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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 한국과 러시아 무비자 협정! 러시아 반응
등록일 : 14-01-08 23:14  (조회 : 51,622)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한국과 러시아 일반여권 사증면제협정이 1월부터 발효됨에 따라 2014년 1월1일부터 비자 없이 러시아를 방문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양국 국민은 상대국에서 비자 없이 60일까지 체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러시아 언론에 보도된 기사에 달린 러시아 네티즌 반응입니다.
2차 번역이라 오역 의역 있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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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len0k
남한이랑 북한을 바꿔놓는거야! 그리고 맛을 보는거지!
 
 
 
 
 
ㄴRufus55
너부터 잘못되겠지
 
 
 
 

 
ㄴmaclenok
너 혼자만의 상상?
 
 
 
 

 
Rufus55
러시아 관광객들이라하면 대게 저 먼 동쪽 사람들뿐이겠지
 
 
 
 

 
puber
러시아 창녀들에겐 좋은 소식이겠구만
제발 경찰이 막아줬으면
 
 
 
 
 
ㄴmaclenok
좋은 약이 있지
 
 
 
 
 
ㄴpuber
그러게 점점 더 많은 어린 나타샤들이 생겨나겠지
 
 
 
 

 
Manifest
똑똑한 아시아에선 러시아에게 손을 내밀지만
유럽은 여전히 잘난체하고있어
 
 
 
 

 
istinspring
오!!! 만세! 일본으로 가려던 사람들은 빨리 취소해야겠군
이제 아시아에 놀러가는게 훨씬 쉬워지고있어!
유럽처럼 되는것도 멀지 않았다고 생각해.
 
 
 
 
 
TNET
유럽애들은 열받겠지만
걔들은 겨우 14일간만 머물 수 있따지만 우린 30일이지
 
 
 
 
 
llya Rudomilov
대단한일이 아니야. 독일같은 나라는 비자면제국이 얼마나 많은데
소련이었을땐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등도 쉽게 못갔었지
지금 러시아는 아직 비자를 꼭 받아야만 갈 수 있는 나라가 많아
확실히 카자흐스탄 여행자보단 러시아인이 낫겠지만 아무래도 유럽애들은 못따라가
 
 
 
 

 
istinspring
좀 더 시간을 두고 지켜보면 나아지겠지
 
 
 
 

 
llya Rudomilov
태국비자는 30일이라는듯
 
 
 
 
 
istinspring
호주는 15일이지
 
 
 
 
 
istinspring
싱가폴 같은 경우는 72시간, 만약 도심으로 나가고 싶다면 요금을 내야해.
홍콩은 15일이고 나가기전에 도장을 받아야해
 
 
 
 
 
chandler
러시아 관광객들이라고 해봤자 다 저 먼 동쪽 주민들일텐데...
아무튼 우리에겐 정말 좋은 소식이다
 
 
 
 

 
istinspring
그쪽은 주로 유럽사람들이지
 
 
 
 
 
 
TNET
아니 대체 어떤 나라에서 러시아를 사람이 적은 나라라고 생각하겠어
여행객들도 많을꺼야
 
 
 
 
 
 
Cm
좋은소식이네,
조금 놀랐다면 중국보다 한국이 이런 허가를 더 빨리 냈다는거야.
 
 
 
 
 
 
rusinvent
사람들이 잘 모르는것 :
서울 도심에는 엄청 큰 놀이동산(Lotto-part, 롯데월드인듯)이 있는데,
아주 큰 실내지붕안에 있고 어른아이 할것없이 모두 즐겁게 놀 수 있는 곳이야
날씨에도 상관없이 따뜻해서 놀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이 있는데다
아이들은 맡기고 놀 수 있고 저말 좋아.
하지만 모스코바에는 이런 테마파크가 없지. 그리고 절대로 생기지도 않을것 같아.
러시아의 부자들이나 정치인들은 우리 아이들을 위한 공간따윈 만들 생각도 안하니깐.
 
 
 
 
 
trixt
아, 맞아 그래.
아침 8시에도 롤러코스터를 탈 수 있지. 대신 어깨가 부딪쳐
 
 
 
 
 
ruusinvent
문제는 역시 돈이겠지만
 
 
 
 

 
istiinspring
러시아인만 러시아에서 살고있는게 아니란다
 


번역기자:그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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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등록이 금지된 게시물입니다.
o초롱별o 14-01-08 23:16
   
올 러시아
둥글둥글 14-01-08 23:16
   
될거라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이제 시작되었군요.
러시아 불곰 형님들까지... 이제 불체자의 천국 대한민국이 걱정됩니다.
     
KNVB 14-01-08 23:24
   
그래도 러시아 미인분들이 오시는 건 환영해주고 싶네요. 헤헤..
질질이 14-01-08 23:17
   
정독 한 일등 ㅎㅎㅎ
레드마피아 오는거 아니야???
     
정권짱 14-01-09 00:15
   
마피아들이야 뭐 비자 상관 않할듯 ! 노비자 아녀도 맘 먹으면먼짓인들 해서 오겠죠
98ronaldo 14-01-08 23:19
   
로또파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신 14-01-08 23:20
   
마피아.......
횡단열차 14-01-08 23:20
   
블라디보스토크에 여행가고싶다..
그네꼬 14-01-08 23:22
   
trixt
아, 맞아 그래.
아침 8시에도 롤러코스터를 탈 수 있지. 대신 어깨가 부딪쳐
 ...................................................................................

ㅋㅋ 지옥철 이야기인듯..
가라사데 14-01-08 23:29
   
헉헉!! 러시아! 헉헉
넌몰라도되 14-01-08 23:36
   
영국/러시아 - 우린 유럽이 아니다
일본 - 우린 아시아가 아니다

변두리 국가들의 독특한 정신세계를 이해해줘야 함.
     
ManOfTheM.. 14-01-09 06:45
   
영국 러시아는 나름 이유가 있지 그리고 유럽이 아니라고 한거고 무슨 명예 아메리카 같은 개드립 안침
일본은 좀 정신나간거고
     
빨갱이사냥 14-01-09 08:50
   
러시아같은 경우는 일리있죠
국토 대부분이 아시아니까요
브라흐만 14-01-08 23:38
   
아시아는 서구에 의해서 불려진 지리적인 개념일뿐, 문화공통이나 문명공통이 존재하지 않아요. 아시아 자체가 허구인데 딱히 일본이 아시아가 아니다라고 하는것도 무리수는 아니죠. 왜 아시아에 고상한 가치를 부여하는지가 더 의문스럽습니다. 예를 들어서 인도네시아-몽골이 같은 연대의식을 가지고있을까요?
     
응답하세요 14-01-08 23:55
   
아시아가 서구가 부르는 지리적 개념이라는 걸 떠나서..

일본이 '우린 아시아가 아니다'라고 외치는것은 님과 같은 그런 뜻에서 나온게 아닐건데요 ㅋㅋ

타 아시아 사람들과 본질적으로 다른 백인 이라는 얘길 하고 싶은거에요 ㅋㅋ
          
브라흐만 14-01-09 00:02
   
타아시아사람이라는 말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이에요. 아시아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개념인데 왜 타아시아라는 말이 나올까요? 일본이 스스로를 백인으로 생각하는건 별론이지만 아시아가 아니다라는 소리 자체는 문제가 없습니다.

유럽인들의 지리분류에 의해서 중동이냐 극동이냐 불러졌었고, 동아시아냐 동남아시아냐를 놓고 동남아인들끼리 싸웁니다. 문제는 이런 아시아가 실체가 없는 것이죠. 우리나라와 캄보디아가 무슨 문화적, 문명적 연관성? 차라리 할리우드 영화를 수입하는 우리 입장에서는 미국과의 문화적 거리감이 더 짧아요.
               
얼렁뚱땅 14-01-09 00:34
   
일본이 '나는 너희와 달라 너희들보다 나은 존재야' 라는 뜻에서 명예백인이라는등의 하는 말을 하는게 아니라는 말인가요?
                    
브라흐만 14-01-09 00:37
   
그런 의미도 있지만 (탈아입구론), 그런 명예백인론은 일본 내부의 자뻑으로 볼 것이고 딱히 우리가 '일본은 스스로를 아시아라고 여기지 않는다'라고 비난할 바는 아닙니다. 정작 병리현상은 우리가 자꾸 아시아를 진짜 존재하는 무언가처럼 대접해왔다는 점이죠.

아시아공동체, 아시아정신 전부 허구의 형이상학으로 지목하고 공격하는 것과 일본의 그 알수없는 쿨한척은 모순적인것이 아니에요.
                         
얼렁뚱땅 14-01-09 00:42
   
그 자뻑을 욕하는거에요.

그리고 그 자뻑 안에서 이미 아시아인을 하나로 묶고 비하 하는 의미가 들어갔는데 무슨소리를 하시는거에요?
                         
브라흐만 14-01-09 00:46
   
그건 일본인들의 정신병이라서 딱히 터치할 바가 아니죠. 해답은  구미권사람인척 허세부리지 말고 아시아에 관심을 가져라라는 겁니까? 아닙니다. 일본인들이 자기 정체성을 변방의 백인으로 정의하는건 문제가 아니라 자꾸 그 대안이라고 아시아인이라고 하는 정체성을 내세우는 우리꼴이 더 이상하다는 겁니다.

명예백인론도 자뻑이면, 아시아인도 자뻑입니다. 물론 그 일본의 자뻑에 조롱을 하지만요.

일본인들이 아시아인을 묶고 비하한다고요? 그렇게 하라고 하세요. 아시아인은 없으니까요. 게다가 일본인들의 반응과 행동에 지나치게 고평가를 하시는듯 합니다. 저는 그냥 원숭이가 하는 행동정도로 치부합니다.
                         
얼렁뚱땅 14-01-09 01:03
   
그러니까 그 정신병을 욕 내지는 비웃는거라구요.

왜 하지도 않은 말을 가지고 와서 비판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브라흐만 14-01-09 01:06
   
위에서 적어드렸듯이 왜 비웃어야 하는거죠? 전 아까부터 이걸 지적하고 있습니다만. 일본의 반성없는 실천과는 별도로 자기네들이 어떻게 자기를 생각하는건 그쪽네의 자유에요. 일본인들이 명예백인이라고 자뻑하는게 그쪽 인생에 피해를 줬나요? 그건 우리네의 자격지심으로 밖에 안보여요. 그러니 '조롱'이라는 표현을 쓴겁니다. 딱히 문제는 없지만 웃음거리정도로요.

여기서 의미있는건 일본인들이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이런 일본의 태도를 보면서 문제시 삼는 그 자세에요.  '그 정신병을 욕 내지는 비웃는것이다'라는 그게진짜 문제라고 아까부터 지적하는 겁니다. 아시아가 없는데 뭘 근거로 욕할 것이냐는 소리와 함께요.

일본의 주변국 침략과 그 반성없는 자세는 그것 자체가 문제인거지 일본이 명예백인이라서 생각하기에 문제시 삼는게 아닙니다. 뭐가 본질인지 잊지 마세요.
                         
얼렁뚱땅 14-01-09 01:11
   
제가 브라흐만님을 무슨 되도 않는 기준으로 나눠놓고 '나는 너보다 훌륭한 존재야' 라고 말하면, 우습지 않으시겠어요?
                         
브라흐만 14-01-09 01:12
   
"제가 브라흐만님을 무슨 되도 않는 기준으로 나눠놓고 '나는 너보다 훌륭한 존재야' 라고 말하면, 우습지 않으시겠어요?"

우습지만 딱히 터치할 바는 아니죠. 그렇게 생각한다는데 어쩌겠습니까.  핵심은 그쪽이 이를 근거로 저의 자유와 권리를 침해만 하지 않으면 됩니다. 생각은 자유에요.

그냥 이웃에 정신질환자가 있다는 정도로 넘어가면 될 일에 마치 고깝게 생각하는 모양이군요.
                         
얼렁뚱땅 14-01-09 01:13
   
그러니까 그걸 우습다고 이야기하는거라구요.

'그냥 이웃에 정신질환자가 있다는 정도로 넘어가면 될 일에 마치 고깝게 생각하는 모양이군요. '
-황당하네요. 그냥 비웃는데 뭐가 문제라고 하시는거에요?
                         
브라흐만 14-01-09 01:15
   
"일본이 '나는 너희와 달라 너희들보다 나은 존재야' 라는 뜻에서 명예백인이라는등의 하는 말을 하는게 아니라는 말인가요?"

일본인들 명예백인이라고 자뻑하는것에 수긍했고 그냥 웃음거리로 본다고 적어드렸어요. 그쪽은 여기서 한발 더 나가서 이게 진짜 실천적인 의미가 있다라고 생각하시는게 문제라고 적어드렸어요. 정작 그쪽은 자꾸 뭔가 빙빙돌려서 쓸데없는 논쟁을 만드는것 같습니다. 논쟁할 거리가 없는데 말이죠.
                         
얼렁뚱땅 14-01-09 01:17
   
빙빙 돌리는건 그쪽이죠.

그냥 우스워서 우습게 생각한다는게 이쪽 입장인데 제가 무슨말을 더 했다고 빙빙 돌린다고 하세요.
                         
브라흐만 14-01-09 01:18
   
"그냥 우스워서 우습게 생각한다는게 이쪽 입장인데 제가 무슨말을 더 했다고 빙빙 돌린다고 하세요."

그러니까 우습게 생각하시라고요. 여기서 끝난거 아닙니까.

제가 지적하는건 일본의 정신병이 우습니 마니 그런 별 의미도 없는 말이 아니라 일본의 그 정신병만큼이나 우리도 정신병스러운게 있다라는 겁니다. 이제 뭐가 주제인지 아시겠어요?
                         
얼렁뚱땅 14-01-09 01:20
   
거기서 끝이라고 계속 말씀드렸는데 왜 그이야기를 저한테 도로 하세요? 자꾸 뒤에다가 뭐 붙이시는데 그런거 붙일 필요없는 그냥 웃고 넘길일이라고요
                         
브라흐만 14-01-09 01:22
   
원래 댓글은 제가 달았고 반문은 그쪽이 한 겁니다.

"자꾸 뒤에다가 뭐 붙이시는데 그런거 붙일 필요없는 그냥 웃고 넘길일이라고요"

적반하장이군요. 그쪽이 일본이 명예백인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는것에 우습냐 우습지 않느냐라는 제 댓글에 의문을 제기했었고 저는 그걸 확인해줬어요. 그 뒤의 이야기는 제가 의도한 내용을 설명한 것이고요. 누가보면 제가 딴지거는 사람인줄 알겠네요.
                         
얼렁뚱땅 14-01-09 01:26
   
전 그 뒤에 붙어있는 설명이 필요 없고, 그냥 비웃고 넘어가면 될일이라고 그뒤에 글을 쭉 쓴거라구요
                         
얼렁뚱땅 14-01-09 01:34
   
그리고 말이 길어질까봐 말을 안하려고 했는데, 아시아에 굳이 고상한 가치를 부여하지 않더라도 '하등한 아시아인들아 난 너희들과 달라 난 더 나은 존재야' 라고 말하는 거 보고 비웃을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눈이 파란 사람이 "난 눈이 파래, 눈이 검은 너희보다 내가 우월한 존재야" 라고 말하는거 보면 굳이 검은 눈에 고상한 가치 부여하고있지 않는 사람도 비웃을 수 있다구요.
                         
브라흐만 14-01-09 01:38
   
네네. 마음껏 비웃으세요. 지금 주제는 일본의 자뻑이 아니라 우리의 아시아자뻑이니까요.
                         
얼렁뚱땅 14-01-09 01:44
   
그 아시아 자뻑같은게 전혀 할 필요 없는 생각이고, 그런 생각할 필요 없이 그냥 비웃으면 될 문제라구요
                         
브라흐만 14-01-09 01:45
   
아시아 자뻑은 제가 쓴 주제입니다. 그쪽이 하지 않아도 될 소리니 마니 할게 아니죠.

그리고 아시아가 허구라는건 꽤나 근거가 있는 소리에요.
                         
얼렁뚱땅 14-01-09 01:47
   
그 자뻑이라는게 아니라도 충분히 비웃거나 욕 할 수 있는 내용이니까 그런 아시아 자뻑이라는 말이 쓰잘데기 없는 말이라구요. 그 주제 자체가 필요 없는말이라구요.

아시아가 허구인지 허구가 아닌지가 무슨상관 이에요. 싸잡아서 하등하다고 몰아붙인놈을 욕하고 있는건데. 그 구분에따라 욕한건 일본인이니까 일본인한테 가서 따지세요 비웃는 사람들 말고
                         
브라흐만 14-01-09 01:50
   
뭔가 이해를 못하시는것 같군요.

저는 일본의 자뻑은 자뻑대로, 우리네 아시아자뻑은 자뻑대로의 별론으로 제기하는 겁니다. 자꾸 이를 연결해서 보시는 군요. 일본의 명예백인론의 허구를 위해서 아시아인이 허구라는 소리를 근거로 까는게 아니라 처음부터 아시아인이 존재한다고 믿었던 우리네 상상력을 공격하기 위해서 쓴겁니다.


그리고 주소를 제대로 찾아서 비판하든지 합시다. 그쪽이 제 이야기에 마음이 들지 않으면 댓글을 달지 않으면 됩니다. 이 댓글은 제가 쓴 글에 그쪽이 욱해서 단겁니다. 글의 주제를 정한건 저이지 그쪽이 아니에요.
                         
칼라미 14-01-09 01:54
   
얼렁뚱땅님..-_-; 솔직히 좀 답답해보입니다. 브라흐만님이 무슨 말을 하시는지 전혀 이해를 못하고 계심;
                         
얼렁뚱땅 14-01-09 01:55
   
아시아 자뻑이라는 이야기를 하신 이유가 일본 욕하는거에서 추측하건데 아시아인들이 스스로에게 고상한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 는 이야기를 하시면서 였잖아요.

거기에대해서, 굳이 고상한 가치같은거 부여 안해도 일본을 욕할 수 있다. 이건 굳이 그런 가치를 부여안해도 누구나 비웃을 수 있는 이야기다 그러니까 아시아 자뻑이란건 글 쓰신분이 넘겨 짚어서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것 뿐이다 라는이야기를 하는거구요

주제를 그쪽에서 이야기를 했는데 그 주제가 필요 없는 이야기라는 이야기를 하는거라구요
                         
브라흐만 14-01-09 01:58
   
그런 이야기가 아닙니다만.

1. 처음부터 아시아라고 하는 공동체도 그런 인간상도 존재하지 않는다. 왜냐. 아시아는 서구에 의해서 불려진 지리적인 맥락일뿐 절대 공통문화를 지시하지 않기 때문. 어원도 마찬가지이고 지금도 아시아라고 말하는 나라들 사이의 거리감은 너무나도 큽니다. 처음부터 별도의 문화, 세계를 가지고 있는데 말이죠.

2. 그러니 일본의 명예백인론을 가지고 비웃을수는 있지만 이것 자체를 문제시 삼을 수는 없다. 우리네가 '일본인들아 아시아인들을 우습게보지 마라'라고 하는 그 소리에 1번을 근거로 뭐가 잘못된 것인가 우리 스스로 반성하고자 쓴겁니다. 아시아인이 없으니까요. 명예백인론도 일본의 변방정신에서 비롯한 (원래 아시아라는 개념을 거부하고 벗어나고자 했던 일본인들이 겨우 생각해낸 정체성일뿐) 것이자 그 개그코드를 비웃는 것이지, 일본 이 아시아를 거부했다라는 것 자체는 우리네가 어디서 잘못되었는가 보여준다는 의미에서 쓴겁니다.
                         
얼렁뚱땅 14-01-09 01:59
   
칼라미님 제말에서 문제되는 부분이 있으시면 그부분 짚어서 이야기해주세요
                         
얼렁뚱땅 14-01-09 02:00
   
그 아시아라고 묶은건 이쪽이아니고 일본인 이니까요. 번지수를 잘못 짚으셨다구요. 그런 말은 이쪽 말고 일본인한테 가서 하시라구요
                         
칼라미 14-01-09 02:01
   
상대의 주장을 전혀 이해 못한 상태에서 그것을 반박하시고 본인 주장을 전개하시니 딱히 특정 부분을 짚어드릴 것이 없습니다.
                         
브라흐만 14-01-09 02:02
   
"그 아시아라고 묶은건 이쪽이아니고 일본인 이니까요."

그러니까 그쪽이 왜 화를 내냐는 겁니다. 우리자신한테 하는 반성이라고 써주는데도 계속 이상한 반문인군요. 이미 아시아가 없으니 일본이 우리를 아시아로 묶든 말든 아무런 상관이 없다라고 이미 결론 내렸어요. 이걸 이해못하셔서 아까부터 빙빙 도는거 아닙니까. 제 댓글은 일본인한테 하는 소리가 아니라 우리가 자꾸 '아시아, 아시아' 거리는 것에 대한 반성이에요. 물론 일본인을 만나면 이런 소리를 해 드리죠.
                    
얼렁뚱땅 14-01-09 02:13
   
26개 이상 댓글이 안달리네요

아시아란 개념이 있던 없던, 욕할 수 있는 문제라구요.

"그러니까 그쪽이 왜 화를 내냐는 겁니다."- 여기에서 그쪽은 욕하는 사람들을 말하는건가요?

우리가 반성할 문제가 아니라는 설명을 계속 하고 있는데, 왜 맘대로 결론을 내리세요.
                         
칼라미 14-01-09 02:14
   
진중권 교수님의 명언이 떠오르는군요..
                         
얼렁뚱땅 14-01-09 02:16
   
//칼라미

상대방 주장을 이해 못했다라고 이야기를 하시면, 그 이해 못한 부분을 짚으셔야죠. 밑도 끝도 없이 깍아내리는거 말고는 하실 말이 없으신가보네요
                         
칼라미 14-01-09 02:26
   
저분이 하실 말씀 다 하셔서 진짜 뭐 딱히 추가할 말이 없습니다 -_-; 전 이만 사라짐..
                         
얼렁뚱땅 14-01-09 02:28
   
이미 아시아가 있는 없든 상관 없이 일본욕 할 수 있고, 아시아 자뻑같은건 브라흐만님이 맘대로 넘겨짚어서 있을꺼라고 추측하셨을뿐 아무런 근거도 없다고 계속 말씀 드렸습니다. 반성할 필요도 없고 브라흐만님이 쓰신 글도 필요 없는 글이고 그냥 비웃고 넘어가면 된다구요
                         
브라흐만 14-01-09 02:31
   
신기한 소리군요. 본인은 근거 하나도 제시못하면서 분명하게 근거를 제시한 저의 글이 근거가 없다? 요즘의 신종 주장들은 이렇게 합니까? 그쪽은 자기 주장과 감정만 나열했지 그게 왜 그런가의 그럴듯한 이유를 제시하지 못했어요.

아시아가 허구라는건 오리엔탈리즘을 비판할때 등장하는 겁니다. 그와는 별도로 아시아개념은 상상적 공동체, 혹은 EU에서 유비한 아시아공동체를 망상할때나 나오는 개념이고요.

아시아자뻑은 추측이 아니라 사실입니다. 여기에 불만이 있으면 아시아의 실체성에 대해서 서술하시면 됩니다.
                         
얼렁뚱땅 14-01-09 02:32
   
위에다 썼기때문에 다시 이야기 안한겁니다. 긁어서 복사붙여넣기 해드릴께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아시아가 허구인지는 이야기 하실필요 없다구요. 제가 허구가 아니라고 했나요? 허구인지 여부가 필요 없다는 이야기만 벌써 여러번 했습니다. 허구인지 여부가 필요 하다라는 거에대해서 먼저 이야기 해주셔야 맞지요
                         
브라흐만 14-01-09 02:35
   
참.. 딴지는 그쪽이 걸어놓고 아시아가 허구인지 이야기 할 필요가 없다니.

그쪽이 제 글에 딴지를 건 겁니다. 불만이 있으면 그쪽이 댓글을 안 달면 되요.

적반하장. 이 말의 뜻을 몰라요?
                         
얼렁뚱땅 14-01-09 02:36
   
허구인지 여부가 필요 없는 이유도 여러번 말씀 드렸는데 그것도 같이 복사 붙여넣기 해드릴께요
                         
브라흐만 14-01-09 02:37
   
허구인지 아닌지의 여부가 필요한가의 당위의 차원에서 말하는게 아니라 이미 사실의 차원에서 말하는 겁니다. 아시아는 서구의 근대기에 자신을 타자화해서 부르기 위해 중근동의 외연을 넓히면서 아시아라는 개념이 생겨났다고. 문제는 이런 지리적 개념을 로마문명과 같은 아시아공통문명으로 생각하는 버릇이 허구라고 지적하는 것이고요.

일본이 아시아를 벗어났니 마니는 어차피 아시아가 존재하지 않기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도 될 개그정도라고 적어줬습니다만. 정작 일본보고 '아시아인들을 우습게 보지 마라'라고 하는 우리 주장이 우습다는 소리. 몇번을 적어드려야 이해가 될까요.
                         
브라흐만 14-01-09 02:38
   
이보세요. 제 이야기에 딴지를 거시겠다면 '아시아의 실체성' 대해서 서술하시면 된다고 했어요. 그쪽이 허구인지의 필요성 여부를 말씀하시는건 '비판은 하고 싶은데 비판할 수 없다'라고 스스로 고백하는 겁니다.
                         
얼렁뚱땅 14-01-09 02:39
   
사실 확인 차원에서 팥빵에 팥들어간다고 하면 황당하죠. 이야기랑 아무 상관없는 이야기를 왜 하시는건데요?
                         
브라흐만 14-01-09 02:41
   
제 이야기는 원래 그건데 그쪽이 딴지 걸어놓고 '이야기랑 아무 상관없는 이야기를 왜 하시는건데요?"라고 말하시면 황당한건 저입니다만.

그쪽이 저한테 딴지를 걸었어요. 제가 그쪽 이야기에 딴지를 건게 아니라요.
                         
얼렁뚱땅 14-01-09 02:46
   
왜 아시아에 고상한 가치를 부여하는지가 더 의문스럽습니다. 라고 하셨죠?
1:34분
아시아에 굳이 고상한 가치를 부여하지 않더라도 '하등한 아시아인들아 난 너희들과 달라 난 더 나은 존재야' 라고 말하는 거 보고 비웃을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눈이 파란 사람이 "난 눈이 파래, 눈이 검은 너희보다 내가 우월한 존재야" 라고 말하는거 보면 굳이 검은 눈에 고상한 가치 부여하고있지 않는 사람도 비웃을 수 있다구요.
1:47분
그 자뻑이라는게 아니라도 충분히 비웃거나 욕 할 수 있는 내용이니까 그런 아시아 자뻑이라는 말이 쓰잘데기 없는 말이라구요. 그 주제 자체가 필요 없는말이라구요.
                         
브라흐만 14-01-09 02:49
   
남의 주장은 제대로 이해하고 댓글을 답시다.

"왜 아시아에 고상한 가치를 부여하는지가 더 의문스럽습니다."

이 말은 아시아라는 말의 허구와 그런 가치부여의 허구를 지적하는 말로 쓰였던 겁니다. 설령 이걸 이해못했다고는 쳐도 그쪽이 가져다붙인 그 글들

"1:34분
아시아에 굳이 고상한 가치를 부여하지 않더라도 '하등한 아시아인들아 난 너희들과 달라 난 더 나은 존재야' 라고 말하는 거 보고 비웃을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눈이 파란 사람이 "난 눈이 파래, 눈이 검은 너희보다 내가 우월한 존재야" 라고 말하는거 보면 굳이 검은 눈에 고상한 가치 부여하고있지 않는 사람도 비웃을 수 있다구요.
1:47분
그 자뻑이라는게 아니라도 충분히 비웃거나 욕 할 수 있는 내용이니까 그런 아시아 자뻑이라는 말이 쓰잘데기 없는 말이라구요. 그 주제 자체가 필요 없는말이라구요."

여기에 제가 문제가 있다라고 했나요? 저는 아시아개념이 한국에서 쓰이는것의 문제점을 지적한 겁니다. 그쪽보고 일본욕하지 말라고 한게 아니라요.

본래주제는 일본의 자뻑을 공격하기 위해서 '아시아자뻑'을 가져다 온게 아니라 그냥 아시아자뻑이 주제입니다. 위에서도 한번 적어드렸는데 이걸 이해못해서 계속 자기주장과 딴지군요. 그만합시다. 나중에 한번 천천히 읽어보시면 그쪽이 얼마나 이상한 소리 하고 있는 아실거에요.
                         
얼렁뚱땅 14-01-09 02:51
   
다 그말이 그말이라 뭘 가져다 붙여야될지도 애매하네요
1:47분
아시아가 허구인지 허구가 아닌지가 무슨상관 이에요. 싸잡아서 하등하다고 몰아붙인놈을 욕하고 있는건데. 그 구분에따라 욕한건 일본인이니까 일본인한테 가서 따지세요 비웃는 사람들 말고
                         
가나다라가 14-01-09 02:52
   
세계 60억 인구가 5대양6대주로 세계를 구분하는데 아시아가 없다는
어디서 주워들은 개똥철학을 가지고 일제의 탈아입구 같은 교만한 소리를
감싸고 앉아있는 것을 보니 기도 안 차네. 역사를 어디 하수구에서 배워왔나.

이 머저리는 아시아란 개념을 지 멋대로 이상한 가치를 남들이 부여한다고
망상하고 그걸 지 혼자 부정한다는 헛소리를 계속 주절거리고 있으니...
이상한 소리는 저 혼자 하고 있으면서 정상인 상대로 웬 개소린지.

아시아가 허구라는 개소리를 하면서 허구가 아니라는 증거를 대라고 징징거리고
있는데 누가 물어봤나? 계속 같은 소리만 반복하니 상대방이 제정신인가 의심하지.
                         
브라흐만 14-01-09 02:52
   
일본의 자뻑과 그 자뻑을 욕하는 우리네의 예는 그냥 우리가 아시아를 어떻게 잘못 이해하고 있는가의 예화로 든거지 이게 주제가 아니에요. 제발 남의 글 좀 제대로 읽고 비판을 하든 딴지를 겁시다. 제 주제는 '아시아는 허구이다'라는 겁니다. 무슨 '자뻑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비웃을수 있다'라는 이상한 소리를 하시는 겁니까. 그 소리는 알겠으니까 제발 주제에 맞게 비판해 주세요.
                         
브라흐만 14-01-09 02:55
   
가나다라가// 그러니까 지리적 개념. 구분 자체는 존재한다고 떠들었는데만. 지금 지적하는건 아시아라는 공통문명의 부재와 그 허구인거지 아시아라고 하는 서구에 의해 지칭된 공간은 존재해. 남의 글좀 읽고 비판을 했으면 하는데.

일본의 탈아입구론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일본이 침략을 했는데 그 정신적 근거로 탈아입구론을 꺼내드니까 아니꼬와서 하는 소리이지. 그리고 일본은 완전히 입구론에 간것도 아니고 태평양전쟁때에는 '귀축미영', '아시아신질서'랍시고 누구보다 아시아주의에 빠진 사람들임.

그리고 내가 하는 소리는 개똥철학이 아니라 오리엔탈리즘이야기가 나오면 자동적으로 하는 소리. 건축공학도는 건축공학도답게 구세요.

아시아가 허구가 아니라는 증거를 대라고 한 사람은 아무도 없음. 혼자서 개소리 하지 마시고.
                         
얼렁뚱땅 14-01-09 03:02
   
그러니까 밑도 끝도 없이 그냥 아시아인이 스스로에게 고상한 가치를 부여하는걸 문제삼으신거라구요? 기사에도 고상한가치같은거 안나오는데 기사랑도 상관 없고, 일본 욕하는거랑도 상관 없구요?

아시아인이 스스로한테 고상한 가치를 부여하고 있기는 한가요?
                         
브라흐만 14-01-09 03:06
   
"그러니까 밑도 끝도 없이 그냥 아시아인이 스스로에게 고상한 가치를 부여하는걸 문제삼으신거라구요? 기사랑도 상관 없고, 일본 욕하는거랑도 상관 없구요?"

네. 시작점은 '일본인들은 스스로를 아시아가 아니다'라고 말하는 것에 대한 비판에서 시작된겁니다.  우리가 하는 이 비판이 상당히 근거가 없는 소리다는 것이 제 주장이고요.

자. 여기서 그쪽이 끼어들기 시작하죠. 일본의 탈아론에 대해서 명예백인이 맞느냐 아니냐의 부연설명에서 시작했다가 '아시아자뻑이 없어도 욕할 수 있다'라는 이상한 소리로 나아갑니다.

기사랑도 상관없고 일본 욕하는 것과도 상관없습니다. 저는 제 의견을 제시했었고 딴지는 그쪽이 걸었어요.
                         
브라흐만 14-01-09 03:07
   
'아시아인이 스스로에게 고상한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

자꾸 잘못 이해하고 있군요.

1. 아시아, 아시아 거리는 한국인들한테 하는 말입니다. 자기반성논조로 쓴거에요.

2. 위에서 아시아의 허구를 지적해도 계속 아시아인이라고 하는군요. 아시아가 없으니 아시아인은 없어요. 중국인, 베트남인, 인도인 같은 개별 국가정체성을 나타내는 인간은 존재하죠.
                         
가나다라가 14-01-09 03:14
   
아 요 근래 계속 보면 볼 수록 무식하면서 아는 척 하는 것 진짜 역겹네. 후쿠자와
유키치가 탈아입구 주장한 것은 서구문명을 받아들여서 열강이 되려고 한 것이고
조선이나 중국을 거론하면서 아시아의 나쁜 나라들과의 관계를 끊어야 한다고까지
악담을 했는데 지 혼자 아시아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느니 고상한 가치니
자뻑이니 별 거지같은 주장 구구하게 늘어놓고 앉았네. 인간아 거기서 아시아는
지금 통상적으로 얘기하는 그냥 지역적인 개념이고 그 지역 주변국들이 문명화가
안 됐다고 비하했던 것인데 쓸데없이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늘어놔?
                         
얼렁뚱땅 14-01-09 03:18
   
님글을 맨 처음부터 다시 읽어 보세요. 세상에 어떤 누가 님 글을 읽고 "아시아, 아시아 거리는 한국인들한테 쓰는 글"이라고 생각할지.

그리고 아시아 아시아거리면서 아시아에 고상한 가치를 부여하는 한국인은 또 누군지 예가 생각이 안나네요. 그런사람들이 있기는 한가요?
                         
브라흐만 14-01-09 03:20
   
가나다라가//

후쿠자와가 떠들었던 그 당시 '탈아론'의 정확한 의미를 알고 떠드는거야?

유럽철학자들도 같은 생각이었지만 고전주의의 시기에 중국=법치의 전통과 절대군주의 체제라는 이유로 빨아댔었어. 일본이 19세기에 탈아론을 외친 이유도 종래의 서양'문명'을 이해하기 이전에는 중국식 체제를 모델로 그대로 모방하는것이 고작이었고, 이런 중국화의 철학과 문화에서 벗어나서 서구의 흐름에 편승하자는 것이 원래 주장임. 당시의 아시아는 중국으로 대리되는 개념이었어. 그러니까 청에서는 중체서용, 일본에서는 화혼양재와 같은 소리가 나오는거다. 어설프게 인터넷 검색질 해서 지식을 넓히지 말고 좀 제대로 된 텍스트를 보세요. 그쪽 머리에 아는 그거 몰라서 여기서 작당질하는거 아니니까.

그러니 그쪽이 떠들듯 아시아는 지역적인 개념이니까 지역적인 개념으로 쓰라는거야. 무슨 아시아문명이니 하면서 아시아공동체같은 헛소리 늘어놓고, 아시아인이라고 하는 이상한 소리 하지 말고. 아메리카인은 뭐고, 오세아니아인을 특정할 수 있냐? ㅋ
                         
가나다라가 14-01-09 03:20
   
아시아란 개념이 없다? 웃기고 있네
아시아란 개념이 현실에 존재하지 않아서 동남아시아 국가연합도 나오고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나 아시아 아프리카 경제협력기구까지 생겼나 나 참 가관이네.
아시아사람 대부분이 자신은 아시아인이라고 생각해 너 빼고. 방구석에서만 살지 말고
가끔 시간나면 다른 나라 좀 돌아다녀보지? 아 돈이 없나?

아시아지역 사람들 간에도 유럽인들 안의 그것과 마찬가지로 공유하는 역사와 문화가
비슷하고 동질감을 느끼면서 더 가까운 것이 현실인데 저 입에서 나오는 개똥철학
누가 받아준다고 망상속에서 허우적거리는지 원.


댓글 초과라 연결 여기다 하는데...
아나 웃기네. 이건 동양 고유의 유교문화 불교문화 힌두교문화 쌀을 주식으로 하는
문화 한자로 전래된 지식은 로마 문명보다 못한줄 아나보네 열등감 대단하구만
캄보디아 가보기는 했나? 거기 불교국이야 몽골도 마찬가지고. 개념 아예 없구만?
최소한 가보고 말해라. 로마? 유럽은 다양성 하나도 없이 다 로마에서 갈라진건줄 아냐?
참 놀고 있다. 탈아입구 감싸는 꼴 보면서 이건 뭔가 했더니 확실히 열등감 맞네.

야 이 멍청아 건축학도? 졸업한지 까마득하다. 건축이 장난인줄 알아? 종합예술이야.
최소한 한국사 세계사 정도는 기본으로 들어가는거다. 이건 배워먹지 못한 주제라
다 제 수준인줄 아나.

계속 글 늘리면서 어거지 부리는구나. 쿠웨이트하고 베트남이 같은 문화가 아니라
아시아라는 개념을 인정 못 하겠다고? 아시아는 기본적으로 지역개념이라는데
이해가 안 가니? 그럼에도 중동하고 동남아하고 동북아로 왜 굳이 구분할 것 같냐?
그들과 유럽하고는 왜 구분할 것 같냐? 생각을 좀 해라 뇌용량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유럽의 백인과  아프리카의 흑인 아시아의 나머지 유색인으로 가르고 그 아시아도
유럽과는 다른 인구와 지역 규모로 인해서 다시 세분화되면서도 개별 지역마다의
종교와 문화가 독특하게 자리잡은 것이 이해가 안 되냐? 중국을 비롯한 동북아
국가들의 불교문화권 공통점만 해도 니놈이 주절대는 로마의 그것에 비교해 부족하지
않거든? 후쿠자와 유키치가 말한 아시아라는 것은그 중에서도 동북아를 말한거다.
한중일을 합쳐서 그 안에서 나쁜 이웃으로 규정한 조선과 중국에 대한 멸시를 늘어놓은
것을 가지고 뭔 개소리야. 머리가 나쁘면 삼대를 간다는데 걱정된다 진짜.

니놈이 견문이 부족해서 모르나본데 캄보디아 가면 앙코르와트 힌두 사원 꼭대기엔
거대한 와불이 있어. 지금은 전국민이 거의 다 불교도지만 한 때는 힌두 왕국이었지.
우리가 불교국이다가 유교국을 거쳐서 기독교가 활개치는 세상이지만 유교 불교
문화가 없었다든? 아시아 안에서는 유럽에는 없는 아시아만의 종교, 문화의 교류가
있었다는 것을 부정하려고 별 어거지를 다 부리는구나?

지금 니녀석은 일본의 탈아입구 멋도 모르고 감싸려다가 아시아 자체를 부정하고
아시아의 가치까지 부정하는 바나나 같은 짓거리를 하고 있는거야. 후쿠자와 유키치
같은 놈이 멸시한 아시아가 어디였는지 모르면 이제라도 알아라. 주제에서 벗어나서
끝까지 지 고집 챙기려고 용 쓴다 아주. 60억 인구의 상식을 부정하고 아시아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징징거리는 저 덜떨어짐이라니. 세상 인류들이 다 니보다
역사를 덜 알아서 큰일이구나. ㅋ
                         
브라흐만 14-01-09 03:24
   
가나다라가//

그러니까 적어줬잖아. 서구에 의해서 정의된 '지리적인 개념'은 존재한다고.

그러니까 ASEAN같은 지역공동체가 나오는거지.

네가 이해할지 안할지는 모르겠지만 여기서의 '아시아'는 유럽의 '로마'와 같은 공통문명과 공통정체성의 부재를 말하는거다.

캄보디아와 몽골이 어느 정도로 비슷하냐? ㅉㅉ

네가 당연하다는 듯이 떠드는 그거 몰라서 적은게 아니라는데 혼자서 왜 헛소리 작렬. 네가 떠드는 아시아소리도 몰라서 하는 소리인줄 알어? 너처럼 떠들거면 CMI, ADB같은 걸
들고와서 아시아가 어쩌고 떠들수 있어.

아시아사람들이 느끼는 동질감? 그러니까 관념적으로 떠들지 말고 그게 뭔지 구체적으로 특정해봐. 어차피 존재하지 않을테니. 역사와 문화도 완전 개별인데. 쿠웨이트랑 베트남이 같은 문화와 동질감을 가지냐? 유럽은 로마라는 개념 아래에서 나폴레옹이 등장할 그 때까지 로마의 대권-황제권이라는 이름아래 결속되어 있는 봉건체제야. 그러니까 국민국가로 나눠져도 다시 EU라는 정체성이 나오지만 아시아는 그게 뭐가 있다라고 착각? 인종분포부터 차이가 심해요. 유럽은 로마법, 교회법이라고 하는 법체계와 기독교라고 하는 종교적 단일성 아래에서 묶여져 있었어. 비록 로마법이 12세기에 발굴되었고, 이것이 계수되었는가는 보다 후대의 일. 그리고 대륙법에서 떨어져서 나름의 관습법을 고수한 영국이 왜 EU에서 조금 벗어나서 굴려고 하는지의 이유가 이런 정체성이 있는 것이고.

아시아는? 아시아 전체를 지배한 고대제국이라도 존재했어? 아니면 이런 제국이나 거대문명의 여파로 공통법이라고 만들었었고? 종교는 단일했냐? (로마교회는 Catholic이라는 보편교회라는 이름으로 교회전체를 통일하려고 했었다)

유교문화, 불교문화, 힌두교문화가 공통의 母문화가 존재했었고 갈라져 나온 존재냐? 아시아개념이 허구라고 지적하는데 여기에 동양 운운운하는 바보가 있네. ㅉㅉ 이봐. 힌두교는 인도내에서만, 불교는 아시아 일부국가, 유교는 한국에서만(교리로서의 유교와 유학은 다른거다). 어디 공통 아시아적 가치가 있는데? ㅉㅉ

건축공학도는 건축이야기만 해라. 뱁새가 황새 따라하다가는 다리 찢어진다.

//////////////


그러니까 지역개념으로 쓰라고. 네 입에서 아시아는 지역개념이라고 하는데 OK.그건 알겠다고. 그러니까 지역개념으로 쓰라고.

또한 무슨 유럽이라고 해서 100%동일하다고 하는 소리여? 지금 주제는 공통문명이 존재하는가를 묻는거지 랜덤으로 두 나라 가져다가 둘이 얼마나 유사한가 묻는게임? 무식도 작작해라.

난 건축의 성질 물어본적도 없고 그 기본으로 한국사, 세계사만 쳐 보지 말고, 법제사, 법학, 법철학, 역사철학, 지리학, 문명비평도 좀 보고와서 쓰든지 해라.

기본적인 세계사상식도 없는 사람이 무슨 한국사와 세계사는 기본운운. ㅉㅉ

////////////

또 자기 혼자서 오버질. 내가 불교문화가 열등하다고 했냐? 어디에 그런 글이 있든? 불교철학 물어보면 강평할 자신은 있고? ㅋ

지금 주제는 아시아의 공통문명, 문화적 가치가 있느냐의 여부지 로마문화가 불교문화보다 우월하다는 주제여? 독해력이 요모양이니 네가 적는 소리도 그 모양.

이봐. 어린애씨. 지금 주제는 아시아공통문화가 존재하느냐의 여부이지 로마문화와 불교문화를 놓고 서양이 동양보다 우월한가를 따지는게 아니란다.

///////////


아시아의 문화적 교류 있었던 것과 아시아 공통문화의 차이도 구분못하냐? 그런식의 구분이라면 폴리네시아인들이 배타고 남태평양에서 이스터섬, 남미까지 교류한걸로 근거로 남미-오세아니아-아시아공통문명 같은 소리를 늘어놓는거야. ㅋㅋ

유교, 불교 다 중요한 문화들인건 네가 안 떠들어도 아는 소리인데 제발 주제에 맞는 소리를 하자. 지금 주체는 유교, 불교, 힌두교든 그 뭐든 간에 이 들을 묶는 공통 문화와 문명이 존재했느냐의 여부야. 자꾸 띨띨한 소리 하지 말고.

아시아에도 교류가지고 문화적 연대가 있었다라는 주장을 할거면 후한때의 실크로드를 타는 상인이 대진국과 거래하는 그것도 연대라고 주장해야지. 그렇다면 로마와 동양을 구분할 실익이 없는거야. 네가 하는 소리가 이런 헛소리라는 거지. 그 시대의 사람들은 서양-동양의 구분이 없었고 주변국가와 교류한다는 것이었지 무슨 같은 아시아, 아시아거려서 비단팔고, 후추팔고 한줄 알어? ㅉㅉ
     
Captain지성 14-01-09 00:49
   
새로운 관점 잘읽었습니다. 재밌네요ㅋㅋ
똥파리 14-01-08 23:38
   
마피아 삼합회 야쿠자라.....
새벽축구짱 14-01-08 23:42
   
드뎌 우리도 게놈지도가 바뀌는거야!! ㅋㅋㅋㅋ
애니 14-01-08 23:50
   
잘봤어요
mymiky 14-01-08 23:53
   
러시아는 어차피 유라시아라고해서,,
엄밀히 따지면 러시아 영토중에서 아시아에 속하는 지역이 더 많은건 사실임 ㅋㅋㅋ
어쨎든, 러시아 마피아들만 잘 거르면, 나머지는 좋을듯 함.
벌써부터, 뉴스에서 러시안 의료관광 진흥책 내어놓고 있더군요.
stabber 14-01-08 23:54
   
중국인 범죄자 넘어오는 거나 원어민 교사 중 범죄자들 걸러내는 것도 잘 못하던데...
브라흐만 14-01-09 00:00
   
러시아는 스스로가 유럽이 아니라고 하듯, 유럽국가들처럼 생각하면 곤란하죠. 아직 러시아는 비자면제국이 많지가 않고 불법체류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백인이라고 해서 학학대는 사람들 생각과는 달리요.
jclulu 14-01-09 00:03
   
자꾸 쉽게 쉽게 받기만 하는데.....외국인 받아들여서 오는 장점도 있지만...단점은 어떻게 커버할 계획인지..계획도 없이 마구잡이로 하는 듯....
꺼져쉐꺄 14-01-09 00:10
   
나라가 곧 망하겠군

아무 나라나 다 비자 면제야

모든 나라에 비자 면제 60일씩 해줘봐라

단속도 못하는 공권력만 힘들어 지고  국민들만 죽어나가게 생겼네
미노 14-01-09 00:11
   
60일.... 너무 기네 -_-a
스토리 14-01-09 00:17
   
....중국 무비자좀 어떻게 해봐... 아 ...짱께 개놈들..
ZeGa 14-01-09 00:19
   
진짜 짱개들좀 어떻게 좀 해야할듯요 너무 많아...그리고 이쁜 러시아 낭자들은 받아줍시다
Captain지성 14-01-09 00:47
   
5년후에 떡대좋은 러시아 불곰 형님들한테 맞고있는 나를 볼 수 있을거임
횡단열차 14-01-09 00:48
   
중국 무비자는 제주도인걸로 알고있는데..제발;
IceMan 14-01-09 00:50
   
러시아 범죄자들 쉽게 올까봐 걱정;;;
이것은 14-01-09 00:55
   
범죄수입...중국도 문제였는데..흠...

딴얘기지만.. 러시아어 배우고싶긴허당...
ㄴㅁㅇ 14-01-09 01:02
   
불체자 문제가 더 커질것같아 걱정이네요
아기건달둘 14-01-09 01:06
   
잘보고갑니다
retinadisplay 14-01-09 01:08
   
역시 러시아 도시답게 멋지네요!
모스크바인가?
오감도 14-01-09 01:45
   
서울 영동대로와 한강같은데??
오캐럿 14-01-09 02:50
   
여러 장기적 안목의 깊은 뜻을 가지고 처리를 했겠으나, 내심 우려스럽기도..

//그린별/님.. 2차 번역까지 수고하여 주신 번역 잘 봤습니다~^^!
자기자신 14-01-09 03:06
   
잘 봤네요
피용 14-01-09 03:46
   
격세지감 느끼네....미국 관광비자받으려 나 초딩때 미대사관옆에 어머니랑 줄섰던기억이 생생한데.....

미.일. 무비자에 러시아(구 소비에트연방) 까지라니...

마피아고 짱께를떠나 대한민국의 국력에 세삼 놀라며 아버지세대에 감사할뿐이다.....
     
브라흐만 14-01-09 03:52
   
음.. 러시아는 우리가 손해본 느낌이 많습니다만. 러시아는 아직 무비자로 갈 수 있는 나라가 그렇게 많지 않아요.
          
가나다라가 14-01-09 03:59
   
손해를 보기는 인간아. 어차피 비자는 상호 동일하게 허가를 내주는 거고
그만큼 인접국으로서 필요가 있으니까 내주는 거지. 지금 유라시아 철도
연결과 러시아 극동지역 개발 참여를 위해서 저러는 거 모르지? 그냥 관광용
같지? 하긴 니가 뭘 알겠냐. 러시아 땅에서 우리 자본으로 북한인력을 고용해서
먹고 살 길을 찾으려니까 선제조건으로 푼게 저거다. 참 나...
               
브라흐만 14-01-09 04:02
   
유라시아철도와 극동지역 개발은 비자 있어야지만 하는거냐? 이건 또 무슨 신종 헛소리?

이야. 지금까지 비자받아야 가는 중국은 어떻게 설비투자하고 한국공장들이 갔다냐. ㅋㅋ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그리고 한-러 무비자는 관광용에 한해서 60일 무비자다. 좀 알고 떠들지? ㅉㅉ
                    
가나다라가 14-01-09 04:08
   
극동개발이 비자 있어야만 하냐고? 있어야만 했던걸 없어도 되게 만든 거잖아.
니놈은 출장을 수개월씩 가냐 아니면 며칠씩 가냐? 비자 안 받고도 자주 출장 다니기
편하도록 무비자로 만든거잖아 이 인간아. 단기 무비자는 다 관광용인줄 아나보네
너 일은 하고 사냐? 불쌍하긴.
                         
브라흐만 14-01-09 04:10
   
그러니까 비자여부는 편리함의 여부이지 B/C따져서 투자하는 사업의 경제성 증가시키려고 하는거야? ㅋㅋ 그만 개그혀.

너식이라면 중국은 어떻게 공장투자했다냐. ㅋ

비자 운운하는건 관광용의 주목적이야. 그것도 의료관광같은 소리가 나오고 있고. 물론 출장도 상관없는건 아닌데 그건 정말 부수적인 효과.
          
베라딘 14-01-09 04:00
   
궁금한것이 있는데, 과거의 한자문화권, 불교문화권 등이 아시아 특유의 문화권이 아니라고 할 만한 근거가 있나요? 물론 몇몇 국가들은 아니라 할지라도 대부분이 공유하는 문화가 존재한다고 말 할 정도는 될 텐데요.
               
브라흐만 14-01-09 04:03
   
아시아는 유럽에 의해서 타자적으로 정의된 개념이에요. 불교나 한자도 지리적인 아시아(중근동+극동)의 일부에서만 퍼진 문화이고 이게 전체 아시아를 엮는 문화가 아니죠.

차라리 한자, 불교, 힌두교, 이슬람등으로 세분화해서 각자대로 떠든다면 좀더 실체가 있습니다. 그러나 요르단에서부터 몽골에 이르는 아시아라는 개념은 어느 문화도 설명할 수 없어요.
                    
옆집으로 14-01-09 04:11
   
참! 머리속에 쓰잘데기 없는 지식은 있고, 내뱉고는 싶고... 안달을 하는구만...
                    
가나다라가 14-01-09 04:11
   
불교가 중근동과 극동에만 존재해? 제정신?
중근동은 이슬람권이지 나 참.
인도부터 동남아 동북아권 전역이 역사적으로 불교 영향권이다.
계속 헛소리 할래?
                         
브라흐만 14-01-09 04:13
   
"불교나 한자도 지리적인 아시아(중근동+극동)의 일부에서만 퍼진 문화이고"

이 문장이 불교가 중근동과 극동에 존재한다는 걸로 독해가 되냐? 초딩들도 이 문장을 제대로 이해할텐데. '아시아의 일부에 퍼진 문화'.

괄호가 쳐지면 독해력이 30%정도 감퇴하냐? 신종질병이여?
                         
베라딘 14-01-09 04:17
   
이부분은 브라흐만님이 글을 잘못쓰신거 같은데요. 괄호를 쳣다는건 그 의미를 한정하겟다는 의미로 친 것이 아닌가요. 왜 괄호치고 중근동+극동을 넣은건지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가나다라가 14-01-09 04:18
   
중근동은 북아프리카부터 서아시아까지의 이슬람 문화권이라고.
거기에 무슨 불교와 한자문화가 있어 이 어거지야. ㅋㅋㅋ
리비아나 아프카니스탄이 언제부터 한자문화권이었냐 참나
                         
브라흐만 14-01-09 04:20
   
아시아는(중근동+극동)이라는 소리는 아시아는 중근동과 극동으로 나누어지는 지리적 개념이 나오니까요.

설령 그 의미를 한정했다고는 하나 아시아=중근동+극동입니다.
                         
브라흐만 14-01-09 04:21
   
다시 적어줘?

"불교나 한자도 지리적인 아시아(중근동+극동)의 일부에서만 퍼진 문화이고"


아시아=중근동+극동의 일부에 퍼진 문화라는 소리지, 네 눈에는 중근동의 일부, 극동의 일부에 퍼진 문화라고 독해가 되냐? 수학시간이여? 분배법칙 운운하게? ㅉㅉ
                         
브라흐만 14-01-09 04:23
   
꼬투리를 잡아도 이런걸 잡네. 네 독해력을 탓해.

중동이 이슬람권이라는거 아니라는 개솔할 생각이 없으니.

참고로 네가 하는 소리에 헛점 하나 알려줘? 지구촌 최대의 이슬람국가는 중동국가가 아니라 인도네시아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 좀 구체적으로 알고 떠들지?
                         
베라딘 14-01-09 04:24
   
아시아=중근동+극동이라고 하시면 .... 아시아가 중근동과 극동을 포함하는 개념인건 맞지만 중근동+극동 =전체 아시아 라고는 보통안하지않나요. 극동아시아,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중근동 등등도 존재하는데 그중에 극동+중근동이라고 하시니 나머지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등등을 제외하고 한정을 하신걸로 보이도록 글을 쓰셧습니다.
                         
가나다라가 14-01-09 04:25
   
극동이면 극동이지 거기다가 중근동을 넣은 것에서 다시 일부라고 했다고
구차하게 변명하는 것 보게 ㅋㅋㅋ
그래 중근동도 포함한 나라들에서 다시 일부면 중근동에도 불교+한자 문화국이 있어야지?
좀 대봐라?
                         
브라흐만 14-01-09 04:26
   
극동은 한중일만을 뜻하는 개념이 아니라 Far East 개념은 종래에 오리엔탈(중근동)보다 더 멀리 있다는 의미에서 쓴 겁니다. 그러니 동남아도 유럽인들의 시각에 극동에 해당해요. 물론관례에 따라서 극동은 동아시아일부-한중일에 국한되서 사용하는 경우는 많지만 원래의 아시아개념을 설명하기 위해서 중동VS극동의 뉘앙스를 주기위해서 쓴겁니다.

아시아의 지리적 구분에는 동아시아, 동남아, 남아시아, 서아시아, 중앙아시아로 구분되는거 누구나 아는 소리죠.
                         
브라흐만 14-01-09 04:27
   
가나다라가
//

아까부터 뭔 헛소리여. 중근동은 이슬람문화라고 분명히 못 박아놓고 시작하는데 무슨 일부타령?

그건 네가 독해를 잘못한것이라고 3번 적어주는거다.
                         
가나다라가 14-01-09 04:30
   
독해 문제가 아니라 기본적으로 니 한글 사용 능력이 서툰거야.
혼자 머리속에서 망상만 하고 있으니 그럴만도 하겠지.
                         
베라딘 14-01-09 04:30
   
아 그렇군요.... 극동아시아 소리는 많이 들어봤는데 '극'동이라길래 한중일 지역 만을 말하는 건줄 알았네요. 그런데 중근동은 북아프리카지역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라는데 거기도 아시아에 포함이 되나요?
               
베라딘 14-01-09 04:04
   
님말씀대로라면 과거의 아시아 국가들은 전부 개별적인 성향에 전혀 공통점이없는 각각의 국가들로 뿔뿔이 흩어져 있었다고 주장하시는건가요? 전혀 교류도 없이요?
                    
브라흐만 14-01-09 04:07
   
각각의 국가들은 각각대로 성장했었고, 지금에 와서 근대적 국가형태를 갖춘겁니다. 유럽을 보세요. 로마의 대권이라는 최고권위아래서 법적 지위인 봉건적 속신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유럽은 민족이나 혈통이 달라도 서로마-신성로마제국, 가톨릭교회라는 이름 아래에서 1000년동안 결속되었었고 그나마 갈라진것도 종교개혁-베스트팔렌조약, 나폴레옹의 등장이후에요. 그러니 EU와 유럽인이라고 하는 정체성이 분명합니다. 만약에 유럽개념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노르웨이 스발바르제도까지라고 지리적인 개념이 있었다면 유럽문화, 유럽인 거리는게 폐기되었을수도 있어요.
               
베라딘 14-01-09 04:04
   
불교가 중근동 + 극동에만 한정되었다고 하셧는데요 그럼 동남아시아 지역에는 퍼지지 않았다는소린가요?
                    
브라흐만 14-01-09 04:09
   
아니요. 다들 아는 이야기지만 불교는 인도에서 시작했지만 동남아, 중국, 한국, 일본으로 퍼졌고(대중불교와 소승불교의 차이점은 없다고 가정), 중동에서는 이슬람이 대세였죠. 중앙아시아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건 사실문제이고 지금 제가 떠드는건 불교 자체도 아시아 전체로 퍼지지 않았기에 아시아공통문화라고 우길수 없다는 거에요. 사우디아라비아인과 태국인을 붙여놓고 무슨 연대성을 말할까요?
                         
가나다라가 14-01-09 04:16
   
인간아. 유럽인도 그 안에는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존재하는거야. 기본적으로
백인이란 점을 제외하면. 아시아는 아프리카의 흑인과 유럽의 백인과도 다른
유색인종의 개념이기도 한 거다. 아시아 안에서의 인종 차이 정도는 유럽인 안에서도
존재하지. 유럽인이 다 공통문화라고? 정신 좀 차려라. 문화 사대도 이정도면 중증일세.
                         
브라흐만 14-01-09 04:18
   
유럽인도 그 안에는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있다라는거 누가 아니라고 하든?

지금 주제는 유럽의 공통문화가 존재하느냐의 여부야. 얼마나 다양한 인종과 문화로 세분화되는가는 지금 주제가 아니라.

지금 주제는 현대유럽을 결속시키는 걸로 뭐가 나오느냐의 '연대성'의 여부로 드는게 고대로마와 그리스이고. .

어설프게 자꾸 비판을 끼워맞추려고 하지말고 진득하게 남의 주장도 읽어보는 인내심을 길러봐
                    
베라딘 14-01-09 04:15
   
그러면 아시아를 세분해 동아시아 정도로 이야기하면 문제될건 없겠군요? 동아시아 문화권 이라는건 존재하는 거니까요.
                         
브라흐만 14-01-09 04:16
   
그나마 동아시아는 실체가 분명해 지기는 하죠. 다만 저는 여기에 부정적입니다. 그 이야기는 주제를 넘어서니 그만하도록 하죠^^
                         
베라딘 14-01-09 04:19
   
어떤 것에 부정적이라는것인지 잘 모르겟네요. 동아시아 문화권에 부정적이라는 건가요?
                         
가나다라가 14-01-09 04:27
   
후쿠자와 유키치가 탈아입구에서 거론한 아시아에서 삼천포로 빠지지 말고
그 탈아입구의 탈아가 어느 아시아를 말하는데 그 아시아간의 공통 개념이
없다고 한건지 변명 좀 해봐라? ㅋ
                         
브라흐만 14-01-09 04:29
   
기껏해야 탈아론해서 아는 이름이 후쿠자와 빼고는 없냐?

위에서 적어준거 기억하냐?

탈아론에서의 탈아개념은 중국식 모델에 대한 서구에의 방향전환이라고. 무슨 서구식으로 이해하는 오리엔탈리즘을 일본인들이 알아서 脫亞거리는줄 알어?
                         
가나다라가 14-01-09 04:32
   
탈아론 자체가 후쿠자와 유키치가 기고하면서 세상에 나온 사상인데
뭔 딴소리를 하고 있어? 말 좀 적당히 돌리라니까? 답변이나 제대로 좀 해라.
                         
브라흐만 14-01-09 04:35
   
탈아론은 후쿠자와가 떠들었지만 그 정신사는 후쿠자와 혼자만의 것이 아니야. 그러니 탈아론의 맥락을 못 짚고 아시아 타령인거지.

그 탈아론에서의 아시아는 지리적으로 밀접하게 연결된 서구에 침략당하는 아시아諸國들과의 거리를 두면서 종래의 중국식 체제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일본인들의 욕망을 말하는거다. 네가 아는 그 탈아론의 탈아는 지리적인 개념이고 문화적, 문명으로는 중국이야. ㅉㅉ 그리고 중요한건 일본이 탈아론을 외칠 그 무렵에는 일본이 서구에 대해서 상당히 공부했다는거다. 후쿠자와의 탈아론 이전에 '서양사정'이라고 하는 텍스트가 중요한 이유지.
                         
베라딘 14-01-09 04:41
   
두분 의견이 서로 다른건 아시겠는데 두분다 서로를 존중하시면서 토론 하시면 더 보기 좋을것 같네요 ㅎㅎ 그리고 가나다라가님 죄송한데 차라리 글을 새로 쓰셔서 브라흐만님이랑 새로운 이야기를 다른 댓글로 하시면 안될까요 ㅠㅠ
                         
가나다라가 14-01-09 04:43
   
일본에서 할 일 없어서 만엔짜리 지폐에 그 놈 얼굴이 박아놓은줄 아냐?
당시 일본의 대표적인 개화사상가이자 정신적 지주여서 그런거다. 넌 그냥
모르면 모른다고 해라. 종래의 중국식 체제에서 벗어나긴 뭘 벗어나. 일본이
무슨 중국식 체제였다고? 그 인간은 아시아 연대론을 주장하다가 갑신정변
실패 후에 인접국의 근대화 지원이 아니라 일본이 제국주의로 가는 것으로
방향전환을 주창한 거다. 알기는 하고 중국식 체제 타령이냐? 탈아는 바로
중국과 조선 즉 아시아를 동지적 시점에서 식민지로 시각을 바꾸는 것을 말하고
입구는 서구의 제국주의를 따라하겠다는 거였어. 가르쳐 주면 좀 배워라.
                         
브라흐만 14-01-09 04:47
   
후쿠자와가 일본내의 위상이 어떻고 하는건 지금 주제가 아니니까 굳이 그쪽이 아는걸 들고 올 필요는 없어요. 아예 한글판으로 그의 연대기까지 있으니까.

중국식 체제라는 말이 퍼뜩 다가오지 않으면 종래의 중앙집권적 국가와 관료주의 사회라는 이미지를 그려보는것이 빠를 것임. 이 모델을 송나라가 처음 했었고, 조선은 이 송의 모델에서 문치주의, 사대부라는 걸 했으니까. 일본도 통치이념으로서 유학이 전래되었지만 그 지위는 불교와 신도와 아웅다웅하다가 명치일본의 교육이념으로나 정착된다. 아직은 여전히 중앙과는 거리가 먼 봉건시스템에서 막바로 근대화를 맞았는데 이 때문에 일본-유럽간의 유사성을 놓고 조선정치가 미개하다고하는 식민주의역사관을 떠드는거지.

서구가 일본을 치기 이전까지는 대륙에서의 정치가 일본같은 나라에서 배워야 하는 지표였었어. 그게 깨진것이 아편전쟁때이고. 애초에 조선도 송의 모델에서 배운 것이라서 일본인들의 아시아라고 한다면 주변 동아시아국가, 넓게는 동남아라는 정도. 그나마도 중국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여.
                         
베라딘 14-01-09 04:50
   
가나다라가님은 주무시러 가신듯.... 브라흐만님도 이제 그만 주무셔야 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제가 보기에는 브라흐만님 주장도, 가나다라가님 주장도 어느 한쪽이 100%맞거나 틀렸다고 할 수는 없는 주장으로 보이네요. 두분다 서로 차분하게 이야기를 하시면서 상대 의견에대해서 귀를 열고 들어보셨으면 어떨까 싶어요.
                         
베라딘 14-01-09 04:51
   
무엇보다 '사실관계' 자체를 다르게 보는게 아니라 관점의 차이에 따라 서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다른거니까요, 그런 정도는 다들 서로 이해하시고 감안하고 토론하셨으면 합니다....
                         
브라흐만 14-01-09 04:51
   
네가 떠드는 그 상식 정도로 쓸거면 여기서 글 길게 쓸 이유가 없지. 네가 쓴건 그냥 1분 인터넷 검색해도 뜨는것이고, 좀더 심화된 텍스트를 보라고 추천하고 싶네만.

일본이 아시아를 동지적 시점으로 봤다는 소리는 아시아라는 개념 자체가 그 당시에는 없었으니 패스. 그리고 임란은 일본이 동지의식에서 벌인 전쟁이냐? 그리고 탈아론을 반대로 해석해서 아시아를 대상으로 삼지 않으면 '동지'? 이건 또 뭔 자기 소설. 동지의식가진 나라들끼리 똑같이 해금, 쇄국정책을 편 것이고?

한가지더. 제국주의는 서구에서도 안 쓰이던 개념이다. 제국의 개념부터 유럽사람들이 헷갈려했는데 일본인들이 제국주의라는 말을 쓸 이유가 없어. 그 당시에는 식민정책이라는 말이 더 대세여. 정한론도 유럽의 압박에 탈출구로 나온 방위개념(사이고타카모리-야마가타아리토모)이고 '제국적' 발상에서 나온 건 아니다. 이건 알고 떠드셔. 서양의 제국주의는 홉스, 레닌등 수많은 해석들이 존재한다. 그것도 20세기 와서야 더욱 분명해졌다라는거지. 그 이전에는 징고이즘, 해양팽창정책, 세계정책이라는 이름이 부합하다.
가나다라가 14-01-09 04:45
   
베라딘/ 저 브라흐만이란 인간 전부터 계속 수상한 주장만 늘어놔서 어처구니가 없어서
댓글 달다보니 길어졌네요. 저도 자야 하니까 오늘은 이정도 까지 적지요.^^
     
베라딘 14-01-09 04:47
   
네 꿀잠 주무세요~
푸르른하루 14-01-09 04:51
   
중국도 문제인데 이거 원 무비자 늘어서 좋을게 하나도 없는데 제대로된 치안유지와 대책이 있으면서 해야지 답답하다 그리고 뭔 댓글이 이렇게 긴지 원 보기 힘드네...

후쿠자와 유키치 써글넘 얘기가 왜 나올까요? 쪽바리 극우종자로 소위 게이오대학을 세우고 친일파를 심기위해 개화사상이라고 한일합방전 개화파를 가르친게 후쿠자와 유키치이고 숨겨진 친일파를 가리켜서 일명 게이오 장학생이라고 지칭하죠. 찢어죽여도 시원챦을 방숭이 개종자 중간급 두목정도 되는 넘입니다.
피상적으로 탈아론이니 뭐니 해봐야 그넘은 원래 일본 극우주의를 심어 각국에 친일매국노 만들기 원조격 되는 놈이니 제대로 아시면 좋겠습니다. 그럴듯한 탈아니 지랄이니 그런건 겉 표면에 불과하구요.
이래서 역사를 아는게 중요한건데 휴~ 새벽 내내 뭐하시는건지... 대충 보고 갑니다.
칼라미 14-01-09 06:17
   
이런 국수주의가 철철 흘러넘치는 사이트에서는 인문학에 대한 제대로 된 토론(특히 그 주제에 일본이 얽혀있다면)은 불가능한듯.

위에 몇몇 댓글러들 반응의 속내가 참 '뭐? 아시아가 실체가 없다고? 무슨 뜻인지는 헷갈리지만 수상한 주장이다. 이거 혹시 일본 옹호 아닌가?!' 로 나타나는게 뻔하게 보여서 너무 웃기네요.

브라흐만님 주장이 결코 그런것이 아닐진대..

하...
지금 위에서 벌어진 토론은 중고등학생이 대학 전공자에게 시비거는 수준의 말싸움이라 토론이라 이름붙이기도 민망하군요.
나도 이런 식의 비꼬는 태도가 결코 좋은건 아니지만..너무 답답해서 마지막 리플 남기고 진짜 사라짐. 아마 이 사이트에서의 마지막 흔적이 될듯..
     
크라바트 14-01-09 07:07
   
잘 가시오.
     
푸르른하루 14-01-09 07:10
   
내 쬐끔 봤는데 아시아라는게 서구에서 이름붙인건 맞지만 후에 논리전개는 좀 많이 빗나갔더군요.
어찌 됐던 유럽과 아프리카 빼고 아시아라고 통칭했던게 맞고 신래륙 북,남미 떠나서 말이죠.
다만 문화 역사적 유대감은 지리적 인접성과 함께 북아시아,동아시아,동남아시아,중앙아시아,남아시아,서남아시아 불렀죠. 거기에서 한국,일본,중국 등은 동(북)아시아라 불렀고 쪽국이 뭐라 원숭이 소리를 지르던간에 인접국으로써 비슷한 문화와 역사 유대(적대)감은 존재한 것이죠. 별거 있습니까. 브라흐만 저분도 작은 걸 들어 통으로 부정하는 이상한 논리와 궤변이 난무한건 사실이죠. 참고로 세계4대문명은 아이러니하게도 아시아에 다 속해있답니다. 서구가 칭했든 말든 4대문명의 색깔도 다 다를진데 그게 전부 아시아 태동이란걸 이해 못하면 역사적 유대감 어쩌고 얘기하는게 더 웃긴것이죠.
     
현겨미 14-01-09 07:12
   
칼라미님/

원래 남의나라 반응 훔쳐보는 사이트에는
국수주의자들이 대부분이예요

그거 알면서도 그냥 보는거죠

님도 그냥 국수주의자들 신경쓰지말고 그냥 계속 방문하세여
leojinpark 14-01-09 07:20
   
두분 처음주장이 딱히 틀린말은 아닌데...

갈수록 두분다...

유럽..아프리카..아메리카..아시아..
....
현재 통용되는 지리적세계분류인데...
....
맘에 안들면...
빨리 우리가 초강대국이되어야하고...

우리기준으로 작명해야...

결국..전세계를 호령하던 초고대문명의 대쥬신인가?
한배님...하늘님...

으잉?
^^;
빨갱이사냥 14-01-09 08:53
   
윗분들 대단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