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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한국의 저격수
등록일 : 11-09-28 20:26  (조회 : 33,715)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댓글들이 그냥 인종비하 이런게 많더군요

그밖에 전문적 용어는 해석불가로 못했고요

대충 댓글 쭉보면 스나이퍼가 쉽다는 사람들이 많네요

게임이 이렇게 만든듯 하네요...









BatusaiJack 

콜오브듀티4를  생각나게 하는군



RCorbzz 

나는 그들이 움직이는 목표로 훈련을 하길 희망해



midoriEK30PSI 

정말 대단하군 .. 이봐들 생각해보라고 너희들은 할머니들이 저런 소총의

반동을 견딜수 있다고 생각하니



AllTheFranks 

둥근 눈 저격수 일수록  신뢰도가 더 높아



Kh4nk

우리는 훌륭한 테란 고스트 입니다.



mamaligakiller 

시x 영어로된 버전은 어디있어



xSetsunaExia 

놀랍군



jeffrsnoo7

길리수트 착용하면 엄청 더워요

당신들은 숨쉬는 것조차 힘들어 할수 있습니다.




zdraste90let

정말 대단하군



redpot026  

한국은 약해요... 움직이는 목표를 스나이핑 해야지

정말 바보 스럽군 저건 그냥 아마추어 수준의 스나이퍼들이야



justclickmynamee 

U.S 저격수들에 비해서는 별로인것 같아



puyasbuto

저들은 북한을 쏠 계획인가



hksxskyline 

비디오 게임을 해서 스나이핑이 쉽다는 사람과 아시아는 구리다는 그런

인종차별 댓글밖에 없네  그냥 당신들이 형편없는 꼬마 아이들처럼 보이네요

한심한 괴물들



adhiedas

진정한 군인



anaelxbx  

저들은 얼굴을 가릴 필요가 없습니다.

그들은 모두 동일하기 때문이죠

아무도 그들을 식별하지 못할것 입니다.



colorblind99

300야드 밖에 있는 닭의 머리를 쏴보라고 

여기서 입만터는 너희들이 얼마나 잘하는지 한번 보자



Imallsnow

실제 콜오브 듀티 인데



simonnkang  

놀랄것도 없어 아주 좋은 FPS 게임을 하고 있는것 뿐이니



hajushi2030 

한국이 스나이퍼를 보유하고 있다니.. 난 지금까지 몰랐어


GuitarrAddictt 

인상적이네요 다만 그들이 좀더 빠른 목표물을 상대로 저격을 했다면

더 인상깊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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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I 11-09-28 20:30
   
우왘.. 처음으로 1등
     
가생의 11-11-17 00:25
   
ㅊㅊㅊㅊㅊㅊㅊㅊ
iamkorean 11-09-28 20:31
   
꼭 영점도 못마추고 옆에서 본애들이 아 쉽구나 하지 ...
흥민흥해랏 11-09-28 20:31
   
고지전에 2초가 생각나네
총맞고 2초뒤에 소리가들린.......
근데 그게 가능한가요?
     
iamkorean 11-09-28 20:33
   
총알속도가 음속이랑 맞먹을경우 거리가 일정정도 길경우 가능하죠
          
가생의 11-11-17 00:25
   
음...
우기우기 11-09-28 20:35
   
음속이 초당 200 미터 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적이 200 미터 이상이면 총알 날라 가는데 1초
죽는소리 나한테까지 도달하는데 1초
2초 정도 될듯하네요
아.. 총알날라가는건 음속보다 빠르겠군요 ..;
금 400-500 미터 되려나
     
우기우기 11-09-28 20:40
   
검색해보니

총알 속도는 945m/s (현재 나토 표준인 5.56x45mm NATO(M855=SS109) 탄의 경우)
스나이퍼 총은 더 빠르지 않을까요?
음속은 실온에선 음속은 약 340m/s

헉.. 결론은 맞고나서 2초니까 600미터???
          
흥민흥해랏 11-09-28 20:47
   
고지전 내용은 680M 밖에서 총을 쏴야 한다더군요...
               
우기우기 11-09-28 20:53
   
실온에선 음속은 약 340m/s

적과의 거리는 약 680 정도 맞네요 ~
가생의 11-09-28 20:47
   
ㅉ 저것들 말로는 우주도 정복할기세
족발에소주… 11-09-28 20:51
   
아덴만 작전때 움직이는 헬기에서 저격수가 해적들 쏴 죽인건
미 해병대도 못하는 작전이라고 어디서 본 기억이..우리 군인들 최고 ^^b
     
딩굴차 11-09-28 21:59
   
나도 놀랬습니다. 정말 육안으로 보면 250m정도만 조준점 잡아도 점처럼 보일겁니다.
거기서 무빙에서 맞춘다는건 귀신이던지 운이 좋앗다. 아님 정말 타고난 저격수
내가 볼땐 그때 쏜 사람은 타고난 저격수인것 같습니다.  영화 그거 타겟이 움직이는거랑
쏘는 위치가 움직이는 거랑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드래곤쥐 11-09-28 22:03
   
미 특수부대도 못한다는거
     
er58 11-09-29 06:56
   
육지보다 바람의 변화가 심한 바닷가 한가운데에서, 최대한 억제하고 있다고는 해도 3차원 기동중인 헬기에서, 움직이는 상대방을, 원샷킬....
이건 게임으로 하라고 해도 쉽지 않을텐데 말이죠..ㄷㄷ
헬기에서 저격한게 정말 대단한거죠.. 움직이는 적 사살이야, 어느정도의 스나이퍼, 아니, 우리나라 소총수들 중에서도 가능한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그렇지만, 움직이는 물체위에서 저격을 성공한다는건 진짜 엄청나다 못해 무시무시한거죠;;
     
가생의 11-11-17 00:25
   
최고 ^^
새우장 11-09-28 20:52
   
미국하고 비교하고 있네 ㅎㅎ
음유시민 11-09-28 20:54
   
군대에서 포 사격 보신분들은 고지전 이해하실 겁니다..
포탄이 터진후 몇초후에 콰광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리고 진짜 실제 사격해본사람과 안해본 사람의 차이는 엄청나죠...
저 위에 스나이핑 쉽다는 사람 진짜 군대가서 영점잡아보라고 해보세요...
미세한 떨림으로도 200M,300M에서는 엄청난 격차가 벌어집니다...
     
우기우기 11-09-28 20:57
   
그래서 군대에서 대공초소 근무 설 때
천둥번개 치는 날이면 번쩍하고  소리 드릴때까지 초 재고
4초면 약 1km 전방에서 번개친다고 상황실에 보고하기도 했죠~
          
갈나개비 11-09-28 21:14
   
번쩍하는 순간부터 흐른 시간(초)에 340m를 곱합니다. 4초면 1.4km의 가까운 거리인걸요.
그리고 천둥번개 시 산위에서 1.4km거리라면 초소근무 철수 내지는 총기,허리버클등의 금속은 탈의합니다. 저 때는 초소 전화기도 분리했는데요?
 방공포병 레이더 기지면 벌써 레이다 케이블 분리에 전화(비화기 포함)기 케이블까지 분리할 시점인데 무슨 상황실에 보고를... 5km만 되도 비상일텐데.
               
우기우기 11-09-28 21:19
   
최초 보고 말하는거지요;
상황실에 보고되면 상황실에서 전화기 들고 총구 아래로 매고
대공 내려와서 아래쪽에서 총기 거치 시키고 근무시키죠 -_-

울나라 군대 열악합니다!!
아 제가 말하는 대공초소는 MG50 초소입니다.
대대내에 제일 높은곳..
                    
갈나개비 11-09-28 21:24
   
제가 방공포병 출신이라 좀 까다롭게 굴었습니다. 이해하세요.
 M-16이랑 K2랑 혼용하던 때라 K2 거꾸로 메고 뛰다가 가스켓 잊어먹는 일이 많아 나중에 찾으러 다녔던 기억도... 전 Nike쪽이라 초소근무도 많이 나갔답니다.
               
버버덩 11-09-28 21:37
   
포사격 포격소리랑 고지전의 2초랑은 전혀 상관 없는거 같습니다.
     
RedOranGe 11-09-28 21:09
   
근데 군대 아니더라도 어릴적 학교에서 번개치고 몇초우레 소리 들리면 거리 몇이고 하면서 배운 기억이..  요즘은 안 배우나요???
알로하 11-09-28 21:11
   
특수부대라는데 저놈들 아주 쉽게 이야기하네요 ㅡ,ㅡ
딩굴차 11-09-28 21:18
   
m16입사로 10발 전진무의탁 10발 쏘면 이병땐 12~14발 일병땐 15~16발 상병땐 17~18발 병장땐 18발 이상
그것도 한달에 두번 장거리 행군해서 사격, 15발 미만은 돌라 얼차례 받음
철모 벗고 대가리 박고 한쪽 다리 드는건 잠자는 것
괴로운건  대가리 박고 좌로 90도 우로 90도 하면
머리는 못 돌리니 모가지 비틀어 지면서 다리만 각도 잡음...........
대가리 박기전에 땅부터 봄. 잘박아야 안아프니...
옛날엔 이렇게 군대가 빡셧는데........요즘은 현대전이다 보니, 일반 보병들 완전 해피하지요^^
     
딩굴차 11-09-28 21:43
   
상병때까지 15발 이상 못 마추면, 우리는 고문관 이라했습니다.
그때는 짭밥이 있었어 얼차려는 pt체조 수준으로 끝내지만, 한번 고문관은 제대때까지 고문관이더만.........
갈나개비 11-09-28 21:19
   
총마다 좀 차이는 있습니다만 총알의 최고속도가 900m/s가 넘는 것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천둥소리로 번개와 내 자신의 거리를 재는 방법을 응용해 보겠습니다. 번개가 번쩍하는 순간부터 소리가 들릴 때까지 시간을 잽니다. 10초가 지나서 소리를 듣는다면 3400m=3.4km의 거리에 있다는 식이지요.소리는 초당 340m 정도를 갑니다.
빛은 짧은 거리에서는 소요시간을 재지 못할만큼 빠르기 때문에 생략했지만 일반적인 총알의 속도는 고려해야 합니다. 총알의 속도는 평균 초당 900m정도로 가정하고  그럼 발사 후 1초 후에 총알은 소리보다 560m를 더 나간 겁니다. (이런 원리를 몰라도 소리보다 총알이 빠르다는 건 군대만 다녀왔으면 경험적으로 아는 사실입니다.)

고지전은 안봤지만 맞은지 2초 뒤에 소리가 들린다는 건 좀 과장이 아닐까 합니다. 위의 수치대로 라면 1400m 이상에서 저격해야 될까 하는데 통상 저격거리 보다 멀지 않을까 합니다. (수치가 부정확하니까 좀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우기우기 11-09-28 21:25
   
단순히 생각해서 총에 맞은뒤 2초면 그냥 초당 340m * 2초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총알 날아가는 시간이나 그런건 계산 안해도 될듯..
"맞은뒤에" 이니까요..
          
딩굴차 11-09-28 21:34
   
라이플이면 약 700m 거리에서 쏜거 맞습니다.
실제 250사로 쏘면 총알 먼지 나고 메아리는 뒤에 들어니
그정도 거리면 옆에 잇음 피 터지고 소리듣겟지요.
이소리는 남 쉑~퍽 그리고 탕(난 총소리가 왜 탕인지 이해가 가질 않네요. 소리를 흉내내자면 빡+뻑 소는 자리에서 들어면 탕소리가 절대로 안나죠~)
          
갈나개비 11-09-28 21:34
   
총이 번개처럼 광속이라면 계산할 필요가 없습니다만. 이를테면 레이저같은..
2초 후에 소리가 들렸다고 680m에서 저격을 했다고 가정하면
총알이 레이저처럼 격발과 동시에 목표물에 박힌 것이 아니라 1초 동안 900m를 날라가는 시간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1초에 조금 못미치는 시간이 걸린 셈이고
맞은 사람의 입장에서는 2초가 아니라 1.XX초가 걸렸다고 봐야합니다.
그러니까 680m에서의 거리보다는 더 먼 곳에서 쏜 것으로 봐야겠지요.
               
딩굴차 11-09-28 21:39
   
라이플이 속도가 좀 더 빠르지 않나요?
당시 에이케이나 m16은 살상거리가 500m 넘어가지 않으니....
나도 기억이 없는데 라이플이 아니면, 머리관통 아니면 살상거리가 약 400m 안쪽으로 아는데....
                    
갈나개비 11-09-28 21:49
   
당시 M1소총이 2,000ft/s 정도였다고 하면 아무리 높여잡아도 당시 일반 소총총알 초속이 700m/s은 안될겁니다. 저격총이라고 가정하고 더 높여잡은 수치인데요. 현대 저격총의 총구에서의 속도가 935m/s라고 보고 제대로 계산하려면 계산이 복잡하니까 평균 900m/s로 잡은 겁니다만. 더 빠르지는 않을겁니다.
               
우기우기 11-09-28 21:51
   
아니 그게 아니라
총에 맞고 난뒤에 "으악!~" 하지 않습니까 ?
그 으악 소리가 2초뒤에 들렸으면
총알 날아간 시간은 상관없구요...
그사람입에서 나온 소리가 2초뒤에 들린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럼 총맞은 사람 입에서 소리가 나온 시점에서
쏜사람한테 "으악!~" 소리가 들린데까지 2초니까 ..

총알 속도랑은 상관없다고 얘기한겁니다.. ^^;
                    
갈나개비 11-09-28 21:59
   
고지전을 못봐서..고지전을 봐야할 듯합니다.
 총쏜 사람이 총맞은 사람의 비명을 듣는데 2초라는 말씀이시면 지금까지 한 이야기는 다 삽질입지요.--;;;
秋風 11-09-28 21:21
   
...;;
모라고라 11-09-28 21:41
   
군대도 안가본 사람들이 게임이랑 영화만 보고 쉽게 얘기하는 경우가 많네요.. ㅎ
     
딩굴차 11-09-28 21:49
   
네 맞습니다. 저격수 뽑을때 내 때엔
200사로에서 서서쏴 앉와쏴(쪼그려쏴?) 엎드려 쏴 총 30발을 m16으로 쏘는데
잘쏘는 애들 정말  노줌으로 손바닥안에 다들어 갑띠다.
그런 애들만 모여서 또 선별해서 모은 애들이 저격부대애들 입니다.
무서운 애들이죠.  겜만 하고 영화만 본 애들이 뭘 알겟어요......
나도 함 참석했는데 30발 만발로 만족햇음^^
웨이 11-09-28 21:43
   
동영상이 영어로 번역 안되어 있으니까 모두 안 보는거 같네
개념도리 11-09-28 21:47
   
으음............... 탄알의 속도를 이야기하시는 분이 많아서 한 마디만 끄적.

탄두가 처음 총구를 지날 떄의 속도는 1000m/s 정도 입니다. 이후 속도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일도 없구요.

끽해야 소총이 최대사거리 3km 내외죠.
개념도리 11-09-28 21:48
   
유효사거리는 4~600m 정도구요.
아키텍쳐 11-09-28 21:57
   
총을 쏴본적이나 있냐 라고 묻고 싶다 ㅋㅋ
엠씨아이씨 11-09-28 21:58
   
고지전 작가도 중학때 공부 안했고..
여기 글쓰신 분들도 대부분 중학때 공부 안하신듯..

사람 쓰러지고 2초뒤에 총알 소리가 나면 거리가 340 *2 =640 뒤에 있다 생각하시는 분들..

중학 조카들에게 물어보세요들..

한국사람들 공부 열심히 하는데 남는게 없는듯..
     
우기우기 11-09-28 22:05
   
340 *2 =640이 아니구요..
340 *2 =680 입니다..

그리고 총알소리가 아니고.. 비명소리라는 관점이였습니다만...
     
딩굴차 11-09-28 22:10
   
느낌과 물리학적 수학개념을 분석하자는 자리는 아닌것 같은데?
쉽게 이야기해서  기본 수치를 소리가 1초에 340m/s  보통 총알이 1초에 약 640m라 가정합시다.
그럼 640m에서 반응하는 속도는
총알이 1초.  소리반응은 1초 죠............
쉽게 이야기하자면 영화는 영화고, 1초가 느끼는 사람들 사이엔 2초로는 느낄수 잇는 것이고,
당신이 초시계 없이 10을 헤아려 보세요  뛰는 상태 쉬는 상태 흥분상태 모두 다 틀릴 것입니다.
엠씨아이씨 11-09-28 22:06
   
번개치고 천둥 소리 나는거 차이로 계산할때는 빛의 속도가 30만km/s 이기 때문에 속도 무한대로 놓고 계산하는
거라.
저격병 거리 추측할때랑 같이 계산하면 터무니 없는 결과가 나옴..

고지전 작가가 저격수 조사를 잘 못한게 맞음.
     
우기우기 11-09-28 22:15
   
님말대로 총알소리라면 위에 계산법은 당연히 틀린거지요 ^^;
단순히 비명소리관점으로 이야기드린거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저도 고지전을 못봤습니다.
"총맞고 2초뒤에 소리가들린....... " 이라는 한마디에
비명소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총맞고" 라는 말때문에 ...
총에 맞아서 무슨 소리가 나야 되는데 2초후에 소리가 나더라.. 라고 받아 들였습니다.

한국사람들 어쩌구... 비하하시길래  딴지걸어봤습니다.
          
딩굴차 11-09-28 22:18
   
영화는 느낌을 클로즈업하기 때문에
느낌은 2초 표현이 오히려 합당할수도
약 1초 남짓 산수적 간격에 오감의 반응 속도
순간의 클로즈업. 뭐 적당하네요 ㅎㅎㅎ
     
딩굴차 11-09-28 22:15
   
엠씨아이씨
영화를 산수로 보지 맙시다.
당신은 슬로우모션을 영화 특수효과를 보고 왜저리 느려? 산수적으로 맞냐?
이럴 겁니다. 이건 물리학도 아닌, 단순 산수 인데 너무 앞서지 맙시다.
엠씨아이씨 11-09-28 22:19
   
또 위에 총알의 속도가 1000km 에서 거의 줄지 않는다는분 잘못된 지식입니다.

유효사 거리까지 지속적으로 줄어듦니다

유효사거리가 쯤 되면 정확하진 않으나

시속 100km 까지는 줄지 않을까요?

쇠구슬 작은거 손으로 아무리 세게 던져도 피부를 관통할 수는 없을테니까요.
그게 유효사 거리 기준이 아닐까 합니다.
     
개념도리 11-09-28 22:24
   
유효사거리는 4가지로 정의할 수 있는데요, 그거 다 정리하긴 귀찮고.
간단하게 하자면 조준사격해서 사람을 살상할 수 있는 범위.

아무튼, 속도가 거의 줄지 않는다는 건 어디까지나 유효사거리에 비했을때의 이야기구요,

최대사거리까지 가려면 당연히 속도가 0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뚝 떨어지는 게 맞습니다.

그리고 시속이 아니고 초속 1000m입니다.
저건 K2기준이구요.

일단 사격조교 출신입니다..
          
엠씨아이씨 11-09-28 22:28
   
네.. 공학 전공자 입니다만..
유효사거리는 1000km => 300km 정도 까지 감속되는 거리 계산한 거리고
최대사거리는 1000km => 0km  까지 감속되는 거리 계산한 거리 겠지요.

고등 물리 과정 공식으로는

2AS = V1^2- V0^2 이겠지요.
               
개념도리 11-09-28 22:33
   
소총의 최대 사거리가 1000km란 말씀이신가요;

예시 자체가 어이없네요
     
개념도리 11-09-28 22:27
   
속도가 잘 줄지 않는 것은 소총의 강선에 의해 탄이 회전안정법을 통해 비행하기 때문인데요,

예로들면 k2소총의 경우에는 강선이 2.5회전인데, 탄두가 장약이 폭발하고 생겨난 가스에 의해 발사되면서 회전을 하면서 날아가죠.

그리고 회전을 통해 날아가서 탄이 보다 안정적으로 날아가고 탄착점에 안정적으로 꽂힐 수 있는거기도 하구요.

잡설이 길었는데.. 여하간 중요한 건 위에서 뭔가 소리와 관련하여 이래저래 따지고 있는데,

총성이 울리기도 전에 탄은 이미 박혀있을거란 이야기죠.
          
엠씨아이씨 11-09-28 22:29
   
또 터무니 없는 인터넷 전문가 나오시네요.

강선회전과 탄 속도 감소 랑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쯧쯧..
               
개념도리 11-09-28 22:34
   
아무런 관련도 없다니; 님 군대는 다녀오셨나요;
                    
엠씨아이씨 11-09-28 22:38
   
자 그럼 님이 아는 밀리 지식을 이용해 볼까요?

왜 최근에 전차포들은 강선포를 안쓰고 활강포를 쓸까요?

그해답을 찾아보시면 님이 알고 있는 지식이 잘못되었다는것을 알게 됩니다.
                         
개념도리 11-09-28 22:40
   
생각해보니 회전이 속도와는 거의 무관련하네요. 잠시 착각을 한 듯.
                         
개념도리 11-09-28 22:40
   
여하간 중요한 것은 유효사거리까지 탄속의 감소는 미미하다는 것.
                         
개념도리 11-09-28 22:43
   
그리고 총 맞고 2초후에 총성이 들렸다면, 그 동안에 날아온 소리의 거리까지 합산해야 하는데 그것을 무시하는 분이 몇몇 계시는 듯 하구요.
                         
개념도리 11-09-28 22:53
   
그럼 600 날아가는 동안 탄속이 절반으로 뚝 떨어지기라도 한다는건가요;

확실하게 이야기를 풀어보시죠.
                         
개념도리 11-09-28 22:58
   
아아.. 맞네요. 속도가 떨어져야 하겠네요. 밤이라 횡설수설한듯.
     
딩굴차 11-09-28 22:29
   
엠씨님 말이 맞고요, 라이플 속도는 총알이 큰 것은 일반소총 2배가 넘습니다.
요즘 신종 라이플 독일제 당시 라이플은 속도가 일반 총알 보다 빠른 걸로 알고
초속과 종속은 당연히 다르죠 공기 마찰 때문에
근데 너무 짧은 순간이라 차이는 미세할듯..........
그냥 무기 제원의 확실한 제원 없이 여기서 왈가 불가 할 필요 없는 듯 하네요.......
엠씨아이씨 11-09-28 22:25
   
작가가 680 이라고 쓴이유는 번개 천둥 함수를

대입해서 나온 대사입니다.

그 안에 긴장상태에 의한 시간감각의 오류를 표현한 대사는 아니죠.^^
국어 과목도 좀.... 오바들 하시는듯.. ^^
     
딩굴차 11-09-28 22:31
   
난 고지전 안봐서 모르겟는데 2초정도라고 해서 그정도면 라이플 계통 일 것이고,
약 700m 정도라 햇습니다.
680m 위치에서는 산수적 계산으로는 1초 차이죠..
뭔 어렵게 생각합니다. 1초도 기압 날씨 바람 방향에 따라서 오차나는 거 알지요?
          
딩굴차 11-09-28 22:32
   
총알이 초당 680m, 소리가 초당 340m이란 가정명제하에 그렇다는 겁니다 오케이?
우기우기 11-09-28 22:37
   
엠씨아이씨 님이 먼가 오바하시는거 같습니다.

글의 요점은 " 총맞고 .. 2초 후  " 입니다.
고지전의 내용은 모른체 답변 한 것입니다.
총맞고 난 뒤에 난 소리가  2초뒤에 들리더라 .. 라고 이해하고 쓴거라니까요?
더이상 말 안하겠습니다..

고지전에서 어떻게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누가 고지전에서 저 장면이 어떻게 나왔는지 설명좀~

뭐.. 엠씨아이씨님 꼭 끝에 다른사람들 무시하시는 말을 남기시는군요.
     
엠씨아이씨 11-09-28 22:40
   
아뇨.. 정론을 쓰고 있는데. 다들
제가 오바 한다고 하시는거 안 보이시는지..

고지전 보면 "사람이 쓰러지고 2초뒤 총성이 들린다 그래서 2초라는 이름의 저격수로 부른다."
신하균 "아니.. 그럼 680 거리에서 저격을 한다는 말인가 분명히 총을 개조했겠군."
이라 합니다.
          
우기우기 11-09-28 22:45
   
"사람이 쓰러지고 2초뒤 총성이 들린다 그래서 2초라는 이름의 저격수로 부른다."
이런 내용이였군요 ..

첨부터 위에분이 말한부분이 이내용이고
저말대로라면 영화의 대사에서 거리는 잘못 된거다라고 라고 하신다음
말씀하셨다면 위와같은 일은 발생하지 않았을꺼 같습니다.

무조건 비하발언은 좀.. 삼가하셨으면 하네요~
               
엠씨아이씨 11-09-28 22:48
   
거리 문제에 잘못된 지식으로 챗 되고 있길래.. 한분도 옳은 지적을 하시는 분이 없길래..
그것도 중학 수학때 배우는건데.. 아무도 모르시길래..
비하하였습니다.
그후 더 틀린 지식으로 우기는 분들 있어 또 비하했습니다.

그게 줄거리임.. 끝..
                    
개념도리 11-09-28 22:51
   
비하를 해도 그런 식으로 비하를.. 쩝.

결국 제 얼굴에 침뱉기인데.
                         
개념도리 11-09-28 22: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엠씨아이씨 11-09-28 22:59
   
간단 공식으로 쓰면

S/v1-S/v2 = 탄착과 음착간의 시간

S는 저격병 위치까리거리
V1 = 탄의 속도
V2 = 음속
(공기저항까지 계산하려면 적분해야 됨으로 생략)
     
엠씨아이씨 11-09-28 23:01
   
위에 나열된 초기값을 넣어보면

S/1000 - S/340 = 2

계산해보면 영화 대사보다 훨 멀듯..
          
딩굴차 11-09-28 23:21
   
으이쿠  니도 나처럼 술 먹엇냐? 난 술먹음 난독증 증세가 잇지만..
산수는 잘 안틀리는데
s/1000 - s/340=2
이게 공식이라고 적엇나?
에휴~  이런 게시판에 다들 실수하는거 너무 잘난체 하는 것도 병맛이다...
               
엠씨아이씨 11-09-28 23:27
   
조선놈들은 자존심만 세요.ㅋㅋ
                    
Chaeja 11-09-29 03:06
   
이쉐이 이거 골때리네...그 센 자존심을 니가 처 긁어놓고 뭘 자존심이 세니 마니 하고 처 앉았음?
모르면 그냥 가르쳐주면 되지 뭐 시뻘 졸 대단한거 처 알고 있다고 사람을 처 무시를 하니?
학교에서 맨날 그런거나 처 배우면 뭐하냐 개념을 밥말아 처먹었는데...에휴 씹다꾸레한 자슥 -_-
               
딩굴차 11-09-28 23:31
   
라이플은 탄의 작약부분이 강화되어 속도가 더 나온다는 걸로 알고 잇는데
k2제원으로 비교하는 것도 좀 이상타
          
er58 11-09-29 06:58
   
뭔소리지? 저 계산으로 어떻게 마이너스값이 안나올수가 있는거지?
     
사용하 11-09-29 02:55
   
엠씨아이씨//또 터무니 없는 인터넷 전문가 나오시네요.

영화에서 총알 맞고 엌 소리나는거 일반인 수준에서는 대충 생각할 수도 있는거지

뭔놈의 중학생 공부 어쩌구 아주 질알을 떠네염 ㅋㅋ

그리고 조선놈은 또 머야 ㅋㅋㅋ

무슨 연구원 같은 소리하고 자빠라지고 있네 ㅋ

인터넷 전사여러분들 중에서 위에서 두번째로 머저리는

어줍잖은 지식가지고 말끝마다 사람 존나 무시하면서 자기가 옳은? 말을 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이해를 못하고 본인에게 집중사격 한다고 생각하고(어떻게든 남들 깔보는게 진짜 속마음 이기 때문에 말끝마다 비하발언 ㅋ) 어줍잖은 지식 밑천까지 다 드러내며 열심히 뛰어보지만 지가 말끝마다 붙인 비하 발언때문에 다람쥐 챗바퀴돈다는것도 깨닫지 못하며 이기고 있다고 땀 삐질삐질 흘리며 자위하는 등신

첫번째로 머저리가

무개념 질알 떨다 집중사격 받으면 자기 과시가 지나쳐 인증샷 올린다고 자기 사진, 개인정보 올리는 자폭 또라이 ㅋ






자...
이렇게 도발을 하면 바로 얼굴 시뻘개져서 초딩같은 반응응 보이며 인신공격 텨 나옵니다.
지가 "한짓"은 생각도 안하고 말이죠 ㅋ
          
엠씨아이씨 11-09-29 05:25
   
먼소리여.. 진짜 이글은 오바 다 ㅋㅋ

내가 ㅋㅋ 쓰는 글도 첨이오..
이런 욕질 들을 만한 말을 했나 싶기도 하네.
위에 첨 글쓸때 부터 잘 모르면 우기지 말라고 했는데
우기기 신공이 나오니 전원책이 빙의된 본인이 그리 보기 싫나?
               
엠씨아이씨 11-09-29 05:27
   
내가 주장하는 정론에 반론이나 제대로 좀 붙이던가.

조선 교육의 문제겠지..
기분상하면 아예 토론이 안됨..
이론으로 밟아야지.. 감정싸움한다고 이기나?

그러니 맨날 쪽 발 애들한테 밟힘
                    
er58 11-09-29 06:59
   
아 예.....1에서 3을 마이너스했더니 양수값이 나온다고 주장하시는게 정론이라는거군요.ㅋㅋ
                    
개미123 11-09-29 10:00
   
한국말 잘하시네요.
fpdlskem 11-09-28 23:10
   
잘 보고 가유~
고구마향방… 11-09-29 00:08
   
유튜브 쪽바리 증말 많타
블러디아 11-09-29 01:00
   
장구류 군화에 몇킬로 되지도 않는 총도 들고뛰면 가슴죄여서 숨이가빠지고
행군이라도 좀 오래하면 멜빵끈따라 멍자욱생기는건 쟤들이 알까...
길티슈트인가 저거 보기만해도 숨이막혀오는데 그저 쉽다고들만 허네.유툽수준 참...
자기자신 11-09-29 01:35
   
한국저격수의사격실력 정말 대단하네요ㅎㅎㅎㅎㅎ
서라벌 11-09-29 02:09
   
얘네들 한국어 모른다고 영상도 다 보지도 않았네... 그런 주제에 막말이네 기분 나쁘게
신사동개백… 11-09-29 02:42
   
위에 참 00들 많아요..꼭 옆길로 새는 애들..ㅋㅋㅋㅋㅋㅋ
총알속도에 소리속도 무슨 함수까지..ㅋㅋㅋ 참 별 짓 다한다.싶네
수묵 11-09-29 02:44
   
ㅎㅎ 잘보고갑니다~~
억조경해 11-09-29 04:38
   
고지전 영화를 못 보았으므로 어떤 상황인지는 정확치 않습니다만,
적이 나한테 총을 쏘았다면 먼저 날카롭고도 찢어지는 듯한 '딱~' 소리가 먼저 들리고 조금 후에 묵직한 '쿵~' (또는 '퉁~'이라고 해야하나?)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딱! 소리는 총알이 공기를 찢으면서 지나가는 소리고 쿵~ 소리는 적이 사격한 총에서 화약이 터진 소리 입니다.
결론적으로 딱~ 소리를 들었으면 총알은 내 머리 위로 그냥 지나 갔던지 아니면 나를 관통하고 지나갔던지 둘 중의 하나 입니다.
군대에서 감적호에 들어가 대가리 처박고 있던 사람은 다 아는 사실 입니다.
그러니 총알에 맞고 2초 후에 총소리가 들렸다는 건 소설적인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딱~ 하는, 총알이 공기 찢고 지나가는 소리는 총소리가 아니고 총쏠 때 화약이 터지는 소리만 총소리라고 우긴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총알이 통과하는 소리는 고막이 찢어질듯 높고 날카로우며 화약이 터지는 소리는 낮고 둔중하게 들립니다.
적이 나를 향해 총을 쏘면 '딱~~~~~~~쿵!' 하는 소리로 들립니다.
억조경해 11-09-29 05:05
   
내가 총알에 직접 맞아보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하다고는 자신을 못합니다만
총알이 몸을 관통하게 되면 쇼크로 인해 바로 쓰러져 버리거나 조건반사로 인해 펄쩍 뛰었다가 쓰러져 버립니다. 주변의 상황을 파악할 정신적 여유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총알에 맞고 2초 후에 총쏜 소리가 들렸다는 것도 일단 구라라고 인정하심이 좋을 듯.....
총에 맞은 걸 모르고 있던 사람에 대한 예외는 제가 직접 보았으므로 그런 경우도 존재합니다.
다만 근거리에서의 관통이 아니고 2키로 정도의 원거리에서 유탄에 맞아 총알이 몸을 관통하지 못할 정도로 힘이 떨어졌을 경우인데 추가적인 조건으로 총에 맞은 넘이 너무 너무 너무 긴장을 해서 총에 맞은 사실 자체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 입니다.
실제 교전이 있었는데 (소대 전령을 하던 일병이 총에 맞았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가 가렵다면서 군복 속으로 어깨를 만졌는데 손데 피가 한웅큼 묻어나오는거 보고 그제서야 '억'하면서 픽 쓰러짐. 바로 전상 보고 후 군의관이 와서 확인, (의사가 무자비하다는 걸 그 때 알았음) 피를 대충 닦아내더니 총알구멍을 확인한 후 의료용 가위를 총알 구멍에 쑤셔넣어 가위를 돌려가면서 총알을 찾더니 어깨 위에 또 하나의 구멍을 확인하고 거기는 핀셋으로 쑤셔서 가위와 딱딱 마주치는걸 확인 한후 총알이 관통하여 몸에 없다고 시급한 위험은 아니라고 판정. 당근 마취는 없었음.(그 넘은 총알 맞은 아픔보다 가위로 쑤셔대는거 더 아팠을 거 같다는 생각)
그 병사는 장거리에서 유탄에 어깨를 맞았는데 총알이 뼈에 부딪쳐 뼈를 관통하지 못하고 위쪽으로 뚫고 나갔음. 나와 중대행정관 외 여러명이 현장에서 지켜 보았음. 이걸 보면 인간의 뼈도 참 단단하다는 생각이 듬.
억조경해 11-09-29 05:30
   
위에
"고지전 보면 "사람이 쓰러지고 2초뒤 총성이 들린다 그래서 2초라는 이름의 저격수로 부른다."
신하균 "아니.. 그럼 680 거리에서 저격을 한다는 말인가 분명히 총을 개조했겠군."
이라 합니다. "
라는 글을 인용했습니다.

위 상황은 있을 수 없고 그냥 소설입니다. 아뭏든 딱~ 하는 소리가 짧고 강하게 들렸다면 이미 누가 쓰러졌거나 아무도 총에 안 맞았거나 하는 상황이 되겠지요.
그게 아니라면 한 몇 백 미터 떨어진 곳에서 제3자의 입장(관측자의 입장)에서 쌍안경 또는 육안으로 보면서 한 넘이 풀썩 쓰러지는 걸 보았는데 2초 후에 총성이 들렸다면 얼마 떨어진 곳에서의 저격이었는지에 대한 상황이 맞을 수 있습니다.
즉, 저격자와 쓰러진자와 관측자가 삼각형의 형태로 배치되어 있어야 가능한 얘기 입니다. 이 경우라면 총알이 공기를 찢고 지나가는 소리는 관측자에게 안 들립니다.
     
줄리엣 11-09-29 11:27
   
저의 아버지가 항상 베트남 참전 무용담을 들려주셨는데 베트공의 총이 발사되는 불빛을 보고 탄착되는 시간을 재어 적의 위치를 파악 하고 총을 쏘든 직적 잡으러 가든 죽이러 가셨다능~실전에서는 총소리는 나중에 들리기 때문에 별 도움이 안되는 듯..특히 야간에는...그리고 먼거리에서 쏜 총은 소리가 거의 안들린다던데요.. 총구의 불빛을 잴만큼의 여유가 있었다함.
그리고 m16소총의 사정거리까지 접근한 다음에 다구리 했다함.때론 코앞 까지 접근해서 눈앞에서 학살하셨다함. 듣는 저는 마음은 편치 않음.
억조경해 11-09-29 05:52
   
신하균 "아니.. 그럼 680 거리에서 저격을 한다는 말인가 분명히 총을 개조했겠군."

위에 말도 오류일 가능성이 99.99% 입니다.
고지전은 정규군 간의 전투인데 정규군 편제에서는 별도의 저격총이나 개조된 저격총을 사용하거나 지급하지 않습니다.
피아간에 소총의 유효사거리는 480미터 정도인데 이는 480미터를 벗어나면 맞아도 안 죽는 다는게 아니라 보통의 시력을 가진 사람이 조준을 해서 목표를 식별할 수 있는 최대 거리를 말합니다. 즉, 보통의 시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최대 480미터가 넘게 되면 목표를 조준 할 수 없다는 말 입니다.
따라서 정규군편제에서 저격병인 경우 더 멀리 떨어진 목표를 저격할 수 있도록 조준경을 별도로 지급합니다.
조준경을 장착하게 되면 최대 1.2키로미터 까지 저격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분명히 총을 개조했다고 단언하는건 오류라고 하겠습니다.
단발 사격에서는 유효사거리가 480미터 이지만 자동사격일 경우에는(양각대) 조준경 없이 유효사거리가 1200미터 입니다.
6.25 당시의 편제라면 한국군은 M1, 북한군은 모신나강 M1981소총 이므로 사거리에서 별 차이가 없습니다.
단칼에베다 11-09-29 07:40
   
위 댓글들 중에서 공포스러운것은요...

다들 '고지전'을 보셨다는 사실....
클래멘타인...맨데이트...7광구..디워..고지전...다세포소녀.........
아아..생각도 하기 싫다 진짜..ㅜㅜ
     
해적 11-09-29 12:45
   
긴급조치19호 무시하나효? ^^;;;;
홍초 11-09-29 08:52
   
잘 보고 가요~ ㅎㅎ
실론88 11-09-29 09:48
   
뭐... 영화를 안봤으니 내용에 대해서는 딱히 할말은 없는데...

많이 배우는 만큼 말하는 방법도 함께 배웠으면 하는 사람들이 있는거 같네요...

잘난거하고 잘난척하는거는 천지차이니까요...

잘난사람이 잘난체 하는건 더욱 까이기 위한 몸부림이구요...

이론은 이론으로 까라... 라고 하는 발상은 맞는 말이기는 하지만 틀린 말이기도 하니까요...

상대방을 자극하는건 이론이 아니고 태도입니다... 태도가 개판인데 이론이 먹힐리가 있나...

가령 중학교때 배우는걸 기억 못하는 사람하고 오프에서 만나서 줘 터진다 했을때...

때린사람왈... 중학교때 체육만 열심히 해도 그렇게 쳐맞지는 않을거야... 라고 한다면 뭐라고 할지

궁금하네요...

뭐 그런 느낌의 글이네요...



그런데 고지전의 저 장면이 어떤건지 아직 잘 이해가... 상대방이 저격하는거고... 아군이 맞은후에 2초고...

그걸 제 3자가 목격했다는 건가요?? 그 제3자의 위치는??
     
극악몽몽이 11-09-29 10:41
   
궁금증을 풀어드리자면 영화에서는 '퍽~!' 하고 총맞고 쓰러집니다.
그럼 약2초 뒤 '탕~!' 하고 소리가 납니다.
그때서야 옆에 있던 군인들 화들짝 놀라고는 엎어져서 사방을 둘러봅니다.

화면에서는 총맞고 2초 뒤에 소리가 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배경은 대부분 산등성이입니다. 건너편 산등성이 수풀에서 저ㅤㅈㅕㄱ을 하죠.
뭐 그런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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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이야.. 뭐가 어떻고 저떻고 하지만 실제상황에서는 메아리나 어떤위치에서
소리를 듣는냐에 따라 사람이 느끼는 시간에 대한 감각은 다르지요.
확트인 들판에서 들리는 소리와 빼곡한 산등성이에서 들리는 소리도 다를 것이고..
특히나 산에서 쏘았다면 주변 산의 높이와 위치에 따라 시간차가 나는데 이론으로만
얘기하면서 '이게 맞아!' 해봤자 현장에선 의미없죠.

여튼, 그렇습니다.
          
실론88 11-09-29 10:49
   
아... 그렇군요... 설명 감사합니다...
개미123 11-09-29 10:00
   
기초교육만 배우고 도덕은 못배웠나보네요..ㅡㅡ; 쯧쯧..

저러니 배운놈이 더 한다는 말이 나오죠. 비하하는건 상놈도 안할 짓거리인데,. 알량한 지식 하나 믿고 알랑방구.

조선놈들은 자존심만 세다니...ㅋㅋㅋㅋㅋ 이말한사람은 조선놈 아닌가보죠. 일본인인가??

정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가서 인성교육&국가관이나 다시 배우길.. 초딩들도 안할 짓거리며 욕을 하고 있는

본인 자신은 부끄럽지 않나봐요. 차라리 수학을 못해도 제정신 박힌게 백배 더 좋습니다.
kwan 11-09-29 12:33
   
신하균 말대로 총 개조한게 맞겠구먼요.

총 맞은후 2초뒤에 소리가 들리는데, 그 거리가 680m가 되려면.....
총알속도가 거의 무한대...빛의 속도이니....
개조한게 맞음.
     
극악몽몽이 11-09-29 13:01
   
네..영화에 나오는 인민군들 총과는 다른 '저격용총'이었습니다.
천후 11-09-29 12:54
   
저것이 얼마나 힘든일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군요.

군대도 안다녀오고 게임만 한것들이 알리가 있나.
게임처럼 확대경에서 보고 쏘기만 하면 다 맞는줄 아나보군요.
악마원숭이 11-09-29 13:31
   
아니 저기 위에 댓글 중에 무식한 분이.. 엠씨아이씨님...

무기를 가졌으면 우선적으로 책임을 져야하는 법입니다.

님은 지식을 아주 악질적으로 사용하시네요?

님은 남을 무시하는게 재밌어서 지식을 쌓았나요? ㅋ 남들이 모르는 것이 있으면 침착하게 알려주지는 못할
망정 그걸 모른다고 비하나 하고있으니 ㅉㅉ

이 세상에는 님보다 다양한 범위에서 지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계시며, 심지어 님의 전공분야만하더라도
전 세계에 수없이 많을 겁니다. 그러면 그분들은 님한테 무시하고 까도 되나요? ㅋㅋ

딱 학창시절 어떤 모습이었을지 상상이 가네요~~

전교권( ㅋ 지식가지고 설치려면 최소한 이정돈 기본아닌가?)에서 놀며 물어보는 애들있으면 바로 무시하면서
'그것도 모르냐 ㅋㅋㅋㅋ' 이러고 있을 놈이네요 ㅋㅋ 진짜 딱 재수없는 놈의 교과서를 그대로보여주네요 ^^
고무심장 11-09-29 15:11
   
그나저나 외국 저격수는 움직이는 물체로 훈련을 하나요?
4번타자은… 11-09-29 15:25
   
참 뭐 당연한걸 가지고 이렇게 댓글이 많지??
여기 정통 보병출신이 없나???
멀리서 쏘면 사람쓰러지고 총소리 들릴수도 있지
글고 어림잡아 그정도 거리에 있을것이다 재는거지 대부분 임기응변인거 모름
대충 2초뒤에 쓰러졌다 3초뒤에 쓰러진것같다 동료가 쓰러지는 방향보고 저리 몇백미터 뒤가 아닐까
어림잡아 계산하는거지 숙지만 하고 있으면 될 문제를 가지고 왜케 말들이 많음
글고 내 밑으로 전부 고개 숙여라 예비군 9년차인데도 k-2기준 총알속도가 980m/s라는걸 기억하는데
무게 3.75kg 6조우강선 등 아직도 다외운다 ㅡ,ㅡ;
요즘 애들은 갈굼을 안당해서 금방 잊어버리나보네 ㅋ
     
달비지 11-09-29 16:13
   
풍산금속에서 만드는
km193탄 탄속이 964m/s
k100탄 탄속이 914 m/s임.

k2 소총 무게는 3.26kg임.
Nukas 11-09-29 19:51
   
근데. 저기 화면에 나오는 저격총은 뭐죠?

일반 K6정도되는 총알을 사용하는 저총의 무게는 도대체 얼마일까;; 거의 M60(10Kg)보다 더 무거울듯.

일반 K2,M16의 반동을 충분히 견디는 저 특수병들도 반동이심한거보면 엄청난 파워일텐데.. 총열뚜게봐봐.거의 M60총열인데.. 더 길어보이네.ㅎㄷㄷㄷ . 체력안좋으면 저 총메고 1키로도 못가겟다;;
타투 11-09-29 21:59
   
잘보고 갑니다.
원형 11-09-30 00:57
   
12.7mm 쓰는 바렛으로 보입니다.
탄창에 탄 넣는 장면이 나오지요.
달비지 11-09-30 01:12
   
화면에 나오는 12.7mm 탄을 쓰는 저격총은 바렛이 아니라
AW50입니다.
포동포동 11-09-30 04:14
   
저격수는 바람 습도 온도까지 고려해서 조준경에 정확히 맞추는게 아니라 타겟이 총알에 맞을수있는 각도의 허공에 쏴야되는데 세계 어느 누가 600m 쯤에서 뛰어다니는 타겟을 맞출수있을까?....고지전 2초는 완전 사기지ㅋ
미래의별 11-09-30 18:04
   
외쿡/특히 섬나라 애들아  한국남자의 대다수는 군출신이다
평생 수종~수십종 총기만진다
니들은 자동소총 영점이나 잡아봤냐?
     
엔유 11-10-01 13:19
   
수종의 총기는 가능하지만, 수십총의 총기는 어케 만짐?;;
군생활때 k2, k1, m60, 45구경 콜트(m1911a1), k5... 물론 권총은 만져보기만;;
예비군때 m16, m1칼빈..
7종 만져본게 다인데;;
특전사 가도 수십종은 불가능할듯 싶은데..
mp5, k7, awp, aw50, m110sass, ssg69, msg90, m700, ssg3000 ..
이런것들은 특전사 직업군인이어야 만져볼 수 있겠고.. 일부는 경찰특공대용이고;;
아.. 군대 일찍 다녀와서 근래 나온 k3도 못만져 봤구나 ㅡㅡ;;
암튼 다 합쳐봤자 20개 남짓인데.. 어떤 보직이면 가능함?;;
멍멍 11-10-01 15:15
   
@.@ 왜이렇게 영어하고 숫자가... ㅠㅠㅠ
구경꾼 11-10-05 00:59
   
카스나 서든정도로 생각하나.
쉽긴 뭐가 쉬워.
Gerrard 11-10-12 23:37
   
잘봤습니다.
크레모어 11-10-30 07:44
   
그렇구나...그랬구나.ㅎㅎ
가생의 11-11-17 00:26
   
잘보고가요 댓글러시 돋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