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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 北 접경지역 크리스마스트리 긴장고조,독일반응
등록일 : 10-12-22 18:43  (조회 : 11,216)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최근 긴장된 남북관계로 인해 세계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듯 합니다. 크리스마스가 가까운 요즘, 우리 군사분계선 인근에 설치한 크리스마스트리?의 설치 때문에 또 다시 남북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는 소식을 독일의 한 인터넷 언론이 전하고 있습니다.


남한의 크리스마스트리에 심정 불편한 북한

최근의 기묘한 회합이 형제국가간의 알력으로 : 접경지역의 조명설비가 최근 북한과 남한간에 불안을 야기하고 있다.



남한의 크리스마스트리가 긴장을 야기하고 있다.


접경지역의 크리스마스트리 형식의 남한의 조명설비가 북한에 새로운 긴장을 야기하고 있다. 한 남한의 교회는 북한에 인접한 국경의 언덕에 조명설비를 하여 화요일 작동시킬 계획을 세웠다. 지난 달 북한 포격의 이유가 된 남한의 연평도에서의 군사훈련이 있었고, 이 것이 긴장을 야기시키는 상황. 북한은 일전에 이에 대한 보복 공격을 위협했으나 월요일의 훈련에 대한 반응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서울이 이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함으로써 북한군과 주민들에 대한 종교의 전파를 획책한다고 비난하고 있다. 접경지역에서의 모든 공식적 이념선전을 포기한 2004년의 합의가 있은 이후 남한은 이 나무의 작동을 포기한 상태. 지난 3월의 천안함 사태와 11월의 포격 사건 이후로 또 다시 국경에서의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 남한의 민간인 단체는 최근 수천장의 삐라를 북으로 날려보내고 있다.

남한 국방부의 한 대변인의 말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점등에 대한 북한의 군사적인 대응에 대비하여 남한은 그 나무 인근에 위치한 부대에 최고수준의 경계태세를 하도록 지시하였다고 한다. 약 150미터 정도의 이 언덕은 북한과의 경계로부터 대략 3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고 북한의 포격의 사정거리 내에 있다.



아래는 이에 관한 댓글입니다. 괄호안의 숫자는 공감과 비공감의 수입니다.

2010. 12. 21, 10:39 (100, 17)
ist doch wurscht (그러거나 말거나)
참 대단한 일이네 : 남북한 모두 유치원생이냐...





2010. 12. 21, 10:41 (171, 2)
MNeum
한발 앞선 기자정신인가. 여기에 관련된 나무 사진 대신에 안경 쓴 군인 사진을 올려 놓았네.


  2010. 12. 21, 10:57 (39, 38)
 
Die Gesundheitspolizei warnt(위생경찰이 경고한다)
이건 전형적인 미국식의, 그러니까 완전히 과장되고 초엉터리의 코카콜라 산타크로스가 그 주위를 돌고 있고, 그래서 대부분의 불교와 유교의 한국인들에게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크리스마스트리에 관한 문제다.

  그래서 이건 위생경찰과 녹색당에 관한 문제이기도 하지.
 
  외국에서는 미국의 키치(Kitsch)에 대해 많은 경고를 보내고 있는데 그도 그럴것이 그러한 것들의 보는 것만으로도 건강을 해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지.


    2010. 12. 21, 12:40 (13, 28)
    MW
    당신은 대부분의 남한 사람이 기독교를 믿고 있다는 걸 알고 있을 겁니다. (북한은 대부분이 무신론자)


      2010. 12. 21, 12:49 (49, 9)
      Gott Buddha(부처님)
      확실히 오늘날 26%는 다수라고 할 수 있겠군!





2010. 12. 21, 10:43 (127, 1)
MN
근데 왜 나무 사진은 없는거야?





2010. 12. 21, 10:53 (20, 36)
Jochen Trebmann
역사를 좀 아는 사람들은 알거야 : 한국 사람들보다 더 전쟁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마 스칸디나비아에 있는 그 멍청이들 정도 뿐이라는 걸...





2010. 12. 21, 10:54 (94, 252)
Heinz Gauss
신과 종교가 없는 나라가 어디로 나아가게 되는지는 북한의 예에서 확실히 볼 수가 있다.


  2010. 12. 21, 11:32 (254, 35)
  Egal
  신과 종교가 있는 나라가 어디로 가는지는 북아일랜드를 보면 알 수 있지!
  메리크리스마스





2010. 12. 21, 11:33 (106, 8)
Jan Schneider
북한은 국경의 반대편에 놓은 이 작은 조명의 150미터짜리 크리스마스트리에 위협을 느끼고 군사적 대응을 하겠다고 위협을 하는 것이겠지. 왜 나는 많은 미디어나 코멘트의 끝에가서는 남한이 다시 주된 책임을 떠맡게 될 것 같은 생각이 드는걸까?

정기적으로 신문을 읽는 사람이라면, 오늘날 독일에서 모든 행동, 모든 폭력, 심지어 살인과 같은 행위조차도 무언가 유발요소가 있다면 많은 이들이 이를 정당화하거나 최소한 상대적으로 보려한다는 의심을 받을 수 있을거야. 남한은 자국의 영토내에서 무엇인가를 했고, 북한은 4명을 쏴죽였다. 이를두고- “남한이 시작했다”고 하는 건 마치 사람이 다른 사람들을 지하철의 금연칸으로 몰아넣고 때려죽이거나 찔러 죽이고-“그가 자초했다”라고 말하는 것과 다를게 없어. 그건 위험한 비약이다. 만약 모든 행동을 정당화한다면 우린 아마 우리 집앞에서 생생한 마피아 전쟁을 볼 수 있을거야.





2010. 12. 21, 11:40 (48, 4)
Michel aus Berlin(베를린 출신의 Michel)
이제 저 크리스마스트리를 쏴버려.
웃느라 힘 없다.





2010. 12. 21, 11:46 (6, 11)
kein Moralapostel
군비축소하면서 남는 핵폭탄을 저 두 나라에 좀 선물해서 좀 조용해지게 만들어. 이런 유치원생같은 위협행동 더 이상 참을수가 없다.

평화 또는 전쟁, 두 나라는 이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할거야. 북한이 하는 수단은 참 한심하고 남한도 마찬가지.

만약 경제적인 이해관계만 없다면 중국은 벌써 남한에 미사일을 날렸을테고, 그 다음은 미국이었을거야.

사람들이 이 두 가지 방법을 위에서 하는 고집을 매일 겪어야 한다는 건 참 슬픈일이야.





2010. 12. 21, 12:29 (7, 13)
Felix
빠진 사진에 관해서 말인데 : 그 “나무”라는 건 사실 송전을 위한 것과 같은 금속탑이야. 몇개의 철사로 단단히 매어져서 거기에 조명을 단 그런 장비는 정말이지 아~주 멋진 설비여서 난 북한사람들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정말 솔직하게 누가 우리집 앞마당에 저런 물건을 설치하려고 하면 참~ 좋겠네!


  2010. 12. 21, 12:39 (3, 4)
  MNeumann
  나 또한 저 사람들이 확실히 “크리스마스트리”를 이웃사람들을 화내게 하기 위해서 가져다 놓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만약 그랬다면 그건 정말 누군가를 화나게 하는 일일거야. 그런데 저 기사에선 저건 단지 “크리스마스트리”일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군. 그렇기 때문에 난 직접 그 물건을 한번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2010. 12. 21, 13:07 (3. 2)
Panjewagensteve
그들이 옳다....





2010. 12. 21, 13:22 (5. 14)
meditator
남한에겐 북한을 자극하는 것이 전혀 바보스럽지 않게 생각되나보군.
저게 치명적으로 위험한 게 아니라니, 정말 웃긴 일이야....





2010. 12. 21, 13:31 (14, 32)
IM Ferkel
여기처럼. 어디서든지 기독교인들은 누군가를 화나게 하지 않기 위해서 추방당하고 있다. 그리고 그가 누군지는 누구나 다 알고 있지.





2010. 12. 21, 15:12 (4, 3)
Das Orakel
북한 제발 뒈져버려.





2010. 12. 21, 15:25 (9, 4)
kristmäs tri
북한이 크리스마스트리 하나 때문에 흥분하고 있군....

그거 외엔 달리 할 것도 없겠지....





2010. 12. 21, 16:29 (2, 0)
Nordpol-News
북극에 있는 산타클로스가 이번에 북한이 저 트리를 쏴버린다면 올해는 북한을 그냥 잊어버릴 것 같다고 합니다.





2010. 12. 21, 16:31 (7, 1)
Le Chef
만약 남한이 똑똑하다면 접경지역에서 어마어마한 불고기파티를 개최할텐데.





2010. 12. 21, 16:38 (2, 3)
Man lernt nie aus (배움에는 끝이 없다)
난 이제껏 장식한 소나무가 크리스마스의 상징이란 사실을 몰랐어. 뭐 배움엔 끝이 없는 거니까.





2010. 12. 21, 17:00 (1, 1)
MachMillan
웃다가 배꼽 빠지는 줄 알았네... 저런 건 누가 생각해 낸거야? 그리고 저 나무가 어떻게 느낄 지에 대해서 나무한테 물어본 거야? 친구한테 배신당한고 이용당한 채로 국경에 그렇게 혼자 내버려져서, 그리고 거기다가 불을 밝힐 거라고!!! 거대한 표적처럼, 포격이 점점 더 가까워져 오는 동안... 불쌍한 나무. 그리고 이게 크리스마스를 축하하기 위해서라니! 파렴치하게도...





2010. 12. 21, 17:37 (1, 0)
Rumkugel
엉덩이로켓의 그 괴짜들을 보내는 건 어떤가, 북한이 우리의 문화를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을텐데.



(*뭐 대충 이런 짓거리;;)





2010. 12. 21, 17:41 (5, 1)
AHAB
이건 북쪽의 굶주린 동포들에게 보내는 남측의 선물이군. 풀이 대신 좀 더 마음이 담긴 선물. 나무껍질.





2010. 12. 21, 18:55 (21, 1)
hj
.... “이해”할 수 있다 :
<성탄절 화환과 크리스마스트리를 교실에서 찾아볼 수 없다. 그건 개개인의 집에 있어야 할 물건이다.> 이 말은 무슨 급진 이슬람인이 말한 것이 아니다. 이 말은 스위스 교육연맹의 수장인 Beat W. Zemp가 한 말이다. (...) 이 교육의 최고 수장은 다른 종교 신자의 압력에 반응하고 있다. 일부 사람들은 우리의 축제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최근 Neuenburg 칸톤의 이슬람 부모들은 학교에서 모든 크리스마스 활동을 금지해 줄 것을 요구했다! 그들에겐 크리스마스를 교실에서 축복하는 것이 참을 수 없는 일이었다.

<이 축제가 종교적인 인상을 준다면 부모님들은 그들의 학생으로 하여금 학교를 쉬도록 할 수가 있다>라고 교육수장 Zemp는 말한다. <스위스엔 종교의 자유가 있다>





2010. 12. 22, 01:26 (0, 0)
Si pacem vis para bellum
아마 남한은 금지에도 불구하고 아프가니스탄에서 선교활동을 하다 목숨을 잃은 두 명의 남한 선교사들을 추모하고 싶은가 보군. 명목상으로 그들은 아프가니스탄에 평화를 가져다 주기 위해서였지만, 사실 기독교 선교사들은 아프가니스탄 아이들을 돈과, 물건, 음식 그리고 따뜻한 말들로 “개종”시키기를 바라지. 아프가니스탄은 아이티처럼(근데 거기도 남한 선교사들이 가 있는건가?) 매우 가난하기 때문에, 빵을 가지고 믿음으로 이끌 수 있지.





2010. 12. 22, 02:57 (41, 0)
Geschitsschreiber(역사 기록가)
예전엔 유럽사람들이 바보라고 생각했는데, 이젠 헤게모니의 미국이 훨씬 더 바보라는 걸 알겠다. 누군가는 이런 불쾌한 일에 비싸게 대가를 치러야 할 거야. 세상은 계산대에서 돈 안 내고 슬쩍 지나갈 수 있는 그런 쇼핑몰이 아니야.



번역기자: Rail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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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사진 10-12-22 18:49
   
낚였다.
10-12-22 18:51
   
북한정권과 남한정권은 참 닮았네요....
같은 민족아니랄까봐...
     
zzz 10-12-22 20:02
   
남한이라고?
한국사람이라면 한국이라고 써야 바른말이지.
하여간 조선족 부터 한국땅에서 내쫓아야되.
          
지나가다가 10-12-23 05:50
   
한국과 미국, 한국과 일본처럼 다른 나라와 비교할때는 한국이라고 쓰는 게 바른 말이지.

그러나 북한과 비교해서 쓸때 한국이라는 표현은 틀린말이다.
남한이 맞지.

북한은 다른 나라가 아니라 그냥 같은 나라야.
법적으로도 북한은 대한민국의 영토지.
단지 괴뢰정부가 들어서있을 뿐이야.

북한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지.
남조선은 그냥 조선의 일부야.
근데 괴뢰정부가 들어서있을 뿐이지.

그냥 같은 나라인데 두가지 정부가 들어서있는 거지 다른 나라가 아니다.

근데 굳이 북한과 남한을 다른 나라로 구분하려고 하는 건 분열주의자라고 밖에 볼 수 없음.
쪽바리들이 자주 하는 짓이지.

마치 전라도와 한국, 대구경북과 한국이라고 말하는 거나 마찬가지야.
전라도는 한국이 아니냐?
대구경북은 한국이 아니냐?
               
ㅁㄴㅇㄹ 10-12-26 15:10
   
북한하고 한국하고 축구할 때
자막 어떻게 나오는지나 보세요
                    
기준 10-12-27 06:46
   
그래서 하고픈 말이 먼데?
     
불소 10-12-22 20:49
   
훗/ 그 주둥이 조심좀 하시지?    재수없게 , ㅋㅋ
     
ㅋㅋ 10-12-23 04:44
   
그래 같은 민족인데 넌 머냐?짱깨냐?쪽바리냐?조선족이냐?아님 이도저도아닌 외국인 사칭한 ㅄ잉여냐?ㅋㅋ
          
훗입니다 10-12-23 10:09
   
흠.. 조선족도 쪽바리도 아님..
닮았다는건 북한하고 똑같이 자극적이고 유치한 행동이라고 생각해서 입니다...
보다 전향적인 자세로 접근했으면 하는 바람이 크거든요. 
대립하면 북한보다 경제적으로 우위에 있는 우리가 더 부담 아닙니까?
북한 달래기에 진절머리나겠지만 멀리 본다면 포용정책이 경제적 예속화로 이어진다고 굳게 믿기에 저런 북한 자극은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좀 댓글이 심했나요..
               
농약먹은오… 10-12-24 16:27
   
철탑하나 세우는게 뭐가 그렇게 유치한지...
종교의 자유도 가져보고 그들의 편견을 돌려보고자 하는건데..
그리고 북한달래기에는 끝이 없기에 안하는겁니다...
화해조성분위기에 각종테러며 지원에도 도발이며
당신은 주위에 사는 사람들도 못 믿으면서 포용정책이
도움이 된다고 굳게 믿는 사람인가 보네...유치한건 바로 이런거죠..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면서 사람죽이는것에 눈깜짝 안하는
집단을 포용하면 경제적 예속화로 이어진다고 굳게 믿는 사람...
보라돌이 10-12-22 18:55
   
독일이 89년에 통일되었으니까 그러고보니 벌써 20년도 넘었군요. 독일의 젊은세대들은 당연히 통독이전의 동독의 현실을 잘 모를테니 북한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북한과 동독의 차이는 하늘과 땅차이만큼 큰데 (마치 북한을 겪어보면 중국이 자유국가인처럼 착각에 빠지는 그런 수준을 훨씬 뛰어넘죠) 독일 네티즌들의 의견은 한반도 남북의 현실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거 같아서 별 의미는 없는 것 같네요.
080 10-12-22 18:56
   
독일인들 북한사람들에 대한 이해가 많이 부족하네..
실낙원 10-12-22 19:00
   
밤에 지도에서 사라지는 북한의 전력난과 에너지 난을 생각해볼 때 저게 남한=빈곤이라 세뇌되어온 북한 사람들에게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를 생각할 관심을 바란다는 것은 독일에게는 먼 이야기겠지. 관심사가 다르다보니 종교적 이야기가 주가 되네.
이해불가 10-12-22 19:06
   
독일 번역물이라 독일사람들이 많은 공감을 할거라 생각하고 봤는데
조금 많은 생각이 들게하는 답변들이였군요.
실상 싸움도 제3자가 봤을때 더 정확하다고 할수있겠습니다
두사람이 싸우는데 그만큼의 감정과 입장이 다른만큼 싸우는사람은 열심히
자기감정에 충실해서 싸우지만 아무것도 모른 3자는 그거 아무것도 아닌데
유치하게 왜그래!라고 한심하다는듯 보겠죠

그 3자가, 자기일로 닥쳤을땐 어떻게할까요?
더 열심히 싸우게되지않을까요?
자신이 비웃으며 내뱉었던 냉소섞인 말들을 말입니다.
독일도 한때, 저희나라와 비슷했던걸로 아는데..말입니다
물론, 저희와 사정은 많이달랐고, 지금은 통일이 되서 할말없지만 말이죠
     
10-12-23 04:47
   
저희 아니죠 우리 맞습니다
그리고 통일도 빨리 되어야되는게 저 20년전 통일을 끝낸 독일조차 아직도 동독주민들이 서독주민의 70%정도밖에 생활수준을 영위하지 못한다고하네요(통일될때 50%였으니..많이 올라간건가?)우리도 통일기간이 멀어질수록 그 격차는 더 심각하게 차이가 날겁니다..
공부좀하고 10-12-22 19:10
   
글을 달지그랬어요 독일님들..
왜 우리나라가 분단되었고 지금 북한실정이 어떤지
조금이라도 알았다면 이런글이 없었을거라 봅니다

인터넷 뉴스라도 좀 열심히 보셨으면.
남의나라 이야기라고 너무 무성의하게 이야기한듯해보여 섭섭하네요
한마디 10-12-22 19:18
   
독일인들의 내심.......기독교를 비아냥하는 댓글입니다
북한을 두둔하는게 아닙니다...

기사가 아주 잘못된게....불교의 석가탄신일도 똑같이 한다는 사실을
독일 언론은 말하지 않았군요...

그리고, 독일은 기독교 인구가 2.5% 정도 밖에 안되는  유일한 유럽국입니다.
독일 목사는'
하느님은 없다....대부분 이랗게 가르키고요....
성경은
그냥 좋은글귀가 있는  철학서적 정도로만 생각하는 국가 입니다.(이상)
654654 10-12-22 19:19
   
애초에 이역만리 떨어진 우리와 전혀 관련없는 독일인들에게 제대로된 이해를 바라는게 무리.

다소 편향적이고 왜곡되었더라도 근처 일본같은 나라들이 되려 남북관계의 구도를 더 잘 이해하고 있지
dd 10-12-22 19:22
   
대북선전 하는거까진 좋은데...
왜 하필 십자가가 달린 트리(?)냐고...
뉴스제목들 보고... 오 드디어 제대로 대북선전 할라나보다 했는데
사진보니까... 오마이갓.....
십자가 달린 웃기지도 않는 트리네...
소녀시대 나오는 LED가 차라리 낫겠다... 니뮈..
ㅇㅇ 10-12-22 19:58
   
남북에 대한 이해지식도 없는

전범국 국민들이 뭐라는건지 해석 좀
ㅇㄹㅇ 10-12-22 20:00
   
2010. 12. 21, 10:53 (20, 36)
Jochen Trebmann
역사를 좀 아는 사람들은 알거야 : 한국 사람들보다 더 전쟁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마 스칸디나비아에 있는 그 멍청이들 정도 뿐이라는 걸...

한국인이전쟁을좋아한다거? 국력이 약해서 외세에 휘둘려 민족끼리 서로죽이고 햇지만 니들은 세계대전두번일으켯잔냐 ㅋㅋㅋㅋ
eS 10-12-22 20:06
   
서양넘이 우리나라 보고 전쟁을 좋아한다고 하다니.

올해 본 댓글중에 가장 웃긴 댓글이었다.
dd 10-12-22 20:21
   
참고로 말하자면 동서독이랑 남북한 상황이 같았다고 생각하면 안됨.
일단 동독이랑 서독은 전쟁자체를 하지 않아서 우리같은 적대감은 없음.
나생이 10-12-22 20:23
   
저 트리는 솔직히 너무 아님..
이왕할거면 백화점앞에있는 그런거처럼 번쩍거리게하든가
무한도전 비빔밥 광고 하는 광고판하나 세워가지고 소녀시대 아이돌 스타
우리나라 드라마까지 죄다틀어줘야지
rina 10-12-22 20:36
   
잘 보고 갑니다.

뭐라 할말이 없네
df 10-12-22 21:08
   
애기봉은 군대있을때 작계지에서 전술훈련때마다 찍고왔던곳인데...
근데 트리 꼭대기가 별이 아니라 십자가로 해논 꼬라지가 참....
왜 유독 한국 개독색히들이 나대길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10-12-22 21:27
   
기독교라면 입에 거품물고 달려드는 새끼들 참 열라 한심하네.. 석가탄신일에도 한데자나?? 기사 똑바로 쳐읽자~..
     
Railgun 10-12-22 21:29
   
석가탄신일에도 한다는 말이 기사에 있나요?
     
10-12-22 21:33
   
독일발 기사만 읽으신거?? ㅡㅡ .. 한국기사보면 다 석가탄신일에도 한다고나옵니다. ㅡ.ㅡ
          
Railgun 10-12-22 21:58
   
그렇군요. 독일기사만 읽어서;;
홍초 10-12-22 21:58
   
잘보고 갑니다.
잘모르지만 10-12-22 22:08
   
애기봉은 북한사람들이 봤을때...남한사람들은 저렇게 잘사나?생각해서
탈북할 가능성이 높고..뒤숭숭해 질까봐 싫어하는거 아니에요?
북한사람들은 남한이 자기들처럼 살고 있는줄 알텐데...
그게 아니고 전기도 하루종일 켜놔도 되고..부자인가보다 이런 생각떄문에...
꼭...종교때문은 아니지 않나요?
아휴...
gg 10-12-22 23:04
   
흔치 않는 나라의 번역이다
감사
줄리아 10-12-22 23:06
   
최근의 기묘한 회합이 형제국가간의 알력으로 :--------------------------------

  형제간이란 말이 참 어색하네요.  애기봉에 크리스마스트리가  마치 자유의 상징으로 표현되는 건가요.
이해가 안되네.......
로자 10-12-22 23:11
   
독일 몇 명 부류도 참 상황 파악 못하는 멍청이인 것 같다
ㅋㄹ 10-12-22 23:53
   
아마 제 3자는 북한의 전력난에 대해 잘 모르고있을듯....트리하나를 밝게하는것조차 북한이 덜덜떠니 그거 가지고 전쟁운운하고 그걸 또 막는 한국....ㅡㅡ;;;아무것도 모르는사람 입장에선 고작 트리하나에 왜 두 국가가 싸우는지 이해못하는게 맞을지도..
ㅡㅡ 10-12-22 23:54
   
글쎄...아마 저 트리같은 걸 보는 사람들은 접경지역에서 사는 사람들일텐데 거기에 사는 주민들은 대개 남한이 북한보다 훨씬 잘산다는거 다 알고있을걸? 그렇게 효과있는 방법인지는 모르겠음. 근데 북한이 저거갖고 또 불바다니 뭐니 날뛰면 북한에 확실히 위협이 된다는 증거가 되겠지. 근데 북한에서 별반응 없으면 다음에는 저런거 하지말길.
12 10-12-23 01:27
   
애초에 북한에 편향된 기사네
포격의 원인이 된 군사훈련 후에 남한은 북에 삐라를 날리고 있고
북을 종교적으로 획책하려 하는 전구물을 설치하여 북의 심리를 거스리고 있으며
북을 자극하는 남한의 군사훈련에도 북한은 참았다는 식의 기사임

위의 상황을 초래한 북의 잘못은 전혀 나오지 않고 오로지
한국이 북한을 자극하고 있다는 식으로 상황인식을 하게 하는 기사인듯
ww912 10-12-23 01:48
   
저 불빛에 긴장고조 드립자체가 북한이 얼마나 못사는지 국제거지 인증이지
dd 10-12-23 03:48
   
아무리 3자라지만 좀 무례한 댓글이 보이네
ㅋㅋ 10-12-23 05:42
   
그냥 아무생각 없이 남 얘기하네...
카쿠 10-12-23 07:10
   
2010. 12. 21, 10:53 (20, 36)
Jochen Trebmann
역사를 좀 아는 사람들은 알거야 : 한국 사람들보다 더 전쟁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마 스칸디나비아에 있는 그 멍청이들 정도 뿐이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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횽아는 세계사 다시 보고와요.
한만두 10-12-23 09:34
   
2010. 12. 22, 02:57 (41, 0)
Geschitsschreiber(역사 기록가)
예전엔 유럽사람들이 바보라고 생각했는데, 이젠 헤게모니의 미국이 훨씬 더 바보라는 걸 알겠다. 누군가는 이런 불쾌한 일에 비싸게 대가를 치러야 할 거야. 세상은 계산대에서 돈 안 내고 슬쩍 지나갈 수 있는 그런 쇼핑몰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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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이다..
ㄴㅇㄹㄴ 10-12-23 12:13
   
한국이 기독교인들이 많아보이지만 실제로는 불교가 더 많음.... 기독교인들이 얼마나 설쳐대면..ㅉㅉ

교회가 편의점보다 더많아...ㅡㅡ;;;
1 10-12-23 12:24
   
요점 파악도 못하는 서방 언론과 독일 언론의 무지 함에 대한 찌질한 댓글들이 아닐까 싶다.

뭐 분단 국가를 경험한 독일이 이정도 반응이니.. 다른국가들은 오죽하랴.

독일 만세 하는 얘들 한국 사회에도 많은데 독일 수준이 딱 저기 까지라 보면된다.

그들도 역시 자기이야기가 아니면 별로 관심도 없다 흥미거리로 다룰뿐.

남의 나라 전쟁이야기에 누가 관심이나  가지것냐. 직접군대파병하는 미국 애기들도 모르는데 ㅋㅋㅋ

크리스마스 트리의 핵심 은 저기 찌질한 독일 얘들이 댓글달고 노는 유치한 종교의 관념 문제가 아니다.

도대체 기사부터가 저리 몰상식하게 쓰여있으니 이해나 할련지 ㅉㅉㅉ

크리스마스 트리는  북한의 어려운 전력사정을 감안한 대북 심리전 의 한 방안으로써 점등 됐을 뿐이다.
물론 트리에 십자가 까지다는 개독교들의 몰상식한 짓거리나 엠비 의 기독교 편향이 위험한 지는 솔직히 어이가 없을 지경이지만.. 쩝..

다만 그런것도 어느정도 있지만 핵심은 그게 아니다.

북한은 전력공급이 원활하지 못해서 수시로 정전이 되거나 겨울철이 되면 텔레비전 보기도 힘들만큼 자주전기가 나간다 그게 북한의 비참한 현실을 보여주는것이지.

그런데 자기들 바로 지근거리에 밝게 빛나고 있는 트리를 보면 북한 인민들은 심리적인 좌절감을 맛보게 되는것이다. 남한 얘들은 돈도 많구나 전기를 저런곳에 까지 쓰는거 보면 물질적 풍요를 상징하는 것처럼 선전해서 북한 인민들의 마음의 틈새를 벌려나가는 심리전술 의 하나이다.

북한이 목표로하는 강성대국이니 부강한 인민이니 전부 개소리라는게 들통난 지금 체제단속을 위해서 북한은 도발을 하거나 뻘짓밖에 사용할 카드가 없다.
최후로 핵도발도 있지만 현실성은 떨어진다. 어차피 핵도발 하는순간 북한 정권도 끝일거고.무엇보다 북한 간부층에서 반대가 심할거다. 지들이 기득권인데 전쟁터지면 그 기득권은 전부 사라진다는거지.
무사 안일하게 굶주린 인민 등쳐서 배불려온 북한 간부층이 전쟁을 생각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때문에 도발로 인한 지원을 끌어내려는거지. 그런데 한국 연평도 포격으로 북한은 오히려 지들 스스로 발을 묶었다고 밖에할수가 없다. 짱개들도 이제 대놓고 북한 편들고 있지만 분명히 어느순간 짱개들이 지들 국익에 북한이 짐이된다 판단하면 바로 버릴거다. 그리고 전시가되면 짱개들이 현실적으로 지들 경제발전하기 바쁜데 북한도와줄여력이없다.  오히려 국경통제하고 난리나겠지 중국으로 건너오는 난민들 막아야되니까.
ㅉㅉ

독일놈들 댓글수준을 보니 그냥 미국싫어서  한국을 까는 소재로 이용하고있네 ㅉㅉㅉ

독일 신봉론자들 보면 어이없긴하다. 미국 신봉자들도 마찬가지긴 하다만. ㅉ

ㅁㅣ국 놈들도 어차피 지들 이익에 따라서 한반도상주하는거지.
ㅇㅇ 10-12-23 16:39
   
상당수 한국인들이 일본을 싫어하다보니, 일본 깔려고 독일을 내세우는데
그 독일을 경제, 기술력으로 이기고, 독일인들도 인정하는 나라가 일본이고,
한국이 독일에게 배울 점은 사회안전망과 기술자에 대한 대우입니다.

한국인만 해도 이웃나라 일본에 대해 잘 모르는데
(일본어 배우기가 아주 쉬운데도 일본어 할 줄 아는 한국인이 적다보니 번역글만 보고선, 대다수 일본인이 한국 신경 쓰고 욕하는 줄 아는 한국인이 많음)
외국인이 한국을 모르는 게 당연하죠.

2009년 지디피
15위 한국, 16위 네덜란드, 17위 터키, 18위 인도네시아, 19위 스위스, 20위 벨기에
입니다.
지디피만으로 G20을 따지면 스위스, 벨기에가 들어가야 하는데, 한국인들이 스위스, 벨기에를 얼마나 아나요.
하물며 독일인, 일본인, 중국인은 대부분 한국에 대해 모릅니다.
한국에게 벨기에에 대해 뭘 아냐고 물어봤자 답하지 못하듯, 유럽인들이 "코리아"라고 해봤자 개고기, 북핵이죠.
     
cleanair 10-12-23 21:32
   
죄송하지만 한국은 13위 입니다.
어디서 잘못 보셨네요.
cleanair 10-12-23 21:32
   
2010. 12. 21, 10:41 (171, 2)
MNeum
한발 앞선 기자정신인가. 여기에 관련된 나무 사진 대신에 안경 쓴 군인 사진을 올려 놓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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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이 크리스마스 트린데 나무를 왜 찾으실까....
     
Railgun 10-12-23 21:39
   
기사에서 계속해서 나무(Baum)이라고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 댓글들 중 여기서 말하는 트리가 나무가 아니라 저 철탑이라는 건 한 사람 정도 알고 있는 듯 하네요.
나린 10-12-25 01:01
   
2010. 12. 21, 10:53 (20, 36)
Jochen Trebmann
역사를 좀 아는 사람들은 알거야 : 한국 사람들보다 더 전쟁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마 스칸디나비아에 있는 그 멍청이들 정도 뿐이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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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참.. 전범국민한테 들을 소리는 아니지. 굳이 떠올리고 사는 사실은 아니지만 네가 좋아하는 역사가 그렇잖아?
도야지 10-12-30 19:36
   
잘보고갑니다'
ㅉㅉ 10-12-30 23:08
   
심리전술이 도발하는거지 뭐야;
냠냠귀요미 11-01-24 11:50
   
잘 봤습니다. 수고많으시네요
Gerrard 11-10-16 00:04
   
잘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