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부터 아이오닉5를 주력으로 일본 재진출을 표명한 현대차의 성적표는 10월까지 누계 판매대수 363대 였습니다. 그러나 이 칼럼에서는 단순히 판매대수에만 주목 할것이 아니라 미래에 승부를 거는 현대차의 전략을 분석하며 전기차 분야에서 뒤지고 있는 일본에게 경종의 메세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현대차와 전기차 분야에 대한 일본사람들의 반응을 번역해 봤습니다.
<일본칼럼내용>
`겨우 363 대 `의 판매대수이지만 경이 ! 한국 현대차의 미래를 내다보는 놀라운 씨뿌리기 전략
입력 2022.11.04 오후 5:30 WEB CARTOP
누계판매대수 363 대는 결코 적은게 아니다 !?
2022 년 2 월부터 정식으로 일본 시장에서 승용차 판매를 재개한 한국의 현대자동차 . 현재 BEV(배터리전기차 )의 아이오닉 5 와 FCEV(연료전지차 )의 넥쏘를 온라인으로만 판매하고 있다 .
JAIA(일본자동차 수입조합 ) 통계에 따르면 , 2022 년 9 월 한달간 현대차의 전체 판매 대수는 147 대 . 2022 년 1 월부터의 누계 판매 대수는 363 대였다 . 이 결과만을 보면 , ‘별거 아니잖아 ’ 하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 하지만 특별히 대대적인 선전을 하고 있는 것도 아니며 온라인 판매에만 특화되어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결과라고 봐도 좋을 것이다 . 오히려 좋은 결과를 곧바로 내려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현대의 움직임을 보고 강하게 느낀다 .
정식으로 일본 시장에 재진출 하기 이전에 이미 카쉐어링 서비스에 차량을 제공하고 있었는데 , 그 이용 실적을 보면 젊은이의 이용이 눈에 띄고 있었다고 한다 . 일본 시장 재진출에 앞서 꼼꼼한 사전조사도 충분히 실시하고 있었던 것이다 . 도쿄 하라주쿠에 쇼룸을 오픈한 것도 젊은 세대의 '목소리 '를 듣고 싶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일지도 모른다 .
바로 판매대수라는 결과를 내고 싶다면 , 판매 대리점을 전국 규모로 마련해 일반적인 오프라인 매장 판매를 했을 것이다 . 다만 , 현재 상황에서는 구석구석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나름대로 큰 비용을 들여야만 한다 . 아직 판로확대에 비용을 들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현대차는 진심을 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 즉 , 지금의 움직임은 온라인 판매에 아무런 저항이 없고 최신 트랜드에 민감한 사람이나 다음 세대를 향한 것이다 .
한국의 자동차 산업이 일본에 비해 그 역사가 짧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 그 때문에 필자와 같이 일본차가 전세계에서 전성기를 누렸던 무렵을 알고 있는 세대일수록 , 당시의 한국차는 싸구려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한국산이라고 하면 깔보는 경향이 강하다 . 즉 , 일본차보다는 떨어진다는 이미지가 박혀있는 것이다 . 게다가 한국과 일본 사이에는 정치문제가 산적하고 있다 . 혐한과 반일을 서로 표방하며 반목하는 사람들의 연령대도 높은 세대가 눈에 띈다 . 이런 정치적인 대립도 한국차의 이미지를 왜곡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
그러나 지금의 한일 양국의 10 대나 20 대의 젊은이들에게는 서로의 나라에 대해 나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별로 존재하지 않는다 . 현대차는 이런 중립적인 시점을 가진 세대를 타겟으로 설정 , 즉 시대를 조금 앞선 수요를 예측해서 움직이고 있다고 여기고 있는건 필자만이 아닐 것이다 .
일본의 젊은이는 엔터테인먼트나 음식 , 화장품 등 한국의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한국의 젊은이는 그 반대가 많다 ). 게다가 이미 제조업 강국에서 졸업한 일본에서 태어나고 성장해 왔다 . 즉 , 일본의 가전제품이나 자동차가 세계적으로 뛰어나고 쿨하고 고성능인 것으로 여겨지고 , 그것들을 일본 국내에서 생산해 출하하던 시절은 이미 지나간 이야기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
주변에 있는 가전제품 등은 비록 일본 브랜드이라도 중국 , 한국 , 베트남 , 태국제 뿐이다 . 게다가 세계로 눈을 돌리면 한국 브랜드 쪽이 존재감을 드러내는 분야도 적지 않다 . 필자가 해외에 가면 “너 일본인이지 . 너희 나라 제품 사용하고 있어 ” 라며 한국 브랜드 이야기를 꺼내는 일도 드물지 않다 . 일본에서 사는 일본인이라도 이젠 친숙한 일본 제품이라면 고작 일본차 정도밖에 존재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
편견을 가지지 않는 젊은 세대에게 어필함으로써 장래엔 일본추월을 노린다
일본의 젊은 세대들 중에는 '일본보다 한국이 더 선진국 '이라고 느끼는 사람이 많다는 이야기가 있다 . 이러한 세대가 앞으로 일본 내에서 중심 소비세대가 될 것이다 . 현대차는 바로 그 지점을 노리고 있는 것이다 . 현대차에게 있어서는 다행이도 일본 메이커는 ZEV(무공해 자동차 )의 라인업도 늦어지고 있다 . 젊은 세대일수록 환경 보호 의식이 높기 때문에 , 자동차 분야에서도 일본 내에서 한국 제품이 약진하는 그야말로 천재일우의 기회인 것이다 .
현대자동차는 2020 년에 비교적 젊은 CEO 가 취임했다 . 그리고 2022 년이 되어 그 젊은 톱의 방침이 드디어 세계에서 싹이 트고 있는 것이다 . 지금까지는 자제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던 일본차와의 정면승부가 세계무대에로 현실화된 것이다 . 이것도 톱이 젊은 세대가 되어 일본에 대한 견해가 바뀌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도 좋으리라 .
일본정부는 최근 입국기준을 대폭 완화시켜 코로나 이전 수준의 외국인관광객에 의한 국내소비 진작을 기대하고 있다 . 그러나 얼마전 한국 부산에서 세계적인 인기그룹인 BTS 가 무료 콘서트를 치렀을 때에는 , 전세계에서 많은 팬들이 한국을 방문해 현지 부산뿐만 아니라 서울에서도 경제적 파급효과가 높았다고 들었다 . 또한 한류 드라마도 코로나 사태 당시의 격리생활 속에서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아졌다 . 그 때문에 한국 국내의 드라마 촬영지 성지 투어에도 전세계에서 사람이 몰려들고 있다고 한다 .
이러한 장기적이고 넓은 시야에서 이루어진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전략의 성과로 , 앞으로 소비자로서 중심적인 세대가 될 일본의 젊은이들이 '한국에 가고 싶다 '고 입을 모아 말하는 내용의 보도를 본 적이 있다 . 관광면에서도 한국은 조금 앞을 내다보고 움직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 그리고 '일본을 제치고 있다 ' 라는 자신감도 느낀다 .
2022 년에 들어 , 태국의 수도 방콕 ,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의 각 근교에서 행해진 오토쇼의 취재에 나간 적이 있다 . 일본차 판매 점유율이 압도적으로 많은 지역인데도 불구하고 , 각각의 전시회에서 주목을 받은 것은 한국과 중국 메이커였다 . 일본 메이커도 부스를 방문하는 사람으로 붐비고 있었지만 , 한국이나 중국 메이커를 방문하는 사람과는 분명히 경향이 달랐다 . 일본 메이커를 방문하는 사람 중에는 이전부터 일본차를 타왔을 법한 연배 있는 세대가 눈에 띄었지만 , 한국이나 중국 메이커를 방문하는 사람은 최신 트랜드에 민감한 사람이나 젊은이가 압도적으로 눈에 띄었었다 .
동남아 지역에서 지금 당장 일본차의 점유율을 빼앗아 가는 것은 상당히 어렵겠지만 , 젊은 층을 끌어들이고 시간을 들여서 일본차를 몰아내려는 것처럼 보였다 . 물론 이 지역에서도 정부가 앞장서 ZEV 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으며 , 늦어지고 있는 일본차에 비해 한국 , 중국 메이커는 이를 놓치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 .
일본은 코로나 사태 이후 , 최근까지 엄격한 출입국 제한을 실시해서 쇄국이라고까지 불렸 다 . 그러나 그동안 세계는 코로나 이 후를 바라보며 해야 할 일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 필자는 일본 자동차 산업에 있어서 코로나 기간의 3 년을 ‘잃어버린 3 년 ’이라고 부르고 있다 . 한국과 중국 메이커는 코로나 속 에서도 ASEAN(동남아시아 국가연합 ) 지역에서 공장 건설을 개시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었다 . 이대로 일본의 젊은 세대 끌어들이기가 가속화 되면 …. 한국이나 중국 메이커는 굳건하게 , 그리고 가까운 장래에 향해 착실히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중인 것이다
<야후재팬 댓글>
yoh***** 46/2
내 계약 주차장 옆자리가 개인택시여서 기사분이랑 얘기한적 있어 .
한때 개인택시를 중심으로 현대차가 유행한 시기가 있었대 . 그 기사 의 지인이 현대차를 타던 사람은 고장났을 때 부품이 한국에다 주문을 넣어야 해서 곧바로 수리할 수 없어 곤란했다지 .
대규모 택시회사라면 예비차나 부품을 보유할 수 있겠지만 , 개인택시라면 어렵다 .
당연히 개인이 소유하는 자동차도 예비차 따위는 없으니 곧바로 고치지 않으면 곤란하다 .
이번 현대의 재진출은 그러한 부분도 개선되었을까 ?
단순히 “이번에 좋은 차가 나왔으니 다시 일본에 진출 “ 정도라면 언젠가는 외면 받게 될거야
かつ丼 389/54
뭔가 현대자동차를 어마무지하게 밀어주고 있는 기분 나쁜 기사 .
지금 일본의 10 대 20 대의 젊은이는 지방이라면 경차가 인기고 , 도시는 차를 소유하지 않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차체 사이즈가 크고 비싼 전기차는 원래 검토의 대상이 될 수 없다 . 아마 363 대의 구입처는 일본의 현대그룹 법인이 대부분일테고 개인구입은 매우 적겠지 .
EV 는 중국 메이커가 너무 강하기 때문에 장래 국내의 전기차 판매 대수가 늘어난다고 해도 개인적으로는 한국차가 아니라 중국차가 대세가 될거로 예상한다 .
ㄴ ult***** 22/10
코멘트에도 있지만 , 현실에서 눈을 돌려버리는 데에 무슨 가치가 있겠냐
오히려 전기차 개발 대응을 지연시켜 버리는 폐해만 가져올걸
일본차가 자존심을 구기게 된 건 알겠지만 냉정하게 상황을 이해해 주었으면 한다 .
아직 졌다고 결론 난건 아니니깐 지금 바로 대책을 세워주면 좋겠다 .
특히 현실 파악이 안되서 판단의 둔한 늙은이들은 경영에서 퇴진된 것이 좋지 않을까 .
아마 틀딱들 에게는 반감을 사게 되겠지만 그건 각오해야지
다시 말하지만 , 지금이라면 아직 늦지 않다 .
국내 메이커의 각성을 바란다 .
ㄴジェネリックな一言 24/10
또 언제 야반도주하고 구매자만 손절 당해도 이상하지 않은 판매 체제이니 일반인들은 좀처럼 구입 못한다고 생각하네요 . 현실엔 전기차 안티도 많고 .
이 상황이면 다시 철수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
ㄴ *****kt 2/1
일본 재진출이라면 택시회사처럼 대량구매자한테 꽤나 할인해줘서 계약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
>차체사이즈는 전폭 1890 mm
너무 커 . 뭐 원래 럭셔리 타입일테니 때문에 고급차 라인 . 가격대도 그렇고 말야 .
ㄴ zzz***** 14/6
카쉐어링으로 상황을 봐가면서 장래에 이용자의 실제구입으로 이어갈 생각이겠지만 , 과연 살려나 . 카쉐어링 단계에서 끝날 것 같습니다 .
ㄴ una***** 29/16
현대기아차는 본래 도태해야 할 열등 메이커
팔렸다는 300 대도 대부분은 모국의 동포 택시회사겠지
중국은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탄생과 도태를 반복해 가며 정말 강한 제품을 만드는 메이커만이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
mi1***** 46/7
대단한 선전도 없이 3 백수십대 판매라고 하는데 여기저기 돈 주고 쓰는 기사를 게재하고 있다고 . 테레비 광고만이 선전이 아니고 이런 기사들이 대대적인 선전이라고 생각하지만・・・
자기들의 기사는 선전이 아니라고 말하려나 ? 말도 안되는 이야기지
얼마나 팔았다고 해도 향후 애프터서비스나 충전 스테이션의 정비 등 문제없이 운영할 수준에 올라와야 겨우 1 인분 몫을 하는 메이커라고 할 수 있는 거 아닐까 ?
해외 메이커이기 때문에 수리에 시간이 걸리거나 충전이 원활하게 안되어도 문제 없다고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
그러니까 도요타도 자가발전이 가능한 하이브리드차로 해외에 열심히 팔고 있는거고
게다가 지금의 일본에서 전기차를 타는게 정말 친환경이냐 ! ?
전기 발전시키는데 석유나 석탄 , 천연가스에 의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생활에 필요한 전력도 모자라는 상황일지도 모르는데・・・
jun***** 25/85
확실히 일본의 경우에는 전력 문제가 있지만 , 그렇다고 해서 전기차를 뒷전으로 미루고 있으면 세계의 흐름에서 확실하게 뒤처지게 된다 . 지역성을 고려해서 체력인 있는 기업이라면 내연기관과 전기차 투 트랙으로 진행해도 되지만 , 그래도 전기차를 주력으로 둬야 한다 . 과거 화질자체는 더 좋았던 PDP 가 LCD 에게 결국 규모와 코스트에서 눌려 사라졌듯 말야 . 경제는 민주주의를 닮아 기능보다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쓰는가하는 다수파의 의견이 중요
ㄴ sev***** 9/2
전기차 보급 ? 자연 파괴 , 실업 문제 , 태양광패널 처리 문제 , 대량의 배터리 처리 문제 , 중고시장 문제 , 폭설 등에서의 정체 문제 , 가난한 나라와 오지에 사는 사람들의 문제 등등 , 100% 전기차라는 선택지는 없다고 생각한다 .
ㄴ tan***** 6/2
그 다수파의 이론에 따르면 안 팔리고 있다는 거잖아
미래는 모르겠다만
DEEPBOND 141/30
현대차를 정당하게 평가하면 좋은 차라고 생각합니다 . 그렇다고 500 만엔 이상 하는 전기 차를 저소득으로 헐떡이는 젊은이들이 구입하겠습니까 ? 엔터테인먼트나 화장품 , 여행으로 한국을 좋아한다고 해서 한국차를 구입할거라는 단순 발상은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자동차라는 것은 정기 점검이 중요하지요 . 반년마다 오일 교환이나 1 년 점검이라든지 하는 여러 건강관리가 필요합니다 . 인터 넷 판매만 하고 메인터넌스는 하청에 맡겨버리면 신용도는 얻을 수 없다고 생각해요 . 기사엔 그 점이 일절 언급되지 않아서 오랫동안 차를 사용하는 시점이 결여되어있네요 .
거기에다 많은 연배가 있는 세대들은 한국차에 대한 동경은 전혀 없고 , 노상주차된 차에 한국에 대한 혐오감으로 기스를 내는 타겟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물론 범죄입니다만 ) 그래서 전 여러가지로 무서워서 탈 수 없네요 (웃음
ㄴ win***** 12/15
전기차 는 오일 교환도 필요없고 변속기도 머플러도 없다 . 또한 회생 브레이크로 패드도 마모되지 않는다 . 내연차 보다 유지보수 항목이 적기 때문에 해외브랜드도 국내에 진입하기 쉽다고 생각한다 .
하지만 한국차는 중국차에 압살될테지
ㄴ hana 17/10
전기차가 오일 교환 필요한가요 ? 가솔린이나 디젤과 달리 유지보수를 덜하고 끝난다면 오히려 내연차에게 있 어 정기 메인테넌스는 발목을 잡는 존재가 되겠죠
sou***** 99/20
최근 한국차는 점차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그러나 한국의 전기차 , 중국의 전기차는 최근 여러 뉴스에서 문제가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 예를 들어 주행 중 차량이 발화하고 순식간에 타오르는 사고입니다 . 당연히 사람들은 사망했습니다 . 충전 중에도 중국 , 한국에서 불타버렸지요 . 일본 업체에선 있을 수 없어요 . 난 리프를 (※세계 최초 양산형 전기차 ) 11 년동안 탔지만 발화 등의 사고는 없었다 . 일본의 리프는 2010 년 출시입니다 . 더 전기자동차의 역사를 조사하고 기사를 작성해야 합니다 .
ㄴ *****kt 0/1
디자인이 좋은건 인정하지만 고장률은 어떨라나
설령 유럽차와 동등해도 일본차와 비교하면··· 이라는 관점도 있다
10 년 이상 전에 화제가 된 급가속 문제 .
전자 제어면에서의 오동작 리스크는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는 부분 이다 .
myk***** 231/26
애초에 수입이 적은 젊은 세대가 500 만엔 이상 하는 아이오닉 5 를 구입할 순 없지 . 500 만엔이나 있으면 테슬라 같은 다른 전기차 , 혹은 편리한 하이브리드차라는 선택사항도 있다고 . 성능이야 어쨌든 브랜드파워가 없는 만큼 경쟁력의 면에서는 불리하다고 할 수 있다 . 일본에서 판로를 넓히려면 닛산 사쿠라와 같은 경차규격으로 250 만엔 정도로 맞춘 전기차를 개발하지 않으면 판매 대수는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이다 .
ㄴとちぎ 太 郎 25/7
현대한테 돈 안받은 평론가와 같은 의견이네요 .
현대의 가장 큰 실수는 '마케팅 '입니다 .
애초에 젊은 세대는 돈이 없고 , 500 만엔대면 일본 SUV 는 뭐든 골라 탈 수 있는걸요
하물며 일본의 주거 환경이라면 충전설비나 규격이 큰 차를 주차할 주차장도 부족할 가능성이 높고 , 입체주차장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도 주저되는 포인트네요
tet***** 49/153
요전에 아이오닉 5 를 카쉐어링 무료 쿠폰으로 시승했다 . 음 잘 만들었더라고 .
스타일링도 참신하고 가속도 충분 , 실내도 넓고 항속거리도 불만 없다 .
급속충전도 인프라만 정비하면 가능할테고 , 테슬라처럼 UI 에 너무 지나치게 힘쓴 느낌도 없다 .
하지만 일본에서 소유하고 싶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 해외거주라면 테슬라 모델 3 랑 고민하다 아이오닉 을 고를지도 모르지만 , 일본에서 탄다 면 현대보다 중국 비야디 가 낫다 . 이유는 여기 댓글 다는 여러분도 알겠지 (※크기 문제 )
유감스러운건 전기차 를 갖고 싶어도 일본차 중에선 쓸만한게 없어 소거법으로 고르다 보면 해외 메이커 전기차 만이 거리를 달리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상황이다 .
갤럭시 가 일본에서 여기까지 정착한 것도 일본제의 스마트폰의 완성도가 불만족 스럽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
ㄴ new***** 15/6
비야디?
발화 사고가 있었다고요
무서워서 탈 수가 없어
비행기 추락 이상으로 무서운게 불타 죽는거라고요 ?
그런 사고는 단 1 건이라도 아웃입니다 .
50 만대 팔리고도 단 한 건도 사고가 없는 리프라면 좋지만요
hab***** 372/56
이 기사 쓴 사람도 한국에서 돈 꽤나 받았겠군
또 일본이 무공해자동차 (ZEV) 개발 에 늦어지고 있다고 하는데 , 일본의 경우는 정치적 , 이념적 편향에 의한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시장과 수요에 따라 EV 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라 아직 늦지 않았다 . 한국 전기차 는 전 세계에서 불꽃놀이를 하고 있지만 일본차에서는 들은 적이 없지 .
ㄴ dys***** 31/62
난 50 대이지만 좀 더 해외 상황을 보자고 . 해외에서는 좋은 물건 은 생산국이 어디냐와 관계없이 팔리고 있어 . 안드로이드 세계 점유율은 50% 정도일걸 . 타산지석 , 적을 알고 나를 알자 , 그렇게 접근하지 않으면 일본은 해외에서 전혀 상대가 되지 않는 브랜드만 만들어내는 나라가 될거야 .
ㄴ snj***** 20/27
이제 히타치도 도시바도 파나소닉도 한국 메이커의 적수가 아니게 되어 버렸다 .
일본의 전기 메이커는 떼로 덤벼도 한국 메이커 1 개 회 사에게 못 이긴다
ㄴ mak***** 8/12
>정치적 , 이념적 편향으로 EV 화가 늦어지고 있는게 바로 일본이라고요 (웃음
ㄴ fuk***** 14/10
현대차 지금 미국에서 전기차 구매시 보조금 지급 대상외로 지정되어서 발광하고 있는 게 현실이잖아 . 즉 제대로 이익이 나오지 않는거라고
ㄴどう ?爆釣 ? 38/62
그렇게 현실을 제대로 보지 않으니까 티비나 핸드폰 산업 같은 운명을 맞는거라고
asa***** 54/9
왜 하이브리드가 있는데 전기차를 타야만 하는건지 모르겠다 .
해외에서는 점차 일본의 전기차 도 판매하면 되지만 ,
일본에는 그 이상으로 뛰어난 하이브리드가 있고 PHEV 도 있다
친환경에 특화된 차라면 일본차라고 생각합니다 .
사고 났을 때 바로 불타버리는 차는 타고 싶지 않습니다 .
ㄴ ylt***** 2/2
논의되는 것을 보면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0%냐 100%냐의 둘 중 하나로만 정하라는 식의 논조만 반복되는 점에 의문을 느끼고 있습니다 . 하이브리드처럼 0%는 아니지만 예를 들어 "50%"의 선택사항이 있어도 좋다고 생각한다 . 조금씩 0%에 가까워지는 방침이 현실적일 것입니다 . 일본은 그런 논리를 지지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전기차에 대한 주목도가 다른 나라에 비해 크지 않을 뿐이지 결코 환경에 무관심한 것은 아닙니다 .
but***** 4/3
대부분의 사람들이 현대나 한국 자체를 자신의 편견과 이미지만으로만 대하고 현실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 실제로 일본차보다 뛰어납니다 . 세계적으로도 팔리고 있고 일본에서도 해외에서도 시승한 사람의 평가는 꽤 높다 . 언제까지나 좁은 시야에서 머리가 굳은 생각으로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arl5 12/18
일본 메이커는 어떤 분야에도 보수적인 이미지가 크다 .
경영자도 그 점을 자각할 필요가 있다 .
일본 가전의 존재감이 급속히 희미해져서 본래 소니 , 카시오 등의 독무대였던 소형가전 , 액션캠 등의 존재감도 미국 , 중국에게 완전히 밀려나버렸다 .
자동차 산업도 요주의다 .
ylt***** 9/9
비추 먹을거 각오하고 말하는데 솔직히 최근의 한국차 중국차는 대개의 일본차보다 디자인이 좋달까 눈을 끄는 녀석이 많지 . 바꿔 말하면 좋은 의미로 임팩트가 있다는건 인정해야 할걸 . 일본차는 옛날부터 취향을 안타는데만 집중해서 촌스러운 디자인이 많은거 같아
mot***** 274/18
리콜하고 엔진 교환하고 또 결함으로 영구보증 같은걸 들먹이고 있고 전기차에서는 화재나 일으키다니 , 일본차에서는 생각조차 할 수 없다고 . 정말로 품질관리하고 있는지 의심 가는 레벨이라고 생각한다 . 한국차를 전부 부 정하지야 않지만 난 안 산다 .
애초에 지금의 젊은이들은 돈이 없기 때문에 자동차를 사지 않는다 .
어쨌든 일본의 저널리스트는 한국차를 너무 밀어주고 있고 나쁜 점은 기사로 쓰지 않 는걸 보니 뒤에서 상당히 챙기고 있다고 생각한다 .
ㄴ penguin 12/22
영국의 CARWOW 매트 기자도 한국 전기차를 칭찬합니다 . 편향된 편이 아니라 일본차를 포함해 각 차의 좋은 점은 칭찬하고 쓸데없는 점은 혹평합니다 . 전기차에서 일본차는 운동장 몇 바퀴 뒤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디자인도 포함해서요 . 저도 나름대로 자동차를 좋아하지만 전혀 한국제 전기차를 살 마음은 없긴 하지만요
ㄴ mak***** 6/4
> 일본차도 불난적 있다고
kou***** 14/41
온라인 판매만 하고 대형 택시회사 같은 데에 상용차로 팔고 있는 거 아냐 ?
중국제 전기버스도 실제 팔리고 있고 .
지금 당장은 일반인 지명도가 없어도 , 이렇게 조금씩 침투해 가면 지명도도 올라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
ㄴ red***** 2/0
사주는 고객도 예비차를 자가로 잔뜩 들고 있는 기업 (택시나 렌터카 , 카쉐어 등 )이 많은 것 같습니다 .
개인이 사도 서포트 받을 수 있는 곳이 근처에 있으면 좋겠지만 …
엔진 고장나서 움직이지 않는데 “요코하마 지 점까지 가져와 ” 이러면 얘기가 안되잖아
kum***** 62/10
참고로 ,
2022 년 상반기 미국의 전기차 시장점유율
테슬라 70.1%
현대 9.0%
포드 6.2%
폭스바겐 4.6%
자료 켈리 블루북
그리고 지난달까지 현대 아이오닉 5 의 미국내 총판매 대수는 20,071 대 .
형제인 기아 EV6 가 16,501 대 .
뭐 테슬라 발밑에도 미치지 않긴 하지만 위와 같이 테슬라에 바로 이어 팔리고는 있다 .
그리고 실은 유럽에서는 이보다 더 팔리고 있다 .
결론 , 일본에서 그렇게까지 해서 안 팔아도 되는거 아냐 ?
ㄴ hea***** 9/8
일본에 대해서라면 언제나 열등감이 앞서버리고 마니깐
이러니 저쪽에선 노재팬이라며 불매운동 하는거지
shi***** 4/7
씨뿌리기 전략이라니 (웃음 )
인도를 좋아하는 일본인이 카레야 잘 먹겠지만 , 그렇다고 인도차를 사겠어 ?
기합 넣어서 본격적으로 전개하면 채산이 안맞을거 같으니까 온라인 판매만 하는 거겠지 . 돈 주고 기사 쓰게 하는 주제에 뭐가 선전은 안한다고 하는거냐고
덧붙여 Made in Korea 가전제품이라고는 일본 국내에서는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만 … 뭐가 있냐 ?
ylm***** 46/8
일본 매스컴은 어떻게든 엄청난 차라고 어필하고 싶은 모양인데
왜들 그렇게 추켜 세우는거야 ?
花鳥風月 6/5
한국뽕 기사도 여기까지 오면 반대로 불신감을 불러일으켜 오는 법이라고 충고해 둘게
kas***** 43/8
반년 이상 지났는데 363 대밖에 못 팔았다는건 치명적인거잖아 …
월간 판매대수 고작 300 대인 닛산 엘그란드한테도 지고 있네 (웃음
eno***** 8/7
최소 회전반경이 너무 큰 것과 시승 동영상 속 순정네비의 바보스러움이 신경이 쓰였습니다 .
sev***** 6/4
미래는 100% 전기자동차 ? 위험한 선택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는데
bnn***** 12/57
이렇게 아재들이 깔보고 있는 사이에
일본에도 침투해 올거라고 생각해
ㄴats***** 4/2
자동차는 스마트폰이나 가전기기와는 다르기 때문에 정비거점이 전국에 29 곳밖에 없는 자동차는 무서워서 살 수 없다 . 온라인 판매는 좋지만 고장나면 어떻게 해야 하지 ? 수백 킬로미터 떨어져 있어도 로드 서비스를 해줄까 ?
ㄴtan***** 0/1
정비거점 3000 곳 정도는 필요하지
ㄴdov***** 1/2
저짝 국가에서 만든 전기차는 애초에 일본의 자동차 보험을 받을 수 있는거야 ?
자국이나 미국에서는 꽤나 자주 화재 나고 있잖아
ㄴ mak***** 2/7
아이오닉은 자연발화 사고는 제로입니다 .
그리고 전기차는 애초에 애프터 서비스가 그리 중요하지 않죠
mak***** 9/15
한국 따위 하는 식의 코멘트가 눈에 띄는데 미국 JD 파워 품질테스트로는 일본 메이커가 지고 있는거 알고나 있냐 ww
Daibouraku 0/0
일본의 제품은 세계제이이이일 ~!
이딴 죠죠 같은 말이나 하는건
여기 야후 댓글러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