은 무기대금이 있지요.
     
에페 22-03-11 16:36
   
보이지 않는 국민 피를 빨아서 그렇게 된거죠. 저러다가 침몰하는 배가 될수 있음
     
원형 22-03-15 01:40
   
거기에 인구가 많고 7~90년 초반까지 벌어둔것이 많고

결과는 빚이 있어도 버티고 있는데 미국이 봐주지 않고 있으면 이미 재정 붕괴가 됨
삶의여정 22-03-11 15:49
   
댓글 보니 애들이 좀 깨어날라고 그러네??
그러지마...제발 깨어나지 말고 일본최고만을 외쳐주라~
에페 22-03-11 16:36
   
번역 고맙습니다
인천쌍둥이 22-03-11 17:01
   
왜구들아 남을 헐뜯지 말고 너희들의 잘못을 알고
고치면 된다
혐한이 버릇인 놈들이 그냥 배알 꼴려서 막 뱉어내지 말아
dlrjsanjfRk 22-03-11 17:09
   
점점 망해가는 일본이 뭔넘에 한국타령을 하고 자빠졌는지. 어차피 재해로 큰피해을 봤고, 앞으로도 겨울,여름때만 되면, 피해을 볼게 아닌가. 일본정부는 일본내부부터 살펴라. 나라꼴이 말이 아니다. 물에 빠져도 주둥이는 물에 뜰놈들임. 일본국민들은 점점 힘든상황으로 내몰리는데. 그 와중에 한국타령이라니..제정신이 아님.
Kaesar 22-03-11 17:39
   
나는 무지 배고프다.
그렇지만 한국이 더 배고플 거다.
그래야만 한다.

얘들 이상해.
다행히도.
윈도우폰 22-03-11 17:40
   
이 땅은 인구가 너무 많다. 100년간 인구가 계속 줄어 2천만 정도만 되도 된다. 4차산업혁명을 얘기하는 시대에 20세기 패러다임에 빠져 인구감소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도 좀 그렇지 않나?

탈공업화, 서비스 산업 시대의 핵심 경쟁력은 노동집약이 아니고 지식기반의 산업구조...인구는 더 줄어도 됨. 허드레 노동력은 부족하면 수입하여 쓰면 되는거고...
     
윈도우폰 22-03-11 17:40
   
왜국은 여전히 20세기 경제 패러다임에 빠져 있어 성장 및 발전이 어려운 거임.  인구감소의 문제는 과도기적 문제...인구는 늘면 느는대로 줄면 주는 대로 대안이 있는거임...특히 경제적 측면에서는 별 문제 없음. 산업의 구조조정을 통해 인구감소 문제 해결 가능
     
원형 22-03-15 01:41
   
허드레 노동력은 결국 짐이 됨.

로봇과 A.I로 대체해야 함. 그게 옳바른 길이고

수입하자는 쪽이 만든 정책이 비정규직 외국에서 1500만 수입과 다문화로 한국의 역사를 절단 내는 것임.

그래야 토왜 기득권이 일본에 나라를 바칠수 있으니까. 한국인은 고구려와 관련이 없다 (일본에서는 한국은 조선과 관련이 없는 신생국이다. 민족은 어디서 왔는지 모르는 어쨌든 가짜다)이런 논리.
솔매냐 22-03-11 18:58
   
일본 GDP는 정부에서 조작하는거라 믿을수가 없지. 

그냥 일본와서 생활해 보면 일반시민들이 얼마나 궁핍하게 사는지 알 수 있음.
1lastcry 22-03-11 19:38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천연자원이 거의 없고, 넓은 평야도 없어서 농업생산량도 떨어진다.
이런 자원이 부족한 나라,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는 디지털화와 도로 같은 인프라 개발을 통해 모든 분야에서 능률적으로 일해야 한다.
국가 뿐만 아니라 개인도 마찬가지다. 가난한 사람일수록 가진 것이 적기 때문에, 적게 가진 것이나마 효율적으로 운용해야 격차를 따라잡을 수 있다.
가출한술래 22-03-11 20:10
   
잘봤습니다.
바두기 22-03-11 22:34
   
잘봤습니다.
user386 22-03-11 23:11
   
와~ 이 쉐리들 정말...ㅋㅋㅋ 니들이 우리나라 나라빚 얘기를 하면서 까?...ㅋ
자기자신 22-03-11 23:42
   
잘 보고갑니다
리웨이펑 22-03-11 23:57
   
솔직히 체급차이가 엄청 나서 일본을 따라잡을 수는 없는건데,, 

일본입장에서는 굳이 한국을 신경쓸 이유는 없는듯

우리도 일본을 따라잡기보다는 현상유지만 했으면..
프리미어주 22-03-12 04:22
   
이제 일본을 비웃을수가 없게 될지도 모른다 ㅠㅠ

에효  투표 잘했어야지 ㅠㅠ
구르미그린 22-03-12 04:22
   
"문과학문은 비전공자도 알 수 있다. 이과가 더 취업 잘 되는 건 당연"하다는 댓글이 인터넷에 많이 보이는데,
언론을 보면, 이해하는 이가 적고, 그로 인해 논의/현실/정책의 괴리가 커지는 것 같습니다.
그 원인은....
A) 용어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음
ex. 언론에서 말하는 "생산성"은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그 "생산성"과 다름.
구르미그린 22-03-12 04:23
   
B) 문과이론은 신자유주의 이전 현실 (기업해외이전/외국인유입이 거의 없는 상황 => 미국기업이 잘 나가면 미국인 고용을 늘림 + 미국주택을 사는 사람은 미국인뿐)
을 가정으로 깔고 있는데, 지금 서구/한국/일본 현실은 이와 멀어지는 중.
ex. 2017년 유시민이 "곧 인구 줄어 일본처럼 집값 떨어지고 청년취업 쉬워질 것. 문재인 정부가 어떻게든 몇년만 넘기면 된다"고 말했고, 정부가 그런 전망에 입각해 정책을 내놓았으나, 지금 추세에서는 유시민 전망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0.
구르미그린 22-03-12 04:24
   
C) 통계, 현실을 일관된 기준으로 해석하지 않고, 진영논리에 따라 해석함에 따라, 제대된 된 정책 해법이 나오지 못함.
(ex. 2015년에 "PPP로 환산한 한국근로자 임금은 OECD 14위고, 세후소득은 6위"라는 OECD 통계가 나와, 가생이 게시판에도 올라왔는데
만약 이것을 현실을 반영하는 통계라 믿는다면, 이명박근혜 경제정책에 대한 민주당/언론의 비판은 설득력이 떨어짐.
1) 언론이 인용하는 OECD PPP 통계가 국민 현실을 정확히 반영하는 통계일까요?
2) 만약 그렇다면, 2015년 이후 2번이나 정권 교체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구르미그린 22-03-12 04:33
   
D) 청년 걱정해주는 다테마에 기사가 넘치지만, 혼네는 "청년들이 애 안 낳으면 외국인 수입하면 되지 뭐"라는 것.
한국이 일본보다 잘 나간다 믿는 이라면 저출산 악화시키는 정책들 바꾸라고 정부에 촉구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국방 강조하는 이가 많은데, 작년 외국인 제외한 한국인 신생아 수가 23만대인 걸 신경쓰는 이는 적습니다.
모병제 전환, 외국인으로 군대 채우기 중 선택하는 것이 필연인데..... 문정부가 모병제 전환했으면 대선 이겼을 겁니다.
한국인끼리 싸워봤자, 최대 이익은 외국인이 보는 현실.
가생이다 22-03-12 09:36
   
잘보고 갑니다
가타카 22-03-12 16:14
   
우리나라도 다 따라왔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투표로 10년간 또 고통받을것... 아마 4차혁명 대비 아예 못해서 나락으로 빠질수도 있음..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했는데 저 아무것도 모르는 빠가멧돼지가 대통령이라니.. 뽑은 애들 한심 그 자체.
훌라훌라 22-03-13 09:03
   
우리나라 인구감소가 훨씬 심하게 진행중인데 일본은 그게 젊은사람들 피빨아먹는 정책이라고 하더라도 겉보기엔 나름 잘 버티는것처럼 보입니다 역시 인구가 많은 덕인가 싶네요
carlitos36 22-03-13 10:21
   
잘봤습니다...
ㅇㄹㄴ 22-04-03 06:35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