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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한국, 원전 최강 프랑스 꺾고 원전 수출! 일본 야후반응
등록일 : 24-07-21 09:07  (조회 : 11,460)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한국의 체코 원전 수출이 타결된 이후 기사내용과 일본반응을 번역해보았습니다. 일부 댓글은 비슷한 다른 기사를 참조했습니다.

<보도내용>

한국, EU의 '원전 최강' 프랑스 꺾고... 유럽 시장 추가 수주에 청신호

한국이 15년 만에 해외에서 대규모 원자력발전소 건설 사업을 확보하며, 원전 업계가 본격적인 부활의 신호탄을 올리게 됐다. AFP 통신 등 주요 외신이 17일 전한 바에 따르면, 체코의 피알라 총리는 한국수력원자력, 대우건설, 두산에너빌리티로 구성된 '팀코리아 컨소시엄'이 프랑스전력공사(EDF)를 중심으로 한 기업연합을 제치고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향후 변수가 없는 한 수주가 확실시된다.

한국은 일단 체코의 두코바니 5·6호기를 건설하는 것이 확정됐다. 향후 추가로 테멜린 3·4호기까지 건설할 가능성이 있다. 예상 사업비는 1기당 86억 5000만 달러(약 1조 3510억 원)에 달한다. 두코바니 5·6호기에 더해 총 4기를 건설하게 되면 단순 계산으로 346억 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얘기다. 한국과 체코는 세부 계약 조건을 협상한 후 내년 3월에 최종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 "유럽형 원전 42년 만에 유럽에 수출"

한국이 설계·조달·건설의 EPC 전반에 걸친 대규모 원전 사업을 수주하는 것은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에서 4기의 원전을 수주한 이후 15년 만이다. 규모도 원전 수출로는 역대 최대다. UAE에서의 수주전에서도 한국은 프랑스를 꺾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한국형 원자로 'APR1400'을 기반으로 체코 측의 요구에 따라 용량을 낮춘 'APR1000'의 공급을 제안했다.

한국의 원전 업계는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위축되어 있었으나, '친원전' 기조인 현 정부 하에서 이번 수주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체코를 교두보로 폴란드, 네덜란드, 루마니아 등에서 잇따라 예정된 유럽 시장으로의 원전 수출 경쟁에서도 우위를 선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UAE에서 추가 발주가 예상되는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의 수주전에서도 유리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적으로 전력 수요 급증에 따른 친원전 흐름이 가속화되고 있어 다른 지역 국가로부터의 수주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는 '세계의 원전 발전 용량을 2050년까지 2020년의 3배 수준으로 확대하자'고 합의했다. 2030년까지 원전 10기를 수출하겠다는 한국 정부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확률이 커진 것이다.

이와 함께 이번 체코에서의 대규모 수주가 확실시되면서 향후 15년 이상 한국의 원전 생태계에 일거리 공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원전 업계 관계자는 "체코 프로젝트는 원전 시공뿐 아니라 설계, 운전, 정비 등 원전 생태계 전반을 수출하는 것"이라며 "이번 수주를 확보하면 한국의 원전 생태계에 15년 이상 분의 일거리를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EU의 원전 건설 최강국으로 평가받는 프랑스를 제치고 EU에서 처음으로 수주에 성공한 점도 의미가 크다. 산업통상자원부의 문준선 원전수출협력과장은 "1982년에 유럽형 원전을 도입한 한국이 이제는 유럽에 원전을 수출할 수 있는 국가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체코 당국은 "이번 입찰에서 한국이 프랑스보다 모든 평가 기준에서 우수했다"고 밝혔다. 한국이 과거 원전 건설에서 약속한 공사 기간을 철저히 지켜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반해 프랑스는 핀란드의 올킬루오토 3호기를 2009년까지 짓기로 하고도 13년 가까이 지연된 적이 있다. 공사 기간이 길어질수록 사업비도 늘어나는 악영향이 있다. 체코의 시케라 산업통상부 장관은 자신의 X에 "우리는 프로젝트가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진행되도록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택했다. 이 프로젝트는 체코의 에너지 안보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체코의 산업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 기간의 변수를 제외한 건설 단가 측면에서도 한국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은 프랑스의 60% 수준으로 전해지고 있다. 인건비가 크게 낮은 덕분이다. 5월 16일 체코 매체 '경제저널'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한국수력원자력이 덤핑에 가까운 가격으로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 윤 대통령, NATO 회의서 '원전 외교전'

또한, 팀코리아가 단결하여 7년 전인 2017년부터 체코의 환심을 사기 위해 노력한 점도 수주 성공으로 이어졌다. 원전 부지 주변 지역을 본거지로 하는 지역 아이스하키 팀을 후원해 온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코로나 사태 때는 현지 주민들을 위해 마스크 45만 장을 기증하기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9월 18일과 이달 10일 등 수차례에 걸쳐 체코의 파벨 대통령과 직접 만나 세일즈 활동을 한 것도 주효했다.

프랑스의 입장에서는 체코와 같은 EU 역내국이라는 '이익공동체'를 강조했지만 통하지 않았다. 오히려 기업연합을 주도하는 프랑스전력공사가 러시아와 깊은 유대관계를 맺고 있다는 부분에서 점수가 깎였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체코 정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러시아와 거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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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반응>

zkh**********
예전에 원자력 업계에 있었어. 후쿠시마 사고 후에 약 절반 이상이 이 업계를 떠났어(나도 그 중 하나고). 사고 후에 새 원전 건설이 없어진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도쿄전력을 정점으로 하는 피라미드 구조 때문에 위로 갈수록 공정과 돈 얘기만 하게 돼서 일어날 수밖에 없었던 사고였고, 속으로는 다들 이 업계에서 발 빼고 싶어 했거든. 그래서 사람이 없어. 지금은 재가동 대비해서 운전 시뮬레이터 같은 거 만들어서 직원 훈련하는 것 같은데, 프랑스나 한국에서 기술자 불러와서 가르침 받는 게 나을 것 같아.


suu**********
프랑스 원전은 기본적으로 복잡하고 비싸. 원전에서 베이스로드 모드, 1차/2차 주파수 제어 모드, 또는 부하추종 모드라는 출력 제어 기구를 갖춘 건 프랑스 원전밖에 없어. 터빈으로 가는 증기 일부를 냉각탑으로 우회시켜 출력 제어하는 건 다른 데서도 할 수 있지만, 노심 출력을 변동시키는 건 여기뿐이야. 이 출력 변동이 노심 수명을 줄이고 불필요한 부하를 늘려서 금속 피로를 가속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어. 러시아 원전도 특이한 사양으로 온수 공급 기구가 붙어있고 고온 정지 기구도 있어. 이런 운전은 일본에 없지.


kas**********
원전 건설은 리스크가 높아. 다른 원전에서 문제 생기면 추가 안전 대책이 필요하다느니, 자재 가격이 올랐다느니 해서 금방 적자가 되거든. 전체 건설 공사는 제조사 지도 하에 그 나라 책임으로 하게 하고, 원전 기자재 납품과 설치 작업, 운용 지원 정도로 계약을 제한하면 리스크가 적어서 이상적일 텐데. 다만 현실적으로 그런 걸 허용할 나라는 없겠지. 한국은 예비비 없이 채산성 겨우 맞춰서 따낸 거 아냐? 이러다 잘못하면 엄청난 적자가 날 수도 있어.


kis**********
EU는 어쩌려고 그러나, 옛 소련에서 가입한 체코, 헝가리는 위험해 보여. 사고 났을 때 한국은 너무 멀지 않나, 만들고 내버려두는 게 되진 않겠지? 체코가 자체적으로 하려면 인력이 있나? (우리나라야 모르겠지만)


tak**********
음... 자국 원전도 제대로 못 만들어서 일본에 기술 지원 울며 매달렸던 나라가 괜찮을까? 체코는 큰돈 버리지 않도록 추가 자금은 인정하지 말고, 납기는 기한대로 지키도록 엄격하게 감시해야 할 거야. 그리고 일본 기업들은 옆에서 지원하지 말아주세요.


vs3**********
해외 국가들은 무기도 그렇고 원전도 그렇고, 안전보다는 가격으로 선택하는 건가? 아니면 엄청 좋은 기밀 조항을 넣었거나. UAE 바라카 원전에서 저지른 일을 조사 안 했을 리가 없을 텐데. (바라카 원전 수주에는 유사시 한국군 파병이라는 극비 사항이 있었대)


となりのレトロ
배수 처리는 상관없나? 후쿠시마 제1원전의 처리수를 고집스럽게 오염수라고 하고, 어패류나 인간에게 기형이 늘었다느니 하면서 꽤 적극적으로 유언비어를 퍼뜨렸는데? 자기네 처리는 괜찮은 건가?


おっさんのつぶやき
원전 비즈니스는 건설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그 후 수십 년에 걸쳐 당연히 유지보수가 따라오는 일이야! 싸게 하고 내버려두는 게 특기인 한국에 안전과 신뢰의 개념이 있는지 의심스러워!


nak**********
원전은 싸고 나쁘면 안 되지 않아? 뭔가 있으면 프랑스뿐만 아니라 유럽 전체, 세계에 폐를 끼치니까!


uej**********
일본은 일본의 세계 초일류 문화인 인감 수출 장려 사업이 국책으로 좋은 수단이 될 것 같아요. 인감 분야는 일본이 세계의 초선진 문화국이에요.


ㄴtmr********
한국 원전 수출 실적 몰라? 공부해보자!
·한국의 원전 수출 실적은?
→2009년 UAE 바라카 원전에 이어 두 번째
·바라카 원전은 잘 되어가나?
→도중 스스로 할 수 없게 되어 일본이나 미국에 지원을 요구하거나, 문제가 발생하거나 해서, 2020년에 겨우 움직이기 시작했어.
·그 외에는?
→이때도 일본이나 프랑스의 반값 정도의 금액으로 수주. 뒤에서 한국 정부가 60년간 가동 보증이나 군사적인 문제가 있으면 한국군이 참전하는 등 이상한 밀약을 맺고 있었다. 게다가 한국은 정권이 바뀌자 밀약이기 때문에 모른다고 일방적으로 UAE와의 약속을 파기.
화가 난 UAE는 한국으로부터 원유 인상, 수의계약 예정이었던 보수계약도 경쟁입찰로 변경. UAE와 한국의 신뢰관계는 파탄.

움직이기 시작한게 2020년이라 아직 큰 사고는 나지 않았지만.. 한국에서는 방사능 누출이고, 무슨 일이 있어도 몰라. 일본도 이제 안 도와줄 거고.


yas*******
계획부터 가동까지가 긴 원전에서 지금의 견적이란 게 있으나마나야. 얼마나 참을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되겠지.


jrw*******
음... 우선은 자국 원전 보수가 먼저 아닌가. 자주 냉각수 새고 있잖아. 물 새는 원전을 다른 데 지어봤자 폐가 될 뿐인데.


ㄴj*****
지진이나 해일이 없어도 새고 있으니까요(웃음)


ㄴspw********
후쿠시마 제1원전은? (웃음)


ken**********
선택된 요점이 공기 준수와 40% 할인이라는 게, 결국엔 늘 그렇듯 '부실 공사'로 귀결될 것 같아서 정말 싫어.


osa**********
기술 없는 나라의 원전을 사려면, 그 리스크는 달게 받아들여야 해. 자업자득이니까.


ㄴwar*****
그 나라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이야.


ㄴhg******
즉, 사고가 난 일본의 원전 기술은 열악하다는 건가


こじこじ
체코에 'K의 법칙'이 터지지 않기를 빌 뿐이다.


bro**********
아이고, 대단하네. K 원전이라... 그에 비해 일본의 기술 수출은 계속 침체 중이고, 특히 원전은 쓰나미 맞은 후로 아예 끝장이지. 뭐라고? EV도? ...KEV라...


ㄴsxh********
자아 -
원전에 관해서는 안전보장 조건 하에서 거액의 배상 청구 리스크와 계약에 따라서는 대규모 적자 운영까지,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될 가능성도 있고
어디까지나 그 나라의 보장하의 좋은 조건이 아니면 어렵잖아


brq**********
체코님, 한 번 심호흡하고 냉정해집시다.


icc**********
맛있는걸 빼앗긴 프랑스는 열받았겠지. 자, 어떤 괴롭힘을 할지...


bmx**********
K 원전, 자기들끼리 발전까지 도달할 수 있을까? 그만두는 게 좋을 것 같은데...


hve**********
싸구려에 질 낮은 물건!


sbt**********
뭐가 있어도 반품은 안 되니까.


黒白鳥
한국 산업계는 밝은 뉴스가 많아서 좋네요.


ㄴtm_********
'불량품, 결함품'을 판매하는 것이 밝은 소식인가요?


war*******
경쟁 상대가 없는 입찰.


sup**********
체코는 빨간불이네.


jt
체코는 한국 원전의 위험성을 이해 못 하고 있어. UAE가 한국제 원자로를 채택한 건 한국군을 용병으로 내놓았기 때문이야. 한국은 걸프전 이래로 다국적군이나 UN 평화유지활동에 참가해왔지만, 어디까지나 국제평화활동의 일환으로서의 행동이었고 대의를 위한 행동이었어. 하지만 한국 정부는 이 해석을 왜곡해서 한국의 국제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한반도 유사시에 한국이 동맹국이나 국제사회의 협력을 얻기 쉽게 하려는 목적이라고 해석하게 하고, 더 나아가 한국 산업의 시장 확대에 이용하려고 꾀했어. 지난번 UAE 원자력발전소 수주에 한국군을 내놓은 거야. 현재 한국군의 아크 부대(Akh Unit) 150명이 주둔하고 있는데, 이건 국제평화를 명분으로 한 무기 수출과 안전성이 낮은 원자로 수출을 목적으로 한 행위야. 불안정한 원자로가 EU에서 가동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EU는 전체적으로 이 행위에 주목해야 해.


uru**********
"한국수력원자력이 덤핑에 가까운 가격으로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했다"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도 있지. 원전 기술력으로 말하면 한국은 중위권이야. 얼마 전에도 방사능 오염수를 방출하는 사고를 일으켰잖아. 게다가 입도 뻥끗 안 했고. 체코는 최악의 나라에 발주한 것 같은 이미지밖에 안 드네.


cb1*******
한국은...하면서 비웃고 비하하는 글이 왜 이리 많은 거야. 한국 좋아하진 않지만, 국익을 우선하고 세계를 바라보는 모습은 무시할 수 없어. 아직도 주권 없는 패전 미국 식민지 일본. 이제는 에마뉘엘 미국 대사의 명령으로 세계 최초의 LGBT 법 제정. 미국의 3세대나 뒤떨어진 쓸모없는 무기를 사게 되고, 노토 부흥보다 우크라이나 부흥에 거액의 자금 지원. 그마저도 반론 못하는 정치인들과, 왜인지 우크라이나 국기를 아이콘으로 해놓고, NATO도 아닌데 매스컴에 세뇌되는 일본 국민. 그리고 결정타는 핵무기 폐기와, 세계와는 정반대 방향으로 가면서, 핵우산의 환상에 세뇌되고, 게다가 핵으로 안심을 사고 있다는 모순조차 의심하지 않고, 자위 핵무장은커녕 원전 포함 핵 알레르기의 겁쟁이 정치인과 거짓 보도의 매스컴에 세뇌되는 일본. 에너지 없는 나라는 점점 세계의 먹잇감이 되어 녹아 없어질 거야.


nbp**********
한국이 싫어도 우리가 기술력을 말할 자격은 없어. 후쿠시마에서 사고 낸 건 사실이니까.


ㄴwah********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로 인한 전력 손실로 인해 쓰나미가 일어나지 않았다면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한국은 지진도 쓰나미도 없는데 오염된 물을 흘려보내고 있는데?


yuy**********
한국은 김치 말고는 못 만들어. 어차피 대충 만들고 뭐 있으면 책임 떠넘기겠지.


uoz********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이 뭘까? 원칙적으로 싸고 성능 좋은 게 채택되어야 하는데 뇌물 주면 모르겠고. 한국은 미국과의 원자력협정에서 재처리랑 우라늄 농축이 금지돼서 미국산 원전 들여와 하청 공사나 할 수 있을 텐데.


tor********
체코에 원전뿐 아니라 다른 산업도 함께 지원하는 패키지 전략이래. 바라카 원자력발전소에선 유사시 한국군이 자동 참전하는 조항 넣어서 한국 국회에서 위헌 논란 있었잖아. 이번엔 패키지화한 걸 공개했는데 괜찮을까?


tom********
해외 인프라에 손대면 엉망진창으로 악평 남기고 현지 노동력 탓하며 끝내.


xkb********
또 엉망진창 공사하고 마지막엔 책임 회피로 끝날 거야.


tm_********
체코 정부 뇌물 먹이고, 원자재로 뇌물 요구하거나 헐값에 사고, 인건비 줄이는 대신 자기 배 채우고, 기준 이하 자재로 강도 부족하게 만들고, 이익 중시 안전 무시로 완성하고 나 몰라라... 멜트다운 직전까지 가다 1년도 안 돼 폐로 결정되고, 체코 정부가 책임 추궁해도 "자재에 일본산 있었다" 같은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책임 전가하고 잘못 안 인정하고... 체코 정부랑 같이 일본 비난하고... 이런 한국의 삼류 각본가가 쓴 일본 혐오 가득한 영화 제작 발표회 있었다고... 실제로 계약하면 안전성 무시한 한국 정부의 외화벌이 목적으로밖에 안 보일 것 같아.


xoo
조선이나 원전이나 체면 세우려고 이익 무시하고 덤핑 수주하는 바보 같은 한국. 한국 기업 이익은 거의 없을 거야. 대통령이나 정부 치적 만들고 싶은 거겠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원전 수주 위해 윤 대통령 친서 들고 체코 비밀 특사로 방문했다며...


zhg********
한국 원전 괜찮을까? 일본처럼 세세한 기술이 없잖아. 차도, 스마트폰, 컴퓨터도 다 불나고... 체코가 걱정되네.


isa********
체코는 내륙국이라 냉각수 공급과 배수는 강을 쓸 거야. 만약 방사성 물질이 유출되면 하류 국가에 심각한 영향 줄 수 있어. 단순히 원전 짓고 운영하는 노하우뿐만 아니라 배수 중 방사성 물질 모니터링, 환경 기준 초과 시 긴급 여과용 버퍼 저수조 확보 등 예상 문제 대처 계획과 설비 노하우도 필요해. 프랑스는 내륙 강 이용 원전 있어서 리스크 평가 됐을 거고, 후쿠시마에도 정보랑 장비 많이 제공할 정도로 사고 대책 노하우 있어. 아마 이런 계획도 견적에 포함됐을 거야. 한국은 강 이용 원전 경험 없어서 당연히 어떤 리스크 있는지 평가도 안 했을 거고, 온배수 방류로 인한 환경영향평가 같은 건 상상도 못할 거야.


ㄴおなかすきすき
한국, 태국, 라오스 기업 합작회사가 건설하던 세피안-세남노이 댐 붕괴 사고로 하류 캄보디아 스퉁트렝 주에서도 17개 마을이 홍수 피해 입었대.


ㄴymk********
가정이 아니라 후쿠시마 제1에서 유명해진 트리튬 마구 방출할 거야. 한국도 중국도 미국도 이거 제거 못 해.


ㄴtak********
잘되면 좋겠지만 실패하면 그냥 내버려 둘 거 아냐? 실력 이상의 장사 태연히 하는 나라니까. 위험해.


tos********
여러 가지 있는데 체코 이산화탄소 배출량 줄이려고 화력발전 그만두고 원전으로 가는 게 자연스럽고 제일 좋은 선택이야. 재생 가능 에너지란 세상에 없는데 그런 이름으로 부르면서 좋은 것처럼 들리게 해. 그런 에너지로 비싼 돈 에너지에 쓰면 경제 활동 약해지고, 무더위인데 절전 부르짖으면서 열사병 안 걸리게 에어컨 쓰라는 말도 안 되는 나라보단 현실적이야. 한 번 실패했다고 무서워서 신기술 연구를 멈추면 안 돼. 거기서 배워서 비상시 전원은 높은 곳에 설치해. 후쿠시마 제1에서 배울 건 그거야. 전쟁도 일본인은 실패하면 거기서 아무것도 안 배워. 그래선 앞으로 못 나가. 합리적으로 생각해야 돼. 비싼 전기료 앞으로 더 오르는데 그래도 괜찮아? 불평 안 할 거지? 에어컨도 안 켜고 절전하면서.


tak********
가격이 싸다는 건 리스크도 높아진다는 걸 체코 정부가 배워야 해. 일본, 프랑스 같은 진짜 관리 가능한 나라 아니면 나중에 냉각수가 새고 있다든지 문제 꼭 생길 거야...


coh********
매번 수주하면 들떠서 이미 만족한 것 같은 행동 보이지. 계약 내용 엉망이거나 전망 안일하거나 부실공사까지가 세트인데.


一般人
프랑스 경쟁사 건설비의 절반 이하... 놀랄 일 없어. 완전 예상대로야. 이후에 귀신이 씌었든 뇌물을 줬든 이웃 나라가 수주해 버리면... 전개는 이렇게 될 거야... 이웃 나라 정부가 보조금 투입, 투입분 이상이 '꿀꺽', 하청으로 중국 기술자 초빙, 또 '중간 빼먹기', '부실공사의 신' 강림, 건설 중 원자로 외각에 '균열', 미국 기술자 무상 소환... 실패, 미국은 일본에 사태 수습 떠넘기고, 조건부로 일본이 기술 지원, 검사해서 납기 지연 확정, 2036년 가동 백지화, 시공 주체가 중국 인력이란 게 발각, 기술 유출을 이웃 나라가 부인, 본격 가동 전 검사 불합격, 오염수 유출 감지, 제3자 방사선 측정해서 오염 진행 확인, 이웃 나라는 모든 책임 일본에 전가... 때는 2045년... 체코 정부는 다른 프로젝트 발전소 가동 시작...


curi********
하지만 생산 가격보다 낮은 가격이라니 한국이라도 너무 심해. 제멋대로 덤핑. 프랑스 이겼다느니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무서워. 게다가 원전이라 주변국 포함해서 끔찍한 일 날 수 있어.


jmp********
많은 나라가 이 저가 협상으로 실패했어. 한국은 단가는 싸지만 제대로 건설 못 해. 게다가 실패하면 도망가. 다리 건설 맡았다가 건설 중 중앙이 처져. 무너졌어. 그 후 일본이 무상으로 건설했어. 한국은 대금 반환 안 해. 트윈타워 지었는데 건설 중 기울어서 일본이 지은 한쪽에 기대 있어. 댐 등 다른 것도 있어. 최근 한국 원전에서 오염수 유출 사고 있었어. '싸구려'라고 생각해.


mio********
일본 원전 산업은 국내 신설 멈춘 뒤로 위태로워. 결코 기술적으로 뒤처지진 않으니까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하면 좋겠어.


ㄴyut********
지금 원전 수출이라니 위험해.


ㄴㄴmio********
지진에 이은 쓰나미에 대한 대응이 미흡했을 뿐입니다. 일본의 원전은 40년 이상 무사고입니다. 지진이 적은 나라에 수출은 문제 없습니다.


soe********
덤핑으로 수주해서 이익 확보하려고 자재 줄이거나 공기 단축해서 속성으로 짓는 국내 아파트... 원전에서도 크고 작은 구멍 확인됐다느니... 무서워.


can********
덤핑 비슷한 짓 해서 건전한 원전 산업 육성 방해하는 한국에 일본 기업은 원전 부품 팔면 안 돼. 말로는 그렇다 쳐도 외국에서 핵심 부품 안 사면 원전 못 만드는 게 한국의 기술 수준이야.



번역기자:둥둥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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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24-07-21 09:19
   
잘 봤습니다
가새이닫컴 24-07-21 09:24
   
방숭이들 우끼끼 난리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박 24-07-21 09:36
   
항상 멍청한 모습 보기 좋습니다
Balzac2 24-07-21 10:28
   
잘 봤습니다
지하 24-07-21 12:00
   
일본 원전 사고 목록중 후쿠시마를 제외 하더라도 일본 원전이 터질 뻔 하거나 대형사고만 6건이 있고
1개의 원전당 안전기준 미달에 점검 미상만 만개 이상으로 안일한 대처와 기술력을 가진 주제에 누굴 평가하는건데
그리고 해외 원전 수주후 잇다른 실패로 원전 3사(히타치 미쓰비씨 도시바)가 쪼그라들거나 망한 기업이 됐지?
니들 사정은 이런데.. 주제파악이나 좀 하고 살아!
구레나룻 24-07-21 12:15
   
잘봤습니다
patron 24-07-21 12:58
   
원전터뜨려서 전세계에 민폐끼치고는 아직도 자화자찬 눈가리고 아웅밖에 할 줄 모르는 시대에 뒤쳐진 갈라파고스나라 ㅠ
발자취 24-07-21 13:42
   
잘 봤습니다~
가출한술래 24-07-21 19:33
   
잘봤습니다
불량피케 24-07-22 00:50
   
족...바리들 개소리도 정성껏써놨네...

야동선진국이니 그거나 열심히 하그라
자기자신 24-07-22 00:52
   
잘 보았네요
띄요옹 24-07-22 04:12
   
전세계 바다 똥물 뿌리고 있는 것들이 개소리하는거 보면 참....
지이니a 24-07-22 08:02
   
중국보다 낮은 입찰가에서 조금 놀람.
carlitos36 24-07-22 11:32
   
잘 봤습니다~
즐거운상상 24-07-22 11:42
   
잘 봤습니다
천추옹 24-07-22 15:56
   
soe********
덤핑으로 수주해서 이익 확보하려고 자재 줄이거나 공기 단축해서 속성으로 짓는 국내 아파트... 원전에서도 크고 작은 구멍 확인됐다느니... 무서워.


can********
덤핑 비슷한 짓 해서 건전한 원전 산업 육성 방해하는 한국에 일본 기업은 원전 부품 팔면 안 돼. 말로는 그렇다 쳐도 외국에서 핵심 부품 안 사면 원전 못 만드는 게 한국의 기술 수준이야.



한국서도 덤핑수주했다고 입에 게거품 무는 애덜이 있지... 우쨰 왜구랑 똑같은 소릴 하냐...
가나다다 24-07-24 16:32
   
원전으로 똥싸는 놈들은 주둥이 닫고 있어야지 ㅋㅋ

지들 똥도 못닦아서 민폐끼치는 넘들이 ㅋㅋㅋ

근데 그걸 우리나라 세금들여서 쉴드쳐주느 병.신들이 정권을 차지하고 있는것도 가슴 아프긴 하다
소문만복래 24-07-26 11:47
   
근데,

우리 원전 수출이 대단하거나 한건 아님.
그냥 건설사업 수주한거라 보면 됨.

왜냐면,
우리는 원전 원천기술이 없음. 그래서 웨스팅하우스 원자로에다가, 시멘트 바르는게 우리 몫임.

즉,

그냥 건설사의 일인거지 뭐 첨단기술이라던가 대단한 경쟁력이라던가 가진게 아님.
인수라 24-07-26 12:17
   
바라카 원전건으로 파탄났으면 지금 한국에서 UAE에 그렇게 많이 무기를 팔아먹을수 있었겠냐 ㅋㅋㅋ 인터넷 검색만 좀 해봐라 얼마나 팔았고 팔 가능성이 있는지.

정권교체때 구두 약속에 대한 의사소통이 잠깐 혼선이 있었던건 사실이지만 특사 파견후 정리됐고 지금은 군사교관 파견하고 무기도 수출하는등 그걸 계기로 중동에 친한 국가 하나 만들어가고 있다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