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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 연평도 사격훈련에 관한 독일반응
등록일 : 10-12-23 21:20  (조회 : 14,031)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오늘 있었던 연평도 사격훈련에 관한 사항이 훈련 하루 전인 22일 독일에서 기사화되었습니다. 이 기사를 읽은 독일인들의 댓글이 50여건이 있습니다. 일부의 댓글로 전체 독일인의 생각을 알수는 없겠지만, 그 내용이 다소 실망스러워 보이네요. 아래에 옮겨봅니다.




남한의 군사훈련으로 북한과의 전쟁 위기가 고조


800명의 군인, 전투기, 탱크 그리고 헬기 : 남한이 공산국가 북한과의 국경지역에서 포괄적인 군사훈련을 시작한다.



남한의 군인과 경찰이 합동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



남한 군대가 공산국가 북한의 인근에서 수일에 걸친 군사훈련을 시작했다. 최근 상대적으로 적은 긴장상태에 있었던 동해에서도 해병대의 보트 위 사격훈련과 포격훈련을 하였다. 북한의 최근 포격이 있었던 서해에서도 군은 강도높은 훈련 준비를 해왔다. 북한이 최근 며칠간 비록 발언의 수위를 낮추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평양과의 6자회담의 속행을 거부하고 있다.

“적이 지난 번 연평도 포격과 같이 도발해 온다면, 우리는 적에게 광범위한 보복을 할 것이다.”라고 남한의 주은식 준장은 말했다. 북한의 공격으로 인해 두 명의 해병과 두 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 북한은 그의 진술로 미루어 볼 때 남한의 연평도에서의 사격훈련을 일종의 도발로 느끼고 있는 듯 하다.

연합뉴스가 익명을 요구한 군 관계자의 말을 빌리면 서울은 공격 이후 연평도에 수개의 포를 더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에도 이 후 이스라엘의 Spike 로켓이 그곳에 추가적으로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남한의 군은 이 보고를 확인해 주려 하지 않았다. 그러나 남한이 북한으로부터의 추가적인 기습공격에 대비해 군사대비체제를 하고 있다는 것을 은연중에 감지할 수 있었다.

목요일에 남한의 군은 이에 덧붙여 공군과 함께 지금껏 겨울에 실행되어온 군사훈련중 최대규모의 훈련을 하려고 한다. 이 훈련은 800명의 군인, 전투기, 탱크와 헬기까지 동원된 훈련으로 계획되었다. 

미국 뉴멕시코 주 주지사, Bill Richardson의 비공식적인 평양 방문 이후 북한은 남한과의 국경지역에서의 안보를 재확립할 용의가 있는 듯한 모습을 시사하였다. Richardson은 그의 방문을 핵협상 재개로 향하는 첫번째 발걸음으로 묘사한 바 있다. 평양은 2009년 4월 이 폐쇄된 국가의 핵무기 포기와 교환으로 광범위한 국제 지원이 논의가 된 회담에서 탈퇴하였다. 그 동안에 북한은 소위 6자회담의 재개를 위한 준비가 된 듯한 암시를 하였다. 

그러나 백악관은 회담장으로의 복귀를 아직 거절하고 있다. 평양은 먼저 그들의 호전적인 자세를 포기해야 하고 회감을 위한 겉보기의 준비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댓글>


2010. 12. 22, 13:16 (188, 12)
AHAB
800명의 군인으로 대규모의 훈련이라고? 10만명 이상의 군인을 가진 군대에서? 이런, 누가 저런 말에 설득당할 거 같냐.





2010. 12. 22, 13:21 (143, 84)
Templin
조만간 또다시 쿵쾅거리겠구만. 그리고 미국과 중국이 한국 땅에서 피 튀기며 싸우겠지. 결국엔 미국이 경제적으로 붕괴할거야.





2010. 12. 22, 13:22 (70, 16)
Daros
AHAB... 설득당할 걸..
내 생각에 규모를 정하는 건 보통하던 군사훈련규모에 따라 정해지는 것이지... 대규모라는 말도 역시 상대적인 말이니까. 어쨌든.... 북한이 어떤 대응을 할지 지켜보자구. 북에 있는 그 작은 뚱보녀석은 결국 그의.... 를 끌어모을 거고, 뭐 한 몇 달 동안은 조용하겠지.





2010. 12. 22, 13:26 (164, 154)
Kowari
북한의 행동은 실상 도움을 바라는 외침이고 (*자신을) 인정해 주고 존경해 주길 바라는 데 따른 시도라고 볼 수 있따. 뭐가 일어나냐고? 포병부대에 의한 추가적인 도발(국경에서의 군사훈련)이 있겠지.


  2010. 12. 22, 14:30 (11, 1)
  Der Steuerinvestor
  인정과 존경은 물론 우선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것이다. 서방과 중국의 도움을 받고 동족이 서로 물어뜯을 필요가 없다고 설득된 동안 비밀 군사프로그램에 투자하는 일, 어느 경우든 내겐 전혀 존경스럽지가 않군.





2010. 12. 22, 13:27 (189, 112)
Perpetua
도발 또 도발, 북측에 있는 누군가의 신경을 완전히 거슬리게 만들 때까지, 그래서 누군가가 생각지도 못한 수단을 동원할 때까지 도발이 계속되겠지.
그리고 “5일 이후로 45발의 대응사격을 했다.” (*원문은 seit 5. 45 wird jetzt zurück geschossen 입니다. 그런 일이 있었는지 들어본 적이 없고, 따옴표로 보아 어디에서 들은 말일 수도 있지만 출처를 알지 못해 오역의 가능성이 있을 듯 하여 적습니다.)
오래된 수작일 뿐이야! 배후엔 언제나 미국인들이 있어...





2010. 12. 22, 13:29 (148, 163)
Hans Dampf
남한은 북쪽은 침략자들을 겁내선 안돼. 그들은 지금까지 어엿한 주권국가로서, 꼭 필요한 침착함을 가지고 대응해왔어. 그리고 그런 (*침착한 태도는) 김씨들에겐 눈을 씻고 봐도 없는 것들이지. 상황이 사실상 악화된다면 이는 이 공산정권에 대한 죽음의 일격을 가져다 줄거야. 이는 모든 관여자들이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지.





2010. 12. 22, 13:31 (90, 63)
es geht weiter (계속된다)
북한이 무슨 휴양지도 아닐 뿐더러 남한 역시 스스로 도발을 할 가능성은 별로 없어. 미국 군부의 승인 없이는 그런 건 불가능한 일일 걸.





2010. 12. 22, 13:31 (125, 30)
Harzer
남쪽의 킹콩(King Kong) 장군이 생각한다 : “젠장 북의 콩일성(Kong Il Sung)이 언제 쏘려는 거야?”





2010. 12. 22, 13:31 (100, 10)
Relationen sind das...
800명의 병사, 대규모 군사훈련? 그런게 있다면 차라리 최소한의 부대운용이 부가된 곤봉훈련이라고 하는게 차라리 낫겠군.
북한은 무기를 갖춘 백만의 굶주린 병사가 있고, 거기에 대해 남한은 완전 허약한 800명의 병사가 있지.





2010. 12. 22, 13:35 (24, 1)
Knuth
800명 병사 가지고 대규모 군사훈련이라고???
.
그래, 그게 전병력을 투입한 것이로구나?





2010. 12. 22, 13:36 (31, 2)
Ein Mimimum an Niveau, bitte!
“남한이 북한 인근에서 대규모 군사훈련을 감행하다”
우리를 엿먹이려는 건가... 아니면 자격있는 편집자가 다 죽었나? 세상은 더 이상 수년 전처럼 자격이라든지 수준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 같다.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야! 훌륭한 인격을 가진 사람들과 더 이상 함께 살아갈 수 없다니.... 아니면 이건 10년전이나 그 이전의 엘리트적인 세계에서는 보거나 이해할 수 없었던, 소비자적인 부분에 맞춘 것들인가? (*한문장 생략)





2010. 12. 22, 13:38 (39, 15)
Flo
언젠가 민주주의 국가들의 정의의 해머가 북에 있는 애송이 공산국가를 내려칠 것이다. 더이상 중국이나 베트남이 완전한 연대의식을 보여주지 못할 때 말이지... 끝이 멀지 않았어!





2010. 12. 22, 13:44 (55, 11)
Quedel
13:28
(2) (0) 추천의 Columbin이 말한다 :
한국군은 자유만 수호하는 것이 아니다. 공산주의의 인간실험은 피할 수 없는 인간 살해, 죽음과 연결되어 있다.

미국도 마찬가지야... ....!
그래서 이제 두 마리 소가 서로 맞닥뜨리게 되는군.





2010. 12. 22, 13:45 (41, 17)
Andreas Mayer
친구를 사랑하고 민주적인 북한은 아마 돈과 권력의 노예들의 이러한 도발을 잘 견뎌내고 현명하게 대응할 것이다. 한국의 동료들은 적에 의해 도발 당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다. 오직 그들이 스스로를 지켜야 할 필요가 있을 때, 그들은 무자비한 보복을 할 것임!





2010. 12. 22, 13:45 (12, 0)
Knuth
800명의 군인 :
.
그럼 거기엔 최소한 300명의 예비 병력이 있겠지. 그렇게 큰 군대라면 말이야.





2010. 12. 22, 13:46 (15, 13)
iLemu
유치한 짓거리들 & 바닥모를 멍청함!!!





2010. 12. 22, 13:46 (29, 40)
meht
남한이 도발을 한다고?
그거 뭐 뒤바뀐거 아닌가.
남한이 그들의 영역에서만 움직이는 한 뭐 북한의 그 독재자에겐 무슨 영향이 있는 것도 아니잖아..





2010. 12. 22, 13:47 (80, 31)
dirk
미국과 남한이 저 불쌍한 북한을 상대로 수십년 전부터 전쟁을 하고 싶어한다는 건 유리처럼 자명하다. 최근 아시아와 아랍국가들을 좀 돌아다녔고, 독일의 미디어가 얼마나 미쳐가는 지를 알게되었다. 이 나라들은 모두 우리 독일인이 이제껏 그랬던 것보다 개방적이고, 이해심이 많은 나라들이다. 도처에서 기독교정신을 추종하는 주제로 크리스마스 축제가 열리고 있다. 그리고 다시금 새로워진 미국과 남한의 비굴한 면들은 분명한 언어를 말하고 있다. 기독교 정신이란 무엇인가? 바로 지금 크리스마스를 앞둔 시점에 또 다시 전쟁을 획책하고 있구나.





2010. 12. 22, 13:49 (25, 98)
besorgter Bürger
남한은 이 석기시대의 독재자를 벌써 몰아냈어야 했다. 오랜 시간을 거쳐 이 공산국가는 로켓과 대량학살무기를 준비하는데 충분한 시간을 기다려 온 것이다. 이제 모든 것이 완전히 더 복잡해져 버렸다. 이란의 독재자도 역시 그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민주국가들이 오래 주저하면 주저할수록, 상황은 더 복잡해지고 또 더 위험해진다.


  2010. 12. 22, 14:00 (1, 0)
  gerndrin
  당신이 옳을지도...
그렇지만 잊지 마셈. 평화를 원하는 자는 자신의 다른 한쪽 귀는 잘려지도록 내버려두어야 한다는 사실을...





2010. 12. 22, 13:50 (8, 9)
weiser Knabe(현명한 녀석)
중국과 한국은 항상 마음으로 함께하였지만 통일이 될 때 쯤 되면 절대 그렇지는 않을거야. 마치 점령치하의 동독에서 그랬던 것처럼. 그 때 쯤 되면 너흰 하나만 남길 수 있을거야!





2010. 12. 22, 13:51 (22, 0)
Irrlicht (도깨비불)
거대 훈련, 800명 병사로! 이 글쟁이가 미친거 아냐? 800명의 병사면 이건 한 개 대대라고는 할 수 잇어도 절대 대규모 훈련이라고는 할 수가 없는 거잖아. 그치만 그것도 이 가방끈 짧은 멍청이는 전혀 모르고 있는 것 같군.





2010. 12. 22, 13:57 (21, 0)
assel
800명의 병사, 이를 두고 난 “대규모” 훈련이라고 칭하겠다. 기자는 자기가 자신을 얼마나 우스꽝스럽게 만들고 있는지 모르는 것 같군.





2010. 12. 22, 13:57 (27, 12)
Gizjanet
한심하군 - 여기엔 미국 대 북한에 관한 관점만 이야기하고 있다.
난 당연히 미국 사람들이 표현의 자유를 가지고 있지 않거나 여행이 자유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종교 행사는 금지되고, 국가권력이 대부분의 돈을 군비에만 투입하기 때문에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아사하고 있다. 이에 반해 북한은 정의로운 자유의 천사로구나!
(그치만 내가 반대로 말했을 수도 있겠지...)





2010. 12. 22, 13:58 (17, 24)
adular
나도 남한 사람들이 전쟁을 원한다고 생각해.
그러나 그들 때문에 많은 죽음이 생기는 것을 통탄할 필요는 없어.
그러니까 북한은 바로 공격해야한다고 봐.





2010. 12. 22, 13:58 (15, 14)
seltsam
여기에 있는 모든 멍청한 수다쟁이들에게. 전쟁을 유발하는 데는 800명이 아니라 10명으로도 충분할거야.





2010. 12. 22, 13:58 (17, 11)
pax_rex
그 독재자에게도 똑같이 그들의 한계를 보여줘야 해.





2010. 12. 22, 13:59 (47, 22)
Ausländer(외국인)
뭐, 이런 헛소리를 봤나. 이 실눈오랑캐들이 아무것도 아닌 일을 군사다툼으로 끌고 갈 수도 있는 것처럼 보이네. 도대체 어떻게 하려는거야? (*의역 다소 심함)





2010. 12. 22, 13:59 (4, 1)
Kim Kim-Kim
800명의 군사를 가지고 대규모 군사훈련이라고??
또 뭐가 있냐?
이 총알받이는 참으로 인상적이구만!
한국의 김데종(*Kim de Jong이라고 표기, 아마 김정일을 김대중 전대통령으로 착각한 듯)도 확실히 떨고 있겠다! 확실해!





2010. 12. 22, 14:00 (8, 0)
oswald
작은 팁 : 아마 사람들은 “거대”라는 단어를 보병의 숫자가 아니라 무엇보다 투입된 장비에 따른 것일 수도 : 탱크, 헬기, 비행기? 그것들의 숫자는 기사에 나와있지 않군.
그리고 또 다른 팁 : 정서법에 맞게 쓰여진 코멘트들은 최소한 그 내용을 통해서 작성자의 정신상태를 추론할 수 있도록 한다네.





2010. 12. 22, 14:00 (14, 1)
Besoge
내가 군복무 하던 시절 - 그러니까 1982/83 이었지- 그 때 훈련을 했었는데, 대략 15,000명의 군인이 참여하는 훈련이었지. 기억으로는 그 때 그 훈련의 이름이 “빛나는 아침노을” 이었고. 그에 반해 800명의 군인이 참가한 대규모 훈련이라니 ; 그건 그냥 중간 규모의 부대에서 차출할 수 있는 정도의 병력이잖아.





2010. 12. 22, 14:01 (11, 4)
Wort zum Sonntag
그들이 또 다시 불장난을 하는구만!! 만약 이들이 또 다시 쿵쾅거린다면 다른 모든 나라들은 개입하지 말아야 해, 그리고 이 두마리 쌈닭들이 끝까지 싸우게 내버려 둬. 그렇지 않으면 언제까지건 평화란 없을테니까.





2010. 12. 22, 14:02 (15, 17)
Django
“한국이 위기를 자초하다니”, 뭐 이런 개소리가 다 있어. 그들은 자국의 영토에서 그들이 뭘 원하든 할 수 있는거잖아. 필요하면 북한의 그 범죄자 무리들을 잿더미로 만들수도 있고.





2010. 12. 22, 14:05 (11, 2)
knuth
...2명의 승무원이 타는 비행기도 온다지...
.
까먹었네.





2010. 12. 22, 14:05 (10, 12)
seltsam
만약 북한이 이 도발에 대응하지 않으면 무엇이 올지에 대해선 나한테 물어봐. 기대해도 좋을거야.





2010. 12. 22, 14:18 (11, 9)
theophil
뭐 좋아, 괜찮아! 그냥 근육 조금만 보여주면 공산주의의 짖는 개들은 꼬리를 내릴꺼야.





2010. 12. 22, 14:19 (22, 30)
Guntbert
이 무슨 반미주의가 여기에 팽배한 것인가! 오 세상에! 그들이 비록 친구는 아닐지 몰라도, 우리는 지난 65년도안 자유속에서 살아오지 않았는가!
그리고 만약 북한이 전쟁을 시작해야겠다고 마음 먹는다면 그건 그들의 패배로 끝날 것이다. 많은 경우에 역사는 돌아볼 만 한 것이지. 비록 반미주의에 빠진 인생의 실패자들이 이 포럼에 넘친다고 해도.
.
그렇게 자유에 대해 소홀히 생각한다면, 면사포나 둘러써라(*여성비하적 표현 있어 순화), 너희들 찌질이 백수들아!





2010. 12. 22, 14:26 (1, 0)
Gorch Fock
어떻게 무슨 이유로 왜





2010. 12. 22, 14:29 (12, 5)
Besch....
이제 그들도 도발을 하는구만! 이번엔 누가 먼저 쏠까? 남한? 이거 좀 꼬인 듯 싶구만.





2010. 12. 22, 14:56 (9, 10)
Kamerad
항상 똑같아 불을 가지고 노는 제국주의 놀음은. 남한은 전쟁로비의 대리인일 뿐이지. 미국이 전쟁에서 많은 사상자를 내는 일은 없잖아. 헌병대 보스, 노벨평화상 수상자 오바마가 있잖냐? 바라건대, 그들이 중국이나 러시아를 군사적으로 노리지 않았으면 한다. 그러면 독일군은 우리의 자유를 아마 황해에서 지켜야 할테니까.






번역기자: Rail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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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 10-12-23 21:27
   
내가 사막의 여우 롬멜 대장군을  이순신 대장군 다음으로 좋아하는데 독일은  그게 문제야....
항상 냉철하고 기계적이고 투혼적이고 애국적이라 그 우월한 장비로 소규모 전투에는 대부분 승리하지만 결정적인 대전투에서 항상 패했다는거......히틀러, 괴링같은 쪼다가 다 말아먹었지....
2번이나 세계를 상대로 싸우고 졌으니... 독일 니들도 답없긴 마찬가지다....
나생이 10-12-23 21:32
   
연평도 사격훈련에 관한 댓글이라.. ;;
뭐라 할말은 없습니다.

Django
“한국이 위기를 자초하다니”, 뭐 이런 개소리가 다 있어. 그들은 자국의 영토에서 그들이 뭘 원하든 할 수 있는거잖아. 필요하면 북한의 그 범죄자 무리들을 잿더미로 만들수도 있고

이분외엔.. 뭐, 북한측에 손을 들어주는듯.
독일도.. 통일된지 오래되서 인지 많이 분단된 국가의 아픔이나 심리상태를 잊어버린건아닐까요

올챙이적 생각못하는 독일 이라고 적어주고싶네요
몽상연주가 10-12-23 21:36
   
이상하군요. 나치주의로인해 완전히 붕괴됬었던 경험이있는 독일이
북한을 "민주주의적 국가"라고 칭한다니...
어느 싸이트에서 나온기사인지를 모르지만,
대륙인특유의 짜짱냄새에 나는듯...
800명의 군인의 군사훈련이라.... 이거 확실한건가요?
아무리 현대전은 테크놀러지중심의 전쟁이라 하지만 800명은 너무 적은듯한데....
     
rina 10-12-23 21:37
   
독일에도 짜장들이 많이 사나봅니다..
     
Railgun 10-12-23 21:43
   
아무래도 반전을 외치는 분위기가 많은 듯 합니다. 그런 사람들의 눈에는 남이든 북이든 하는 게 모조리 전쟁을 준비하는 듯한 인상을 줄 수도 있겠죠. 800명 부분은 우리나라 기사를 보지 않고 원문을 그대로 옮긴 것이라 뭐라 말씀드릴 수가 없네요. 원문을 그대로 적자면, 800 Soldaten, Kampfflugzeuge, Panzer und Hubschrauber: Suedkorea startet eine umfassende Militaeruebungen an der Grenze zum kommunistischen Norden. 입니다. 제목 바로 아래의 첫문장입니다.
          
몽상연주가 10-12-23 21:58
   
기사를 찾아보니 800여명은 확실한거 같군요.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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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에는 K-9 자주포, K-1 전차, 북한의 방사포에 해당하는 130㎜ 다연장로켓과 30㎜ 쌍열포를 장갑차에 탑재한 자주 대공포 비호와 코브라 공격헬기(AH-1S), 500MD 헬기, 대전차미사일(METIS-M), F-15K 전투기 2대, KF-16 전투기 4대 등 105종류 무기와 병력 8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합동훈련에는 북한 해안포 타격에 동원되는 K-9 등과 함께 전투기 6대도 훈련에 참가해 북한 해안포 같은 ‘공격 원점’을 파괴하는 능력을 과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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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보병없이
자주포,헬기,전투기등의 인원만 훈련에 참가한듯하네요.
     
미상뉨 10-12-24 13:36
   
우리나라 뉴스에도 나왔던거네요.. 대규모 800명의 군사훈련..

저도 뉴스에서 본적이 있네요..대규모라는 문장도요..
몽상연주가 10-12-23 21:46
   
그리고 위에보니 우리가 전쟁을 원한다는 글이 있는데
몰라도 한참 모르네...
현시점에서 전쟁=필승은 이미 공식이고,
다만 우리가 전쟁을 하지 않는것은 다른거 다 필요없고
무슨 만주벌판도 아니고
이 조그만반도에 피해가 가면 경제적으로 엄청난크리가
터지기때문인지도 모르나보네. 실제 911테러또한 경제피해가
엄청났으니.
그저 피해를 최소하하려는 것인데
하두 쌈박질하나보니 쌈박질밖에 안보이나....
우헙 10-12-23 21:58
   
히틀러의 후예들이 전쟁놀이를 역시 좋아하는구나? 피는 못속이지
패전국은 아닥하고 전쟁의 전자도 거내지말고 살아라
데프콘4 상태인 대한민국에서 모두 훈련하면 나라는 누가 지키냐? 또 기습당할라고?
ㅇㅇ 10-12-23 22:15
   
꽤나 객관적인 제3자의 평가인데 실망이라고 말하기도 머하군요...
1 10-12-23 23:36
   
독일 얘들 왜이리 댓글들이 찌질할까 -_-;;

진짜 독일 얘들 수준이 번역글 많아지면서 드러나기 시작하네 ㅋㅋ

무지 함이 미국 얘들 수준에 가깝네.. 나름 독일 얘기들 은 좀 똑똑한 줄 알았더니 ㅋㅋㅋ

내용을 알고 댓글다는 놈들은 하나도 없네 ..

그리고 군사훈련을 병력만 가지고 하는게 아닌데. -_-;; 이건뭐. 독일 얘들 수준을 보고 있자니.

독일 군사력이 나날이 약해져 가고 있는 이유를 알것 같군.. 그나마 있던 군대도 독일 없앤다고 하더니 ㅋㅋ

나치 와  세계 전범국가 넘버원 의 국가치고는 댓글이 너무 수준이 낮네..  -_-;;
     
엿먹으삼 10-12-24 14:53
   
잉여짓하는 님보단 나아요 그리고 일본보단 독일이 훨씬 낮지 ㅉㅉ
시망의추억 10-12-24 00:24
   
독일애들이 미국에게 감정이 많아요.
한참 얘기하다 보면 그럼.

결국 문제는.,.
독일애들이 히틀러의 유태인 학살로 공공의 적이 되어서 악역이 되었지만,,
미국에게 전쟁에 진 것에 대해서는 아주 유감이 많음.

그리고 막말로 유럽에서는 수천년간 유태인이 골치거리였음.
그걸 대리해준게 독일이었고...
사실 독일 이전에도 크게, 작게 유태인 학살은 쭉 있었음......
유태인 애들도 완전 막장 민족성이라서....

암튼 독일애들의 반미주의 때문에 한국이 덩달아 까임의 대상이 되는 것임.
     
ㅋㅋ 10-12-24 19:29
   
그래도 미국 문화 무시 못하겠던데요.
유럽 애들 미국노래 듣고 왠만한 노래도 알고 미국드라마 보고 문화적으로 많이 물들어져있더만요..
원래 10-12-24 02:12
   
원래 서양은 미국 빼면 모두 일반적으로 반미주의자들임..

영국 청년들에게..두유 라이크 유에스에이? 라고 물어보면 당신 맞아 죽음...
독일 청년들에게..두유 라이크 유에스에이? 라고 물어보면 당신 맞아 죽음...
프랑스 청년들에게..두유 라이크 유에스에이? 라고 물어보면 당신 맞아 죽음...
개태리 청년들에게..두유 라이크 유에스에이? 라고 물어보면 당신 맞아 죽음...

그 이유는 지나라에 참견한다고...반면 아시아 옐로우 종족들은 대부분 미국을 좋아함..

이게 바로 너와 난 동등..혹은 넌 인구빨이지..우리보다 못해..젖밥 돼지들아..

그것이 서구에서 보는 미국이고,,..아시아 유색인종은 미국은 우리보다 무조건 우월한 종족..

바로 그 시각의 차이..
ㅎㅎㅎ 10-12-24 03:06
   
독일은 동독과 통일되어서 동독애들이 반미가 심하지
통일되어도 바뀌지 않고 적응못한 애들은 더 심하게 반발하겠지
한국도 통일되면
김일성 추종하면서 미국이나 한국욕하는 놈들 천지일 꺼다
객님 10-12-24 08:23
   
그럼 나 군시절 독수리 훈련은 무슨 초국가간의 대규모 훈련인가??
쩝쩝 10-12-24 09:15
   
군단 ftx만해도 만단위는 넘어갈텐데..
단순 보병 명수가 문제가 아니니까,
뭐.. 기갑이나 이런 화력 집중도가 큰편이란 것이겠지..

지금은 모르겠지만 예전에 기갑 집단군 자체가 존재했던 독일애들한텐 작게 보일수도..
1230 10-12-24 11:01
   
동독시절에 대한 향수가 있는 동독인들이 쓴 글이 몇몇 눈에 띄네요. 어쩔 수 없지요. 쿨럭
ㅡㅡ 10-12-24 11:15
   
동독의 향수를 느끼는게 아니라

실제로 유럽 주요 나라에 포진해 있는 짱개들 어마어마 합니다.

그 주요 나라 중에서도 핵심국 중 하나인 독일에는 넘쳐나는게 걔들이죠..
ㅇㄴㄹ 10-12-24 13:08
   
은근히 빨갱이 스멜이 나는 독일넘들도 많구나..아니면 독일 사는 진짜 짱개들인가?
향수 10-12-24 17:38
   
나름 객관적인 아이들이 있네...
사실 남북한이 갈등은 미국과 중국의 대리전 이지..
역겨운 김정일과 더러운 이명박의 자존심 싸움으로 힘든건 우리 한국 국민들뿐..

일본과 대만은 속히 한반도가 미중의 전쟁터가 되기를 바라고...
그러면 세계의 전자, 반도체, 자동차는 다시 일본과 대만의 수중으로...
고등어 10-12-24 18:22
   
히틀러를 몰아낸게 니들 생각대로 미국만의 힘 때문이 아니다...

헐리웃 영화보면 다들 노르망디에서 연합군이 상륙하고 졸라 영웅적으로 싸운는거 묘사하는데...

소련도 스탈린그라드에서 수백만명이 죽어가면서 히틀러랑 싸웠다...

그래서 유럽인의 입장에서는 공산주의자들에게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관대함...
싸대기 10-12-25 05:05
   
한국사정을 잘 모르는듯하군....
여러분들이… 10-12-26 03:31
   
현재 독일 영국 프랑스등 주요 유럽에 주체사상연구회라는 북한의 조직이 퍼져있습니다.

이들이 주로 대형 언론사에서 북한을 옹호하고 남한을 비하하는 행위를 많이하는것은 현지인들도 알고 있고

독일과 프랑스정도에서만 이들의 행동을 차단하고 있고 나머지 오스트리아 영국등 유럽 여러개 나라에서는 차단을 안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문제는 독일 사이트야 유럽의 다른나라를 타고 접속하면 뚫려버리니. 차단해도 무용지물이죠.
d 10-12-27 13:50
   
그냥 한국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듯...
현실 10-12-28 09:27
   
독일애들 미국에 대한 열등감 동경심 일본애들 능가합니다.

그 현상으로
1.영어 잘하면 독일에서도 자랑입니다. 자기네들끼리 영어 잘하면 부러워 하고 그럽니다.

2.음악에서 미국 팝문화 락문화 영향 엄청 받았고 힙합까지 미국 따라하는 젊은애들 엄청 많습니다.

3.독일에서 미국으로 이민가거나 ,있는 집아이들 미국이나 영국 사립학교로 조기유학 보내는 경우
생각보다 많습니다. 특히나 독일에서 가장 잘사는 바이에른주에 이런 가정이 많습니다.

4.미국유행 특히 미국 드라마 메니아 생각보다 엄청 많습니다.

독일의 현실입니다.
멜로온 10-12-28 13:56
   
그렇게 생각하고 있군요
도야지 10-12-30 19:35
   
잘보고갑니다
jin 11-01-06 23:44
   
군사적 지식이 전무하다시피한 사람들 댓글들에 열낼필요 없다는..
위글에 독일군 경험 이야기 하며 15000여명 참가한 훈련 경험을 쓴게 있던데... 80년대...ㅋㅋㅋ
지금에 이른 현대전에서는 스위치 누를줄 아는 1명이 수만명보다 더 큰 화력을 지닐 수가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군대 편제 역시 이러한 화력에 의해 제대 단위를 정하고 인원을 책정하며...
훈련의 단위 역시 이러한 화력에 의해 대규모 훈련이라 나타낸 것으로 보임.

결론, 훈련 참가 인원이 적어도 훈련에 포함되는 무기체계에 따라서 1명이 참가한 훈련이어도 대규모 훈련이 되는 것임.
                                                                  -세 곳의 군사 학교 교육을 받은 한명이 적음.
조주 11-01-13 12:27
   
오 독일이다.
냠냠귀요미 11-01-24 11:50
   
잘 보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