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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 佛, 수출총액에서 한국에게 추월, 절망하는 프랑스인들
등록일 : 15-03-26 14:51  (조회 : 73,719)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설명>

한국과 프랑스 중 누가 수출이 많은지 이런 것은 한국에서 보도하는 언론도 없고 관심있는 한국인도 없을 것 같은데, 프랑스에서는 관심사라고 합니다.
이유는 재정위기 이후 프랑스 국민들이 경제난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고, 프랑스경제가 살아나는 방법은 수출 밖에 없기 때문
수출에 올인하기 위해 2014년에 유로화까지 가치하락시키고 프랑스인들은 수출실적이 늘어나는지에 큰 관심을 쏟고있는데, 수출이 한국에게 추월당했다는 소식에 굉장한 절망감을 느끼는 듯 합니다.
프랑스에서 큰 영향력을 가진 유력 일간지가 일주일전에 이것을 보도하였고, 많은 독자들의 반응.



<언론의 기사내용>

프랑스는 2000년 이후로 세계 5위의 수출대국 자리를 줄곳 유지해왔는데, 2015년 2월부로 드디어 한국에게 추월당했다. 이것은 최근의 유로화 가치하락의 영향이 컸다고 말할 수 있다.

그동안 프랑스 정부는 유로화의 가치가 떨어지기만 하면, 수출이 증대하여 프랑스 경제에 마법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해왔다. 그러나 과감하게 유로화 가치를 떨어트렸지만 (수출물량은 증대하지 않고) 오히려 수출실적만 나빠지는 결과가 되고 말았다.
(편집자 주: 통화가치가 하락하면 수출물량이 증가하는 반면 달러가치로 환산되는 환산가치는 감소되는 상반된 효과가 있는데, 전자는 나타나지 않고 후자만 나타났다는 의미)
2014년 11월~2015년 1월 사이에 프랑스의 수출총액은 453억 달러인 반면, 한국은 475억 달러를 기록하여 2000년대 초반부터 14년 넘게 유지하던 세계 5위의 자리를 한국에게 내주고 말았다.
더구나 2000년대 이전의 프랑스는 수출총액 세계 4위를 계속 유지하던 수출강국이었다.
그러나 중국의 급부상에 (2000년대 초반에) 4위 자리를 내준 후, (2015년에는) 한국에게 5위자리까지 내준 것이다.
현재는 중국(2040억 달러)이 미국까지 압도적인 차이로 제치고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고, 미국(1320억 달러), 독일(1170억 달러), 일본(570억 달러)이 2,3,4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 불과 10년 전까지 수출총액이 프랑스의 절반에 불과하던 국가였다.
그러던 한국이 끊임없이 프랑스를 추격해 오더니, 최근의 환율재조정(편집자 주: 앞에서 언급한 유로화의 평가절하) 때문에 드디어 프랑스를 무너뜨린 것이다.
유럽의 전문가들은 이렇게 말한다.
"한국이 매년 수출에서만 750억 달러 이상의 흑자를 기록하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의 원화가치는 지나치게 낮게 평가되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 자국 화폐가치가 올라가는 것을 막기위해 중국처럼 언제나 노골적으로 외환시장에 개입하는 국가이다.
세계시장에서 프랑스와 한국의 관계가 이렇게 역전된 것은 최근에 프랑스 국영기업들의 엄청난 손실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프랑스 사회에서) 크게 부각되었다.
그것은 마치 2010년 아부다비의 핵발전소 건설 경합에서 한국에게 패배했던 악몽과도 같았다.
당시 한국은 엄청나게 싼 가격을 제시하여 프랑스를 제쳤다.

핵발전소 부문은 한국의 산업 경쟁력의 작은 일면에 불과하다. 한국의 산업은 전자와 자동차와 같은 많은 보석들을 보유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아이콘이 애플까지 도전자의 자리로 밀어내는 삼성의 위력이다.
한국은 2008년에 G20이 출범할 때부터 회원국으로 활동해 왔는데, 4900만명이라는 인구에도 불과하고 총GDP순위에서 세계 13위를 차지하고 있다.

프랑스는 과거의 위풍당당한 국력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유로화 가치하락 때문에 흔들리고 있다.
반면 영국은 2015년 초에 총 GDP 규모에서 세계 5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sterling화의 가치 상승이 크게 작용했으며 (번역자 주: 자국 화폐가치가 상승하면 달러환산 과정에서 환산가치가 증가하는 이점을 안았다는 의미) 또한 2014년 물량가치로 계산해도 영국은 프랑스보다 성장률이 6배나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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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 반응>

Poil-a-gratter
유로화 가치가 하락하기 전의 환율로 계산해도 이미 프랑스는 GDP순위에서 2단계 추락하게 돼 있어. 
2년 후에는 10위 유지도 불가능해. 무능한 뚱땡이가 (편집자 주: 프랑스 재무장관이나 다른 관료를 지칭하는 듯) 지난번 기자회견에서 프랑스는 앞으로 세계 5위의 경제강국 지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는데, 그게 다 이런 재앙을 못본 척 허세부리는 거야.



                      bertrand toulouse
                      우리는 모든 정부관료들에게 여기에서 언급한 내용을 추궁해야 해.
                      단순한 비판이나 신세한탄이 아니라, 프랑스가 몰락해가고 있는거야! 
                      아~~ 정부관료들아, 무엇이라도 어떻게 해봐!


                     
                      nbanb1
                      자기가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보다는 정부를 비난하고 신세한탄하는 데에는 
                      프랑스가 세계 챔피언이지.



Stav DURAN
한국은 10년전에 수출총액이 프랑스의 절반에 불과했는데, 이번에 프랑스를 추월했어. 10년동안 한국이 엄청난 흑자를 기록할 동안, 프랑스는 엄청난 재정을 다 까먹은 것 아니니?




                      machin-choses
                      10년 사이 한국이 프랑스를 추월할 동안, 스위스가 프랑스의 절반으로 추락했어.
                      즉, 10년 전 한국의 자리를 스위스가 대신 들어간 셈이야.




 machin-choses
그들의 인구가 4900만이야?



                                         
                     Stav DURAN
                     맞아. 반면 프랑스는 6600만이고, 우리가 앞섰으면 앞섰지 뒤쳐지면 안되지. 
                     그러나 경쟁력을 갖추고 수출을 늘리려면 35시간 주5일 근무하는 우리의 방식으로는
                     어려워. 



                     ecohydre111
                     50시간씩 죽을똥 살똥 일하는 한국에게 우리가 35시간씩 일해서 어떻게 이기겠니?



                     bertrand toulouse
                     아이쿠 이런....그렇다면 너희들이 더 많이 일하고 더 많이 팔려고 노력해야 돼잖아!



gregoryexplorateur
이런 모든 문제는 유로화 화폐통합에 있어.
한국은 그들 스스로 마음대로 환율을 관리할 수 있는데, 우리는 그렇게 못하잖아. 





                    patsolaar
                    유로화는 아직 아무런 문제가 없어. 유로화 내에서도 잘해나가는 국가가 여럿 있잖아.
                    이 기자는 유로화 약세가 문제라고 지적하는데, 만약 강세였다면
                    강세가 문제라고 비난했을 거야.
                    진짜 문제는 프랑스 회사들이 경쟁력을 상실했다는 점이야. 
                    즉, 가격에 비해 그만큼 가치있는 제품을 생산하지 못해.
                    



                    ecohydre111
                    유로화의 문제가 아니고, 단지 관료들이 무능하고 경제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기 때문이야.
                    (편집자 주: 무능한 관료들 때문에 재정파탄이 왔다는 의미)




Jeff D
이 기사는 달러 가치로 계산되었기 때문에, 혼동의 소지가 있어.
우리가 사용하는 유로화 가치로 계산하면, 분명 수출은 증가했을 거야.



                    patsolaar
                 유로화로 환산하면 다를 거라는 주장은 단순히 현실을 회피하고 속이기 위한 
                 더러운 기만책이지.
                    계산 방법을 바꾼다고 팩트가 달라지진 않아.



                    Alain53
                    모든 국제거래는 달러 기준이야. 아무도 유로 기준을 사용하지 않아.



blague
프랑스는 과거의 찬란했던 시대를 모두 잃었어. 이제부터는 독일이 유럽을 책임지고 이끌거야.
도데체 모든게 왜 이렇게 변했는지, 누군가가 나에게 설명좀 해줘!!!



                    bertrand toulouse
                    프랑스인들이 바캉스 놀러다닐 때, 독일인들은 아직도 
                    열심히 일하고 있어. 그런 이유이지.



                    Mathieu C.
                    독일산업의 작동원리라는 책을 읽어봐. 그러면 이해할거야.



Jesse James 68
더 심각한 문제가 뭔지 알아? 만약 프랑스 공무원들의 월급을 제외하고 진짜 GDP를 계산한다면 프랑스의 순위는 엄청 더 추락할거라는 점이야.
(번역자 주: 프랑스의 재정파탄을 가져온 이유가 관료들의 방만한 국가경영이고, 그리스나 스페인처럼 할일없이 놀고먹는 공무원들이 엄청 많기 때문에 경제위기의 주범이 공무원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음. 따라서, 놀고먹는 공무원들을 제외하고 진짜 GDP를 계산하면 더 추락한다는 의미)




                    jacou97434
                    Jesse James 68은 애꿎은 우리 공무원들을 비난하는 것 같은데, 그런 짓은 그만하자.
                    차라리 우리보다 수십억 유로를 조세회피 구역에 숨겨놓고 놀고먹는 부자들을 
                    더 비난해야 하는 것 아니니?
                    공무원이 없다면 모든 게 천국이 될 거라는 어리석은 생각은 그만 둬.



                    Lapetitesouris
                    만약 우리의 공무원 시스템이 세계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최고였다면, 
                    우리가 재정파탄을 겪진 않았을 거야.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그렇지 못했어.
                    우리는 잘못된 공무원 시스템을 내버려 둔 댓가로 세상에서 가장 값비싼 비용을 
                    치르고 있는 거야.
                    그런 비용을 치른 후에도 매년 1100억 유로의 추가 비용이 더 들어가. 이건 너무 가혹해.
                    (번역자 주: 어리석은 공무원들이 국가 재정을 파탄냈고, 
                    그리스처럼 불필요한 잉여 공무원들이 많기 때문에,
                    그들을 먹여살리는데 연간 1000억 유로가 추가소요된다는 의미)
                    만약 우리의 공무원 시스템이 독일이나 북유럽처럼 효율적이었다면, 우린 아직
                    재정 흑자 상태로 남았을 거야.




                    Jesse James 68
                   할일없이 놀고먹는 잉여 공무원들을 먹여 살리는데 연간 1000억 유로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비대하고, 쓸모없는 행정조직의 비효율성으로 입는 손해가 연간 1000억 유로야.
                    따라서, 우리가 매년 당하는 손실은 2000억 유로라고 할 수 있어.





Gerard PV
한국과 프랑스의 젊은 세대의 일하는 방식이 극과 극이야. 한국은 얼마나 열심히 일하는지 젊은 세대들이 항상 이런 불평을 해.
나이든 세대들은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나라를 재건하기 위해 열심히 일해야 했지만, 도데체 우리는 왜 이렇게 일해야 하냐고...
하지만, 아무리 불평을 해도 한국은 너가 일하지 않으면 먹지 말고, 보수도 안준다는 생각이 확고해. 만약, 프랑스 젊은이들을 그곳에 
떨어트려 놓으면 모두 굶어죽을걸?



                    ainfy
                    아하하하하하.....그래 그래 그래 .....너 말이 맞다 치자........이런 아시아 놈들....




L'Ankou
프랑스가 계속 쇠퇴할 거라는 건 의심의 여지가 없고, 아마 10년 이내에 세계 15대 경제대국에도 끼지 못할거야.




                   machin-choses
                   이미 1인당 GDP로 계산하면, 프랑스는 25~30위 권밖에 안돼. 
                   인구가 많은 덕에 겨우 6위를 하는 거지.



                   
                   ecohydre111
                   우리가 돈을 더 소비하면 경제가 회복할 거라는 생각은 환상이야. 
                   경제는 균형이고 한계가 있어. 이미 유럽국가들은 끝난거야.




laboulaiecirieres
쌀 한톨이라도 한국에 팔려고 노력해 봐. 그러고 난뒤 의논하자구.




Hyujitong
난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프랑스인이야. 일본의 침략과 한국전쟁을 겪고도 30년도 되지 않아 제3세계로부터 탈출한 한국에게 축하를 보낸다. 
한국의 대통령은 임기 5년인데, 갱신이 불가능해. 국회의원도 직위를 이용한 부정이 불가능한건 물론이고. 
정치인들을 관직에 선발하기 전에 청문회로 얼마나 철저히 검사하는지 조금만 부정이 발각되면 용수철이 튀어나와 바로 사람을 던져버리는 의자에 앉아있는 것과 같아.
한국은 매우 엄격한 룰에 의해 작동되는 나라이고, 그것이 매우 잘 작동되고 있어.
게다가 가족과 연장자를 공경하고, 노인을 조롱하는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아. 나는 그들의 멘탈러티(정신력)가 너무 마음에 들어.

                   
                    

Alice Schmitt
2012년에는 유로화가 너무 강세라서 수출이 안되고 우리가 경제재앙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한다고 노래 불렀던 거 기억 안나?
그런데, 이제 약세를 만들어 놓으니 약세때문에 수출 안된다고 노래부르는 거니? 
독일은 강세거나 약세거나 어느 때도 잘 해나가고 있어. 프랑스는 핑계를 만들지 말아라.





Jean-Claude Marchais 2
나는 미국에 거주하는데, 한국의 자동차는 이곳에서 독일과 일본의 강력한 경쟁자야. 그들은 북미 사람들의 기호를 파악하여 그에 맞게 
지역에 따라 다르게 자동차를 제작하고 있어. 수출경쟁력이란 이런거야. 
그런데, 프랑스는 그런 정신이 없고, 북미에서 프랑스 자동차는 존재감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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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wq 15-03-26 15:01
   
Stav DURAN
                    맞아. 반면 프랑스는 6600만이고, 우리가 앞섰으면 앞섰지 뒤쳐지면 안되지.
                    그러나 경쟁력을 갖추고 수출을 늘리려면 35시간 주5일 근무하는 우리의 방식으로는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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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먹고 살만하면 이렇게 사는게 좋아보이긴 하는데......
     
좀비스타일 15-03-26 16:24
   
저렇게 살면 언제까지고 현 수준은 유지할거 같은가요?
밑에서는 또 우리보다 더 빡세게 일하는 개발도상국들이 치고 올라오고 있는데요.

특히 우리나라같이 인력자원뿐인 나라에선 다음에 팔아먹을 새로운 무언가를 찾아내지
않으면 언제든지 추락할 가능성이 큽니다.

정신 안차리면 어느 순간 프랑스가 그리스처럼 되지 말라는 법은 없는거죠.
          
술담배여자 15-03-26 23:35
   
빌어먹을 인간의 욕심이죠.....  그냥 매끼니 고기나 생선반찬으로 푸짐하게먹을수있고
따시게 살수있으면 그후엔 여유를 즐길수있으면좋으련만.....
               
머시기 15-03-27 12:49
   
한끼만 그렇게 먹을게 아니라면
매끼니 잘먹고 등따시게 살기 위해 오늘도 일터로 나가 주 60시간씩 일해야 한다는게 함정 ㅠ
          
인떵이 15-06-04 11:25
   
유지 가능합니다^^. 200만 청년실업자들 굴려서 2,3교대로 돌리면 24시간 풀타임으로도 돌릴텐데 새로 뽑을 인원들 교육등이 "귀찮아서" 안하는것 뿐이지요. 뭐 시간과 돈이 어쩌고 하는데 그거 다 개지랄.
     
알라바바 15-03-26 19:34
   
공부를 하루에 3시간 하는 사람이랑... 8시간 하는 사람과 실력차는

분명 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으로 보면 삶의 질이 매우 중요한 요소지만,

국가나 회사로 보면 경쟁력 상실의 요인.
          
띠리리 15-03-27 09:55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통계는 조작되어 있음.
최근 증세하려고 OECD국가중 복지 지출이 작다라고 하는데 이거도 조작된거임.

솔직히 요즘 주당 50시간이상 일하는 근로자 있음?
주 5일제가 정착되어 아주 예외적으로 토요일 반일근무 하는 업체가 있을지언정.
대부분은 40시간 근무임.

물론 많은 사업장이 초과근무를 하지만.
이는 법정 근무를 벗어난 말 그대로 초과근무라 추가 임금을 지불하는거임.

노동부에서 발표하는
2014년 4/4분기 기준
상용근로자(3개월기준 45일이상 임금을 받는 근로자)의 주당 평균 근로시간은
41.6시간임.

수출제조업의 경쟁력은..
과거와 달리 노동시간에 있지 않고.
근로자 1인당 매출액에 있기 때문에.
지금은 신제품개발등 R&D투자와.
생산라인 자동화에 달려있는거임.
물론 개발도상국의 경쟁력은 이와는 달리..
값싼 노동력에 의존하지만..
               
끝판왕 15-03-27 13:46
   
저희 회사는 의료기기 제조회사.
제 연봉은 3,400 (세전).
제 업무는 영업(해외영업).
차량 지원, 통신비 지원, 그외의 별도 수당 없음.
아침 8시까지 출근, 보통 저녁 6~7시 퇴근. 점심 1시간. 중간 휴식 10분씩 2번.
주당 총 업무 시간 대략 하루에 9시간 x 5회 = 4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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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근무수당 당근 없음. 달라고 하라고? 사표 각오해야 함.
               
Irene 15-03-27 17:09
   
헐.. 현실을 모르시네요..
초과 근무 수당 없이 주 50시간 이상 근무하는 사람들
굉장히 많습니다.
적어도 칼퇴근하는 사람보단 많아요..
               
zzag 15-03-27 23:07
   
주6일 72시간 일하고 200받는 아저씨인데요.. 저 같은 사람 많답니다 ^^;
                    
rogptakdEh 15-04-23 07:12
   
나는 주에 백60시간,
이-이고 ((내  + +팔자야..
               
슴새 15-04-02 20:21
   
말하는거 보면 학생은 아닌거 같고 직장인인듯 싶은데
윗분 말대로 전혀 현실을 모르시네요
주 50시간 넘게 일하는 사람들 엄청 많아요

8시에 출근해서 7시에 퇴근
이렇게 주 5일제 하면 점심시간 빼고 계산해서 주 50시간인데
중소기업들 가보세요 평균 7시에 칼퇴근 시켜주고
주5일제 칼같이 지키는 회사? 거의 없습니다 있다면 진짜 좋은 회사구요

님이 말한대로 대부분 주 40시간만 일한다면
5시쯤 되면 회사 다니는 사람들 다 퇴근하고 집에 가야죠

주 40시간이란 소리는 근로기준법에 법정 근로시간
하루 8시간 초과 금지 조항이랑 주 5일제 때문에 8x5=40 해서 나온 계산이지
그냥 메뉴얼에나 있는거구요 실질 근로시간이랑은 상관 없죠
추가 수당도 안주면서 야근 시키는 중소기업 진짜 전국에 널렸고
주더라도 야근 밥먹듯이 시키는 대기업이 많으니까요 물론 안그런 회사도 더러
있지만 대충 주변 사람들만 훑어봐도 6~7시 이후에 끝나는 사람이 5시에
퇴근 하는 사람보다 훨씬 많다는걸 아실텐데요..

저도 중소기업 다니다가 더러워서 그만두고 공기업 들어갔는데
님 글보고 예전에 회사 다녔을때 생각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인떵이 15-06-04 11:27
   
? 이건 또 무슨 개소리야 ㅋㅋㅋㅋㅋ 당장 내 주위만 둘러봐도 추가수당 못받고 잔업으로 3일째 집에도 못가는 노예들 개많은데
     
HOBAK 15-03-27 09:39
   
저도 호주에서 일할때 프랑스 애들이랑도 일해봤는데 일 진짜 드럽게 안합니다. 엄청 게으르고 놀 궁리만하고  돈 두배로 준다고 해도 오버타임 절대 안해요. 그때는 그런마인드가 부러웠는데 퇴직할때 그들은 무일푼이었고 저는 큰돈들고 한국왔죠 .  개미와 베짱이의 결말같았음
          
snowmon20 15-03-28 00:59
   
공감합니다 미국인들도 비슷한데요, 특히 흑인들이 그렇게 게으릅니다.  반면 못사는 나라에서 온 중남미인들은 진짜 일 열심히 합니다.  백인들은 그 중간이라고 보면 됨
새처럼 15-03-26 15:01
   
아주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목마탄왕자 15-03-26 15:02
   
아~~~ 한국에 있다는 저 프랑스인이 쓴거 손가락 오그라듭니다.  우리나라가 그렇게도 정치인들 부정에 엄격하다니 ㅠㅜ
     
LikeThis 15-03-26 15:17
   
ㅜㅜ
     
안녕미소 15-03-26 15:32
   
프랑스가 더 개차반인가보죠 상대적으로 ㅋㅋㅋ
우리 입장에서야 우리나라가 엉망인것같지만
     
바람노래방 15-03-26 15:45
   
우리나라 사람들이 세상을 잘 몰라서 그렇죠..

사실 정치는 예나 지금이나 동양이나 서양이나 개판인게 일반적입니다.
정치인들이 그냥 알아서 잘하겠지, 나랏님이 잘 하실거야 라고 내버려 두면 개판 오분전이 되고
똑바로 잘하는지 못하는지 아주 현미경으로 들여다 볼거야 라고 하면 잘하게 됩니다.

계속 뒤집어 엎어버릴 자세가 되어 있는 나라들이 올바른 정치 상식을 가지게 되고
올바른 정치상식이 통하는 나라가 발전하는거죠..
          
좀비스타일 15-03-26 16:27
   
우리나라 사람들이 세상을 잘 몰라서 그렇죠.. (2)

우리나라 정도면 정치 그럭저럭 민주적인거 맞습니다.
우리보다 선진국으로 치는 일본도 우리보다 더 개판인데요.
중국은 말할것도 없고... 유럽? 북유럽 강소국 몇개 빼면 다들 도찐개찐이라고
봅니다. 경제력, 국민수준에 어울리는 정치인거지 어디서 갑자기 툭
정치만 선진적으로 변하지는 않습니다.

정치에 불만 많은 사람들 중에 입진보들 너무 많이 봤네요.
그래놓고 끼어들기 같은 얌생이 짓에 길거리 흡연 무매너 짓들... 다 하더라고요...
               
공무원 15-03-26 16:57
   
기승전 진보털이같군요. 대의민주주의제 하에서 행정부와 입법부에대한 견제와 감시. 비판은 주권자의 당연한 권리이죠. 다양한 의견과 입장이 공존하고 그를 인정하는 민주주의국가에서 개개인의 의견과 각자의 이익. 추구하는 가치가 일치할 수 없기에 누구나 불만을 가질 수 있고, 개선을 요구할 수 있기때문에 찬반이 갈리고 그 과정에서의 개선과 발전이 일어나는 겁니다. 정치에 불만이 많은 사람들은 보수도 많고 진보도 많죠.

막말로 내 입장. 내 이익과 상충되면 불만이 생기는 것이고, 정치 사회 경제 현안 대부분은 개개인을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불만없는 일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진보 보수를 떠나서요.

현 우리나라 정치판을 보고 만족하는 사람들이 몇이나 있나요? 또 이런 불만과 비판이 더 나은 정치와 국가를 이끄는 원동력이 되는겁니다. 내 권력. 내가 행사해야할 권력을 양도했는데 주권자의 입장과 다르면 목소리를 높여야 하는게 당연한 것 아닙니까?

 또 마지막에 끼어들기나 길거리 흡연실태를 진보와 연결시켜 비난하는 글은 보기 안좋군요. 말그대로 진영논리에 빠져 정작 중요한걸 놓치고 계신 듯 합니다.

비양심적인 시민의식을 정치성향과 연결시켜 님과다른생각을 가진사람들을 매도하는데 쓰면 안되겠죠
               
축게만봄 15-03-26 17:23
   
내가 알기로 좀비스타일 이 분은

부모님이 물려준 재산으로 편하게 사업체 운영 하는걸로 아는데

당신이 이런말 하면 안되지.


나도 좀비스타일님처럼 부모님이 물려준 재산으로 사업체 운영하면

직원들 일 빡세게 시키고 나는 애완동물이나 기르면서 살고 싶은데


현실을 매일 야근에 집에오면 씻지도 못하고 잠들기 일쑤에

여가생활은 커녕 빠듯하게 살아도 차한대 집한채 갖기도 힘듬.


암튼 당신이 이런말 하면 참 재수없네요.
                    
Dosingha 15-03-26 21:49
   
이분 돈 떄문에 세상보는 눈이 좁아지신듯
               
토담토담 15-03-26 17:51
   
끼어들기 흡연 무매너짓  <- 입진보??ㅋㅋㅋㅋ
               
시간의흔적 15-03-26 19:46
   
좀비님이 입진보라고 비유한 건 그 만큼 '자기성찰'은 없고 비판만 있다는 뜻이겠죠.
그러니까 정작 진보가 수구화가 되는 것이고 그래서 정치에 환멸을 가지는 국민들도 많아지고 진보를 못하는 것이죠.^^;

정작 남을 비판만할 줄 알았지 정작 '자기비판'과 책임의식이 없으니 진보를 못하는 것이죠.
요즘은 정치도 종교화가 되어가는 거 같아 안타깝네요. 끊임없이 '자기성찰'로 진보를 통해 국민을 설득해야 되는데 남탓이나 하고 조금만 자칭 진보를 비판하면 욕설이 난무하는.. 그건 진보가 아닙니다. 그냥 같은 수구꼴통일 뿐입니다.
                    
끝판왕 15-03-27 13:51
   
자기성찰 없는 사람은 남을 비판 하면 안되나요?
'자기비판'과 책임의식이 없으니 진보를 못한다 하시는데,
그러면 보수는 어떤 사람이 하나요?
이 분 겁나 우끼는 분이시네?
살인, 강도를 보고도 스스로 한번도 법을 어기지 않았거나,
단 한번이라도 어긴 법에 대해 통렬히 반성한 사람만 나무랄수 있다는 논리?
강간범을 욕하려면, 야동을 한번도 봐서는 안된다는 논리???
               
1stone2birds 15-03-26 23:48
   
아직까지는 울나라가 진보를 깔 수준은 아닙니다. 비록 입방정만 떠드는 인간상은 진보에도 있겠지만,
아직은 진보가 할 일이 많고 고칠 일이 많습니다.

당장에 학비가 너무 비싸서 프랑스의 반만이라도 따라가주면 좋겠네요.
               
레이솔 15-03-27 02:04
   
======================
좀비스타일같은 뇌없는 ㅄ에게 먹이를 주지마시오

나도 너 따라해봤어요...
          
술담배여자 15-03-26 23:37
   
저도 좀 의아했는데.....  과연 한국의 이 개판이 그나마 나은것이란말입니까?
무신론자인 제입에서 신을찾게만드는군요.......신이시여 우릴버리셨나이까 ㅡ.ㅜ
세상이 어찌되려고.....
     
알사탕 15-03-26 16:09
   
저는 저 말은 단순히 국민들이 간섭을 잘한다는걸로만 들려요...
그와중에 정치인들은 살살 피해가며 뒷돈 잘 챙기는 잔머리대마왕인것도 저 프랑스인은 알지않을까요.
어쨌거나 중요한건 국민들이 정치에 관심을 버리면 안되고 끊임없이 참견해야 하는거겠죠...
     
1stone2birds 15-03-27 00:15
   
프랑스인이라고 믿으십니까? 영어로 휴지통이라고 쓴 아이디인데 그게 프랑스인이겠습니까?

그저 애국 학생일 것 같아요.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맘이야 알겠지만 그래도 거짓은 아니지만 미화할 만큼 잘하는 정치도 아니라서 지우개로 지우고 싶은 글이네요.
     
홋옷 15-03-27 16:54
   
어느 나라나 자기 정치인은 별로죠 우리는 프랑스나 딴 나라 사정 모르니까 다좋게 보이듯 저기도 마찬가지
aghl 15-03-26 15:02
   
살다보니 이런날도 오는군요.. 세계적인 강대국이자 민주주의의 본고장인 프랑스가 한국을 부러워 하는 날이 올 줄이야.. 문제가 엄청많은 한국이지만... 계속 전진하고 포기하지 말아야겠죠.(정치든 경제든.)
라디 15-03-26 15:04
   
휴지통 너 좀 이상하다.....
드크루 15-03-26 15:04
   
남의 나라 문화재로 사기칠줄이나 알지..
     
개구장이 15-03-26 15:47
   
직지심경 말하시는거 같은데 이미 한국에 들어왔음 영구임대 식으로..

영구임대로 한 이유는 그냥 반환식으로 주면 다른나라들꺼도 다 반환해야된다고 함
          
도로롱 15-03-26 16:29
   
안들어왔어요
          
보통이 15-03-26 21:16
   
안들어왔어요(2)
          
술담배여자 15-03-26 23:37
   
준다더니 안주지않았음?
     
wjs76 15-03-26 16:51
   
뭐 주제와 다른 얘기긴 하지만, 루브르 박물관에 있는 문화재들 원래 국가로 돌려주고 나면 텅텅 비어버린다죠.. 자기 조상들이 만든것도 아닌데 잔뜩 모아놓고 자랑질 하는 꼴이란.. 지들 조상이 노략질 전문이라는거 뽐내는것도 아니고..
고고씽 15-03-26 15:09
   
우리나라인구 5000만 넘었는데 아직도 작게 보네..
     
그날을위해 15-03-26 17:30
   
5000찍고 내려오는 중입니다.
이제 앞으로는 5000만 힘들다네요.
세계사의 마지막 20-50국가가 한국이 될거라고들 합니다.
          
알라바바 15-03-26 19:35
   
향후 20년간은 인구 상승입니다.(인간수명연장) 그 이후가 문제죠.
운드르 15-03-26 15:11
   
Hyujitong
난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프랑스인이야. 일본의 침략과 한국전쟁을 겪고도 30년도 되지 않아 제3세계로부터 탈출한 한국에게 축하를 보낸다. 
한국의 대통령은 임기 5년인데, 갱신이 불가능해. 국회의원도 직위를 이용한 부정이 불가능한건 물론이고. 
정치인들을 얼마나 철저히 감시하는지 조금만 부정이 발각되면 용수철이 튀어나와 바로 사람을 던져버리는 의자에 앉아있는 것과 같아.
한국은 매우 엄격한 룰에 의해 작동되는 나라이고, 그것이 매우 잘 작동되고 있어.
게다가 가족과 연장자를 공경하고, 노인을 조롱하는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아. 나는 그들의 멘탈러티(정신력)가 너무 마음에 들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왠지 지독한 반어법으로 읽히는데...;;;
     
자바커피 15-03-26 15:24
   
그 문장을 읽으면서 느낀건... 이 친구는 어느평행우주에 있는 한국에 가 있는걸가 하는 의문이였죠. ^^
     
바람노래방 15-03-26 15:47
   
잘하는 나라 보다는 못하고, 못하는 나라 보다는 잘하는 상대성이..
     
굿잡스 15-03-26 15:53
   
ㅋㅋ 울나라 정치판이 제일 문제이긴 하지만 프랑스 입장에서 한편으로는 엄격하게 보이기도

할 겁니다. 공인일 경우에 개인 사생활의 도덕적 엄격함부터 대통령도 감옥가는 곳이니.

이게 내부적으로 정권 바뀔때면 사정작업으로 상당히 가혹한 면이 있기도 한데 이런 표면적

부분에서 그렇게 비쳐질 수도(물론 이런다고 국개놈이고 정치하는 인간들 잔머리 굴리면서

추접한 뒷꽁무니질을 법이 따라가지 못하는게 현실이지만)


결국 국민의 의식이 늘 깨어있어 특정 당이나 특정 이익집단을 떠나서 중립적 견지하에서

늘 계속해서 정치 쇄신과 국민의 민의와 정의가 닿을 수 있게 눈초리를 매섭게 할 필요가 있

겠죠.(이들을 견제하기 위한 법적, 제도적으로도 좀더 투명하고 엄격하게 계속해서 인프라

정비도 필요하며 외압질에도 언론의 공정성과 자유로운 비판 정신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한

제도적 방안도 시급한 상황)
멀외미한사 15-03-26 15:12
   
각자 본인 나라가 더 나이지도록 각자의 나라에서 토론하고 그런 면은 좋네요.

근데 여전히 프랑스는 선진국이고, 여전히 잘살고 있고, 부유한 나라죠.

우리는 아직도 완전한 선진국이라고 생각되지 않고, 갈길도 멀고, 왠지 저는 저들의 배부른 소리로 들릴 정도

갈길이 머네요.
흑색고양이 15-03-26 15:14
   
문화재나 내놔 이것들아

루브르 박물관 완전 약탈한 문화재 천국이라더만;
LikeThis 15-03-26 15:18
   
한국의 현실은 그렇게 밝지 못하지만...
일부 지표로는 현재 좋아보임...
그렇지만 우리의 부채를 본다면 깜짝 놀랄걸?
     
자파리 15-03-26 15:36
   
어제 JTBC뉴스룸에서 1인당국민총소득 관련해서 팩트체크 나오던데 이게 환율로 인한 착시현상이 크다고 하네요.
          
지브 15-04-07 19:17
   
자파리님// 이 프랑스 기사보세요. 환율로 인한 착시?? 오히려 한국원화가 저평가 받는다고 생각하는게 더 팩트에 가까워요. 즉 지금보다 더 실질 국민소득이 높아야 정상임에도 국가가 개입해서 원화상승을 막으면서 수출하기때문에 지금같은 엄청난 흑자기조가 계속된다고 봐야죠.

객관적으로 보면 원화가 지금보다 더 높게 평가되야 맞는거라는겁니다.

환율로 인해 국민소득이 높아보이는 착시라는말은 개소리라고요. 오히려 1인당 국민소득이 지금보다 더 높았어야 정신이라는겁니다.
     
남아당자강 15-03-26 15:45
   
프랑스의 부채에 비하면 새발의 피입니다.
     
retinadisplay 15-03-27 00:26
   
부채는 바로 옆 섬나라도 굉장합니다. 멀리볼필요도 없을듯 하네요.
     
snowmon20 15-03-28 01:03
   
설마 우리의 이웃 일본만 하겠어요? 아마 상상도 못하는 액수일걸요?ㅋㅋㅋ
굿잡스 15-03-26 15:18
   
프랑스 엄살이 심하군 ㅋ.

그래도 거대한 3억 이상의 유로존 시장부터 내수고 1년에 노는 휴가만 봐도

우리 넘사벽이더만. 이런거 다 누리고 저정도면 그냥 만족해라 뭔 오버하군.ㅋ
     
술담배여자 15-03-26 23:40
   
놀거다놀면서 90점받는놈이 죽을둥살둥 공부해서 95점받은놈을 대단하다그러면
우린 뭔가 알수없는 패배감이 ㅠㅠ
          
부탁드려욥 16-02-25 05:23
   
비유가 좀 아쉽네요 

80점 찍던애가 90점 찍고 슬슬 내려오는거랑 

 0점찍던 아이가 점차 올라가서 95점 찍는거랑랑 많이 달라요..
돼지콜레라 15-03-26 15:19
   
끝에서 세번째 댓글은 한국을 너무 좋게만 보셨는데 진짜로 그랬으면 좋겠네요.
프랑스가 주 30시간  1년 1542시간으로 EU내에서도 근로시간이 가장 짧은 국가고 대한민국이 주 44시간 1년 2300시간으로 OECD 내 압도적 1위의 근로시간을 자랑하는데 우리가 프랑스 보다 50% 더 일하는 셈이죠.
최저임금은 한국 5580원 프랑스 9.5유로 1.3만원으로 두배 이상 차이가 있고 고용주 입장은 다를지 몰라도
노동자 편에서 보면 프랑스가 차라리 부럽죠.
     
에투 15-03-26 17:57
   
환율가치가 한국이 저평가 되었기 때문에 그렇게 단순 계산하면 안됩니다. 실제 구매력 기준(그나라 물가등)을 고려하면 일본과 프랑스와 별 차이 없고 조만간 추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은 주로 지정학적인(북한) 위험때문에 주식,채권,통화등이 저평가되있을뿐(수출에 유리해서 억제하는것도 있지만), 사실 통화가치가 더 고평가되야되는 나라죠.
          
원형 15-03-26 19:32
   
PPP기준이라서 이케아가 일본보다 비싸게 파는건가요?

PPP가지고 안심하는 것이 좋게 보이나 봅니다. 그럼 대만보면 되겠군요.
회색산맥 15-03-26 15:21
   
ecohydre111
                    50시간씩 죽을똥 살똥 일하는 한국에게 우리가 35시간씩 일해서 어떻게 이기겠니?

시'발 50시간씩만 일하면 다행이게...그리고 그 돈이 다 재벌들 호주머니로 들어가고 서민들은 여전히 빈곤하다는 사실...시'발시'발시'발시'발
푸키 15-03-26 15:22
   
Hyujitong

......정치인들을 얼마나 철저히 감시하는지 조금만 부정이 발각되면 용수철이 튀어나와 바로 사람을 던져버리는 의자에 앉아있는 것과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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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진짜 한국에 사는 프랑스분 맞나요?  왜 한국과 전혀 반대되는 말을..
딪이 15-03-26 15:23
   
한국 공무원, 정치인들을 아주 과대평가하고 있네요.

부정과 비리가 들켰을 때 극딜당하는건 언론사들의 발품팔이와 한국인들의 국민성 덕분이고, 노력이지,

결코 시스템이 잘 되어있고 청렴하다는 얘기는 아닌데...

흔히 관료주의가 강한 아시아 국가들을 이런 식으로 과대평가 하더라구요...
알마니폴테 15-03-26 15:24
   
Hyujitong

난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프랑스인이야. 일본의 침략과 한국전쟁을 겪고도 30년도 되지 않아 제3세계로부터 탈출한 한국에게 축하를 보낸다.

한국의 대통령은 임기 5년인데, 갱신이 불가능해. 국회의원도 직위를 이용한 부정이 불가능한건 물론이고.

정치인들을 얼마나 철저히 감시하는지 조금만 부정이 발각되면 용수철이 튀어나와 바로 사람을 던져버리는 의자에 앉아있는 것과 같아.

한국은 매우 엄격한 룰에 의해 작동되는 나라이고, 그것이 매우 잘 작동되고 있어.

게다가 가족과 연장자를 공경하고, 노인을 조롱하는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아. 나는 그들의 멘탈러티(정신력)가 너무 마음에 들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자식 이것 진심인게냐?
손발이 다 오그라드네..
박지성최고 15-03-26 15:24
   
솔직히 프랑스뿐만 아니라 수많은 유럽나라들이 잘사는 이유는 기술의 발전과 나라의 부강함도 있겠지만 수많은 식민지를 거느리고 노예로 착취하면서 얻은 부의 대물림이겠지. 몇몇나라는 아니겠지만 ...이제 그들은 식민지도 없고 더 이상 유지가 힘든거겠지. 식민지가 있어서 모든걸 착취하고 남는 정력을 기술발전과 다른 투자에 써서 지금까지 온거겠지. 오랫동안 식민지를 가지면서 받았던 혜택을 근대에 와서 어느정도 까먹다가 이제 다 바닥이 나는거겠지..
브라보x 15-03-26 15:30
   
아시아권 국가들은 죽을똥 살똥 일하는데...
그에 반에 유럽국가 마인드들은 자기 인생을 위해 즐기면서 사는거라고...
당장 좋아 보이겠지만 그것이 미래에 경쟁력을 갉아 먹는 덫이 될거라고 저는 확신하네요...
경쟁은 무척 힘들지만 그것을 밟고 올라간 자의 기세는 무한하죠... 방만해지지 않을 때 까지
레이팡 15-03-26 15:32
   
문제는 저게 한국인의 피와 땀의 산물이라 그리 자랑스럽지가 않다.
노동자가 피와 땀을 흘려 고생하면 그 과실은 다른 놈이 먹거든...
JJUN 15-03-26 15:35
   
많은 사람들이 유독 한국 정치와 사회가 썩었다고 생각하지만
세계 어디를가나 부패한 정치와 사회 문제는 전부 마찬가지.............
반면에 일본/중국같이 부패해도 쉬쉬하며 공론화되지도 않는 국가가 이상한거지
우리나라가 특출나게 병맛국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단점만 끄집어내서
한국 사회/정치는 후진국 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 진정한 후진시민이 아닐까 생각해봄
     
아안녕 15-03-26 15:37
   
어느 정도는 동감
자기 비판은 좋은데 도가 넘쳐 자기 비하까지 간듯
그런 사람들 보면 외국은 전혀 그렇지 않은거처럼 말하던데
     
끝판왕 15-03-26 15:52
   
말씀처럼 모든 나라의 정치, 사회가 정도차는 있지만 썩은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가 생각했을때 우리나라가 제일 문제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잘못을 저지르고, 심지어 들켰는데 처벌받지 않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잘못을 저지를 수는 있죠.
저 같아도 돈이 눈앞에 보이면 어떨지 장담 못합니다.
그러나 반드시 잘못이 드러나면 책임져야만 하고,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그걸 당연하게 여겨야 한다고 봅니다.
"너라고 별 수 있을거 같아?" / "딴놈들은 안그런것 같아?" 라는 말은 아무 의미 없습니다.
누구나 잘못을 할 수는 있지만, 그러니까 봐줄수는 없습니다.
잘못은 반드시 책임지는 분위기가 되어야 합니다.
천안함, 연평도, 4대강, 세월호... 관리의 책임이 있는 사람중에서 책임진 사람은 누구죠?
잘못을 책임지는 분위기가 정착 되지 않으면,
반드시 제2의 천안함, 연평도, 4대강, 세월호가 생겨 납니다. 틀림없습니다.
          
잘생긴형 15-03-27 00:23
   
천안함 관련해서 책임 질 사람은 세계 모두가 북한을 규탄하는데 한국 내 세력이 북한을 두둔하며 북한의 주장에 동조한 세력들이죠.
오히려 대통령이란 자가 비자금을 수수하고도 xx만 하면 우상숭배 해주는 저질 정치 문화,
주적인 북한에게 국회 동의도 없이 뒷돈 주고, 이런 무책임한 행위가 훗날 한국에게시 심각한 안보적 위험으로 다가옴에도 그 정치를 종교로 생각하는 일부 지방에서는 여전히 우상숭배하는 더럽게 미개한 정치 문화가 문제입니디.
연평도요?? 천안함이요?! 정부 책임론 거론 하던 사람들 중에 제대로 북한 규탄한 사람 있습니까?
정부 조사 결과이 흠집내고 북한 두둔하다 결국 본인 주장이 틀렸음에도 이제 와서는 우리 정부 책임 타령.
본인 부터 처음 본인의 주장에 대해 책임을 져야죠.
북한의 비겁한 무력 도발에 희생당한 젊은 이들에게 경계 실패니 패잔병이니 그딴 소리 하는 사람들은 솔직히 정상적인 한국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네요.
               
끝판왕 15-03-27 14:08
   
전 잘생긴형님이 특정 정당 지지자거나 특정 지역분이신걸로 생각되네요.
천안함, 연평도 가지고 북한 어쩌고 하면서 제 주장을 물타기하려고 하시는데,
4대강과 세월호도 북한 관련 인가요?
제가 정부보고 책임지라고 했나요?
분명히 "관리책임자" 라고 했는데요.
천안함이요? 최일선 관리 책임자는 함장이죠?
그 사람은 무슨 책임을 졌나요?
함대사령관은 무슨 책임을 졌나요?
연평도요? 관리 책임자는 누군가요? 해군 몇함댄가요? 육군 xx 부댄가요?
연평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낼 책임자중에서 누가 책임졌죠?
말 많은 4대강... 부실 공사와 여기저기 새어버린 국민혈세는 누가 책임졌죠?
산 몇개 뚫어서 대운하 만들면 선진국이 바로 될것 처럼 TV에 나와서 떠들던
지식인중에서 누가 책임졌죠?
세월호 관련해서 배 몰던 선장과 해운회사 사장 말고,
선박 안전과 운항 안전에 대해서 책임질 사람중에서 누가 책임졌죠?
혹시 너님의 식구나 친인척 중에 저중에 하나라도 관련 된 사람이 있나요?
왜 엄한데다가 화살을 돌리죠?
                    
잘생긴형 15-03-27 23:28
   
비약과 억지가 상당히 심하네요 ㅎㅎ
저를 특정 정당을 넘어 지역으로 까지 몰아가고 ㅎㅎ
세월호 관련해서 책임 질 사람 책임 젔습니다.
정부에서 책임 주체는 해경이죠. 그리고 범죄를 일으킨 승무원들이고요.
지금 정부는 그 이상으로 과하게 책임 졌다고 보는게 맞네요. 안전사고 아닙니다. 살인, 범죄에요. 검찰도 선장 이하 승무원들을 살인 죄로 기소했습니다.
아무리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해도 충분히 다 살수 있었음에도 고의로 승객들을 사지로 몰아넣고 수장시킨 경우죠.
4대강 관련해서 지금 밝혀진 비리는 건설사들 단합 한건 밖에 더 있습니까? 그렇게 감사를 하고 들쑤셨지만 나온게 저건데.
그 4대강 비리란거 구체적으로 좀 거론해 주실래요?
실체도 없는걸 사실인냥 믿고 있는건 아니겠죠?
뭐 종교적 신념 마냥 그렇게 믿는건 당신 자유지만 타인에게 그런 신념을 강요하면 안되죠 ㅋㅋ
연평도 관련해서 책임 질 사람이 누구죠? ㅋㅋ
있다면 그 사람이 도데체 왜 책임져야 합니까?
날라오는 포탄을 막을 방법이 있나요?
잠수함 탐지 능력이 없는 천안함이 북한 잠수함의 어뢰 공격을 막을 방법이 있습니까?
왜 책임져야 하죠??
잘못을 져야 책임을 지죠.
지금 당신 주장은 전형적인 물타기에요.
사건 하나 터지면 이걸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아주 미개한 정치 문화.
세월호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과 연장선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선박 안전 운항과 관련해서 책임져야 하는 사람은 선장 이하 승무원들이고요.
정부는 관리 규제의 주체이지만 선상에서 일어난 살인 행위 까지 막을수 없습니다.
정부에게 신과 같은 능력을 기대하시면 안되요.
제발 합리적인 사고를 하세요.
그리고 친인척 중에 관련되고 아니고가 중요합니까?? ㅋㅋㅋ
한국말인데 비약과 억지가 심해서 그런지 가독성이 상당히 떨어져요.
                         
이기야 15-03-28 08:58
   
왜 특정 지역이 정권만 잡으면 방산비리가 하루걸러 계속 터지나요? 왜 대형사고가 매년 발생하나요? 성수대교 행주대교 삼풍백화점 숭례문.. 더 말할까요? 왜 그런지 아세요? 책임지는 인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발적 15-03-26 15:57
   
무슨말을 하시는 것입니까?
부조리를 보고도 입다물고 살라는 것입니까? 부조리를 보고 비판하는 것이 왜 더 후진시민이죠?
부조리에 대해서 비판하는 사람들이라고 무조건 조국에 대해서 비관적이라고 생각하나요? 아니면 님보다 애국심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나요?
누가 뭐라해도 특히, 공공의 영역에서의 부조리는 반드시 근절시켜야 세금과 국방 등 수많은 의무를 지고 열심히 살아가는 절대다수 국민들의 행복과 나라의 미래가 보장받는 것입니다. 부당하게 개인의 영달을 누리는 반칙이 늘어나면 누가 열심히 땀흘려 살겠어요? 그렇게해서 나라의 경쟁력을 갉아먹는 것입니다.
생각 다시해보세요. 별다른 가치관도 없이 말도 안되는 망상하지 마시고.
          
동물원 15-03-26 19:06
   
제가 볼때는 jjun님의 댓글은 전혀 문제가 없는것 같습니다
오히려 우발적님께서 댓글 내용을
과도하게 비틀어 생각하신 듯 합니다.

부조리를 비판하지 말자는게 아니고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부조리가 특히 심한 국가라는 듯이
비하할 필요 없다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 똑같으니까 비판하지 말자는 내용이 아니지 않습니까
오히려 비판하지 않고 있는 일본등을 들어
그렇지 않아서 낫다는 말씀도 하시고요

몇몇 나라는 지구상에 없을 파라다이스로 착각하고
한국은 지옥으로 묘사할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ex 여성인권 아랍권보다 낮다, 헬조선 등의 신조어)

그저 한국이 가진 장점과 단점을 객관적으로 보고
단점을 줄여나가는 노력을 하면 되는건데요
               
원형 15-03-26 19:36
   
부조리가 심한 국가에 속하죠.

투명성을 보면 한참 멀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더욱 악화될겁니다.

인구감소의 원인 가운데 가장 큰 것이 아이를 키울 수 없는 환경인데 이게 천국인가요? 지옥인가요?

저임금을 유지하기 위해서 외노자 1000만명을 들여오자고 하고 이미 시행중이죠.

그럼 진짜 한국인들은 외노자와 경쟁해야 하는 겁니다. 외노자들에겐 천국이겠지만 한국인들에게는 헬게이트가 열려있고 지옥행열차가 출발한겁니다.

문제는 외노자와 경쟁하는 한국인들이 이런 시스템을 만들고 유지시키는 자들을 지지한다는 것...

지옥을 향해 걸어가는 좀비들이죠
                    
동물원 15-03-26 20:13
   
원형님의 댓글 정도면 생각의 차이로 볼 수 있겠네요
다만 우발적님의 경우는 jjun님의 댓글을 올바로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허수아비 치기가 되고 있기에 말씀드려봤습니다
     
쏘매쓰라우 15-03-26 16:22
   
단점을 끄집어내야 고치죠. 문제점도 모르거나 쉬쉬하는 나라가 후진국이 아닐까요?(왜 문제점이나 부조리들을 꺼내서 비판하고 까고 소리치는 사람들이 후진시민취급을 받아야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전 우리나라가 자기비하처럼 느껴지더라도 문제점을 계속 끄집어내고 끄집어내서 싹다 고쳤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내부고발자가 도리어 제재를 받는 나라가 정상이라곤 생각하지 않으시리라 믿습니다.
     
JyOnline7 15-03-26 16:23
   
세계 어느 나라의 정치인들이나 쓰레기들이 바글바글한거 맞죠!
근데 비리가 밝혀져도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넘어가고
오히려 반대로 포상에 승진까지하는 우리나라가 결코 정상은 아닙니다!
더군다나 이를 감시하고 비판하는 국민을 후진시민이라니..  대단한 희대의 망언이네요!!
     
wjs76 15-03-26 16:57
   
정치에 관심 안갖고, 정치인들 욕 안하고 걔들이 다 해쳐먹게 그냥두는게 정치후진국이죠.
오히려 맥없는 아우성이라도, 계속적으로 정부/정치인은 까는게 맞다고 봅니다.
인간의 탐욕적인 특성상 그런거 라도 안하면, 진짜 개판납니다.
아안녕 15-03-26 15:36
   
여기 댓글 먼저 보고 번역글 보려고 했는데
휴지통이라는 사람 글 일부 보고 자신이 없어졌습니다
지금 오글거려서 온몸이 근질거려요
한강철교 15-03-26 15:37
   
수출총액 보다는 수익이 커져서 큰 의미가 있는데 외화벌이도 수익이 나야...
예능국장 15-03-26 15:38
   
세계에서 가장 많이 노는 너희 프랑스 사람들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일하는 우리를 당해낼 수가 있겠냐?
처용 15-03-26 15:40
   
아무 의미 없네요.
다른 면에서 비교를 한다면 그들이 부러워 할까? ㅎㅎㅎㅎ

예로 원전수출을 드는건 개코메디네요 ㅎㅎㅎ
     
구르미 15-03-30 10:31
   
기술적인 문제가 아닌 상대국 농간에 놀아난 것이죠.
아라미스 15-03-26 15:42
   
수출총액에서 제낀건 좋은데...  과연 국민들 삶의 질은.... ;;
maruchi 15-03-26 15:43
   
프랑스는 그동안 훔친?것으로 지금까지 왔지만, 프랑스 국민들 마인드가 게으르다면 그리스꼴나는것은
순식간이죠.예술이니 혁명이니 등등해봐도 일단 먹고살아야 멀하던하죠~어느나라던 노력안하면 뒤쳐지는것은 당연하다고봅니다.
들기름 15-03-26 15:50
   
너희가 이해해... 우린 죽을둥 살둥 수출해야 먹고 사는 나라야.
너흰 관광객만 잘 맞아도 먹고 살잖아...
웅군 15-03-26 15:51
   
실제로 50시간만 하면 좋을텐데..

직접 하라고 하면 동아시아 인종 외에 버텨낼수가 있을까 모르겠네..
크림카츠동 15-03-26 15:52
   
그리스 정치인들 한국 국개들보다 더한놈들이죠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어느나라 정치인들이나 다 개판임
그걸 감시하고 처벌하는 능력이 부족한나라중에 한곳이 한국같음...
시차적관점 15-03-26 15:53
   
엄살은.. 주 35시간 일하니까 그런거고 맘잡고 노동시간 좀 늘리면 바로 경쟁력 회복될 나라인데..;;

그건 포기 못하면서 투정하면 ..;; 더 하락해봐야 정신을 차리려나 ..;;

그리고 프랑스 자동차 좋은데 ..;; 핸들링 독일차 못지 않고 연비 좋고 (파워트레인 기술 좋음 ..;;)

문제는 내외관 인테리어 이런게 너무 독창적이여서 ..;; 지들 고집 말고 고객을 좀 보고 만들면 ..;;

그리고 가격 좀 낮추셈 ..;; 그러면 한국에서도 꽤 팔릴건데..;;
     
잘생긴형 15-03-27 00:42
   
좋은데 왜 안팔리겠습니까 ㅋㅋ 경쟁력이 없으니 안팔리는거에요. 품질, 가성비, 디자인, 이제는 파워 트레인 기술 까지도 현기차에 안되는게 프랑스 차에요.
엨153 15-03-26 15:55
   
사회과목을 공부하다보면
이원집정부제도로 엄청나게 까다롭게 정치시스템이되있던데
막장정치나라
한국보고 열폭하는건
대만도 아니고 프랑스는 좀 안어울리는;;;
스페인이라면 어느정도 비교할만하겠지만
아무튼 오히려 우리입장에서는 프랑스보다 정치,경제적으로 체감적으로 한국이 좋지는 않은데
서민들은 아마 서로 자학할 껀덕지만 있는듯
긴양말 15-03-26 15:56
   
Hyujitong
난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프랑스인이야. 일본의 침략과 한국전쟁을 겪고도 30년도 되지 않아 제3세계로부터 탈출한 한국에게 축하를 보낸다. 
한국의 대통령은 임기 5년인데, 갱신이 불가능해. 국회의원도 직위를 이용한 부정이 불가능한건 물론이고. 
정치인들을 얼마나 철저히 감시하는지 조금만 부정이 발각되면 용수철이 튀어나와 바로 사람을 던져버리는 의자에 앉아있는 것과 같아.
한국은 매우 엄격한 룰에 의해 작동되는 나라이고, 그것이 매우 잘 작동되고 있어.
게다가 가족과 연장자를 공경하고, 노인을 조롱하는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아. 나는 그들의 멘탈러티(정신력)가 너무 마음에 들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얘는 한국이 독일 바라 볼때 보는 시각으로 한국을 보네.. 암튼 고맙다..
초승달 15-03-26 16:16
   
너네는 근무시간이 작잖아.......
쏘매쓰라우 15-03-26 16:16
   
음... 설렁설렁해도 잘 달리던 인간을 x빠지게 노력해가지고 겨우 사알짝 제친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물론 대한민국이 별거아니라는 뜻은 아닙니다.)  한국이 프랑스를 수출총액면에서 제쳤다는것은 한국인으로써 분명 자랑스럽습니다만 프랑스인들이 절망할 필요까진 없는것 같습니다.
하얀그림자 15-03-26 16:18
   
내용이야 어쨋든 아부다비 원전 수주를 한국에게 빼앗긴 프랑스는 충격이 굉장했었나 봅니다
당시  프랑스는  그 충격 때문인지 한국의 부상에 대한 기획 방송이나 기사가  넘쳐나서  자막이나 번역된 영상이나 기사가 우리나라에서 많이 돌아 다녔었죠
거기다가
이번에 비록 1분기지만 프랑스까지 제쳣네요
물론 유로화의 평가절하와 원화의 절상(달러대비) 이라는 요인때문이기는 하지만  수년전 수출에서 영국을 제친 후 생각보다  일찍  프랑스까지  뒤로 밀어냈는데
위에 휴지통이라는 프랑스인은 한국에 거주하면서 수없이 나오는 정치인의 비리 뉴스를 접하면서  한국이  관료나 정치인에 대해  관용없는 날선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고 생각하나 보네요
비리 껀수가 많은 것이고 그 뉴스들은  실재 벌어지는 것에 비해 빙산의 일각이지만
이런 모습(정치인이나 관료의 비리 적발)이 저 프랑스인의 눈에는  한국이 제도안에서 청렴을 추구하는 룰이 잘 작동하는 것으로 비춰지나 봅니다
이번  양국의 수출량 역전이 프랑스에게 충격적인 것이라면 조만간 다시 한번 한국에 대한 특집 방송이나 기획 기사들이 쏫아 지겠네요
한국이 안고 있는 내적 문제점을 방치하고 자만심만을 취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우리의 성취에 대해서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며 현재를  어떻게 파악하는 것인지가 궁금한 것인데...
하이얀스님을 비롯한 가생이 번역자님들  잘 부탁드립니다 (__)
잘 보았습니다
햄돌 15-03-26 16:21
   
프랑스가 아시아국가를 부러워하는 날이 오는구려
소를하라 15-03-26 16:33
   
반대로 내수시장이 작아서 기업이 성장하려면 어쩔 수 없이 해외로 눈을 돌려야하는 이유죠..그리고 기업들의 경쟁력을 키우려고 반강제적으로 노동자들의 노동시간이 헬급으로 상승 ㅡㅡ;; 유럽애들 근무시간처럼 일하면 망함
user386 15-03-26 16:46
   
난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프랑스인이야. 일본의 침략과 한국전쟁을 겪고도 30년도 되지 않아 제3세계로부터 탈출한 한국에게 축하를 보낸다.
한국의 대통령은 임기 5년인데, 갱신이 불가능해. 국회의원도 직위를 이용한 부정이 불가능한건 물론이고.
정치인들을 관직에 선발하기 전에 청문회로 얼마나 철저히 검사하는지 조금만 부정이 발각되면 용수철이 튀어나와 바로 사람을 던져버리는 의자에 앉아있는 것과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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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나라 일본도 그렇지만 유럽의 문제는 일반 국민들이 정치에 관심이 없다는 것... 무슨 조금한 일이 생겨도
치열하게 싸우는 우리나라를 보고 그렇게 생각할만도 하죠. 전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진흙탕
개싸움을 하는것도 문제지만... 국민들의 무관심이 더 큰 문제라 봅니다.

이태리 보세요. 권력에 가장 큰 감시자가 되어야할 국민들이 정치에 관심이 없으니 부정부패 해 먹기 너무 좋은
환경이 만들어져 저 꼴이...
     
GUNSMAS 15-03-26 21:32
   
위정자들이 바라고 유도하는 게 무관심이죠.
국민들이 실망하고 또 실망하게 만들어 포기하게 만드는.
세발이 15-03-26 16:48
   
Hyujitong
난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프랑스인이야. 일본의 침략과 한국전쟁을 겪고도 30년도 되지 않아 제3세계로부터 탈출한 한국에게 축하를 보낸다.
한국의 대통령은 임기 5년인데, 갱신이 불가능해. 국회의원도 직위를 이용한 부정이 불가능한건 물론이고.
정치인들을 얼마나 철저히 감시하는지 조금만 부정이 발각되면 용수철이 튀어나와 바로 사람을 던져버리는 의자에 앉아있는 것과 같아.
한국은 매우 엄격한 룰에 의해 작동되는 나라이고, 그것이 매우 잘 작동되고 있어.
게다가 가족과 연장자를 공경하고, 노인을 조롱하는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아. 나는 그들의 멘탈러티(정신력)가 너무 마음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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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봐주는건 고마운데.. 공감은 잘안된다능.. 그렇지만 프랑스의 대통령이 모델을 부인삼고도 바람피고 하는걸
정치적인것과 연결짓지 않는 프랑스가 더 대단해 보이는걸??ㅋ
NEXUS 15-03-26 16:57
   
정치는 어딘라나 다 부정부패 심각해요 미국도 그렇고 중국그렇고 일본도 그렇고 유럽도 그럼 부정부패가 아예 업을 수가 없음
달의왕 15-03-26 16:57
   
금수저 가지고 태어난 놈들이 엄살이 너무 심하네.

불과 몇십년전에 전쟁 빡시게한 미친 막무가내 양아치 집단인 북한이랑 휴전상태로 바로 붙어있지.
자원이 있나. 인구가 많나. 세계에서 통하는 농수산물이 있나. 관광지라도 충분하나.
오로지 먹고 살려면 수출 공산품 뿐인 국가에서 그거만 잘하는 것인데

가지고 태어난 것으로 독일의 반에 반만해도 우리가 넘보지도 못하겠구만..
rjfnrskgs 15-03-26 16:59
   
이렇게 볼수도 있구나!
인수라 15-03-26 17:00
   
모르겠다.

수출이 10년새 2배로 늘어난다고 xx율이 줄어드는 것도 아니고 노동시간이 대폭 줄어드는 것도 아니고, 청년 실업율이 줄어드는 것도 아니고, 출산율이 정상화 되는 것도 아니고, 빈부격차가 줄어드는 것도 아니고, 대기업에게 전기세 할인해주느라 민간 전기세 올리는 관행이 없어진 것도 아니고, 법인세 더 받아서 그 돈으로 애들 밥주는 걸로 시비 안거는 것도 아니고, 법인세 더 받아서 그 돈으로 비싼 무기 더 사는 것도 아니고...

낙수효과 따위 입에 답는 사람은 다 사기꾼이라고 봐야지.
조이독 15-03-26 17:02
   
이 기사에서 놀라운 건,, 프랑스가 아니고,, 한분기 수출이 일본이 570억 달러인데,, 우리나라가 495억 달러라는 겁니다.
이건 일본이 우리보다 인구가 2.5배가 많으니.. 결국 일인당 수출이 우리의 반도 안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일본이 이제 우리의 절반이라니..
일본이 요즈음 왜 그러나 했더나, 정말 맛이 간 것이 이해가 됩니다.
댄디즘 15-03-26 17:05
   
수준 높은 번역 감사합니다.
칸쵸 15-03-26 17:05
   
프랑스 수출 몰락의 이유는 신뢰가 없어서라고 봅니다..

강대국이 으레 그렇지만 수출상품 중 주요분야가 무기산업인데, 세계 각국에 사기를 좀 쳤었죠..이스라엘, 대만, 한국(미스트랄), 아르헨티나, 그리스 등..자세한 내용은 '프랑스 무기 사기'로 검색하면 다양한 글이 있습니다..가장 많이 남겨먹는 무기분야가 이러니 수출이 몰락하죠..

그리고 프랑스가 자랑하는 고속철도 TGV도 기술이전 및 직지심경 반환건으로 한국에 사기친 것도 있구요..이러니 누가 프랑스 믿고 대형계약 하려고 하겠습니까..위에 아부다비 원전경합도 그런 개념으로 보심 될거에요..단순히 납품가격 문제가 아니라는거..
진지드세요 15-03-26 17:05
   
프랑스가 그동안 5위였다는게  신기하네요  뭐만하면 노동자들 발작하는 시위의 나라가  경쟁력을 어떻게

만들었던 거지???  게다가 최근에는 재벌 잡는다고 때려잡아서  재벌들도 다 타국으로

이민가는 판국이더만... 그렇게 돈 내서  복지 자금으로 다 탕진하고

사람들이 주 35시간에 칼퇴에 휴가도 길게주고  그런 환경에서 기업이 제대로 돌아갈까요?

사람들이야 살기 좋을지 모르지만.. 분명히 말하는데 프랑스는 답이 없어요 앞으로도 계속 떨어질겁니다
     
난누구일까 15-04-01 06:17
   
우리나라는 좀 그렇게 할필요가 있음.
할게없음 15-03-26 17:16
   
어디든 국민들의 맘에 드는나라는 없음. 상대적으로 평가해야지 우리나라는 항상 절대적으로 평가함. 그러니 성에 찰리가있나.. 우리나라 국민들이 원하는건 이상에서조차도 없는 국가인데.. 뭐 물론 그런점이 이 조그마한 나라를 이까지 오게 만든 원동력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요즘은 좀 과하다고 본다. 우리나라 정치에 대해 옹호할 생각은 없지만.. 다른나라는 뭐 괜찮은지 아나? 미국조차 정치로 까이는 세상인데? 항상 상대적으로 보길 바람. 그리고 요즘 유럽국가들이 점점 무너지는거보고 느끼는거지만.. 복지라던가 주 35시간근무 이런거 말만 좋지 정작 시행하면 10년 20년 지날수록 나라가 망한다는게 느껴짐.. 어디든 안그렇겠음? 당장 회사생활만해도 내가 조금만 안주하고 조금만쉬면 뒤쳐지는게 현실인데.. 나라라고 안그럴까?
stabber 15-03-26 17:21
   
일요일에는 식당도 무조건 쉬는 게 그네들의 원칙이라던데 요우커를 다른 유럽국가들에게 뺐길까봐 요새는
일요일에도 쇼핑몰 같은 곳이 영업을 한다는 뉴스를 봤었던...과거의 문화유적으로 관광 먹고 들어가고 패션
이미지로 기본은 먹고 들어가는 프랑스...이태리나 스페인처럼 프랑스도 몰락하는 날이 빨리 찾아올런지....
문화강대국으로 자처하는 프랑스나 영국에서 과거 제국주의 시절 약탈해간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의 유물
언제 돌려받을 수 있을런지
나그네1111 15-03-26 17:33
   
아니 어떻게 하면 정부 주도로 말아 먹고 있는 한국한테 뒤지냐? 전세계적으로 어느 정부가 더 막장인지 경쟁하나? 일본은 아베가 말아 먹고, 프랑스는 갑자기 나타난 다크호스냐?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뭐 이쪽은 말할것도 없고. 참나..뜬금없는 프랑스에 헛 웃음만 나오네.
삐삐 15-03-26 17:34
   
국회의원 부정이 불가능하다니 뭔 헛소리야...
전광석화 15-03-26 17:44
   
Poil-a-gratter
2년 후에는 10위 유지도 불가능해. 무능한 뚱땡이가 <-- 올랑드 현재 프랑스 대통령을 부르는 말인 듯.

bertrand toulouse
프랑스인들이 바캉스 놀러다닐 때, 독일인들은 아직도 열심히 일하고 있어.
<-- "여름 휴가철에 휴가지에 가서도, 머리속에는 일을 생각하고 있는 독일인들의 비율이 아주 높다"라는 조사 결과가 작년에 발표 되었었음.

Hyujitong
난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프랑스인이야.
국회의원도 직위를 이용한 부정이 불가능한건 물론이고 <-- 개소리.
정치인들을 관직에 선발하기 전에 청문회로 얼마나 철저히 검사하는지 조금만 부정이 발각되면 용수철이 튀어나와 바로 사람을 던져버리는 의자에 앉아있는 것과 같아.
<-- 청문회를 통해서 엄청나게 많은 비리가 적발되도, 결국 이런 놈이 임명된다는 어처구니 없는 사실.
한국은 매우 엄격한 룰에 의해 작동되는 나라이고, 그것이 매우 잘 작동되고 있어. <-- 북유럽 국가들에 비하면, 틀린 말.
게다가 가족과 연장자를 공경하고, 노인을 조롱하는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아. 나는 그들의 멘탈러티(정신력)가 너무 마음에 들어.
<-- 이십년 전만 해도, 나이가 들었다는 이유만으로 약간 존경의 대상이 됐었던 것은 사실. 그러나 지금은 많이 줄어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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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모든 인간은, 잘못된 행동에 대하여 제재를 받지 않으면, 무한대로 나쁜 짓을 저지르게 되어 있음.
잘못된 짓을 한 정치인들, 관료인들을 처벌하지 않으면, 그 정치인들 또는 관료인들은 무한대로 비리를 저지름.
따라서 확실하게 잘못된 비리를 저지른 ㅅㅋ에게는,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서는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확실하게, 비리를 저지른 ㅅㅋ를 응징을 해야 함.
이것이 바로 국민들이 잘 살수 있는 비결임.
     
보통이 15-03-26 21:34
   
오호~

왠지 프레이저의 사진이 꽤 인상좋게 남는 말씀을 하시는구료~

명쾌한 해설 잘 들었습니다.
nation 15-03-26 17:58
   
"유럽엔 삼성 현대 같은 제조업 대기업 많은 국가도 별로 없는데 왜 그리 잘 사는지 모르겠다"며
"유럽이 잘 사는 것은 제국주의 시대 유산 덕분" or "관광산업 덕분. 그러니 한국도 관광산업 키워야 한다"
고 말하는 한국인 많은데

거꾸로,
지금 한국만큼 기업, 제조업, 수출 측면 지표가 세계적 수준인데도
노동자 측면 지표와 사회안전망이 이토록 선진국 대비 떨어지는 나라는 유례가 없습니다.

언론에서 "한국경제 잘 나간다"고 보도할 때 인용하는 통계는 99퍼센트 전자,
언론에서 "한국국민 살기 어렵다. 한국이 OECD 꼴지 수준"이라고 보도할 때 인용하는 통계는 99퍼센트 후자.

지금 한국의 기업, 제조업, 수출 측면 지표를 보면
노동자 측면 지표와 사회안전망이 독일 수준 되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으며
오히려 독일 수준이 안 나오는 것이 이상한 겁니다.

한국은 미국 유럽과 FTA 체결하기 전에 이미 1인당 수출액이 미국/일본의 2배, 중국의 7배를 기록.

한국과 똑같이 거의 모든 식량/자원을 달러 주고 수입해야 하는 나라고, 인구가 한국의 2.5배인 일본조차
최전성기에도 지금 삼성만큼 막대한 이익 올리는 대기업 없이도
잘만 노동자 측면 지표를 그럭저럭 미국, 서유럽 수준으로 맞춘 만큼
빨리 한국도 기업/제조업/수출 측면 지표에 걸맞게 노동자 측면 지표도 개선했으면 합니다.

그래야 비로소 대다수 국민이 경제발전의 온기를 체감하고, 저출산 고령화 대처 가능.
이제 한국경제사회가 딱 한 발자국만 앞으로 나가면 되는데, 화룡정점을 못 찍고 있습니다.
한국국민이 지난 반세기간 극일(=일본이 미국 유럽 따라잡았듯 우리도 미국 유럽처럼 잘 살아보자)을 목표로 희생하고 이익 몰아줘 기업/산업 키운 결과
서유럽만큼 살 물적 토대는 다 갖춰놓았는데,
한국사장들이 계속 70년대식 인건비따먹기 마인드에 안주하며 개선 요구하는 목소리를 탄압하니
대다수 한국국민이 체감하는 경제현실은 옆걸음질, 뒷걸음질.
다 된 밥에 코 빠트리는 격.
     
보통이 15-03-26 21:41
   
음...이 말씀도 꽤 공감가는 내용.

'74년 석유 파동 이후 원화가 달러화 대비, 단 일전도 평가절상된 적이 없었다는 이야기가 기억나네요.

근데 말씀하신 것처럼 노동자 지표를 맞추려면 환율을 건드려야 수입 물가 낮아지고 자본 수익을 키울텐데 그게 누적된 게 결국 08년 금융 위기이기도 해서...지금 답을 확실하게 얻은 나라는 없어 보인다는 게 좀 걸리네요.
위증즐가 15-03-26 18:07
   
내용을 떠나서 프랑스 반응이라니 신선하고 번역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한국경제 15-03-26 18:09
   
님들아

아뒤가 휴지통임.
LuxGuy 15-03-26 18:25
   
프랑스는 하루에 6시간밖에 일을 안하는구나... 꿀이네...
아라집 15-03-26 18:49
   
경제지표 어쩌구 다 필요 없음.. 대가리 아무리 굴려봐야 실제로 일하는 양에서 차이나면 삶에 질에서 차이가 벌어질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유럽얘들이 업무량이 과도하게 적은것도 향후 특별한 전쟁특구 같은 것이 발생하거나 자원개발등

여러가지 특수한 경우가 있지 않는 한 유럽은 지금 방식으로는 점점 퇴보 할 수 밖에 없음
티오 15-03-26 19:05
   
남북통일되면..유럽에서 독일빼고는 다 제칠것 같네요.. 근데 큰 의미는 없다고 봐요.. 월화수목금금인데..
kjh98989 15-03-26 19:18
   
헐 프랑스를 제끼다니 ;; 번역 감사합니다.
자그네브 15-03-26 19:41
   
암튼 올해 1.중국-2.미국-3.독일-4.일본에 이어 세계 5번째 수출대국이 되려나 보네요
콜롸 15-03-26 19:47
   
프랑스는 그나마 양호한거임 최근 유럽에서 이탈리아 스페인 꼴을 봐요..
초콜릿건빵 15-03-26 19:49
   
한국 경제를 빛 좋은 개살구라고 하지요.
외노자 수입해서 저가의 제품을 만들어 수출하는데 당해낼 재간이 없죠.
대기업은 돈이 넘쳐 주체를 못하고 국민들은 일자리가 없어진지 오래.

외노자가 자기네 나라로 가지고 가는 돈을 빼면 아마 프랑스보다 못할 거에요.
     
샤르르 15-03-27 13:14
   
이게 뭔 무식한 댓글이야 ㅋㅋ외노자 비율이 더 높은게 프랑스. 워낙 외국인 노동자들이 몰려들어서 지금 사회갈등 유발중. 매 년 폭탄 테러 및 총격사건 발생. 사회불안 야기. 인종갈등 고조. 좀 알고 댓글달던가
삼한통일국 15-03-26 20:02
   
그러면 뭐하나 사회체계가 똥이라서 복지가 안 되는데
극심한 학벌주의, 부의 재분배 추진 미약...
읊으려면 끝도 없지만...
가출한술래 15-03-26 20:23
   
잘 보고 갑니다
KEthoss 15-03-26 20:28
   
개인적으로 피말리는 경쟁의식이나 빨리빨리풍토의 장단점의 한 면인듯..  전적이고 결정적인 요인은 아니지만 이런 사회적풍토가 끼친 영향도 있겠죠  개인과 노동자의 복지도 중요하지만 실적면에선 비슷한 환경에서 더빡쎄게 일한 쪽의 실적이 올라가는것은 당연지사니; 왠지 뭔가 슬픈뉴스인듯
골룸옵퐈 15-03-26 20:29
   
프랑스 요즘 문제가 많죠, 최저임금은 우리보다 2배가 많은데 청년실업률도 우리의 2배가 넘는 나라. 사람들은 열심히 일 할 생각도 없고 일자리도 없는 상황임.
나이든미키 15-03-26 20:35
   
현실은 서민들만 개노예같이 50시간 근무에 임금은 적고 물가는 높고 이득은 높은애들이 다보는 더러운사회의 현실
다이버스 15-03-26 21:06
   
잘 보고 갑니다. 뉴스에도 안나오는 기사를 이렇게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ahaWkd7 15-03-26 21:08
   
이게 다 더 빡시게 일하고 돈은 훨씬 덜 받는 열악한 중소기업 근로자들 덕이지.
매년마다  임금인상 파업질하는 대기업 귀족노조넘이나 부패한 정치인,불투명한 관료시스템 덕은 아니지.
조카신발 15-03-26 21:44
   
혹시나 기사보고 국뽕에 취해서 물타기 하는놈 없을까 했더니 역시나 위에 보이네. 프랑스 최저시급이 2014년기준 9,53유로. 13000원임. 한국이 최저시급 13000원이면 xx자가 반으로 줄어들거임...xx자 반으로 줄어도 세계에서 탑10임. 썩은나라임. 수출을 많이하면 뭐함. 국가구조적으로 경제불평등이 심해서 서민들은 하루 12시간을 일해도 착취만 당하고 빚만늘고. 자산가들은 호화호식에 사치해도 해마다 재산이 불어남. 인세의 지옥임.
항공고향 15-03-26 21:46
   
35시간 주 5일근무... 캬.... 하루 5시간 일하네
     
난누구일까 15-04-01 06:22
   
토일은 빼야죠
Dosingha 15-03-26 21:50
   
이것이 바로 국뽕이닷컴.
     
stabber 15-03-26 23:08
   
국뽕 운운할 거면 기어들어오지 좀 말지 벌레님
          
Dosingha 15-03-27 05:37
   
?  자기의견과 다르다고 벌레 취급하시는 님은 얼마나 잘났길래 인간 이하취급이시죠?
ㅋㅋ 지금 경제어려우니 이런기사 잘라와서 번역하는게
일본인들 자위행위와 같지않나요? ^^
남이하면 불륜 자기가하면 로맨스
내가하면 지식인  남이하면 벌레,국뽕충 ~
스샷찍어서 멀리멀리 퍼트릴 좋은 소재네요ㅎㅎ
님같은 훌리건들이 해외에서 나라망신 시키는겁니다 무섭네요 왜곡된 애국이란..
               
stabber 15-03-27 06:12
   
번역글 들어와서는 기껏 다는 댓글이 국뽕이닷컴 운운하는 인간이 갑자기 개념타령이네
가생이닷컴 운영원칙이나 좀 보고 들어오던가 G 먹으면 너희 동네에서 국뽕거리면서 놀아라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game_translation&wr_id=5204
Dosingha 15-03-08 08:20 답변 
이것이 가생이식 국뽕인가요?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7&wr_id=461401
Dosingha 15-03-07 13:13 답변 
만약 글쓴이님 말대로 싸그리잡았다면 또 인터넷 규제한다고 박근혜 독재로 몰아가겠죠?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7&wr_id=461381
Dosingha 15-03-07 13:15 답변 
혹시 님이 일베충 아닌가요? 작성자님은 물어보았을 뿐인데 뜬금없이 몰아가시네요
               
난누구일까 15-04-01 06:26
   
자기의견과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다고 국뽕이라고 싸그리 매도 무시 발언한 님이 할소리인지요
무엄하다 15-03-26 21:56
   
이정도도 만족못하는 대한민국 ㅋ
별나라 15-03-26 22:20
   
근데  우리나라  좋게  말사는 저외국인 진짜  정학한 내용은  모르고  귀동냥이나  인터넷이나  뉴스  잠깐  보고 얘기하면  저렇게 얘기할 수도  있을거 같은데 뭔  오글거리기  까지야 ㅋ  그렇다고  우리나라  깐것도 아니고  걍  얘교로  봐주면  되지않을끼ㅡ요?
노란돌고래 15-03-26 22:37
   
복지는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하나

서유럽들 보면 지나친 복지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봄

울나라는 아직 복지를 올려야 하는 단계이지만 유럽수준까지 갈 필요는 없다
리플리히 15-03-26 23:33
   
다문화 때문에 망한 불쌍한 프랑스
sunnylee 15-03-26 23:37
   
세금도둑들만 없음...
어느정도는 가능하리라봄..
해외자원개발 한다고  본전도 못찾는 호구짓만 안하면..
천주 15-03-26 23:45
   
난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프랑스인이야. 일본의 침략과 한국전쟁을 겪고도 30년도 되지 않아 제3세계로부터 탈출한 한국에게 축하를 보낸다.

한국의 대통령은 임기 5년인데, 갱신이 불가능해. 국회의원도 직위를 이용한 부정이 불가능한건 물론이고.

정치인들을 관직에 선발하기 전에 청문회로 얼마나 철저히 검사하는지 조금만 부정이 발각되면 용수철이 튀어나와 바로 사람을 던져버리는 의자에 앉아있는 것과 같아.

한국은 매우 엄격한 룰에 의해 작동되는 나라이고, 그것이 매우 잘 작동되고 있어.

게다가 가족과 연장자를 공경하고, 노인을 조롱하는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아. 나는 그들의 멘탈러티(정신력)가 너무 마음에 들어.
=================================
진심으로 말하는거면 좀더 알아보고 비꼬는거라면 부끄럽다 ;;
대당 15-03-27 00:29
   
프랑스 정치 모르지만 우리나라 정치가 괜찮다는건 뭔가요? ㅋㅋ
잘생긴형 15-03-27 00:30
   
난 개인적으로 위의 댓글 처럼 절대 만족하거나 자만하지 않고 끊임 없이 자기 비하와 학대를 하며 스스로에게 채찍질 하는 한국의 국민성이 한국을 끊임 없이 발전하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함. 정치권도, 국민도 모두 한국은 선진국이 아니다, 갈 길이 멀었다며 여전히 70~80년대 처럼 모두들 배고파 함.
사실 이미 왠만한 선진국은 다 넘어섰죠.
공기업,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은 전세계에서 유례 없이 가장 부유한 삶을 살고 있고, 왠만한 중견기업 정규직도 사회 초년생이 중형차 몰며 풍족하게 살고 있습니다.
똥남아 외노자들 때문에 그 아래 일용직 저임금 노동자들 처우가 너무 심각한 수준이지만.. 이 부분도 곧 해결 되리라 생각합니다.
로뎀샷 15-03-27 00:39
   
독일은 필수품이거나 최고 품질 제품이고 프랑스는 기호품이거나 다른 제품으로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차이가 크겠지. 전자는 유로내에서 입지를 늘려 가고 유로화가 낮아지면 유로 외부에서의 수출경쟁력이 더 좋아지는데. 후자는 유로내에서도 밀리고 유로화 낮아져도 유로 외부에서 굳이 수입을 늘리진 않음.
라이또 15-03-27 01:16
   
Hyujitong
난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프랑스인이야. 일본의 침략과 한국전쟁을 겪고도 30년도 되지 않아 제3세계로부터 탈출한 한국에게 축하를 보낸다.
한국의 대통령은 임기 5년인데, 갱신이 불가능해. 국회의원도 직위를 이용한 부정이 불가능한건 물론이고.
정치인들을 관직에 선발하기 전에 청문회로 얼마나 철저히 검사하는지 조금만 부정이 발각되면 용수철이 튀어나와 바로 사람을 던져버리는 의자에 앉아있는 것과 같아.
한국은 매우 엄격한 룰에 의해 작동되는 나라이고, 그것이 매우 잘 작동되고 있어.
게다가 가족과 연장자를 공경하고, 노인을 조롱하는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아. 나는 그들의 멘탈러티(정신력)가 너무 마음에 들어.

-----------------------
쑥스럽구먼;;
라이또 15-03-27 01:19
   
그나저나 불어 번역인것 같은데 정말 감사합니다. 맨날 일본 반응만 주구장창 올라오다 프랑스 번역이 올라올줄이야 ㅋ
외교 15-03-27 01:54
   
직지심체요절 돌려줘
     
리플리히 15-03-27 11:26
   
프랑스 공사 플랭시가 길바닥에서 구입한겁니다....

약탈당한거 아닙니다.
          
stabber 15-03-27 14:34
   
조선말이나 일제강점기 시절 약탈 외에 재외공사나 기업가 군인들이 싸게 구입한 것도 포괄적으로
약탈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외적인 요인으로 어려운 나라에 들어와서 문화재를 싸게 긁어가는 것이
정상적인 행위라고 볼 수 없는 일이지요 미국의 헨더슨 콜렉션, 일본의 오구라 콜렉션 이걸 그네들
눈으로는 사간 거라고 주장해도 한국사람들 입장에서는 어려운 시절 문화재를 국외로 밀반출한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죠 직지의 경우 가치를 알지 못한채 도서관 창고에 처박혀있던 것을 한국인
직원이 발견해서 세상에 알려졌고 비정상회담의 타일러가 이야기한 것처럼 오바마대통령이 어보를
돌려줬듯이 프랑스도 돌려줘야하는 게 맞는 일이죠 남의 나라 문화유산으로 자기나라 박물관을 가득
채운다고 문화강국이라고 보이지는 않더군요 관광객은 끌어모을 수는 있겠지만 그나라 국민들이
볼 때는 남의 땅에 볼모로 잡혀있는 걸로만 보일뿐....국외에 약탈 등으로 밀반출된 문화재들을 돌려
받기 위한 정부차원의 외교적인 노력이 많이 필요해보이는데 일본이나 프랑스 같은 나라가 들어먹을리가...
아기건달둘 15-03-27 01:55
   
잘보고가요
마왕등극 15-03-27 02:00
   
환율 차이에 의한 환각 증상입니다.
타비우스 15-03-27 02:32
   
미국에선 '말 처럼 일하라'란 말이있고, 프랑스에선 '미국인 처럼 일하라'라고 하죠. 프랑스는 경제 대국이라 하기도 애매한 상황에서 국민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 이런 너무 많은 국가 지출이 있죠. 실제로 그리스 다음엔 스페인. 그리고 스페인 다음엔 프랑스라고 하죠. 이렇게 먹고 놀기 좋아하는 나라들이 언제까지 강대국일지는 아무도 모르는겁니다. 우리가 그리스랑 스페인을 넘어섰는데, 프랑스도 조만간 잡히겠군요.
자기자신 15-03-27 02:50
   
잘 봤네요
gaudi 15-03-27 05:21
   
엄청 고급진 번역이네요

단순히 가십성 번역 보다 정치,경제 부문의 이런 질좋은  번역이 많이 올라오면 좋겠어요

덕분에 아주 편하게 읽었습니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15-03-27 05:53
   
기업들이 연일 기록적인 흑자를 내봤자.
우리네 서민들 뭐 좋을 게 있나? 막말로, 지들 사내유보금으로 짱박아 놓기나 하지

그 떡고물을 월급으로 나눠주던가,
세금을 많이 내서 내가 낼 세금 좀 줄여주던가 ,
아니면 그 세수를 복지로 나눠주던가 해야
같이 기뻐하지.
미로 15-03-27 07:40
   
프랑스 삶의 질이 부럽네요~
ㄱㄴㄷㄹ 15-03-27 08:43
   
직지는 왜안돌려주나요?
Misue 15-03-27 08:50
   
프랑스님 한국 너무... 부러워하지 말았으면 좋겠어. =ㅅ=;;

한국은 수출 = 수입이지만. 프랑스는 수출 + 관광수입 = 수입 이잖어..
비교가 안되지. 프랑스 관광 수입이 장난아니란건 제 3세계 사람들도 다 아는 정설인데..
     
지브 15-04-07 19:22
   
뭔가 착각하는듯. 그나라의 수출 수입 지수는 관광수지까지 모두 포함임 무식한사람아 ;;;

프랑스의 가장큰 산업중 하나가 관광업이기도하고. 그거 다 보태도 안된다는소리.
          
Misue 15-04-08 15:30
   
무식한 사람아 제목이
佛, 수출총액에서 한국에게 추월, 절망하는 프랑스인들
인데 혼자 뭔 소리를 하는거여 ㅋㅋㅋ

수출에 관광 수지가 왜 포함되냐 바보냐? ㅋㅋㅋ  지금 수출 수입 지수를 이야기 하냐? 말그대로 수출을 이야기 하는거지. 이해를 못하는가 보네 ㅋㅋ

아마 이래 적으면 묵해서 여기서 말하는 수출은 그 수출을 말하는게 아니라고 이야기 할것 같은데. 내가 말하는건 한국은 수출로 인한 수입이 거의 대부분이고, 프랑스는 자국 제품 수출로 인한 수입 뿐만아리나 관광 수입도 있다라는걸 이야기 하는거야 인간아. ㅋㅋ
초갑부 15-03-27 08:55
   
이런 글은 정보성도 있어서 흥미있게 읽었습니다.
번역 수고하셨습니다.
vvv2013vvv 15-03-27 09:19
   
언제였나 2012년인가 프랑스 산업부장관이 라디오에서
한국산 자동차(H사)를 구매하지말라 고까지 했었죠.
고위 당국자가 특정국가 상품을 불매하자는건
굉장히 몰상식하고 이례적인 일입니다
유구무언 15-03-27 09:20
   
프랑스를 까는 한국이라..프랑스는 만약 세월호같은 사건 터지면 다음선거에서 집권당이 99프로 뒤집히는 나라임 정치인들도 국민무서워서 늘 벌벌 떰. 홍준표 같은 도지사 있으면 초딩들도 짱돌들고 거리로 뛰쳐나와서 벌써 쫒겨났음. 일주일에 30 시간 일하고 여름휴가 두달 놀면서 일주일 100시간 가까이 일하고 여름휴가 일주일 노는 나라랑 비슷한 실적 내는게 훨씬 대단한거임. 쟤들은 저리 놀면서도 인공위성이나 전투기 에어버스등 자국기술로 만드는 나라지만 우리는 발사체 하나 손도 못대는 수준인데..
오바마가 한국 교육시스템이 정말좋다고 믿어서 그러는게아니라 미국 까고 자기정책 밀어부치려 잘모르는 미국인들에 한국이용하듯 쟈들도 자국정부 까려고 잘 모르는 한국이용하는 겁니다. 진실을 알면 아무도 한국식으로 안합니다. 얼마전 책써서 한국까던 엘지 출신 프랑스인 처럼 할겁니다.
     
띠리리 15-03-27 09:58
   
정신병이 의심되는듯..

2014년 4/4기준..
상용근로자의 주당 근로시간은 41.6시간임.
백수로 살다보니 100시간 타령하는거지.

프랑스는 현직 대통령이 바람펴도 될 정도로 엉터리 국가인데 뭔 세월호 타령을 ㅎㅎ
초딩이 짱돌들고 거리 뛰쳐나가는걸 희망하는 반사회성에 물든 인간이네
          
유구무언 15-03-27 10:30
   
ㅉㅉ 그냥 갈까 하다 회의가 일찍 끝나서 한마디 한다
주당 41.6시간 하하하하 그걸 곧이 곧대로 믿는 니 수준이 참.. 니가 백수라 감이 없나 본데
주오일 8시간 일하는 직장은 초딩교사 정도 빼고 없어 웬만한 대기업 거의 백시간은 좀 과하지만 70시간은 넘는다 공무원도 비슷하고 비공식적으로 한국이 얼마나 쥐어 짜내는데 니 말맞다나 41.6시간 빼곤 나머진 수당도 못받고 무급으로 일해주는 꼴이거든..그러니 통계는 그따위로 잡힐 수도 있지

현진 대통령이 바람펴도 조단위로 자원 외교니 4대강이니 해서 날려 먹지만 않으면 뭔상관이냐 세금을 날려 먹는데도 참는게 진짜 엉터리지 ㅉ

초딩이라도 자기 권익이 침해당하면 의견 표출 하는 나라가 정상에 가깝다고 본다

암튼 또 말도 안되는 팩트 지꺼리며 댓글 달지 마라 이번엔 뭔 개소리를 해대도 상대 안해줄거당

하하하하하 41.6시간 하하하하하하
               
띠리리 15-03-27 10:35
   
백수생활 오래해서 머리가 돈듯 ㅎㅎ

웬만한 대기업 70시간
100시간에 좀 줄었네 ㅋㅋ

법정 근로시간이란게 뭔지 모르지?
직업을 가져봤어야 근로계약서도 쓰고 하는데 경험이 없으니 알턱이 있나 ㅎㅎ

2004년 주당 40시간으로 법정 근로시간이 정해지고.
2011년 부턴 5인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되었단다.

혹시 기본급은 아니?
매년 XX기업 기본급 얼마다 나오잖아
그게 바로 주40시간 기준으로 작성되는 거란다 ㅎㅎ

어디 깜도 안되는 백수가 100시간 운운하노.
더 웃기는건 생뚱맞게 4대강 ㅋㅋ
뭘 말하고자 하는진 이해하겠는데.
니가 백수인건 니 탓이지 나라탓이 아니란다.
쯧쯧.
               
띠리리 15-03-27 10:40
   
니가 백수인 탓은..
남탓이 아니라 100% 니 탓이야.
대기업도 100시간 일시킨다 따위의 망상때문이 아니라고..
더구나 왜 내 부모는 돈이 없지.
이따위로 발전하면 절대 안된다.
남탓을 넘어 패륜으로 가면 인간말종이지.

인간이 되리라 믿는다..
                    
유구무언 15-03-27 10:59
   
ㅋㅋㅋ 좀 더 약올려봐 기대 이하다
형이 다니는 회사만 봐도 근로기준서 기본급 따로 놀아 매번 초과근무 할때마다 그거 꼬박 찍고 그러면 따시키는 자발적 노예들 천지라 피곤하다

아니 니 희망대로 백수 맞아 그러니 계속 댓글 달고 놀고 있어

글고 아직 좀 약해 이제 부모욕도 대놓고 하고 그래야지 은근 슬쩍 그게 뭐냐 임마
새가슴 쌔꺄 니들 하던 대로 대놓고 패륜도 하고 해야지 좀 실망스러워서 이젠 너랑 안논다

그나마 좀 버티다 이 같잖은 회사서 챙겨주는 천원대 짜리 밥이나 먹으로 갈께 밥쳐먹고 또 노예질 하고 니 말대로 인간이 되어서 여기다 글 안쓰고 살고 싶다..근데 니는 실시간 댓글 놀이 하고 팔자가 좋구나  법정 근로시간 40시간만 일하면 빡쎄개 일해 임마 나는 어차피 할 일 없어도 집에도 못가니 탱탱거려도 되지만 너같은 모범 근로자가 이시간에 왜 댓글을 실시간으로 달고 지랄이냐 ㅋㅋㅋㅋㅋ
니말이 맞아 다 내탓이야 노력을해야지 노력을 노력하면 잘살지 노력하면 야근도 안하고 ㅆㅂ
                         
달의왕 15-03-27 11:30
   
초딩이라도 자기 권익이 침해당하면 의견 표출 하는 나라가 정상에 가깝다고 본다
라고 바로 위에 썼던데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 동시에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지금 본인이 다니는 회사에 왜 다니고 있어요?
전혀 이해가 안가네요.

지금 다니는 회사가 자발적 노예 천지에 - 헌데 본인도 자발적 노예란 얘기;;; -
게다가 천원대 짜리 밥이라니
프랑스 갈 것도 없이 한국도 한 짱돌 드는 나라인데 - 예전에는 거리의 보도 블록을 다깨서 던지기도 했지요 -
글쓰는건 반사회성이 꽤 강해 보이는데 왜 저런 개거지 같은 회사에 왜 고분히 다니고 있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음.
보나마나 저런 개거지회사에서 월급을 잘챙겨 줄 것도 아니고 도대체 왜 고분고분 다님?
                         
띠리리 15-03-27 13:28
   
달의왕 / 대기업 주당 100시간 70시간 노동한다잖아요 ㅎㅎ
대기업 근처도 못가본 인간이.
그보다 못한 기업에 뭐 쳐묵쳐묵 할거 있다고 다니것어요.
딱봐도 백수지.
               
달의왕 15-03-27 11:14
   
대기업은 아주 잘지켜주죠.
초과수당 칼같이 챙겨주고 휴가대신 년차 수당 타먹으려하는 사람 없게 년월차 강제로 쓰게 하기도 하고

문제는 소규모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쪽에 근무하는 인력들이 대우를 못받고 있는 것
그나마 현장 근무자들은 소규모 중소기업이라도 잘 지켜주는데 사무직은 여전히 지켜지지 않는 상황이고
노동법밖에서 오너 마음대로 운영하는 곳이 아직 제법 있으니
노동부 신고해봐야 "포괄적 임금제"라고 퉁쳐버리면 별 방법도 없는게 현실이라..

그리고 상식적으로 100시간이 말이 되나? 그리 써놓으니 백수 소리도 듣는거 감수해야죠.
                    
유구무언 15-03-27 12:21
   
아침에 비몸사몽 휘갈겨 쓰다보니 말인지 방구인지 헛점 투성이네요 인정
그렇다고 다짜고짜 정신병 운운하는 놈이 정상은 아니지만 까일만 했네..ㅎㅎ
같은 대기업도 팀바이팀이라 수당 못챙기는 경두도 많고 글고 천원대에 구내식당 밥주는 회사는 꽤 많음 삼성부터 해서리..
암튼 님 말이 맞네. 초딩도 짱돌을 드는데 개겨도 별 수 없으니 때려치고 갈 수 있으면 더 늦기전에 돈스쿨이나 의전 쪽으로 가는게 그나마 답인듯..ㅎㅎ
                         
띠리리 15-03-27 13:36
   
진짜 찌질대네 ㅎㅎ
삼성은 플랜트 하청 애들도..
식비로 6천원이상 받음..
직원 애들은 7천원이상.
천원짜리 구내식당이 어딧노.
구청 구내식당도 그 이상이것구만.

팀바이팀은 뭐여
외계어냐 ㅎㅎ
부서별로 ps나 pi편차를 외계어로 표현한거니?
연봉제 아닌이상 법정 보너스는 다 챙겨먹어.
대기업애들이 너님보다 짱구것냐 ㅋㅋ
                         
유구무언 15-03-27 14:48
   
ㅋㅋ 그러게 존나 찌질하네 인정
근데 넌 뭐하는 인간이여 하루 종일 니 말만 반복하면서 아침 부터 여기저기 쌈이나 걸고  이겼다고 정신 승리하고 돌아다니면서 궁예 관심법으로 글만 보고 백수인지 다알고 하여간 대단한 썽님 나셨네.

근데 니는 왜 스스로를 그렇게 혐오하냐? 니말을 잘 듣다보면 결국 니 스스로를 욕하고 있는데 도대체 왜그런거야 그런다고 니가 결국 오너가 될 수도 없는데 뭐 건당 얼마 주는 국가기관 소속이냐? 뭐 돈받고 하는 거면 인정..설마 돈도 안받고 이짓거리 하고 다니는거면 니인생도 참 알만하네 뭔 상처를 그리 받은겨.. 암튼 이번은 너의 승리로 인정해 줄께 재밌었다 마지막 개소리 댓글 꼭달고가 있다가 와서 확인 꼭 해줄께ㅎㅎ
          
우스마 15-03-27 16:21
   
띠리리같은 소리만 줄창 늘어놓네.
정신병은 당신이 의심되네.
뭐 당신같은 족속들 상대해봐야 아무~~~ 답도 없다는거 넘 잘 알지만.
당신 개소리가 웃겨서 적는다.
KOPOP 15-03-27 09: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노골적으로 외환시장에 개입하는 국가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국민 등골빨기  100 위안에 18000 원  ㅋㅋㅆ ㅂ
띠리리 15-03-27 10:04
   
당췌 웃기는게..

노용노둥부에서
2014년 4/4분기 상용근로자 주당 근무시간을 41.6시간이라고 발표하고 있는데..
50시간이 왜 나옴? ㅎㅎ

우리나라가 이미 주5일 근무제로 전환한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50시간 타령하는 인간들이 있다니..

근로시간은 주당 40시간이 법적으로 적용되어 잇어서..
최저임금제에 따른 포괄임금이 이미 법적으로 확립된것이고..
이 포괄임금으로 지급하고 추가적으로 근로를 시킬수가 없음.
     
끝판왕 15-03-27 14:15
   
계속 님 글을 봤는데요.
웬만한 업체들 45 시간 50시간은 기본 입니다.
초과근무수당요?
생산직들 빼고는 받기 어렵습니다.
불만이면 사표 내라고요?
제가 능력이 없어서 그 정도까지 과감하지가 않네요.
띠리리님은 주당 40시간에 초과근무수당 칼같이 챙겨주는 직장에 다니셔서 좋겠습니다.
공무원요?
공무원도 초과 근무수당 상한 있습니다.
그거 넘겨서 주말에도 나와서 일하는 공무원도 많이 봤어요.
저랑 좀 다른 나라에서 사시는듯...
너님과 제가 평행 우주에 있는 서로 다른 대한민국에서 사나요???
     
우스마 15-03-27 16:19
   
띠리리같은 말만 하네.
정부 통계를 철썩같이 믿고 세간의 이야기는 들을 마음도 없는 분이 무슨 이런 문제를 왈가왈부하는지?
법적 확립... 놀고 있네.ㅎ
그냥 아는 사람붙잡고 한번 물어보시지. 주당 근로시간 41.6시간에 불과한 회사가 얼마나 되는지.
이런 인간들이 뭐 아는양 깝죽대는 꼬락서니를 보면 같잖아서 실소만 나와.
블루카이 15-03-27 11:31
   
프랑스라는 나라가 유럽에 영향을 얼마나 주고 잇는지 그게 더 중요하다고 본다...그에비해 한국은 아직 한류말곤 없지. 유럽에서 독일 프랑스가 50%라고 생각한다. 그정도로 두나라의 영향력은 지대하지. 단순히 수출액으로 따질수 없는 문화의 힘이 있지. 아시아에서 중국일본에 말려 3위에 간신히 설수 있는 한국하고 비교는 아직 시기상조같다. 한국은 통일을 하고 인구 1억명정도에 일본의 자리를 강력하게 위협할정도는 되어야 겟지. 한때는 유럽에서 프랑스가 유아독존일대도 있었어...하지만 우리는 한번도 갑일때가 없었다고...항상 을이였어.
죽여줘요 15-03-27 12:46
   
갑자기 프랑스가 만만해보이네요
샤르르 15-03-27 13:20
   
프랑스가 최근 문제가 좀 있죠. 우리나라가 청년실업률 10%초반인데도 이렇게 문제죠? 쟤네는 26%돌파했습니다. 스페인하고 이태리는 이미 50%돌파했음.그런데도 프랑스 따라가자는 애들 보면 참 ㅋㅋ우리가 롤모델로 삼아야할 나라는 독일 스위스임
     
나이든미키 15-03-27 21:12
   
청년실업률 10%는 정확히 어떤자료를 기준으로 얘기하는건지 알고싶내요

체감상 50%는 되는거같은데 비정규직,알바 그런거 포함해서 10%아닌가요 ㅋㅋ
          
샤르르 15-03-28 00:54
   
사회 단체 통계죠. 그리고 정부 통계고.체감상 50%라. 제 주변에 백수를 본 적이 없어서말이죠. 본인이 그렇다고 남들 다 그런거 아닌데말이죠?
♡레이나♡ 15-03-27 13:50
   
잘봤습니다~
realquick 15-03-27 14:52
   
선진국답게 댓글들도 클래스가 있네요. 다 읽진 않았지만..
우스마 15-03-27 16:22
   
여기도 띠리리...라는 자기가 아는게 다~~~라고 짖어대는 인간이 있군요.ㅎㅎㅎ
뭐... 뇌가 없음 저리 잘난 맛에 살아야지 어쩌겠어.
홋옷 15-03-27 16:58
   
어느 나라나 자기 정치인은 별로죠 우리는 프랑스나 딴 나라 사정 모르니까 다 좋게 보이듯 저기도 마찬가지
starboy 15-03-27 17:51
   
올해 유로화 가치 하락으로 프랑스 국민소득도 확 줄어 들었죠
작년까지 4만달러 넘어 5만으로 향하던게 올해 3만8천 달러까지 고꾸라 졌네요
프랑스 뿐만 아니라 독일과 영국은 겨우 4만대 턱걸이 했고
이탈리아는 3만
스페인은 2만 5천대로 주저 앉아음

일본도 엔화 약세로 3만 2천이고
우린 2만 8천이죠


유럽 지금 개판 입니다
     
지브 15-04-07 19:25
   
한국이 저나라들 10년안에 다 따라잡음. 경제규모는 인구때문에 쉽지않아도 1인당 국민소득은 거의 확실히 따라잡을수있는 나라들임.
말티즈 15-03-28 12:26
   
출산률좀 높여야 할텐데 고령화 일본 따라가니 걱정이네요
요즘 10반 이상되는 학교보기 힘들다던데..
Lurve 15-04-07 04:12
   
잘 봤습니다.
며르치뽀끔요!
지브 15-04-07 19:04
   
한국은 무역으로 먹고사는나라임.

솔직히 인구적고 내수시장도없이 이만치 큰게 진짜 다 수출때문입니다.

당연히 수출규모는 세계 5대강국입니다. 무역규모도 그렇고요. 프랑스가 6위인가 7위인가 할겁니다.


어찌되었든 제들 입장에서 한국이 잘안알려져있는게 사실이고 우습게 보일텐데 그나라보다 수출이 적다니 좀 믿기힘들수도있겠네요.ㅎㅎ

아무튼 한국은 절대 내수내수 난리쳐봐야 안됩니다.철저하게 기업중심으로 가야하고 기업위주의 정책으로 수출중심으로 지금까지 커왔고 앞으로도 냉정하게 보면 수출로 먹고살수밖에없어요.내수는 정말 인구안늘리면 한계가 명확.
압생트 16-01-27 10:52
   
한국 거주한다는 아이디 '휴지통' 씨. ㅎㅎ 그렇게 말하는거 보니, 한국 산지 얼마 안됐나보네. ㅋ 고위공무원, 정치인 부패는 프랑스보다 한국이 훨씬 크며, 물론 엄격한 룰이 존재하지만 그걸 지키는 문화가 아니기 때문에 스캐들이 끊이지 않는걸쎄. 즉 사회성숙도면에서 프랑스의 압승. 하지만 사회성숙도 마저도 깨어있는 지식인들과 젊은세대들이 빠르게 개선시키고 있단점도 알아주길 바라네. Je suis resté à Paris dans 10ans. Je sais bien la France.
ckseoul777 16-02-25 05:17
   
한국에서 약탈해간 국보급 문화재나 내놔  이 양 아치같은 쓰레기들아!!!
루브르 박물관에는 국보급 문화재로 널려있더구만! 완전 쓰레기네
redshark 21-09-10 16:20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