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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언론 "왜 일본 기업은 무능한 고령 사원이 자리를 잡을까" 일본반응
등록일 : 23-09-14 09:44  (조회 : 14,293)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일본의 사회구조와 고용 형태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는 기사에 대한 일본 반응입니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편집후 기사 캡쳐를 하려보니 기사가 삭제되었네요.

<일본언론 보도내용>
왜 일본 기업은 무능한 고령 사원이 자리를 잡을 수 있을까…굉장히 똑똑한 사람이 일본을 떠나는 납득되는 이유


■무능한 관리직이 눌러앉아 있다
 일본 기업의 경우는 능력에 기반한 싸움 방식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비즈니스 모델이 전혀 다른 것입니다.
 아직까지 일본 기업은 40년 전과 채용 방식이 바뀌지 않았습니다.

대학을 갓 졸업한 전문성도 경험도 없는 학생들을 일단 많이 에워싸고, 회사 안에서 처음부터 키우고, 여러 부서를 경험하게 해서 마을 사회를 형성하고, 오랫동안 그 회사에서 계속 일하게 하는 방식을 계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신졸 일괄 채용」 「종신 고용제」는 물건을 만들면 만들수록 팔린 전후 시대라면 문제가 없었습니다.게다가 당시에는 위에 있던 우수한 사람들이 전쟁에서 대량으로 사망했기 때문에, 조금은 재치 있는 젊은 사람들이 구조를 점점 만들어 낼 수 있는 환경이었습니다.

그 외 많은 사람들은  대량으로 일하면 좋았기 때문에 전문성이 없는 일꾼이 많이 있어도 전혀 문제가 없었던 것입니다.그런데 지금은 아닙니다.

전 세계에 비즈니스 경쟁자가 대량으로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팔리는 것은 매우 독특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소프트웨어나 고품질의 공산품입니다.

그런 것을 만드는 사람은 풍부한 지식과 높은 기술을 가져야 합니다.요컨대, 정예 중의 정예가 아니면 무리라는 것입니다.

그런 인재를 같은 나라 안에서 찾고 있어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전 세계에서 모집할 필요가 있습니다.또 동시에 초고액의 보수, 좋은 환경, 자립성 높은 일하는 방법을 제공하지 않으면 우수한 사람은 오지 않습니다.

■일본에서 DX가 진행되지 않는 이유

일본과 해외는 비즈니스 모델뿐만 아니라 디지털화에서도 크게 발을 뻗고 있습니다.일본에서도 최근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를 진행해야 한다는 주장을 듣게 됐지만 해외에서는 이미 디지털이 침투해 있습니다.

사업에 있어서 비효율과 불편함은 가장 큰 적입니다.그것을 알고 있는 유럽 등 여러 나라에서는, 디지털화를 최우선으로 진행해 빅데이터를 수집함으로써, 효율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또 아까 소개했듯이 유럽에서는 프로젝트마다 팀을 구축해 나가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되어도 구조가 움직이도록 해야 합니다.그것이 가장 저렴하고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IT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일본은 소수의 우수한 인재를 모으는 것이 아니라 스킬이 낮은 대량의 인재를 모으는 노동 집약형 비즈니스 모델이므로 효율화보다 어쨌든 저렴한 노동력을 대량으로 투입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실패하는 것을 피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태

이처럼 일본의 조직은 매우 우수한 무장이나 재수생을 대우로 고용하는 유연한 구조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왜냐하면 위에 있는 다이묘나 그 가신이 무능하기 때문입니다.

무능하면서도 권력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의 현상에 만족하기 때문에 현 체제를 유지하는 데 심혈을 기울입니다.

그러한 조직에서는 실패를 하는 것을 극단적으로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가 됩니다.

이것이 일본 기업에서 무능한 고령의 사원이 눌러앉아 있는 이유입니다.

■'여성'이 일하지 않았으면 하는 정부

게다가 이상하게도 일본 정부는 '일손이 부족하다'고 말하지만, 사실 일하고 싶어도 일할 수 없는 사람들이 일본에는 많이 있습니다.바로 '여성'들입니다.

일본에서는 육아 세대의 20대 후반에서 30대의 취업률이 다른 나라에 비해 낮은 경향이 있습니다.그런 여성들은 교육 수준이 높고 의욕도 있기 때문에 점점 일을 해야 하는데 직장이 여성도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거기야말로 일본 정부가 손을 넣어야 합니다만, 왠지 방치되어 있습니다.

■정말 필요한 것은 특수 스킬을 가진 인원

사람 부족의 해결책으로 일본 정부는 일본의 입국 관리법을 개정해 외국인 노동자도 일본에 점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사실 선진국에서 일본은 비숙련 노동의 외국인이 노동 허가나 정주 허가를 따는데 있어서 가장 간단한 나라입니다.게다가 노동 비자 취득 비용도 매우 저렴해서 이렇게 쉬운 나라는 없습니다.

요컨대 정부는 일본의 노동 집약적인 일하는 방식을 근본부터 개선하지 않고 일단 파격적으로 일해 주는 사람은 외국인이라도 좋으니 점점 더 넣어 어떻게든 하자는 매우 단락적인 사고방식인 것입니다.

그러나 교육을 받지 않은 외국인게는 부가가치가 높은 물건을 만들 수 없습니다. 다량의 외국인 보다 필요한건 특수 스킬을 가진 인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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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
일본은 무능에 상냥하고 유능하게 엄격한 사회라는 것은 필자의 말이 맞다고 생각한다.다만 그 개선을 위해서는 멤버십 고용 전환과 정리해고를 느슨하게 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어느 정도의 무능은 해고하고 빈 곳에 새로운 스킬을 가진 사람을 채용하는 사이클이 돌아가지 않으면 전직 시장은 커지지 않고, 빈 자리가 없기 때문에 이직하기 어려워져 버린다.
또, 이 방식을 채택했을 경우, 해외를 봐도 스킬이 부족한 젊은 층의 실업률은 상당히 올라갑니다.실업률과 범죄율도 상관이 있고 해외처럼 범죄율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어떤 스타일을 채택할지는 국민의 판단이겠지만 어떤 형태로든 일장일단이 있다고 생각한다.

ㄴjim********
지금의 고용제도로는 무능한 고령사원이 앉을 수 있을지 몰라도 유능한 장년기 사람조차 고용하기 어렵다.
무능해도 실질해고는 무리라서 고용유동성에 악영향을 주거나 기업에 부담이 되기 때문에 어느정도 해고제도의 완화는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애초에 결과를 내고 있는 우수한 사람이라도 운에 의한 요소가 크고, 한번 탈선하면 원래대로 돌아가는 것조차 힘들어
조금 더 다시 시작할 기회나 기회가 있어도 좋다고 생각해.

ㄴlry********
기사의 필자의 주장대로 한다면, 일본은 유능한 소수의 부유층과 대다수의 빈곤층이라는 사회 구도가 되겠지요.중산층이 무너진것.그러면 범죄자와 실업자가 많은 거친 나라가 된다(이미 그렇게 되어가고 있습니다만).
일본이 대졸자의 대량 일괄 채용을 하는 이유는, 유능 무능을 불문하고 「고용의 유지」를 우선하는 사상이 있기 때문입니다.쉽게 해고되지 않고 회사가 망하지 않는 한 60세까지의 생활안정이 보장된다.다른 나라보다 월급이 싸더라도 그쪽을 선택하는 것은 국민성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다만 이 정년제도도 비정규직 확대로 인해 번번이 변화하고 말았다.일본인의 가장 큰 문제점은 스스로 자신들을 바꿀 수 없다는 것입니다.전염병이 덮치거나 끔찍한 패전으로 다른 나라에 점령당하거나 하지 않는 한.

ㄴtyp********
무능에 엄격하고 유능을 우대하는 사회가 되면 어떻게 될까.다른 분들 댓글에 나와 있듯이 굉장히 거친 사회가 되겠죠.소수 사람들이 세상의 부를 독점하는 셈이니까요.이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불건전합니다.가령 GAFAM 등 세계를 주름잡는 기업이 있다고 해도 역시 소수가 부를 독점하는 사회는 안 되겠죠.그렇다면 세상 대다수의 평범 이하 사람들도 굽이굽이라도 바른 생활을 할 수 있는 세상이 더 건전할 것 같습니다.대체로 전 세계 비즈니스와 관련된 사람은 극소수일 것입니다.

ㄴhka********
애초에 유능의 정의는 어디서부터?
기술이 있는 거야?스킬이 있는 거야?말솜씨?
일시적으로 벌어도 앞으로도 벌이를 기대할 수 있는 사람?
개인적으로는 상황에 따라 변화할 수 있는 사람이 유능하다고 생각한다.

ㄴmot*****
많은 사람들이 유능하기에는 엄격하고 무능하게 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나봐요.사회주의적인 사회를 지향한다면 그것으로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이 많은 한 저 같으면 싫기 때문에 나가겠습니다.저는 무능한 쪽이라고 생각하지만 미지근한 환경은 싫어요.

ㄴfun********
자칭 유능측의 시점에서 확실히 미래는 우리에게 유리한 의견이군요.

ㄴhah********
대충 그런 느낌일까

ㄴf1f********
애초에 수적으로는 무능한 사람이 유능한 사람보다 압도적으로 많다.
그리고 자신이 유능하다고 생각했던 인간이 사실 무능한 것으로 판명되면서 저항세력으로 변한다.

ㄴHype-hoopla
>어느 정도의 무능은 해고하고 빈 곳에 새로운 스킬을 가진 사람을 채용한다.
할 수 없는, "무능한" 경영자가 대부분인 일본이라는 나라.

**********
재미있는 비유였지만 대체로 그렇다고 느낍니다.
일본만 왠지 저임금 구인에 사람이 몰리지 않는 것을 '인재 부족'이라고 부르고, 인재를 모아야 하는데 스킬 있는 인재에 걸맞은 임금조차 주지 못하고, 모이지 않는 것도 이해하지 못하는 게 현황이죠.
대기업 상장기업을 포함해 일본 기업의 대부분이 기업 존속과 현상 유지가 목적이므로 우수한 외사원이 과제를 발견하고 경영층에 지적하는 것은 금기사항과 같은 조직이 아직 많네요.말 안하는 YES맨이 경영층은 항상 너무 좋아.
현재도 경영자(절대군주)와 노동자(농민)의 관계는 과거와 별반 다르지 않지만 이제 일본도 글로벌하고 해외를 이겨내야 하기 때문에 노동자의 일부는 달라졌지만 경영자(오너 모두)는 여전히 기업 존속과 현상 유지만이 타깃이기 때문에 노동자에게만 죽창으로 도전을 강요하죠.우수 인재의 일본 이탈이 가속 중이므로 개혁은 필수.

ㄴsts****
일본은 교육 단계에서 모두 평등을 내걸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돈 벌다=악 같은 풍습도 있고, 거기에 고생은 사서라도 하라 이런 시대에 맞지 않는 것도 추가돼서 저임금이라도 일하라는 얘기가 나옵니다.
해외에서 살아보고 알게 된 것은, 일본은 서비스도 좋고 깨끗하고 정중하지만 거기에 돈이 발생하지 않았다.팁 문화처럼 되지만 제대로 서비스에도 돈을 발생시키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뭐든지 그냥 서비스를 요구하는 것은 클레이머를 늘리는 것만으로 그 처리 일도 쓸데없이 늘어나는 거죠.

sts***
일본에서도 해외에서도 기술계로 일한 경험으로 보면, 일본은 문과 쪽이 이과보다 너무 우대받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미국에서 기술계 일을 하고 있습니다만, 일본에 있을 때보다 보수는 좋습니다.
그리고 학력, 유럽도 중국도 그렇지만, 대학원졸이나 박사 학위는 취직 후 압도적으로 유리해지는 것도 특징이지만, 일본의 경우는 박사 학위=대학 교수가 되는 풍조네요.거기도 차이가 있나 봐요.

eza********
일본의 많은 기업의 체제가 세계에서 싸우기에는 취약하다는 것, 필요한 것은 숫자가 아니라 질이라는 것, 지금의 체제가 계속된다면 유능한 사람은 해외로 도망쳐 버리는 흐름을 멈출 수 없다는 것, 지금의 체제를 세계에서 싸울 수 있는 체제로 바꾸는 움직임이 많은 기업이나 정치 현장에서는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여성이 활약할 수 있는 필드를 조성해야 한다는 것도 맞지만, 거기가 이 기사 전체의 결론이라는 것은 어떨까….
제 의견으로는 이대로 일본은 스스로 바뀌는 것은 없다고 할까, 바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유능한 사람들은 해외로 도망치고 일본은 점점 세계 경제 속에서 몰락해 갈 것입니다.그것이 있는 곳까지 가면, 과연 많은 사람들도 「이래서는 안 된다」라고 깨닫지 않을까요?그리하여 국민의 많은 의식이 바뀌고, 거기서 비로소 일본이 바뀔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그때까지는 일본은 점점 더 떨어져 갈 것입니다.어느 시점에서 알아차릴까...

ㄴtok********
남녀평등이란 여성의 특별한 틀을 만드는 것이 아니니까...

ㄴyutaro-
끝났네.

nanashi774
어디에나 해당되는 것은 아니지만 대략 동의.
결국 일본이 안 되는 것은 평가 제도나 급여 체계가 안 되기 때문이겠지요.
야근을 많이 하는 사람이 평가받는다든가, 아부를 잘하는 사람이 출세한다든가, 올바르게 성과를 평가하지 못하면 보수도 제대로 설정할 수 없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ㄴkjk********
귀하의 의견에는 대체로 찬성합니다.
나중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가치관을,
보수와 연결시켜,
추가해갈까!?

mot*****
>대학을 갓 졸업한 전문성도 경험도 없는 학생들을 일단 많이 둘러싸서 회사 안에서 처음부터 키우고 여러 부서를 경험하게 해서 마을사회를 형성하고 오랫동안 그 회사에서 일하게 하는 방식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고등학생 상대의 고용법·키우는 방법이군요.
그러니까 똑똑한 사람보다는 극이든 체육계에서 말을 뭐든 듣는 사람을 우대하는 거죠.하지만 그것이 일본이니까 받아들여 대학의 수를 줄이고 중졸 고졸 채용을 늘리는 쪽으로 기울어지는 편이 좋습니다.
쓸모없는 사회에 학력을 키우는 교육기관을 늘려서는 예산을 줄이고 말라붙이는 식의 지금까지의 방식은 고학력 가난을 늘릴 뿐입니다.

mva*****
거듭 말씀드리지만 남녀 불문하고 일본인 중 관리직 적성이 있는 사람은 적습니다.그 상황을 인식하고 있는 사람도 많지는 않습니다.
외국인에게 관리직이 되어 달라고 하는 편이 결과적으로 일본인은 일하기 쉬워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리스크도 있지만요.
일본인의 임금이 상대적으로 하락하는 것은 정치적인 이유가 아니라 인원 대체가 쉬워진 현대에 있어서는 단순히 그렇게까지의 가치가 없다는 것 뿐이겠지요.

sr*****
연공서열보다 일이 느린 사람이나 실수가 많은 사람이 야근을 해서 결과적으로 수입이 증가하는 것이 안타깝다.생활 잔업도 마찬가지.
시간 내에 정확하게 업무를 본 사람이 손해 보는 구조는 안 된다.
연공서열보다 실속 없는 야근은 정말 좋지 않다.

typ********
먼저 필자가 첫머리에서 말한 전제에 찬동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저에게 있어서는 역시 일이란 돈을 벌기 위한 것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저처럼 높은 부가가치가 있는 스킬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에게는 무엇보다 안정성이 중요하거든요.전 세계에서의 비즈니스 같은 건 아무래도 좋아요.그리고 세상의 대다수는 그런 사람들입니다. 그러면 세상의 대다수에 맞게 안정성을 추구해 나가는 방향으로 가는 것은 자연의 섭리라고 생각합니다.현상 유지겠지 뭐지만 안정적인 수입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안정적인 수입이 확보돼 있어야 소비할 수 있다.이것이 필자가 요구하는 것과 같은 마초적인 스타일로는 장기적인 수입이 약속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세상의 대다수에게는 곤란한 것입니다.

ㄴha*****
일 못할 것 같아.

fey*****
고령사원이 아니라 일본 대기업에서 이권을 누리고 있는 경영자들로 제목을 변경하는 것이 이해하기 쉬울지도 모릅니다.
해외는 대단한 것도 좋지만, 미국의 스타트업 기업 지원이 부담이 되어 경제 파탄을 겪고 있는 도시도 있고, 해외에서도 임금이 오르고 있는 것은 10% 전후의 기업뿐.일본인이 원하는 미래가 거기에 있을까요?

WW*****
IT계에 한해서 말하면 우수한 기술자는 조직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어딘가에 속하지 않으면 먹고 살 수 없는 시대가 더 이상 아니다.
조직에 매달리는 기술자는 자신감이 없는 사람이 많다.
일본계 기업은 기술자와 문과 직원의 보수에 차이를 두지 않으므로 기술자로서의 정당한 보수를 얻을 수 없다.
외국계는 그나마 낫다.
IT 인력이 부족해지는 것은 당연하고 직장이 매력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국가는 인재 육성으로 부족함이 시정될 것 같은 환상을 품고 있지만 우수한 인재는 그쪽으로 가지 않는다.
우수한 기술자일수록 독불장군이 소수정예로 하고 싶은 분야에 빠져 윤택한 보수를 받으며 자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이런 인재를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일본 기업이나 관청의 대담한 개혁을 하지 않는 한 불가능.

oqk********
읽을거리로 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좀 더 구체적으로, 픽션을 담아 커스터마이징하면 사회파 드라마의 시나리오로서 아주 멋진 작품으로 완성될 것이 틀림없습니다.
꼭 영화화, 영상 배포했으면 좋겠어요!

XXX
정규직 입장이 너무 강해서 그렇지.
정규직이어도 실적을 내지 못하는 직원은 간단히 해고할 수 있다면 기사에서 말하는 것과 같은 유동적인 고용도 있겠지만.인재 파견이라는 것은 나쁜 면만 볼 수 있지만, 결국 이 일본에서는 필요한 제도야.
일단 정규직의 입지를 약화시키거나 비정규직 보수를 대폭 올리는 것으로 밖에 바뀌지 않을 것 같다.어느 한쪽이 달성되면 인재가 유동하게 되고, 보다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쉬워진다.
정규직의 입지가 강하다는 것은 확실히 좋은 면도 있지만, 인재를 도살하는 면도 있다.그 사람에게는 더 적절한 업무나 프로젝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재능에 맞지 않는 일에 종사하게 된다는 뜻.

kiy********
앞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느냐보다 지금까지 무엇을 해왔느냐로 직책을 정하고 그럭저럭 이루어지던 시대는 과거에 답이 있고 선형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시대이고 그런 것은 이미 끝난 것 같습니다.
지금은 과거에 답이 없고 변화가 심한 시대이기 때문에 내 머리로 과제를 발견하고 답다운 것을 아웃풋하는 능력이 요구된다고 생각합니다.
난폭하지만 역연공서열이 오히려 좋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ㄴyu0********
그 능력을 가진 사람은 나이는 별로 상관없어.더욱이 과제를 적확하게 인식하고 과제 해결책을 정확하게 내놓을 수 있는 사람은 나이에 관계없이 거의 없다.특히 과제 해결책을 정확하게 내기 위해서는 업계나 자사 업무에 정통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젊은 사람에게는 꽤 어렵다.

ㄴkiy********
>그 능력을 가진 사람은 나이는 별로 상관없어.
말씀하신 대로군요.
다만 젊은 분들은 성공 체험이 없는 만큼 그것에 사로잡힐 일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
우수한 고학력이면 사법시험에 합격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으면 신규 졸업 카드를 일단 써놓고, 신규 졸업자가 아니더라도 들어갈 수 있는 일본 기업도 많고(이름으로 뽑은 인기 기업이 나오지 않는 한) 그들도 업무 내용을 보고 영업은 싫다며 로펌을 고르고 있지 않을까.

maimumaimu
도쿄대졸이라고 해서 「즉시 전력」은 되지 않는다.
공부는 잘해도 젊은데 머리가 딱딱한 녀석들, 자신이 가진 지식 이외의 것을 만나면 유연하게 대응하지 못하는 녀석들도 있다.
주인과 같은 학력으로 일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인간이 많은 것도 현실이다.

SHELLY
뭐 결국은 아직도 학력신앙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관료들이 얼마나 무능하고 실패만 거듭해 왔는가.그러나 아무도 그것을 탓하지 않는다.심야까지 노력하고 있다는 등의 빗나간 옹호.사회 전체가 완전히 미쳐 있다.뭐 하나 문제를 들여다보면 살 얘기가 아니잖아요.이란이나 북한 수준으로 간 나라가 아닌가 싶다.

yunker
왠지 일본은 시스템적으로 '현장을 떠나서 관리직이 되는 사람이 이득'이거든요.
월급도 그쪽이 좋고
그래서 젊었을 때 현장이나 기술을 버리고 매니지먼트에 뛰어가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매니저 과다가 되고 있어
그리고 젊은 나이에 기술을 버리고 있기 때문에 업무지식이 부족한 매니저가 탄생한다.
현장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관리 능력도 부족하다
그래서 속임수로 현장 의존을 너무 많이 하는 매니저가 노인들에게 늘고 있다
고도 성장기에는 속임수 매니저라도 괜찮았을지도 모르지만, 최근 2,30년 사이에 그 외상을 지불하고 있는 상태까지 와 버린 것은 아닐까요?
본연의 자세를 확 바꾸지 않으면 일본 기업들은 정말 두고 가고, 외자로 다 가져갈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mgy********
전후 일본이 급성장을 이룬 것은 기업이 가족적 유대관계를 가지고 다같이 노력하고 모두 함께 잘살려고 한 결과가 아닐까, 지금의 일본은 개인주의가 확산되어 회사도 사원도 자기 이익만 우선시하여 정리되지도 않는 이런 상황에서 남의 일을 비판하는 의미도 없다고 생각한다.

tim*****
중요한 일이 빠져 있다
빙하기 세대의 엄청난 희생을 치르고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회사에 들어가서 억대의 손실을 봤다면 모를까
사회에 나가기 전의 학생을 거부하고
그것을 매스컴이 뒷받침해
게다가 그것을 학생들에게 책임이 있는 것처럼 퍼뜨렸다
그 일로 아직도 사회에서 배제되어
정규직조차 얻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결코 본인에게만 책임이 있는 것은 아니다

ㄴdkh********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이 인생동안 뭐해 왔느냐?아닐까요?
질병, 부상 등이라면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자업자득의 가능성이 더 높을까 하고... 4분기란 태어난 아이가 충분히 사회인으로 날아오르는 나이이기 때문에 빙하기로 묶는 것은 다르지 않을까?

yap********
이런 기사를 보면 뭐든지 일본이 다 져버리는 식으로 쓰지만
해외에서는, 라는 한마디 해도
지구상에 몇 나라가 있어.
여러 나라와 비교해서 패조는 이상하잖아.
언제 그만둘지 모르는 사원 투성이의 조직보다 안정된 고용이 계속되는 것은 일본의 풍토에 맞지 않을까.

sar********
직장에서는 하루 종일 부채질을 하면서 인터넷을 보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이 사람들을 일에 사용할 수 있다면 상당한 생산성 향상이 될 것입니다.아니면 일소해서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보수를 늘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과정도 결과도 아무것도 없는 사람은 기업에 족쇄일 뿐입니다.

ㄴtok********
그런 게 서식하고 월급을 받을 수 있는 회사는
요즘 있어?

yos********
그렇다고 해도 성별 커리어를 불문하고 무능을 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된다면 무능은 어디로 흘러갈까요.
능력사정이 엄격해지면 아마 무능한 데다 같이 재빠르게 말하고 있을 뿐 아무것도 성과로 이어지지 못할 것 같은 사람들도 아마 함께 어딘가로 배제될 것입니다.그 사람들의 수입원은 어디일까요?
현재의 일본은 무능해도 일정한 절차를 밟으면 대체로 안정된 수입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담보되어 있는 사회라고도 할 수 있기 때문에 한 측면만으로 좋고 나쁘다고 말할 수 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

ㄴwmr********
일 잘하는 사람들이 내는 고액의 세금이 먹여주는 거야.
그래서 고액의 세금을 내는 것이 싫어. 그러면 안락사 법안을 통과시켜 줄 거야.

sty*****
유능하고 의욕 있는 여성도 적지 않다는 데 이견이 없지만 젊은 여성 역시 스스로 전업주부를 선호한다는 데이터도 있어 정부의 여건 조성 노력 부족으로 돌아갈 문제가 아니다.
또, 무능한 간부 사원이 만연하는, 미지근한 물 체질의 좀비 기업이 존속해 버리는 것도 확실하다고 생각하지만, 보조금 절임으로 세금 흘림 등이 아닌 한, 그들 기업에도 어떠한 수요가 있어 고용을 창출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므로, 그러한 일본 사회의 과제와 일면에서는 장점에도 동시에 눈을 돌려야 하는 것이 아닌가.뒤처지는 일본이라는 주제는 고민스럽고 귀가 아픈 것도 사실이지만 서구형 사회가 일본에 적합한지, 그것을 지향할 수 있는지 또한 어려워 보인다.

swh********
말씀하신 대로.
일본은 수백 년 동안 유교 문화권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것은 신분, 연령, 성별 등에 의해서 계층화된 사회에, 개인을 포섭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가정교육, 학교교육을 통해 풍족하게 유교스타일로 자란 인간은 순위가 궁금해 어쩔 수 없는 삶을 삽니다.
위를 거스르는 것보다 위로 생각하는 것이 이득인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치는 세습 의원이, 경제는 구 재벌 대기업이 계속 권력을 잡습니다.
자기 머리에서는 생각하지 않고 불평은 하지만 위에 의지한다는 게 편하잖아요.
중요한 자리 있는 분들도 USA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은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요.

emi********
특수한 직업이 아닌 한 일반 기업에서는 가끔 그 사람이 그 직업에 적합했을 뿐.물론 개인의 노력도 영향을 미치겠지만,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어려운 것은 어느 세계나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말할 수 있는 것은 일본 사회를 건전하게 유지한다면 거의 연공서열의 종신고용제는 일본에 있다는 것입니다.
생각해봐,
유능한 매우 똑똑한 사람이 납세한 금액만으로 무능한 고령사원으로부터 일자리를 빼앗아 기르는 환경이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나이가 들면 체력도 떨어지지만, 일에 있어서의 판단력은 경험도 포함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기세만으로는 어쩔 수 없는 것도 있고, 기세로 헤쳐 나갈 수도 있기 때문에 판단은 어렵다.
다만 옛날 일본이 격차사회가 되지 않은 것은 거의 연공서열의 종신고용제가 가정을 지탱하고 사회를 지탱했기 때문이다.
역할 분담적 불만을 유럽화함으로써 해소도 되지 않고 지금에 이르고 있음을 반성하는 것이 먼저.

ㄴhir********
연공서열이 아니라 극단적인 누진과세가 문제
연공서열의 혜택을 받은 당시에도 남성 대기업(겨우 준대형)의 정규직이나 공무원(정규직만) 정도였다.반면 상당수 취업 약자는 농림수산업 토건업 마을공장 상가가 접수처였다.
오히려 취업취약계층의 받침이 격차 확대의 제동 역할을 하지 않았을까?

ssk********
지적하신 일본 기업의 문제는 바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그러나 우수한 일본인이 퇴직하고 경쟁이 치열한 해외 기업으로 가는 것입니까.
해외에서 능력을 발휘하지 않고 나쁜 습관을 가진 일본에서 스스로 기업하면 혼자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수하다는 말을 듣는 사람이라도 그렇게까지 힘은 없는 것일까요.
패전 후 여기까지 왔는데 경제에서 또 세계 상대에게 바가지를 씌우는 건가요?우수한 사람들이 안 되는 일본 기업을 바꿔 줄 수 없을까요?

ssk****8/29(화) 7:57
숨김·보고
지적하신 일본 기업의 문제는 바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그러나 우수한 일본인이 퇴직하고 경쟁이 치열한 해외 기업으로 가는 것입니까.
해외에서 능력을 발휘하지 않고 나쁜 습관을 가진 일본에서 스스로 기업하면 혼자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수하다는 말을 듣는 사람이라도 그렇게까지 힘은 없는 것일까요.
패전 후 여기까지 왔는데 경제에서 또 세계 상대에게 바가지를 씌우는 건가요?우수한 사람들이 안 되는 일본 기업을 바꿔 줄 수 없을까요?

nor********
일일이 전국시대에 비유한다든가 진부한 칼럼.그 일로 인하여 취지가 흐려지고 있다.필자는 그래서 아마 바보 같은 오래된 일본인에게도 알기 쉽고 재미있는 읽을거리로 만들어 주었을 정도로 생각하고 있겠지만, 본인의 유치함을 드러내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고 어필하고 싶은 경력도, 「해외」만 나열된, 이제 해외에서 1mm도 필요하지 않은 쓸모없는 인재감이 가득.
원래 취지도 낡은 테마. 그래서 어떻게 타개할 것인가를 메인으로 한다면 몰라도, 이래서는 그저 푸념일 뿐이다.

westcat8340
그런 나라니까 민간기업도 노인을 비정상적일 정도로 극진히 우대하거든요.
나이가 들면 무조건 절대적으로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꽤 여기저기 뒹굴뒹굴 있지 않을까.
그런 점이 정말 일본의 치명적인 결함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그야말로 실력주의이고 근속연수가 얼마나 길든 상관없다.
실력 없는 인간은 가차없이 잘려나가야 하는 사회입니다.
그런 생각을 민간 기업도 일본 정계도 철저하게 하지 않는 한 우리나라의 진보와 발전은 영원히 없어요.

momotan
고교야구와 정신론을 좋아하는 국민으로
효율을 우선하거나 비용 대비 효과를 생각하는 것이
좋다고 보기 어려운 풍토가 있다.
일본뿐이라면 좋겠지만 세계와 경쟁이 필요한
요즈음 마이너스가 표면화하고 있다.

h_i********
스킬이 없어도 일할 수 있고 급료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 쪽이 많은 고용을 케어할 수 있지 않을까? 능력 있는 사람을 높은 급여로 고용하는 시스템 쪽이 일본에서는 반발받지 않을까?



번역기자: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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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23-09-14 09:45
   
잘 봤습니다
천년의시 23-09-14 10:08
   
무능한 고령사원이 철밥통 지키는건 한국도 다를게 없는 ㅋㅋ
에페 23-09-14 10:31
   
잘 봤습니다
에페 23-09-14 10:32
   
어느때쯤 바뀌어
황구라요 23-09-14 10:38
   
디지털청 장관이 일본인장제도문화지키는 의원연맹 출신이니 말 다했지
Tobi 23-09-14 10:39
   
잘 봤습니다.
Balzac2 23-09-14 10:51
   
잘봤습니다
점퍼 23-09-14 10:54
   
이는 업무 프로세스의 변화와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죠.
기존 하던 방식대로 유지 한다면 당연히 일하던 사람이 효율이 높습니다.
그런데 업무 프로세스를 갈아 엎어 완전히 새로 시작한다면 당연히 젊은 사람이 적응이 빠르죠.
문제는 최고 결정권자가 그러한 의지를 가지고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 입니다.
그런데  지배의 달콤함만 쫒고 그에 대한 책임과 공부를 게을리 한다면? 그냥 돈 쓰는 똥덩어리가 되는 것이죠. 그리고 그러한 똥덩어리가 지배하는 회사가 개혁과 혁신을 할 수 없는 건 당연한거죠.
위증즐가 23-09-14 11:21
   
무능 고령이 기업만의 문제여? 니들 정치인들을 봐라. 자민당이 아니라 경로당이다.
IT부문 장관을 USB도 모르는 80이 다 된 인간으로 세울 정도라니
대한민 23-09-14 11:23
   
한국 기업들 본받자고 난리치더니, 한국 이상으로 해내고 싶어서 난리네. 요새.
대한민 23-09-14 11:28
   
세계 3위 나라가 욕심이 어마하게 많아. 주위의 작은 나라들이 잘 되는 꼴을 못 보네. 대만 챙겨주는 척 하면서 반도체 빼묵고 대만 초토화되길 바라고, 덤으로 삼성과 한국 망하길 바라고.. ㅎㅎ;
Gretchen 23-09-14 12:11
   
회사생활을 가장 쉽게하는 방법은 열심히해서 무언가를 성공시키는 것이 아니라, 남탓하고 앉아 있는 것이다.
남탓을 사장앞에서 하면 좋은점은 아래와 같다.

1. 내가 그사람보다 마치 우위에 있는 것 같아보인다.
2. 말이 많으니 일하는 것 같아보인다.
3. 어차피 열심히 하는 놈중에 사장앞에서 말제대로 하는 놈이 없다.
4. 사장은 대부분 무식하거나, 자기의 한분야 밖에 모르니, 어차피 내가 뭔소리하는 지도 모른다.
5. 열심히 하는 놈은 일하다 지쳐 회사를 떠난다.
Gretchen 23-09-14 12:11
   
6. 새로운 일이 생기면, 나간 그놈 탓을 하면서 또 다른 사람을 뽑으면 된다.
7. 새로온 놈이 제대로 못하면, 계속 그놈탓만 하면서 놀면된다.
8. 일잘하는 놈이 안나가고 개기면, 머 어쩔건가. 그냥 계속 기생하면되지.

변화란 아이디어가 아니라, 온갖 모욕을 감수하고라도 완수하려는 사람으로 부터 비롯된다.
하지만, 비난 받는 자가 아무리 뛰어난 맷집을 가져도, 비난하는 놈보다 힘들 수 밖에 없다.
능력있는 자는 견디다 못해 떠나고, 결국 못나거나, 세상 모르는 신삥이들만 남는다.

나도 떠날때가 되었나보다.
     
가스칼 23-09-14 15:51
   
다른 것 보다 사장이 정말 멍청하다고 생각한다면 그 즉시 회사를 떠나는게 서로 좋습니다.

사장이 멍청한경우는 둘중 하나입니다. 누군가 앉혀준 사장이거나, 사장을 멍청하다고 생각하는 본인이 실은 남탓만 하거나..
          
Gretchen 23-09-15 07:46
   
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눈치챈 그대는 정말 대단하시오!!!

내가 바로 그, 남탓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이오.
그래서 나의 노하우를 적어놨잖소, 회사생활을 쉽게하는 법과 쓰레기만 남는 이유를...

저기 글은 열심히 일하는 선량하고 능력있는 사람과 멍청한 진짜 사장을 위한거요.
모든 성실근면하신 분들에게 존경을 보내며, 쓰레기같이 남탓하는 사람들에게 휘둘리지 않기를 바라오.

오늘도 내 탓할 꺼리를 찾는 사악한 지사장놈을 피해서, 내 방에 숨어있어야 겠소. ㅋㅋㅋ
남탓은 내 전문인데, 지사장한텐 좀 쫄리네.
또돌이표 23-09-14 12:53
   
왜국은 왜국이 늘 꿈꾸던 유토피아로 진입한거 뿐임.

왜국이 꿈꾸던 사회는 매뉴얼 사회.
어떤 멍청이라도, 매뉴얼만 숙지하면 되는 사회.

그래서 유능한 젊은이가 필요한게 아니라 무능해도 매뉴얼대로 하는 젊은이가 필요한거
매뉴얼 대로만 하면 평균 이상은 치기 때문에 그대로 할 수 있는 로봇같은 젊은이만 채용이 되고 있음.
왜국이 꿈꾸던 유토피아.
자기자신 23-09-14 12:58
   
잘 보았어요
골드에그 23-09-14 13:14
   
잘봤습니다.
조지베스트 23-09-14 13:42
   
전형적인 남탓인데....젊은층만으로 조직 꾸려보면 아주 재미있을것같은데....하긴 그 자민당 투표할때 젊은층은 어디에 있을려나
나비의겨울 23-09-14 14:47
   
일본은 초봉을 낮게주니 고연령 사원을 대우해 주는건 당연한거지.
그것마저 없으면 외국처럼 초봉을 높게 줘야지 아니면 일본직장에 매력이 없음.
저 시스템을 부순다면 해외로 인력유출 기술유출 엄청나게 할듯.
괜히 기업이 돈을 더들이면서 시스템을 유지하는게 아님.
즐거운상상 23-09-14 15:07
   
잘 봤습니다.
바두기 23-09-14 15:30
   
잘봤습니다.
ㅇㄹㄴ 23-09-14 16:57
   
잘봤습니다.
가출한술래 23-09-14 19:36
   
잘봤습니다,
마칸더브이 23-09-14 20:06
   
잘 봤습니다
발자취 23-09-14 20:47
   
잘 봤습니다~~~
신서로77 23-09-14 21:32
   
typ********
먼저 필자가 첫머리에서 말한 전제에 찬동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저에게 있어서는 역시 일이란 돈을 벌기 위한 것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저처럼 높은 부가가치가 있는 스킬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에게는 무엇보다 안정성이 중요하거든요.전 세계에서의 비즈니스 같은 건 아무래도 좋아요.그리고 세상의 대다수는 그런 사람들입니다. 그러면 세상의 대다수에 맞게 안정성을 추구해 나가는 방향으로 가는 것은 자연의 섭리라고 생각합니다.현상 유지겠지 뭐지만 안정적인 수입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안정적인 수입이 확보돼 있어야 소비할 수 있다.이것이 필자가 요구하는 것과 같은 마초적인 스타일로는 장기적인 수입이 약속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세상의 대다수에게는 곤란한 것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뻔뻔한놈이네 ...

그래서 망해가는거야...
carlitos36 23-09-15 09:50
   
잘 봤습니다.
redshark 23-09-16 20:25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