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요 20개국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美 재무장관인 제이콥 루가 기자회견에서 일본의 성장에 관련해서 실망했다라는 이야기를 한 것으로 전해져 일본 네티즌들이 관련된 이야기를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2CH 네티즌들의 반응입니다.
주요 20개국(G2O)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회의는 21일 세계 경제에 대해 "성장에는 차이가 있고 하향의 위험은 남아있다"라고 위기감을 나타내며 공동 성명을 채택, 2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성명은 "단기적인 경제상황을 감안하여 동적으로 재정 전략을 실시함"을 명시하고
각국의 판단으로 재정투입에 대한 경기 부양책을 도모하기로 합의하였다.
의장인 하키 호주 재무장관은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추가재정, 금융정책 등의 대책을 강구하자" 라고 강조했다.
실업률이 11% 이상으로 높게 유지된 디플레이션 상황 우려에 직면한 유로권의 불만이 강해져
이 성명은 재정 재건을 가장 중시하는 자세를 유지하려하는
유럽 최대 경제국 독일에 대응을 강요한 것이라 할 수 있다.
4월의 소비세율 인상 후 경기 회복의 움직임이 둔한 일본에 대한 비난도 강해지고 있어
제이콥 루 美 재무장관은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유로존과 일본의 성장에 대해 실망 중이다"라고 말했다.
ID:DrBBDcaG0
일본도 EU도 미국의 '돈 없습니다'와 '세계의 경찰을 그만둡니다'란 선언에는 실망했거든w
ID:8VNvzc0T0
아소상 미국님께서 소비세 그만 올리라고 말하고 있잖아요w
(역주 : 전 총리였던 아소 다로는 지금은 일본의 재무상을 역임 중)
ID:uLVcelOe0
제이콥 루 : 금융완화로 Together 해보자구!
ID:XvnX+HPV0
경기회복의 움직임이 둔화된 미국에 실망이라니까요 by 아베
ID:sYOACu9p0
그야 세금을 올리면 당연한 결과긴 하지.
ID:8cm/oLKo0
래퍼커브 떴다아아아!!!
(역주 : 래퍼커브 - 세율이 높아감에 따라 세수(稅收)가 늘지만, 어느 점을 넘으면 오히려
세수가 줄어듦을 나타냄 [출처: 네이버 일본어사전])
ID:ajLU3mAR0
기축통화를 지닌 미국은 옛날부터 달러 강세를 지향해왔어.
리먼사태가 일시적으로 약하게 했을뿐 예정대로 되돌릴거다.
ID : KKAWomnl0
미국식 탐욕스러운 자본주의는 함께 어울리기 싫다고 대답하고 있는겁니다
ID : R3VCYTI40
재무성에 있는 머리가 안돌아가는 멍청한 일본 이코노미스트들과 매스컴 이외엔
누가 보더라도 일본은 경기 후퇴중이지w
언제까지 일본정부와 미디어의 가짜 프로파간다가 계속 될것인가w
ID:BYrZi92J0
니가 멋대로 말하지 말라고. 그건 내가 할 말이야.
ID:um7Kw3yd0
재일이라는 합법적 불법체류자를 감당해야 하거든
ID : R3VCYTI40
뭐라고 해야할까... 미국은 지금 경제 호황인거라 봐야지.
1명만 승리하는 싸움이라 EU도, 일본도, 중국도 마구잡이로 미끄러지고 있다.
중국은 버블붕괴니까 어쩔 수 없지만
일본이랑 EU는 바보같은 증세와 금융정책으로 자멸해가고 있어.
ID:JWi+HECS0
일본에 이로운 행동을 취하면 美민주당이 싫어한다
ID:0dvCQXcI0
미국님의 기분을 언짢게해버렸어
ID:dSq34Bvy0
"97년도 하시모토 내각이 소비세 3%를 5%로 인상시켰죠?
1%가 2조 5000억엔이니까 2%라면 5조엔 올릴 수 있을 터였겠죠? 세수확보가 될거라 생각했겠죠.
그런데 세상은 '어라?'라고 하는 반응을 보이며
소득세, 법인세가 모두 낮아져버렸어요. 왜냐면 소비를 하지 않았으니까.
결과적으로 세금확보는 어떻게 되었느냐...정리해본다면
41조엔입니다. 3세(稅). 3세라고 하는 건 소득세, 법인세, 소비세라는 세가지.
그리고 이 세가지를 합쳤을 때, 41조엔이 아니라 37조엔이 되어 4조엔이 낮아졌습니다.
5조엔이 증가했어야 하지만, 결국은 4조엔 감소. ±9조엔의 차이가 나와버렸어요.
이게 역사입니다. 역사란 바로 이러한 이야기죠.
따라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가 알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안이하게 증세하면 세수확보가
되지 않는단 것을 우리는 어렴풋이 배우고 있는 것만으로도..."
↑이전에 아소가 어떤 프로그램에서 말한게 이거.
그게 지금 이거야w
역시 아소는 멍청이다w
ID:ThuCkmP70
이거 말이지
모두가 알고있고 모두가 말하고 있는데 왜 증세하는거야?
소비세만을 점점 올릴 뿐이라면 관료들로도 가능해.
정치가는 필요없어.
ID:VQNaxLl50
소비세율을 올리면 세수가 증가했어. 인상한 당해에는.
단지 당시의 소비세율 인상은 직간비율의 재검토로 증세가 아니게 된다.
1997년 소비세율 인상 → 세수 증가
1998년 소득세 및 법인세의 대폭 감세 → 세수 감소
1999년 법인세 전년보다 대폭 감세 → 세수 감소
(역주 : 직간비율(直間比率): 국세 수입에서 직접세와 간접세의 비율)
ID:PdjHPj6c0
소비세를 올리면 디플레이션이 온다.
ID:HywLA0OP0
아소 '10%정도로 엄살피우지마. 25%정도로도 부족하다고 말하고 있는데'
ID:zsYkE4Kq0
증세 찬성파는 정말 재일이 아닐까?
일본 국력이 떨어지는걸보며 기뻐하고 있겠지
그렇지 않고서야 증세찬성은 하지 않을걸
ID:NVhcFWA80
미국과 한국에 에볼라를 퍼뜨려줄 용자는 없냐
ID:/WkWLN4Z0
미국에 있는 위안부상에 실망했다
미국의 역사적 사실을 홀대하는 위선이 절망스럽다.
ID:ldvtktyB0
확실히 미국 산업쪽에 데미지를 주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엔화약세를 용인해주고 있는데도
조금도 성장하고 있질 않으니 말이지.
ID : jBlcoo10i
미국 입장으로선 상당히 양보하고 있는 상태예요
ID:1LVzRNbf0
아베 "난 할 만큼 했어. 성장할 만한 여지가 어디에 있는지 말해봐라"
ID:+Nzxlflr0
엔화가 약세화 되면 미국의 수입도 감소하지
ID:tQpG7ZMT0
원래 재정이 어려운 경우엔 우선 공무원과 낙하산에 들어가는 엄청난 낭비 지출을 삭감해야
한다. 그 후에 반드시 증세를 해야할 상황이 생긴다고 해도, 경제에 큰 손상을 줄 소비세같
은걸 인상하는건 너무나도 어리석다.
경단련에서 돈을 받아서 일부 기업에 편한 방식으로 일을 결정해가는 꼭두각시 정치, 재정을
재건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소비세를 올렸는데, 어째서 법인세 감세, 잔업수당을 줄이면서 이민
정책 장려 등 경단련의 뜻대로 정치가 움직이는건지.
노동기준법 위반으로 과로사 할 정도로 직원을 혹사시키는 경영자도 대부분 처벌이 없고 근로
자를 노예화 하여도 아무런 부담이 없지.
그리고 엄청 낭비되는 재정 지출에는 일절 손대려 하지 않으면서 세수의 곱절이상의 예산
100조엔을요구하는 미친 관료들.
비정상적인 낭비를 하는 예산요구에 쌓인 국채 발행액 1000조엔은 모두 "국민이 갚아나가야
할 채무"라고 말한다.
자신들은 국민을 위해 국채 발행하여 준 것만으로도 책임은 없다고 생각한다. 웃기는 소리
하지마라. 국민의 손으로 선출된 것도 아닌데 절대적인 권력을 가지며 책임은 질 필요없는
관료들. 거의 세금으로 유지되는 불필요한 독립행정법인에 낙하산을 타고 이사장이 되고
그 후에도 건너뛰기로 세금을 축내고.
은퇴한 수많은 노인들만 부유해진채 적은수의 현역세대는 가난에 시달리며 가혹한 노동을 하는
노예가 되었다. 젊은 세대는 계속 급여가 오르지 않고 안정된 일자리도 없다. 당연히 출산율은
늘어나지 않는다.
저출산 고령화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무능한 정치인과 관료의 실수를 통해 연금이나 생활보호
등의 사회보장제도는 벌써 파탄이 났다.
그 외상을 짊어지는 현역세대는 메마른 생활 속에서 가혹한 노동을 강요당하지만 자신들은 아무
혜택을 누릴 수 없다. 경단련의 지시에 의한 근로자 저임금화 정책이 현역세대에 더 박차를 가한다.
이런 근본적인 밥맛없는 상태에서 국가도 산업도 성장하는건 있을 수 없다. 오히려 반드시 쇠퇴
한다. 시정하지 않으면 일본은 머잖아 몰락하게 될거다.
(역주1: 경단련- 일본경제단체연합회의 약칭. 1946년에 설립된 일본의 전국적인 종합 경제
단체로 대기업의 대표로 구성된 재계의 총본산 [출처:매일경제용어사전])
(역주2: 독립행정법인- 일본의 독립행정법인은 국가의 업무 중, 정책의 실시부문에 해당하는 조직에
법인격을 부여하고 독립시켜, 업무의 질과 효율을 향상, 업무의 투명성 확보를 목적으로 2001년 발족)
ID:H2F9mImo0
저성장의 시대야.
ID:fU8jPWs70
미국님을 위해 많은 국민들에게 고통을 줘 왔는데
종주국님께 실망스럽단 소리를 들은 아베쨩은 어떤 기분이니?
ID:SgoIu+aq0
비정규직 사상최대
저축 0엔가구 30% 사상최대
임금수준 최악
생활보호비 과거최다
폐업업체수 역대최다
빈곤율 전후5년의 수준에서 최악
무역수지 최악
국채잔액 1039조엔 최악
소비세 8% 국민세금부담 최악
2014년 4~6월 연 7.1% 지진수준의 악화 ←new
넷우익 "한국이 지옥의 고통을 맛본다면 일본은 지옥에 떨어져도 좋다"
ID:fU8jPWs70
아베정권이 되고나서 대체 몇번이나 실망이란 소리를 듣는건지 일본은.
게다가 외국에서도 포기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w
ID:qJ73iKjU0
바보같은 재무관료도 미국님 말씀엔 거역 할 생각 못하는겁니까?
10%로 소비세를 올리면 경제성장따윈 환상에 지나지 않아요.
미국님은 잘나가는 자기네나라 경제성장 중에 일본에게 발목을 잡히고 싶지 않은거죠.
ID:7Ia+byJ40
소비세라고 하는건 본래 지나친 소비풍조를 식히기 위해 하는거.
그걸 공무원의 봉급을 높이기 위해 쓰려고 하는거니까 문제
그렇게되면 경기도 악화될거라고
ID:tK+5jSZ70
미국님의 외압 정말 감사합니다.
이 실망했다는 발언을 통해 증세파의 입을 다물게 하려는거지.
ID:mFZT0gZj0
굳이 말안해도 일본국민들이 가장 실망중입니다.
ID:A+lLs1SAO
마음대로 실망하라고 그래라
우린 우리대로 사정이 있다구
ID:tQpG7ZMT0
오직 일본만 리먼쇼크의 데미지에서 부활 못하는 중.
이유는 분명하다.
관료와 경단련 돼지영감들 주도의 똥같은 정치때문.
ID:ozchpG7u0
그리고 어디선가 생겨난 일선 공무원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두들겨 패기.
ID:O0DqU6yx0
니네들이 소비세 증세를 밀어주고 있었던 주제에 무슨소릴 하는거야w
ID:O7PdPTMl0
애시당초 바보(아호)가 재무장관인 시점에서 잘못하고 있는거다w
(역주: 2ch에서는 아소다로(麻生太郎あ:あそうたろう)를 조롱할때 아호다로(あほだろう:바보겠지)
라는 말을 씁니다)
ID:tQpG7ZMT0
소비세 같은 경제를 위축시키는 세금을 올려놓고 성장하라고 말하는게 미친놈 레벨의 대책.
일본이외의 나라라면 지금의 정치가와 관료, 경단련 영감들 전부 잘라버려서 추방시켰을걸.
ID:ztkPgqeI0
아베노믹스로 일본을 180도 바꿔놓겠다고 호언했지만
실제로 성장률이 낮은 그대로잖아.
아베노믹스의 제3의 화살은 어떻게 된거야.
(역주 : 아베노믹스에서 주장한'3개의 화살'에 대한 용어설명
제1의 화살 : 대담한 금융정책 - 금융완화로 유통하는 돈을 늘려서 디플레이션에서 빠져나간다
제2의 화살 : 기동적인 재정정책 - 약 10조엔 규모의 경제대책예산에 의해 정부 스스로 솔선해서 수요를 창출
제3의 화살 : 민간투자를 환기하는 성장전략 - 규모완화 등에 의해 민간기업과 개인이 진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든다)
ID:dEjfhaqm0
증세로 경기회복w
빠칭코 업계만 증세하는거라면 전부 폐업해버릴 정도의 증세를 해도 일본의 경기엔 도움이 되겠지.
ID:gqDCcC/Q0
미국같은 적자국가가 그런말을 해봐야 소용있나
ID:6XpVnA1u0
내정 간섭이거든?
ID:kUybwHSB0
현재의 테크놀로지 정도로 성장이 멈춰버린 시장에 더욱더 성장하는건 기대해봤자w
ID:r5uScb1g0
리먼사태로 경제 테러해서 전세계에 참화를 안긴주제에 무슨 소릴 하는거야?
ID:K/oVdGgn0
아베노믹스는 처음부터 성장전략 이런것도 없었던 국채를 대량 발행하고 돈을 마구잡이로 뿌려
주식을 끌어올린 정도고, '3개의 화살'따윈 처음부터 거짓말이었다.
숨쉬듯이 거짓말을 한건 일본은행과 총리.
그 결과 국채잔고가 급증해 똥은 국민들이 치울 수 밖에 없게 됐다.
소비세가 오르는건 당연하다.
ID:kUybwHSB0
적어도 춍이나 지나가 경제성장에 시달리고 있는 지금의 상황이 잘 된건 정답이야.
ID:+qkqEW9T0
미국님 수출을 받아주십시오
일본은 미국님에 의지해 경기회복 할 수 밖에 없습니다요.
ID:kUybwHSB0
세계 각국이 미국에 실망하는 것과 비교하면 별것도 아니네.
ID:tQpG7ZMT0
이대로라면 일본은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말지도
관료와 경단련 영감들이 직접통치하고 있는 모양이니 말야.
번역기자:앵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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