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뭐 이젠...그나저나 지들이 무조건 세계1위라고 생각하는 거만함과 무식함엔 답이 없네...잘봤습니다~

미국사람이 보기에는 남의 떡이 더 커 보이는 현상이지, 누가 봐도 세계 1위의 혁신국가는 미국일듯

물론 절대치로 보면 미국을 따라갈 나라가 없겠지만 상대치로는 울나라도 상당합니다.

잘 봤습니다 ㅎㅎ

생산성 없는 이유는 한가지...
업무 할 때는 업무만 하게 만들어야함. (다른 활동은 전혀 하지 않아야함)
그리고 정시 출근 정시 퇴근으로 하는거죠.

이 두개를 법으로 만들어, 업무에 집중 안하면 바로 잘리게 만들고,
정시출근 정시퇴근 안지키는 회사들은 가차없이 징계를 내리면 됩니다.

그럼 좀 업무 환경이 미국이랑 비슷하게 돌아갈듯 -_-;;

이게 가능하려면 미국처럼 노동시장도 유연해져야 할 건데..과연...가능할까요.

글쎄요... 여긴 통지 하나 없었는데 다음날 출근하면 자리가 없어지는 일이 허다해서...
(부서 자체가 사라져서 자리 없이 집에 있는 사람들이 있음. 이런 사람들이 회사 사람에게 메일보내서 다른 부처에 자리 있으면 추천서 안써줄래? 이렇게 해서 다른 부처로 옮김. 기록 보고 경쟁력 있으면 옮기게 추천서 써주고...)
이러면 한국 노조 관련들이 다 들고 일어날듯.
그나마 저러면 좀 생산성이 오를 것 같네요.
느끼는건... 한국은 통화가 좀 이상하게 분배되고 있어요. 물가는 비싼데 월급은 높지 않고, 월급을 더 주려면 생산성이 높아서 회사가 잘 돌아가야하는데 그게 안되고. 회사들이 다들 잘돌아가면 gdp가 높아지니 높아진 월급 받는게 통계적으로 당연한거고. 솔직히 어디서 손봐야할지부터 의문

몇몇 양놈들은 아직도 지가 젤 잘난줄아네..

병맛댓글이 많...양놈도 있고 아시아애들도 섞여 있는듯

Doge Wallace TechInsane
미국이 무조건 1등이냐고 생각하냐?!
----------------------------------------------

아니요!

퇴근시간 이후까지 남아서 무식하게 일 붙들고 있는게 일 잘하는거라고 착각하는 사회풍조 반드시 고쳐야 됩니다.

시간 = 능율

이거 절대 아니거든요.

세계 최고 회사들 공통점이 먼줄 아십니까?

대부분 연장 야근 특근 이딴게 없다는겁니다.

단순히 복리후생이 좋아서 그런줄 아십니까? 아닙니다.

그만큼 근무자들 능율이 좋아서 그렇게 유지가 가능한겁니다.

정작 남들 일 할때 집중해서 못마치고 퇴근시간 이후까지 일 질질 끌고가는 인간중에 성공한 사람 못봤습니다.

말 되게 공격적이시네요. 손이 느려 스케줄 맞추느라 퇴근시간 이후에 남아서 일 붙들고 일하고 있는데 정말 기분나쁘게 들리네요. 마지막 말로 퇴근시간 이후 일하는 사람들 모두 제대로 ㅄ 취급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쯧

능율이 아니라 능률이죠..

친구가 외국계 회사 다니는데, 외국인 사장은 야근하는 사람을 능력없는 회사원으로 간주한다더군요. 그렇기에 팀장들도 얼른 직원들 칼퇴근시켜버린답니다. 일이 안 끝났는데도... 그래서 빨리 빨리 끝내야 한다더군요. 물론 외국과 화상 프리젠테이션할 때는 날밤 까구요. 게다가 회식도 한달에 한번 있을까 말까...
어떻게 보면 근무시간에 집중해서 끝낼 수 있는 일도 많지만, 작업이 다른 기업이나 외부에 연계되어 있다보면 힘들죠. 모든 일이 융통성 있게 분배되면 좋겠지만, 말만 쉽죠...

외노자 시키들 월급 타면 환치기를 해서까지 본국에 불법송금하죠 외노자에 의해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보

다 불법송금하는 국부의 유출이 더 큼

한국이더더욱발전하고있군요

확실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머리는 좋아도 창의성은 없는 편이지. 새로 무엇인가를 창조하느니 그냥 누군가 잘 만들어 놓은 것을 가져다 쓰던가 대놓고 베끼는 경우를 하도 많이 봐서 양키들이 하는 말을 부정할 수가 없다.

서양애들은 서로 신기한 것을 보여주려는 마음이 강하던데.
한국인들은 최소의 노력으로 돈을 많이 챙길 궁리만하죠.

Beaver Dam
홍콩, 대만, 중국은 걍 합쳐라. 나라도 아니자나.
......
떼만 볼라? ㅋ

개인적으로 한국인은 창의성은 부족하나 응용력은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불과 50~60년전만 해도 한국은 빈곤국, 후진국이었기 때문에 다른 선진국을 따라하기 급급했고,
너무나 빠른 경제발전 때문에, 창의적인 사고를 가질 여유가 없었다고 봄.
하지만, 재창조도 창조의 범주에 넣는다면 한국이 혁신국가 1위라 해도 놀랍지 않다는 생각.

따라잡기 효과가 컸죠

현대의 창의성 어쩌고는

쌀국처럼 머리 좋은 놈 모아서리

기축통화로 천문학적 연구비로 팍팍 밀어주면 됨.ㅋ

대만이 독립국가라고 우기는 어처구니 없는 대만 사람도 다 있구나..
현실은 독립도 못했고 국가도 아니고 둘 다 아닌데..

몇몇 양키들과  영어쓰는 화교짱개 쪽바리들 열폭이 보이네 ㅎㅎㅎㅎㅎㅎㅎ

양키 니들은 생산성이 그렇게 좋아서 저녁6시면 미장원 샤터 내리고  저녁 8시만 넘으면 거리가 썰렁하고 어둡고 위험하고 그러냐?  한국은 정이 많고 더불어 사는 삶이라  친목모임도 많고 야유회니 회식이니 많지. 니들은 니들식대로 살면 되지. 우리에게 니들식 강요하진 마.

그리고 한국도  5일근무제해서 어지간한 중소기업도 토욜 노는데 많다.  복지도 좋아지고 있고

괜히 니들 따라한답시고 도로명주소 델고와서 지금 이 모양이저나. 양키 볍신들아

미쿡 영쿡  유럽 존나게 불편함

영쿡은  휴대폰 인터넷 존나게 느리고 뻑하면 끊기고  와이파이 안터지고  아예 통화품질도 최악..  안되는곳 많고 완죤 우리 초창기 휴대폰 시절 보는 수준..

영쿡놈들 한국오면 놀라 까무라칠걸?  왜 IT 선진국인지 혁신국가인지 보고 좀 배울게다. 

미쿡늠들..  가전제품 as 도 종니 불편하고  음식점이든 마트든 띄엄띄엄..  기냥 존나 불편해. 세금은 존나 비싸고.. 특히  의료문제.. 최악중의 최악.. 

이러니저러니해도 한국살다  양키놈들나라 가면 불편해서 못산다

한국은 전화 하나로 순삭 배달..  세탁소고 미용실이고 음식점이고 수퍼고 마트고 존나 많지. 오히려 너무 많아서 과다경쟁이라  그게 문제지. 제 살 깍아먹기..

미쿡은 미용실이고 상점이고 존나 빨리 닫고  남자도 무서워서 초저녁에도 번화가 아니면 나다니기 힘들고..  빌어먹을 팁 문화 (한국도 관광쪽엔 가이드에 팁 주긴 하지만  다른 서비스에서 딱히 팁문화가 거의엇다)

암튼 한국이 존나 편리한건 사실이지.  인터넷 전화하면 늦어도 몇시간 뒤에 와서 설치해주더라.  외쿡이나 일본은 기본이 몇일이고 일본은 더 몇주 걸림 ㅋㅋ

잘보고가요~

생산성 부분은 씁쓸하네요.

최악의 생산성을 두 가지 예로 들게요.

1, 일 못 하는 직원 : 근무시간에 어영구영 집중 못 하다가 퇴근시간되면 눈빛이 초롱초롱해 지며 야근을 시작한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일 제일 열심히 하는 줄 암. 다음날 근무시간에 졸며 어영구영 한다.)

2, 공부 못 하는 학생 : 수업시간에 집중 못 하고 어영구영 하다가 해 떨어지면 밤샘공부를 시작한다. (다음날 수업시간에 졸며 어영구영 한다.)

번역 수고하셨어요.

생산성이 높으려면 생산하는 제품의 가격이 높아야 합니다.
베트남 노동자나 독일 노동자나 근로시간은 몇 배 차이 나지 않지만, 생산성은 수십배 차이 납니다.
독일 노동자가 1년에 생산하는 제품의 가격이 베트남 노동자가 1년에 생산하는 제품 가격의 몇 배이기 때문입니다.
독일 노동자가 가방 1개 만드는 동안, 베트남 노동자가 가방 10개 만들어봤자
독일 노동자가 만드는 가방 1개 가격이 베트남 노동자가 만드는 가방 가격의 100배면
생산성은 독일이 훨씬 높게 나옵니다.
현대기아차가 2011년 2012년 2년 연속으로 세계자동차기업 중 이익률 2위를 기록했는데, 이런 현대기아차보다 이익률이 높은 BMW의 자동차 1대당 가격은 현대기아차의 거의 2배.
독일자동차 기업의 생산성이 한국자동차 기업보다 높은 주원인은
1) 독일자동차 1대당 가격이 한국자동차보다 높기 때문
2) 독일기업이 한국기업보다 좋은 기계를 많이 투입하고 노동숙련도가 높아, 노동자 1명당 생산하는 금액이 높기 때문.
노동숙련도를 높이려면 근속연수가 길고 많은 교육을 받아야 하는데, 그러려면 기업이 더 많은 비용을 들여야 함. 사실 생산성 높이는 방법은 거의 다 기업이 더 많은 비용을 들여야 함.
그렇기에 지난 수십년간 한국기업이 선진국과 생산성 격차를 줄이려는 시도를 고의로 게을리하고 저생산성 저임금 구조에 안주하면서, 이 책임을 노동자에게 떠넘기는 언플을 계속했는데
국민들이 속아 노조 욕하고 기업들의 해외이전 먹튀를 방조하고 있으니 문제가 해결될 턱이 있나.....

현재 경제구조는
독일노동자가 주 40시간 일해 1000만원어치 생산할 동안
한국노동자는 주 60시간 일해 700만원어치 생산하는 식인데
한국기업들이 적반하장으로 이 책임을 한국노동자에게 뒤집어씌우는 언플을 하는데 속지 말아야 함.
한국과 선진국 제조업 생산성 차이보다 서비스업 생산성 차이가 큰데,
이는 선진국 평균시급이 한국의 2배 이상이라 서비스업 요금이 한국의 2배 이상이기 때문.
서비스업은 제조업보다 가격에서 임금 비율이 높아 임금 차이가 곧 생산성 차이.
머리 깎아 주고 2만원 받는 미용사보다 4만원 받는 미용사가 생산성이 2배.

한국은 선진국처럼 고임금 고생산성 구조로 갔어야 했는데, 2014년에도 70년대 사고방식을 유지하며 인건비따먹기에 안주(그를 위해 비정규직 양산 + 해외이전 + 외국인노동자 수입)하니 선진국과 생산성 격차 유지.
"2010년 한국 기업의 제조업원가에서 노무비 비중은 6.2%에 불과했다." - 홍춘욱 <돈 좀 굴려봅시다> 181쪽. 한국은행 <2010년 기업경영분석> "제조업 제조원가명세서"의 78쪽 참조.
한국이 선진국 반 이하인 평균시급을 선진국 수준으로 인상할 경우, 제조업 기업 원가상승 비율은 6퍼센트 남짓. 이 정도는 경영진이 고가제품을 개발하든 기술혁신을 하든 다른 방법으로 커버해야 함. 일본기업사장들은 이런 과정을 거쳐 임금/생산성이 미국/서유럽과 대등해졌는데, 한국기업사장들은 선진국 반 이하 평균시급에 안주하는 중.
→ 고임금 노동자는 적고 저임금 노동자만 수두룩하니 내수시장이 형편없음
→ 중소기업이 클 공간이 없음 (중소기업은 해외시장 개척능력이 대기업보다 훨씬 낮기에 결국 내수시장을 먹고 크던지, 대기업 하청을 받아 크는 수 밖에 없음. 지금 삼성 현대도 해외시장에서 별 이익 못 내고 국내시장에서 국내소비자에게 저품질 제품을 비싸게 팔아먹어 축적한 자본/기술/경험을 기반으로 세계시장 진출해 큰 것.)
→ 중소기업 사장들이 어렵다고 더더욱 인건비따먹기에 안주.

격하게 100% 공감합니다. 사실 님의 말씀처럼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자국의 화폐가치가 올라가야 할 필요가 있죠. 우리나라도 개도국처럼 좀만 원화 강세되면 수출 안 된다고 징징거리지 말고 내수시장을 살찌우기 위해서는 적정 수준의 원화 강세가 필요합니다. 물론 부작용을 막기 위해 경제 상황에 맞추어 점진적으로 가치가 올라가야 하겠지요.

아주 좋은 분석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우리네들은 앞을 내다보질 못하죠, 당장의 이익에만 신경쓰니 인건비라도 아낄려고...

고임금 고생산성 구조로 가는게 정답이나 그게 말처럼 쉽지않으니 문제인거죠..
서구권처럼 오랜기간을 학습한것도 아니고 질적으로 우수한 제품을 만들어도 사실
명품이라는 이미지는 찾기 힘드니까요...
물론 인건비가 높아져야 되는거는 공감합니다.
우리나라 영화CG 100억짜리 들여서 헐리웃 천억짜리 퀄리티로 만들었다고 해도 하나도
안부럽습니다..
그만큼 전문직종사자을 저임금 죽노동 시켜서 이룬결과니까요..

조악한 최저시급이 가장 큰 영향인 듯...

이런 결과가 국내 소비 침체로 나타남.

잘 보고갑니다

잘보구갑니당

흠

MikeinGyeonggi
난 기술은 잘 모르고 걍 소비자지만 애플은 아이팟을 만들었고
터치스크린 스마트폰, 태블릿 피씨를 도입했어.

====

아이팟도 최초로 MP3 플레이어라는걸 만들어낸 디지털캐스트라는 한국 기업의 모방이고,
좀 더 직접적으로는 mp3 플레이어 시장을 활성화시킨 아이리버의 패스트팔로워지.
(MP3 플레이어 원천 특허는 돌고돌아 현재는 아이리버에서 원천특허의 특허권 전체를 보유한 상태,
애플이 아이팟 만들고서 원천 특허에 대해 로열티를 지급했던게 혁신은 아니지)

터치스크린 폰? 1998년에 삼성에서 나온 폴더형 터치스크린 폰 SPH-7700은 둘째치고
LG 프라다 폰보다도 한발 늦게, 것도 프라다폰의 카피캣스러운 디자인으로
2007년에 출시된 아이폰이 혁신?

태블릿피씨 분야도 애플이 혁신을 주장하는건 말이 안되지.
미국의 GRIDPAD가 설계 하고 삼성에서 만든 GRIDPAD 1910이라는
최초의 태블릿피씨가 이미 1989년에 존재했는데?
(삼성에서 군용으로 제작, 자사 브랜드인 팬마스터라는 네임으로 민간판매)


아이폰2부터 s시리즈만 건너뛰고 다 구입해서 쓰고있지만,
직관적인 조작, 애플특유의 감성등 개인적인 취향 때문에 사용하는거지
따지고 보면 애플 제품중에 기술적 혁신이라고 할만한건 사실 하나도 없음
한국이 인터넷 빨라서 IT강국이라고 생각한다면 진짜 반도 모르고 하는 소리지.

정말 격하게 동감합니다..
그래서 잡스에 대한 열풍이 있었을 당시 참 공감이 안되더군요~

잡스는 순.. OS빨...

혁신이라면... 일단 산업혁명, 비행기 개발, 로켓개발 해서 우주탐사, 자동차 개발, 컴퓨터 발명, 전자통신인터넷 발명 정도가 되야 하지 않을까... 이런것들이 분명 현대사회를 싹 바꿔놓았으니까... 우린 서구에서 발명한것을 아직 따라하고 있을 뿐... 자동차가 하늘을 나는것을 발명해도 이건 혁신이 아니지... 자동차나 비행기는 이미 만들어 놓은거니까... 아예 지금 현대인이 생각지도 못한 엄청난걸 발명해서 인류사회가 완전히 바뀌어 버려야 혁신인데 과연 한국이 그럴만한 1위국가인가...

혁신의 속도가 느려진 건 서양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의 모 유명 저널리스트는 "나는 어렸을 때 내가 어른이 되면 하늘을 나는 자가용을 가질 줄 알았다. 하지만 내가 가진건 고작 140글자(트위터를 비유함)였다" 라고 한탄했죠.

잘 봤어영

특허출원수가2위라고??? 아닌걸로 아는데.. 그리고 각 나라별로 법제가 다르고 모든 출원이 다 특허등록되는 것도 아닐뿐더러 등록된 특허도 쓰레기특허가 많긴한데,, 우리나라만 그런것도 아니고.. 특히 그래도 유럽에 비하면 우리나라 특허등록받기 상당히 어려운걸로 아는데

특허 날림으로 등록하면 특허료만 허송세월 내야되니깐요.

그리고 왜 애플보고 혁신 혁신이라고 하는지. .., 도대체 애플이 혁신시킨 기술이 몇개나 된다고,, 솔직히 디자인과 마케팅의 힘이라고 생각함. 물론 경영철학이 나름의 혁신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기술적 진보를 가져온건 아님.. 삼성하고 맨날 소송하는것도 결정적인건 디자인등록을 미친듯이 해놓고 관리를 철저하게 하기 때문에 그런거지 기술적으로 따지고 보면 애플이 혁신기업을 대표한다고 보는게 어이상실

잘보고가요

생산성에대해 착각들 하는데.....그 착각을 이용해서 전경련 같은데서 언플 하긴 하지만....
생산성이 낮은건 노동자가 비 효율적으로 일한다는 뜻이 아니고
인건비가 낮고, 경영자들이 비효율적으로 일한다는 뜻에 가까움

잘 보고갑니다

Lyndsey
한국이 정말로 그렇게 혁신적인가. 위에 있는 여러 가지 기준으로 측정을 했다지만,
이런 기준들이 혁신성을 진실로 판단할 수 있을까?
과학이나 기술 이외의 영역에서 창조성과 혁신성을 측정하는 기준은 없어?
기술진보를 가지고 혁신의 정도를 판다는 하는것은 제한적이고 도움이 되지 않는듯.
혁신이 왜 제조업과 관련이 되지?
왜 기술집적도가 혁신의 기준이 못되지? 잘못된 랭킹이야.
 
Ernst Goldman
특허출원수는 부적합한 지표야.
특허출원과 그 방식은 나라마다 다양하거등.
특허가 무의미하다고 보는 나라도 많거든. 중요한건 특허의 효율성이지.
그런 부분은 감안하지 않은 순위야.
몇몇 외국회사들은 다른 시장 즉,
다른 나라에서 특허출원하기도 해. 그게 감안안되는 경우가 많지.

========================================================

매년 발표하는 순위인데 니네 1등 먹을때도 그렇게 생각했었니? ㅋㅋㅋ
왜 한국이 1등 먹으니까 갑자기 측정 기준을가지고 트집이여~
매년 측정기준이 달라진것도 아닐텐데~^^

그래도 나는 한국이 혁신국가1위라는거 도저히이해못함 ';;lkklk

생산성이 33위이군요..

//토익만점/님.. 수고하여 주신 긴 번역 잘 봤습니다~^^!

애플이 왜 혁신적이라고 하는지 이해를 못 하는 사람이 엄청 많은게 놀랍네요. 이전까지의 전자기기는 기능성 중심의 경쟁시장이었지만 잡스로 인해 디자인이 전자기기 선택의 메인이 됨또한 기기간의 데이터 교류와 소셜네트워크 및 정보공유를 통해 전자기기의 사용이 그 자체의 효용 외에도 하나의 통합된 경험을 제공하는 목적을 가지게 했다는 것에서 혁신인거임. 이해가 안 간다면 이전 아이리버나 삼성이 만들던 엄청나게 자잘하고 UI가 구린 제품과 아이팟의 단순하면서도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세련된 디자인. 이 둘의 차이를 보면 극명함. 스마트폰도 이전에 유사한 기기들이 분명히 있었으나 스마트폰 자체를 플레그쉽으로 시도한건 애플이 처음. 이 역시 기능성도 중요하지만 자기가 원하는, 또한 기술자가 만들고자 하는 앱을 마음대로 설치한다는 점이 현대 소비자가 원하는 것이다라고 포착하고 트렌드를 형성해버린거임
기술만 올리는게 혁신이 아니라 게임의 판도를 바꿔서 발상의 전환을 가지고 오는 것도 분명한 혁신입니다. 오히려 기술적으로 향상시켜야지! 하면서 이 부분만 파는것은 20세기 발상이죠. 현재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져올수 있는 기술 외적인 부분까지도 혁신의 범주에 포함해야한다고 봅니다

뭐 이렇게 말하면서도 정작 애플 제품은 하나도 안 샀지만. 비싸서

미국의 혁신은 전쟁과 다문화로 다양한 인재로 일찍이 나라를 구축해서....백여년동안 시스템을 잘 정비해서
그 동안 쌓아올린 자본과 시스템의 구축이.......현재 미국을 혁신 국가로 만들고 유지시키지 않았나 싶네요..........................애플이 혁신이 아니라고 말해도 역시나 다른사람이라면 미국인 이라고 말할수 밖에 없지요.
그게 흑인이던 황인이던 .....역시나 미국인 이었음.......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계속해서 대한민국 파이팅!

잘보고가영~

TechInsane
한국이 미국을 이긴 것에 대해선 도저히 동의할 수가 없네.

세상은 항상 바껴요

잘 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