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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美 블룸버그, "아이디어 세계의 제왕, 한국 혁신국가 1위"
등록일 : 16-01-21 22:27  (조회 : 42,843)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블룸버그 기사 내용>
2016 블룸버그 혁신지수 랭킹에서 한국이 1위를 차지했고 독일, 스웨덴, 일본, 그리고 스위스가 그 뒤를 이었다.
블룸버그는 각 나라가 연구개발에 투자한 금액과 그 나라의 경제에서 첨단기술을 보유한 상장회사들이 차지하는 비율을 반영해 점수를 매겼다고 밝혔다.
 
한국은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부가가치와 3차 효율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3차 효율성은 대학교나 대학원을 졸업한 이들과 공학도들의 비율을 합산한 수치이다.

한국은 생산성에서는 39위로 부진했지만 연구개발의 강도, 첨단기술 밀집도, 그리고 특허제출에서 2위를 차지했고 인구대비 6번째로 연구원의 수가 많았다.

한국은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데 엄청난 금액을 투자하고 수많은 엔지니어들을 배출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한국이 1위를 차지한데에 크게 놀라울 점은 없다.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의 소장인 마커스 노랜드에 의하면 한국은 기술적 혁신을 통해 최대한 효율적으로 이익을 창출하는데에 가장 많은 신경을 쓴다고 한다.

실리콘 밸리에서 새로운 기술이 개발될때는 기술자들이 퇴사해 새로운 벤쳐기업을 만드는데에 노력을 쏟아붓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과학자들과 기술자들이 새 회사를 설립하기보다 본래 일하던 회사의 경영진과 그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지 논의하는게 훨씬 더 흔한 일이라고 한다.

노랜드에 의하면 한국인들은 본인이 개발한 기술을 회사의 도움이 없이 활용하는데에 여러가지 제도적 제약이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랜드는 "봉급이 위계질서와 일한 햇수에 의해 결정되고 연금이 회사간 이전되는게 드물기 때문에 한국인들은 이직을 대체적으로 꺼려한다. 테크놀로지 계열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더 심해 이직을 하거나 퇴사를 하는 이들을 찾아보기 힘들다." 라고 설명했다.

한국이 2위 독일보다 6점이나 앞섰고 이웃나라 일본과(4위) 중국(21)을 크게 앞섰다는 사실은 한국인들이 느끼는 경제적 압박감을 잘 보여준다.

노랜드는 한국이 "저임금으로 무장한 중국과 기술적으로 앞선 일본의 사이에 껴있기 때문에 이러한 실적을 유지하는데 큰 압박감과 부담감을 느낀다"라고 설명했다.

한국의 관리들과 소비자들은 저성장, 빈부격차, 그리고 정규직 부족등을 이유로 한국경제의 미래에 대해 몹시 불안해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들은 비단 한국만의 문제들이 아니다.

최근 중국경제가 휘청거리면서 한국도 적잖은 타격을 입었다. 지난주 한국은행은 올해 GDP 성장률 예측을 3.2%에서 3.0%로, 그리고 경제성장률 예측은 2.7%에서 2.6%로 하향조정했다.

제이 브라이슨 웰스파고 국제 경제학자에 의하면 혁신적인 경제는 곧 더 생산적이게 되며 그것은 나라 전체를 위해 더 많은 부를 창출한다. 한마디로 밥상이 모두를 위해 더 커지는 것이다.

미국은 이 랭킹에서 8위를 차지했으며 중국은 21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아직 기술을 스스로 개발하기보다 타국에서 기술을 가져오는걸 훨씬 더 많이 하는 개발도상국이기 때문에 21위가 적절하다고 브라이슨은 밝혔다. 미국외 탑10 중 유럽이 6자리를 꿰찼고 아시아가 3자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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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ParkItSon
잠깐, 이건 Global Innovation지수가 아니라 블룸버그의 혁신지수잖아?
블룸버그라면 혁신이란 개념을 아주 간단하게 정의할수 있는거겠지?
그리고 그걸 보기 쉬운 간단한 숫자로 환산하는건 쉬운 일이겠지?
그럼 GI지수와 블룸버그 지수를 비교하면 되겠네. 그렇게 똑부러지고 간단한 일이라면
그 두 지수가 크게 다를게 없을테니까.
잠깐… GI지수에서는 한국과 독일이 탑10 들지도 않아! 그럼 도데체 뭐가 뭐지?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나라인거야 아니면 그저그런 나라인거야? 알수가 없잖아!
지수 같은거 믿지마. 아주 쓸모없는 것들이야. “혁신”과 같이 정의하기 엄청나게 힘든 개념을 숫자로 환산하려 하는거 자체가 말도 안되는 짓이야.
같은 지수를 만들어도 이렇게 크게 차이가 나는데 어떻게 믿을수 있겠냐고.
 
 
> Boxfire
지수를 만드는게 바보같은 짓이라는거에 대해 나도 동의하는데 말이야,
GI지수의 교육란을 봐봐. 말도 안돼.
 
 
> > ParkItSon
오해하지마, GI지수가 블룸버그 지수보다 더 신빙성 있다고 얘기하려는게 아니라
그냥 지수 자체가 쓸모 없다는 말이야. 공통된 주제를 가진 두 지수가
이렇게 큰 차이를 보인다면 말 다한거지. 이런 지수들은 기본적으로 신빙성이 굉장히 낮은 자료들에 근거해.
그런 자료들에서 따온 통계 몇개 가지고 공식을 만들어 점수를 뽑아내는거지.
정말 아무 의미가 없는 숫자일 뿐이야. 하지만 사람들이란 간단한 점수를 지표삼아
뭘 평가하는걸 좋아하니까 이런 지수들을 자꾸 찾게 되는거야.
 
 
>>> Boxfire
이런 형편없는 지수를 만드는데 돈지랄을 얼마나 많이 해댔을까?
경제학자들 참 부럽네.
 
 
> Peleponeseus
아직도 윈도우즈 XP를 쓰는 나라가 혁신은 무슨 혁신이야?
10위권 밖이 한국에게 더 어울린다고 봐.
 
 
>> oxygenak
무슨 소리야?
 
 
>> Peleponeseus
오래전에 모든 정부기관과 은행의 컴퓨터들에 XP를 깔아야한다는 법안이 나왔었어.
XP가 출시 됐을때는 아주 좋은 법안이었지만 그 이후로 개정이 안되서
오랫동안 정부와 관련된 웹사이트에 접속하려면 옛버전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윈도우즈를 쓰지 않으면 안됐었어. 정말 짜증 났었지.
내가 마지막으로 한국에 있었던게 2012년이니까 그 이후로 달라졌을수도 있어.
 
 
> rflownn
한국의 재벌 마피아가 사주한 지수일거야. 이상한 놈들.
 
 
U5K0
유럽은 강하다!
 
 
Dromni
“연구개발에 투자한 금액” “첨단기술을 보유한 상장회사들이 차지하는 비율”
“연구개발의 강도” “첨단기술 밀집도” “특허제출”
다 좋은데, 이런것들이 꼭 결과로 이어지지는 않아.
스웨덴과 독일에서 뭔가 새로운게 나온지가 언젠지도 모르겠어.
그리고 혁신을 방해하는 요소들은 아예 포함하지도 않았네.
예를 들어 스웨덴의 경우 노동법이 하도 복잡하고 엄격해서 기술자들과 연구원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정도야.
 
 
> Salamander7
아직도 미국과 유럽이 세계 과학계를 주도해. 동아시아에는 한국과 일본밖에 없어.
그리고 그들도 공학도들을 미국과 유럽으로 유학 보내고 거기서
연구기법들을 배워오게 하지. 가끔 그 기법들을 개선하는 정도야.
중국은 항상 목표만 높게 잡고 실적은 못내. 개발예산의 반 이상이 부정부패로 사라지지.
내는 논문은 많지만 죄다 형편없어. 거의 다 미국이나 유럽의 논문에 근거한 것들이야.
이제 한 사람이 새로운 기술을 발명하는 시대는 지났어.
거대한 팀들이 굉장히 복잡한 문제들을 아주 천천히,
그리고 조심히 풀어나가. 효율성을 늘리고 조그마한 개선을 이루는 정도야.
 
 
>>ep1939
난 유럽에서 일하는 연구원인데, 어디서부터 틀렸다고 말해야될지도 모르겠네.
2002년에는 네 말이 맞았을지도 모르겠지만 2016년에는 헛소리일 뿐이야.
아직도 좋은 논문의 대부분이 미국과 유럽의 대학에서 나오는건 맞지만
아시아의 대학들이 무섭게 따라잡고 있어. 일본은 옛날부터 좋은 논문을 내왔기 때문에 제외하고
 
 
Rflownn
삼성이 블룸버그에 돈을 얼마나 준거지? 삼성을 포함한 한국의 재벌가들은
아주 무자비하기로 유명해. 특히 다른 한국회사들을 상대로.
한국인들이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벤쳐기업을 잘 창설하지 않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어.
재벌 마피아가 깡패들을 보내 그들을 업계에서 아예 퇴출시켜버려.
xx까지 몰아넣으려 하지. 정말 무자비한 놈들이야.
 
 
Truthhurts4444
미국이 완전 발렸네.
 
 
> 27rench27
미국은 한국이나 스웨덴 같은 나라들보다 훨씬 크니까 이렇게
“밀집도”를 중시하는 지수에서는 순위가 떨어질수밖에 없어.
 
 
Imapopulistnow
동양문화는 새로운걸 개발하지 못하는 문화야.


번역기자: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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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메리 16-01-21 22:35
   
일본인가 미국인가?
retinadisplay 16-01-21 22:46
   
잠깐 일도와주신 아버지친구분께서도 97년즈음 시각장애인이 앞을 볼수있도록 하는 장치를 개발하는데 투자하신적있으시다 말씀하셨습니다. 미국에서 며칠안지나서 바이어가 와서 논의를 하더만 샘플만 가져가고 중소기업이라 지원도 최대 8억인가 밖에 안되서 뭐 시제품 효율적으로 만들 공장이 없으니 양산도 개뿔안되고 해서 150개국 특허내고 돈모질라서 기술만 미국에 뽑히고 미국에 찾아갈 여유도 없어 망했다더군요. 우리나라에서 아이디어가 의외로 기발한게  많이 나오는것같습니다.
     
귀요미지훈 16-01-21 22:54
   
mp3 플레이어 기술도 그래요. 딱 님이 말한 그대로입니다.

그리고 애플의 iPad, iPhone, iPad도.... iRiver 따라한거고...

알고보면 미국이 한국거 가져다 상업적으로 성공시킨게 꽤 됩니다.

한국의 시장이 상대적으로 작고, 벤처가 자금 끌어오기 어려운 점 등등이 다 자초한 일이지만요.
          
ficialmist 16-01-22 00:16
   
그래도 좀더 정확히 아셔야 하는게
"휴대용 mp3 플레이어"를 세계 최초로 한국이 만든건 맞지만
mp3 포멧이라던지 mp3 디코더라던지 그런 기술은 전부 서양 국가(대부분 미국이겠지만)에
의해 만들어져 있던겁니다..
자부심은 가질만 하지만 막 없던걸 최초로 만들었다하기에도 무리가 있는거라.....
               
도미니크 16-01-22 00:45
   
그 기기특허가 미국으로 넘어갔죠... 대기업 분탕질 때문에..
                    
이슈비 16-01-22 12:47
   
전혀요. 애초에 mp3플레이어는 중소기업 레인콤(아이리버)나 거원(코원)등에서 나온게 아닙니다.

엠피맨을 개발했던 새한미디어는 애초에 범삼성가의 세한그룹이였습니다.(회장이 이건희 작은형인 이창희)
mp3플레이어에 대한 기기특허를 새한미디어가 들고 있었고요.

imf이후 새한그룹이 몰락하고 떨어져나온 엠피맨닷컴또한 2000년 초반에 부도를 맞았을때 해당 특허가 , 1차적으로 레인콤이 인수해서 국내 타기업들에 로열티 징수하다가 국내기업간 분쟁속에 특허료 미납으로 국내특허는 실시권이 사라졌고, 해외에 등록된 동일한 특허는 레인콤이 미국계 사모펀드에 매각했습니다.

정리하자면,
삼성이 애플에게 낮은가격에 플래시메모리를 공급한건 램을 벗어나 낸드시장의 헤게모니를 차지하기 위한 삼성의 전략적 판단과 대량주문에 따른 경제적 판단이였지, 의도적인 국내 중소mp3업계 죽이기는아니였습니다.
그리고 mp3플레이어 기기특허 자체가 애초에 삼성계열에서 나온것이였고,
그 특허를 인수했다가 해외에 팔아버린게 아이리버입니다.
                         
싱싱탱탱촉… 16-01-24 15:07
   
그것 때문에 애플이 큰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국내의 각 벤쳐 기업들이 nand flash mermory 가 없어서 수출을 못할때.
애플은 엄청나게 공급 받은 메모리로 제조를 했지요.,

저는 그런 점에서는 삼성이 잘했다고 보지는 않아요.
적어도 국내기업들에게는 공급부족현상을 만들지 말아야 했습니다.
               
스코티쉬 16-01-22 01:03
   
MP3P 기술은 없던걸 최초로 만든게 맞죠. 왜 아닌지;;
어찌보면 모든 "휴대용 디지털 플레이어"란 개념의 시초인데요.

그전까진 LP-카세트테잎-CD같은 물리적 레코더 플레이어 개념에서
컴퓨터의 파일을 휴대용기기로 전송받아 듣는 완전한 신개념이었습니다.

오히려 일본의 혁신의 상징으로 항상 거론되는 워크맨은
자기테잎은 물론 휴대용 카세트 플레이어 개념까지 전부 베낀겁니다.
그래서 독일 개발자에게 특허료에 합의금까지 지불했죠.

그리고 포멧개발은 미국이 아니라 유럽쪽 연구자그룹으로 알고있습니다.
               
근두운 16-01-22 02:10
   
예전에 워렌 버핏이 한국 기업들을 '카피캣'을 생산해내는 공장쯤으로 여겼는지,
한국은 혁신적인 상품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 했었죠.
그러면서 '애플의 아이팟같은 MP3 플레이어'를 예로 들었는데 순간 울컥하더군요..
MP3 플레이어를 처음 상품화한 것은 한국이었고,
이후에도 소니는 워크맨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이룬이 시점에서 MD플레이어 같은
갈라파고스 제품들에 전념하느라 MP3 플레이어의 가능성을 낮게 평가하고 무시했었죠.
(당시에 일본인들의 반응도 MP3 플레이어 같은건 '불법복제'가 만연한 한국에서나
팔릴 제품이라고 비아냥 거렸던 기억이 나는군요)
MP3 플레이어의 상품화는 원천 기술을 떠나서 소니가 커다란 카세트를 '워크맨'이라는
휴대성 높은 제품으로 탄생시킨 것만큼이나 혁신적인 아이디어임이 분명합니다.

마치 안드로이드 OS 가 삼성에서 거절당하고 구글이 받아들이면서 꽃을 피우게 되었듯,
MP3 플레이어가 애플(스티브잡스)에서 관심을 가졌기에 지금과 같은 성공이 있었을겁니다.
터치를 기반으로한 뛰어난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소비자를 유혹했고,
아이튠즈라는 생태계도 만들면서 불법복제를 걱정하던 뮤지션들의 지지도 얻게 되며
급속도로 보급되었죠.
다만, 모든 아이디어나 기술들은 점진적으로 발전합니다.
워크맨이 없었다면 MP3 플레이어가 없었을 것이고,
계산기가 없었다면 PC가, PC가 없었다면 타블렛PC 역시 없었을테죠.

애플 공동 창업자 워즈니악도 처음 아이폰을 구상했을 때 상당부분을 한국에서 사장된
특허나 기술들이 도움되었다고 했었죠.. 한국에 아이디어와 기술은 있지만 이들을
알아보고 적극적으로 지원할만큼 현명하고 양심적인 사업가들이 없다는 점이 안타깝네요..
(어쩌면 최근의 일본 전자업계도 이런식으로 무너졌다고 볼 수 있죠)
                    
하얀그림자 16-01-22 08:46
   
동감합니다
근데 테클은 아니고요
워크맨의 개념은 일본이 아니라  독일이 먼저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이리버와  아이팟의 관계처럼 말이죠
                         
마이크로 16-01-22 09:08
   
워크맨이라는 말이 소니에서 만든말 아닌가요?
                         
근두운 16-01-22 20:02
   
네, 말씀하신 '개념' 은 한 독일인으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이야기가 뒤늦게 알려졌죠.
MP3 플레이어라는 개념이 없었다면 애플의 아이팟과 아이폰의 없었을 수도,
혹은 더 늦게 상품화 되었을 수 도 있었을겁니다.
마찬가지로 소니도 그 독일인의 아이디어가 없이 워크맨을 개발하지 못했을 수 도 있죠.

소니의 워크맨과 애플의 아이팟의 사례는 서로 닮아보이는 면이 있습니다.
둘 모두 세계적으로 일반 '대중'들 뇌리에 '소니'나 '애플'이라는 이름을 각인시킬만큼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고, 관련 제품의 대중화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렇지만 원천적인 아이디어는 그들의 것은 아니었죠.
소니가 뒤늦게 워크맨에 대한 특허를 해결했고 애플도 로열티를 지급했습니다.
그러고보니 스티브잡스가 애플을 설립하기 전부터 소니를 동경해왔는데
결국 소니의 워크맨에 버금가는 업적하나를 남기고 세상을 떠났군요ㅎㅎ
(예전에 미국 잡지 PC 월드에서 지난 50년간 발명된 휴대용 전자 기기 중 가장 위대한
제품으로 워크맨을 꼽았던적이 있습니다. 또한 워크맨은 엉터리 영어임에도 영국의 사전에 오를 만큼 고유명사가 되었죠.)
          
포플란 16-01-22 01:01
   
세계 최초의 MP3 플레이어는 국내 벤쳐 기업이었던 디지털캐스트가
새한미디어에게 공동 특허와 기술 이전을 조건으로 자본을 투자받아 만든 것입니다.

디지털 캐스트가 개발을, 새한이 판매와 마켓팅을 맏기로 약속했는데
제품이 만들어지고 공동 특허와 기술 이전을 해주자 새한이
독자 생산과 판매를 하겠다며 뒷통수를 치죠.
(당시 새한 미디어 사장이 이건희 조카)

그 후 디지털 캐스트는 또 삼성의 원가 이하 납품 요구에 경제적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미국 다이아몬드사에 40억이라는 헐값에 기술과 특허가 모두가 팔려 나갑니다.

다이아몬드는 디지털 캐스트의 기술과 특허로 리오 시리즈를 만들어 유명세를 탔고
훗날 애플에서 다시 이 특허를 사들이며 아이팟이 탄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원천 기술이 없었던 새한 미디어도 결국 망하고 새한이 가지고 있던 반쪽의
특허는 아이리버로 매각되는데 아이리버도 삼성의 메모리 갑질 공급으로
경영난을 겪다가 특허를 미국으로 다시 팔아버리고 결국 삼성에 인수되죠.
               
스코티쉬 16-01-22 01:43
   
원천 특허는 미국쪽으로 넘어갔다가 아이리버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3&no=115864
                    
근두운 16-01-22 01:56
   
오 이건 몰랐네요
               
포플란 16-01-22 08:06
   
http://blog.daum.net/555ljs/4883138


1996년 한국의 황정하 사장, 심영철씨가 MP3 플레이어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특허까지 등록
[사진1] 세계 최초의 MP3플레이어 - F10
[사진3] 황정하씨와 MP3P 개발을 했던 심영철씨 - 나중에 아이리버 개발

삼성 계열인 새한미디어 에서 생산과 마케팅을 도와주겠다고 하면서
"특허권을 공동 소유로 하자"고 계속해서 요구
대량 생산과 국제적인 마케팅이 필요했던 디지털캐스트는 그 요구를 결국 수용
그러나 특허권이 공동 소유가 되자마자... 디지털캐스트가 필요없어진 새한미디어는
자체 생산하고 배신... 황사장님과 직원들은 길거리로

직원들 급여를 못주고 있는 상황을 알았는지 미국의 다이어몬드사에서 인수 제의...
황정하 사장은 특허를 미국 다이어몬드사에 매각
이후 미국 다이어몬드 사에서 MP3P 를 개발해서 이를 또 세계 최초라고 발표
[사진2] 미국인들이 세계 최초라고 알고있는 MP3플레이어 - 다이아몬드 리오PMP300

국내 대기업이 중소기업 특허를 뺏을때 쓰는 방법이 '특허 무효 소송'
이 소송 기간 중 그 법적 비용 때문에라도 중소기업은 대부분 판결도 나기 전에 쓰러지게 되어 있음
이런 방법을 국대 대기업에 다니면서 특강이라고 하고 다니는 개X끼도 있음
방송에도 여러번 소개 되었음

새한미디어도 이 특허무효소송으로 회사가 기울게되고. 그래서
새한미디어가 특허를 아이리버에 팔고 나중에 아이리버가 또 미국 회사에 팔아 버림...

이로써 디지털캐스트+새한미디어가 가지고 있던 MP3 플레이어 특허는 모두 미국으로 매각

만약 이 특허를 국내에서 지켰다면...
애플이 아이팟, 아이폰을 찍어 낼때마다 한국에 특허료를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
새한미디어가 최소한의 상도덕만 있었더라도 한국은 3조의 이익을 누렸을 것...
                    
이슈비 16-01-22 13:27
   
디지털캐스트는 애초에 천리안 웹개발업체였죠.
아이디어만 가지고 있던걸 새한에서 투자해서 같이 해당특허를 내고 같이 제품개발까지 한겁니다.
새한이 좋은파트너가 아니였다하더라도.. 특허를 뺏은거라고 주장하는건
회사 연구원신분으로 r&d시설에서 기술을 개발했는데 회사는 지분이없고, 무조건 내거다라고 말하는것과 뭐가다른가요.

그리고새한정보의 사장은 이창희와 혈연관계도 아니고, 그 사장이 새한그룹 망하고 엠피맨닷컴으로 분사할때도 이씨집안과 딱히 관련은 없습니다.

최초의 mp3플레이어 새한 엠피맨 자체가 공동개발해서 나온 제품이고.. 이후 제품군도 함께했습니다.
다만, 새한그룹이 imf에 휘청거리면서 몰락할때 디지털캐스트도 같이 휘청였고, 98년에 해외에 특허권 매각하고, 새한정보는 새한그룹 망한 이후 엠피맨닷컴으로 떨어져나와서 2000년대초까지 사업을 유지하다 레인콤에 특허권을 매각한겁니다.

정확히 말해 공동개발해서 사업을 하다가 imf로 새한이 직격탄을 맞은후 양사 자력갱생을 하다가 차례로 무너진거지. 한쪽이 악의적으로 뒷통수를 쳐 망한게 한후 따라망했다는건 반삼성,반대기업 정서의 악의적인 이야기로 보입니다.
                         
포플란 16-01-24 09:04
   
공동 개발이 아닌 디지털 캐스트 단독 개발이고 뒤에 새한에 기술 이전 해준겁니다.

새한은 마켓팅과 생산과 판매만 맡기로 했는데 기술 이전과 공동 특허 들어가자 사명을

엠피맨으로 바꾸고 마치 자기들이 독자 생산해 만든 제품인양 판매를 한거죠.

예전 PC 사랑이라는 잡지에서 디지털 캐스트 심영철 공동 대표가 직접

나와서 말했던 겁니다.

디지털 캐스트 대표가 직접 말한 내용인데 뭐가 악의적인 내용이라는건지?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284618

제가 본건 예전 정기 구독했던 PC 사랑이라는 잡지에서 본겁니다만

구글링 해보니 기사가 있네요.

본문에는 OO전자라고 나와 있는데 PC 사랑에는 삼성전자라고 실려 있었고요.
          
뱀사골 16-01-22 15:36
   
MP3의 경우는 특허권을 가진 디지털캐스트가 미국벤처기업에 특허를 매각한 케이스임.
한국에서 저작권 관련 분쟁으로 유통이 되지 못한 케이스지 벤처지원과는 관련없음 ㅎㅎ
     
뱀사골 16-01-22 15:34
   
150개국 특허료만 해도 수억일텐데.
미국에 찾아가지 못해서 망했다라는건 좀 소설스러운듯.
대부분 특허를 내도 상용화가 안되기 때문에 특허 부담에 따라 특허를 포기하는거임.
막말로 시각장애인이 앞을볼수 있는 제품이라면 어마어마한 시장가치가 있는제품인데.
제품화가 어려웠다고 봐야 타당할거임. ㅎㅎ
핫자바 16-01-21 22:57
   
아직도 윈도우즈 XP를 쓰는 나라가 혁신은 무슨 혁신이야?
10위권 밖이 한국에게 더 어울린다고 봐.
 
??진정한 동문서답이라고 해야하나요?ㅋㅋㅋ
미국식초딩인가?ㅋ
대꼬 16-01-21 23:04
   
2012년에 xp썻다고 아직 xp쓴다는건 아니잖아.
누가 니들보고 약하다고 하든?
동양문화는 새로운걸 개발 못하는 문화?
ㅋㅋ. 오나 가나 반 ㅄ들만 설치는군. 아직 덜
여믄넘은 말 몇마디 하는걸 보면 바로 알수있지
     
혼슈상륙 16-01-22 22:19
   
밑에 추가로 2012년에는 그랬지만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다고 달았는데 뭐가 문제인지?
Composer 16-01-21 23:06
   
지들은 그냥 지들 나라에서 나오는 자원과 식료들 먹고 쓰면 되지만, 우린 그게 없다는 게 함정이쥬. 뭔가 잘못된 산업구조예요. 그래서 저런 지수에도 기쁘긴 커녕 그냥 그렇구나 해요.
jpw123 16-01-21 23:06
   
우리나라 인터넷전화기 가져가서 스카이프로 만들고,아이리버mp3베껴가서 아이폰만들고 아닌척 하면서 아이디어 슬그머니 베껴다가 마케팅으로 고급화 포장시키는게 미국이죠.

유럽은 확실히 그런부분에 있어선 인정하지만 미국만큼은 역사가 그들보다 짧기때문에 자체 개발한 발명품들이 유럽에 비해 많지않죠.

그리고 본래 미국인들 자체가 이민자로 구성된 나라라 미국이라는 그늘아래 가려진 후진국의 부모국가는 잊어버리는거죠.

그만큼 세계1위,세계최강이라는데 자부심이 크고 종종 다른나라들을 무시하는게 미국이죠.

실제로 최강은 맞지만 그 모든게 미국이란 나라에서 창출되 발전해 온 것이 아니라,다문화의 장점을 끌어올려 상호했다는 것을 미국인들은 알아야 할겁니다.

백인우월주의가 아직도 심하다죠.
     
Composer 16-01-22 03:17
   
당시 아이리버 음질이 최고였어도, mpeg3가 아이리버 기술이라고요?
nation 16-01-21 23:09
   
위와 같은 뉴스에도 불구하고 재벌, 사장들이 임금 올리지 않으려고 자꾸 위기 언플하는 한편
위와 같은 뉴스를 들어 "이렇게 한국이 잘 나간다는 뉴스도 많은데 왜 살기 어렵다고 징징대는 사람이 많냐? 꼭 능력 없고 노력 안 한 사람들이 부자 탓, 사회 탓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경제통계를
X) 생산 측면(기업 산업 수출 R&D 등등), Y) 소득 측면(노동자 처우, 사회안전망 등등) 로 나눌 때
X는 한국이 세계최고수준인 반면 Y는 X에 비해 크게 모자라는 수준.
위와 같은 혁신지수나 제조업경쟁력지수 등은 X.
언론이 "한국경제 잘 나간다"고 보도할 때 인용하는 경제통계는 99퍼센트 X
언론이 "못 사는 한국인 많다. 한국이 OECD에서 무척 안 좋다"고 보도할 때 인용하는 건 99퍼센트 Y.
대다수 국민이 체감하는 경제, 삶의 질은 Y.

지금 한국의 X는 인구비례 감안하면 전성기 일본 이상인데, 그에 걸맞게 Y도 높였으면 한국 1인당 GDP는 20년전 일본처럼 3위 안에 들고, GDP는 일본 넘었을 테고, 취업걱정 노후걱정하는 국민이 지금보다 훨씬 적었을 것.

X와 Y의 괴리가 이토록 심한 상태로 장기간 유지되는 나라는 역사상 한국뿐. 한국국민 최대당면과제는 바로 이 괴리를 해소하는 것. 바로 이것이 정치의 역할이고 이것을 해내야 민주주의가 의미가 있는 건데,
재벌이 이를 막고자 각종 언플하고 정부/정치권/언론 로비하고, 국민을 휘몰아치고 분열시키니
국민이 지난 반세기 이상 들인 노력의 화룡정점을 못 찍고, 취업걱정 노후걱정하는 국민이 다수.

이 때문에 불거진 현상이 헬조선 드립.
지난 10년간 언론/네티즌이 온통 "한국경제가 일본보다 잘 나간다. 일본 망하고 있다."고 하고, 한국사장들이 "한국 임금은 미국/독일 수준인데 요새 젊은것들이 힘든 일 싫어하니 외국인노동자 더 수입해야 한다"고 언플하니
학생들은 그 말을 철썩같이 믿고 기대하는 소득/소비 수준이 미국/독일인데 막상 취업/결혼 고민할 나이 될 때 직면하는 경제현실은 천지차이.
nation 16-01-21 23:09
   
"시간당 임금의 절대적 액수는 아직 한국이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2012년 제조업 시간당 평균임금은 독일이 45.79달러로 가장 높았고, 프랑스가 39.81달러로 2위, 캐나다가 36.59달러로 3위로 나타났습니다. 뒤를 이어 미국은 35.67달러로 3위, 일본은 35.34달러인 반면, 한국은 20.72달러...
2012년 제조업 각 분야별 시간당 임금은 한국의 경우 자동차생산 산업이 25.74달러로 가장 높았고.....
자동차생산분야의 시간당 임금을 국가별로 비교해 보면 독일이 59달러, 프랑스가 45.8달러, 미국이 45.3달러"
http://premium.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3/04/2014030401510.html

대기업 평균연봉을 연간근로시간으로 나누면 현대차 정규직 생산직이 30달러대....
"직원들의 평균급여가 가장 많은 그룹은 ​현대자동차그룹 (9280만원) 이었다. ​그 뒤를 삼성그룹 (8742만원),
​현대중공업그룹 (7486만원), 포스코그룹 (7353만원), SK그룹 (7284만원), 한화그룹 (6817만원), LG그룹 (6320만원), GS그룹 (5788만원), 한진그룹 (5764만원), 롯데그룹 (3731만원)"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4/02/2015040202701.html?related_all

1873만 한국 임금근로자 중
12.4% (232만명) 가 월급여 100만원 미만 ... 37.3% (698만명) 가 월급여 100~200만원 
24.8% (464만명) 가 월급여 200~300만원 ... 13.1% (245만명) 가 월급여 300~400만원 
12.4% (232만명) 가 월급여 400만원 이상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4/10/30/0301000000AKR20141030091700002.HTML

사회가 노인 부양하는 복지국가 모델이 불가능하다면 결국
평균수명 90세 100세 시대에 80대 무렵까지 일해 근로소득 올려 본인 노후를 스스로 대비해야 하기에
21세기 한국의 문제는 결코 인력부족이 아니라 제대로 된 일자리 부족.
지금 한국국민은 외국인 대량이주시킬 때가 아니라 재벌, 토건족 언플에 속지 말고 제대로 요구해야 할 때.
무엄하다 16-01-21 23:16
   
2위와 점수차가 많이 나는군요 ㅋㅋ
잘봤습니다.
리들리 16-01-21 23:22
   
그냥 연구비용 대비 결과가 좋으니 저렇게 나오는것분 실제 세부적인 수치를 보면 절대 1위인게 좋을일만은 아니죠.
연구 투자 비용도 다른 나라에 비해 터무니없이 적을 뿐더러, 이공계 기술자나 연구자들에 대한 보수도 적죠.
상위 연구자들이나 돈을 좀 버는거지, 이제 시작하거나 대박 터트리지 않으면 연구비 얻기도 힘드고, 투자 받기도 힘들고, 연구 했다 하더라도 그걸로 뭔가 하기는 더욱 힘듬.
기술을 뺏기지 않으면 다행인거지.

대부분 적은 자본으로 어찌어찌 제품화 하거나 하는 경우는 대기업한테 이용당하거나, 기술 뺏겨서 망함. 소송 걸어도 승소 가능성은 없음.
이게 현실입니다.

대기업들이 중소기업을 키우고 육성하는데 일조를 해야하는데, 이미 대박 터트려서 커버린 중소기업들만 못건들 뿐이지, 그외 기업들은 납품가 강요나, 일정 강요, 계약 방해 압력 등등 양아치 짓을 하는게 현실이죠. 대부분이 이렇고 이런 현실을 그동안 그래왔다는 식으로 고칠 생각을 안하죠.

CEO들은 알아도 자기가 지시한게 아니니 내 책임 아니다라는 식으로 아예 현실을 외면해버리고, 실무 담당자들은 실적 올려야 승진이든 보너스든 나오니 쪼아대는거고.
CEO가 바껴야 달라질텐데 결국 이대로라는건 CEO들도 어떤 수준인지 다 알수 있겠죠.
NASRI 16-01-21 23:25
   
미국놈들이 언제 손해 보는거 봤습니까?

미국놈들 지들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놈들입니다.

특허로 판매 금지 당하니까 오바마까지 나서서 거부권 행사하는거 보세요.

공정 무역이니 국제법이니 허울 좋은 소리해봐야 결국 미국놈들 유리할때나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고령층들은 무슨 미국이 해방군이고 절대적인 동맹으로 착각하는데

정작 일본한테 한국 팔아먹은 당사자가 바로 미국입니다.

우리나라 교과서는 가쓰라 태프트 밀약이 어지간히 불편한지 간략하게 언급만 하는 수준인데

실상은 정말 서글픈 역사죠.

가쓰라 태프트 밀약으로 이미 일본하고 뒷거래 다 해놓고도 수년간 고종 가지고 놀았죠.

그때 미국놈들 눈에 고종이 얼마나 우습게 보였겠습니까?

역사라곤 고작 240년 된 나라가 세계 최강국이 될려고 얼마나 수단과 방법 안가리고 성장했는지 알아야합니다.

중국도 절대 믿을놈 아니지만 무조건적인 친미도 반드시 경계해야 합니다.

언제 다시 일본놈 손아귀에 한국을 넘겨버릴지 그누구도 장담 못할 일이죠.

미래를 보려면 역사를 보라고 했습니다.
개떡 16-01-21 23:28
   
저게 다 재벌기업의 독과점과 노동착취에서 나온거라는걸 생각하면 씁쓸하네요.
일경 16-01-21 23:30
   
Imapopulistnow
동양문화는 새로운걸 개발하지 못하는 문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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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적은 색히 지가 사용하는 것 중에 얼마나 많은것이 동양에서 발명되거나 유래한건지 알고나 떠들까?

또한, 미국내 연구원들 중에 동양인 출신을 제외하면 순수 미국인이나 서양인은 몇이나 된다고 생각하는거지?

동양의 문화가 지식을 우선하고 흔히 말하듯 교육을 꾀나 중요시 여기지.. 거의 모든 동양국가가 자식들에게 공부를 강요하고 지식 탐구에 열을 올리지..

그 덕에 대부분의 높은 지식을 가지고 먼가 새로운것을 개발하는 연구원 이상의 사람들이 태반이 동양인이다.

서양 니들 말대로 개개인을 중시하고 삶을 중시하는 문화는 과연 어떨까?

물론 한 개인의 삶과 행복을 생각하면 그것이 좋지 그런데 그것이 사회나 어떤 단체.. 예로 국가 정도의 규모가 되면 이는 발전에 매우 큰 방해 요소지.

아무리 지식이라는게 과거에 이미 알려진 사실을 축적하는거지만, 덧샘도 못하는 놈이 곱샘을 할 순 없어.
기존 방식과 지식을 알아야 새로운걸 만든다는 거지.
서양의 교육처럼 천천히 하면 과연 얼마나 빠르게 발전을 할까? 미국 시민권자 인구가 3억을 넘는데, 그중 순수 서양인 출신의 연구원이 몇몇인데? 고작 5천만명의 인구를 가진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연구원과 숫자가 별차이도 안나던데.. 사실 미국이 경제 대국이여서 그렇지 그거 빼면, 이민자 없고 타국의 지식인들이 이민을 안가면 사실 미국은 막장이지.. 무너져도 진작 무너졌지.

현재 미국이 서양인들이 중심으로 이끌고 있다고 생각하는 머저리... 지도층은 서양인이지만, 실질적 실적을 내는 사람들이 대부분 새로운 이민자들이지. 오죽하면 인도인과 중국인이 미국 안가면 망한다는 소리가 나오겠냐.

동양의 문화가 없었다면 현재 이정도로 기술의 발전도 없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기술로 미친 독일도 당시는 주입식 교육이였고 해가 지지 않는다는 영국제국도 당시는 주입식 교육이였다.

주입식 교육이 삶의 질과 행복 면에서 확실히 단점이 강하지만, 지식 탐구라는 관점에서 보면 다른 어떤 방식보다 확실히 교육 수준과 지식 수준을 올리는 일이지,

개구리 올챙이 시절 기억 못한다고, 자기들도 과거 지금의 동양과 다를게 없던 문화였던 놈들이 하는 말 폼새하고는 쯧쯧..
옥토29 16-01-21 23:48
   
문제는 아이디어로 인한 혜택을 그 아이디어를 낸 개발자가 아니라 기업이 먹는다는거겠죠.
그래서 헬조선.
     
포플란 16-01-22 01:35
   
수천억의 가치를 가졌다는 천지인 키패드 개발한 개발자가
삼성에게 받은 포상금이 30만원 이었다던가요?
부당 이익금을 돌려달라고하자 처음엔 회사원이 개발한건
회사 소유라며 무시하다가 법원에 소송까지 가게 되자 결국
일 크게 벌이지 말자며 뒷돈주고 소송 취하 시키고... ㅎㅎㅎ
          
바비용 16-01-22 12:14
   
정말 쓰래기 같은 회사죠 ᆢ 한국 대기업은, 삼성 직원들은 등골 쪽쪽빨리고 버려지죠 ᆢ 그나마 삼성은 여기저기서 데려가려고 하지 롯데같은 쓰래기는 답이없음
          
뱀사골 16-01-22 15:50
   
개발자 주장조차 300억이라는데 수천억 가치라네 ㅋㅋ
어찌되었건 개발자가 1억1천만원의 소송을 했고.
법원이 1100만원 판결한 사안임.
뭔 뒷돈주고.
법원이 공동특허 인정했고 이후 개발자는 SK자회사에 특허사용료 받았고.
삼성은 2010년이후 개방한거임 ㅋㅋ
완전 소설을 써놨네 ㅋㅋ
               
포플란 16-01-24 09:50
   
뭔 헛소리인지.
개발자는 3000만대에 대한 소송으로 900억대 소송을 걸었고
2심 법원에서 400억 약간 못미치게 판결 났구만.
(3천만대에 400억 이라는데 대체 1억 1천만원은 무슨 망상인지?)

나중에 삼성이 2심 판결 내린 판사 영입하면서 소송이 길어지고
개발자에게 합의금 깎을걸 종용하자 개발자가 소송이 너무 길어지고
판사까지 넘어간 마당이라 그냥 삼성이랑 소송 취하하는 족으로 합의하면서
합의금은 밝히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합의보고 소송 취하했다고
검색만 간단히 해봐도 다 나오는 내용인데 1100만원은 대체 출처가 어디인지?
소설은 누가 쓰고 있는건지... ㅉㅉ
오른쪽위 16-01-21 23:58
   
1위라고 좋은게 아니네요. 단기간에 급속도로 발전한만큼 부작용도 크겠죠.
     
바람노래방 16-01-22 00:19
   
부작용 있는 성장이 부작용 조차 생길 여유도 없는 정체보단 낫죠.
부작용을 걱정하는게 어떤 나라에서는 배부픈 고민으로 여겨질 수 도 있습니다.
흥분맨 16-01-22 00:16
   
20위 안에 우리랑 러시아만 빼고 전부 1인당소득 3만불에서 8만불사이 왜 한국은 아직까지 2만불에서 빠져나오질 못하고 허우적될까...
ficialmist 16-01-22 00:19
   
윗님이 말씀하는것 처럼 우리나라는 급속도로 발전하는것에 비해
법제도가 따라가질 못하죠.

드론 같은것만 봐도
첨단 제품의 제조 설비, 소프트웨어 기술 다 만들수 있는 나라는
전세계 몇나라 안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다 있어도 법에 의해 제한되어 있어서
혹은 당장 돈이 안된다는 안목에 의해 시작 조차 안되고 있죠.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고 실패해도 꾸준한 기회를 주는 서양과는 분위기가 많이 다릅니다.
바람노래방 16-01-22 00:20
   
동양문화가 새로운걸 발명하지 못하는 문화라니. 지독히도 무식한 놈이네요!
그 긴 인류 역사중에서 근대 이후 아주 짧은 기간 좀 잘 나간다고 기고만장하는 백인우월주의 네요!
타샤 16-01-22 01:06
   
저임금으로 무장한 중국이라니?
한국이 더 저임금이야....
마왕등극 16-01-22 01:17
   
>> Peleponeseus
오래전에 모든 정부기관과 은행의 컴퓨터들에 XP를 깔아야한다는 법안이 나왔었어.
XP가 출시 됐을때는 아주 좋은 법안이었지만 그 이후로 개정이 안되서
오랫동안 정부와 관련된 웹사이트에 접속하려면 옛버전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윈도우즈를 쓰지 않으면 안됐었어. 정말 짜증 났었지.
내가 마지막으로 한국에 있었던게 2012년이니까 그 이후로 달라졌을수도 있어.

>> 이너마는 미친게 분명합니다. 우리나라를 아주 미개한 국가취급이네요. ㅡㅡ;;;
nuntingzap 16-01-22 01:30
   
1위도 했는데 연구개발직에 대한 임금을 더 올려줘라

노동자들은 노조도 있고 칼퇴근에 잘리지도 않고

연구직은 야근 밥먹듯이 하고 일찍 잘리고

어떻게 이놈의 나라는 단순 노동직의 가치가 더 높은지
compressor 16-01-22 02:14
   
동양문화가 새로운걸 만들어내지 못한다는 발언에 발끈하는 분들 많은데 현대 사회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것들이 대부분 서양에서 만들어진 것은 사실 아닌가요?

현대 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과학, 수학, 철학, 민주주의나 3권 분리 같은 정치 체계나 인권 개념 등등 다 서양이 만든 것이죠. 주위를 둘러 보세요. 지금 당신이 가생이를 보고 있는 PC, PC를 움직이는 운영체제나 소프트웨어, 인터넷 같은 네트워크 개념이나 규격 등등 뭐하나 동양이 발명해낸게 있나요? 당신이 살고 있는 집, 입고 있는 옷도 다 서양이 만들어낸 스타일이죠.

인류 역사 이래 서양인과 동양인의 인구를 생각해 보면 동양인이 서양인보다 적었던 시기는 없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을 바꾼 발견이나 새로운 창조물 등을 따져보면 서양에서 만들어진게 훨씬 많죠. 서양인들의 무식하고 오만한 조롱이라고 완전히 무시하기는 어렵지 않나요?

어떠한 이유에 의해서든 동양인은 근면하게 일하고 공부해서 기존에 있는 것을 개량하는 것은 잘 하지만 세상에 없던걸 만들어내는 능력이 서양인에 비해 떨어지는건 현재까지는 엄연한 사실이라고 봅니다.
자기자신 16-01-22 02:17
   
잘 보았어요
쿠기 16-01-22 02:19
   
세부항목 보니까 "제조업 부가가치" 점수가 압도적으로 39점. 그 외에는 쓰레기구만...
     
washedout 16-01-22 08:01
   
생산성이 39위라는거예요. 숫자는 점수가 아니라 순위. 다른건 높은데 생산성이 쓰레기라는거죠..
     
햄돌 16-01-22 15:07
   
이불킥 각인듯 39위를 어떻게 39점으로 볼 수가 있음
기동거 16-01-22 02:48
   
무슨 지수, 무슨 지수니 요즘 우후죽순 개발되서 발표되던데, 솔직히 그중에 몇가지나 믿을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인터넷에서 떠도는 자료들을 대충 가공해서, 그럴듯하게 만들어서 발표하는게 너무 많아보여서요. 공신력의 문제가 좀 커보입니다.
미래여행 16-01-22 02:52
   
와닿는 정보는 아니네요. 내가 아는한 우리가 경계하는 일본은 우리보다 몇발자국 더 앞서 있습니다.

독일은 말할것도 없구요
미래여행 16-01-22 02:52
   
혹시 미국 신문사에 돈좀 찌른건가 모르겠네요.. 이번에 천만 서명운동 처럼요 ㅎㅎㅎㅎㅎㅎ

노벨 재단에 반로비 하던 거에 비하면 일도 아닐듯합니다.
     
골룸옵퐈 16-01-22 05:11
   
농담처럼 말씀하신거 알지만 3년 연속 한국이 이 혁신지수에서 1위인데요, 우리나라가 미국의 거대한 언론사 상대로 3년 연속으로 매수할 힘이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그럴 필요도 없고.
     
Exid 16-01-22 06:04
   
자신들의  원하는 방향의 소리가 나오지 않을때 표출되는 정신승리
부과적으로 더민주의 몰락과 연관  자기들만의 생각  일본식 갈라파고스
나르커져라 16-01-22 02:58
   
솔직히 ㅅㅂ sns도 한국이 시초지 아이러브스쿨 싸이월드 ㅋ
외계생명체 16-01-22 03:30
   
우리나라 한때 말 많았던게 좋은 기술 엄청 개발해놓고 자국에서 인정 못받고 죄다 해외로 팔려나가서 우리기술 로열티 주고 써야한다는거였는데
구스타프 16-01-22 03:42
   
예전에 아웅산이었나? 거기서 우리나라 법의 근간이라고 하실 수 있는 분이 돌아가셨다고 하던데;;
그때 인재들이 많이 죽었다고 하더라구요
Exid 16-01-22 06:07
   
자신들의  원하는 방향의 소리가 나오지 않을때 표출되는 정신승리하는 부류들이 있는데
혁신이 1위라 하면 그런가 하면 되지 굳이 부정할려는 태도 왜?  정치가 3류라고하지만
그 지지자들이 그걸 원하기 때문인지도 ㅎㅎㅎ
polarbear 16-01-22 07:17
   
일본놈들이  댓글 쓴거네
forcefull 16-01-22 08:19
   
생산성이 39위. 최저임금을 만원으로 하자는 개 호로새x들이나 생산직 양아x들 진짜 다른나라랑 비교하면서 임금이나 올려달라고 말할 가치도 없는 놈들이군.
북창 16-01-22 09:39
   
윈도우 10 쓰는데...진심으로 별로...ㅠㅠ 지우고 새로 깔기 귀찮아서 걍 쓰는중...
차카게살기 16-01-22 09:43
   
기준이있겟지... 1위 기준이... 그냥 자기마음대로 쓰진 않았을것이고... 전문가들이 많네 그냥 아니라고하면 끝이네... 그리고 이렇게 못믿게 된 것도 생각해보면 정치때문인데 잘못되었다 잘못되었다 말은하지만 바뀌는게 없는듯 인터넷으로 정보도 많이 보고 하는 젊은사람들이 부모님하고 선거철도 다가오는데 이야기를 나누고 해봐요. 선거에 나오는사람들 인터넷에 이름치고 보면 무엇을 했는지 어떤사건이 있었는지 큰 사건이 있었으면 인터넷에 다 뜨자나요. 부모님도 인터넷은 하시지만 대부분 보시는게 인터넷뉴스나 TV로 뉴스나정치에 대한 프로그램보고 하는게 끝인데 할머니 할아버지 같은 경우는 뉴스만 접하는 경우가 많으시고 인물에 대한 정보는 없다고 생각함. 그리고 국민으로써 누릴 수 있는 선거권리를 포기하지마셈 포기하면 포기 할수 록 나라는 개판이 되는거...
다미아빠 16-01-22 11:29
   
현업을 하고 있는 사람의 입장에서 봤을때(개인적인 의견)
한국은 뭔가를 개발하기 좃같은 나라야.
아이디어나 창의성이 서구국가(유럽, 미국)에 비해 떨어진다고 말들하지만 개소리 집어 치우라고 하고
최소한 아이디어, 창의성, 실무능력은 그들보다 월등하다고 생각한다.
근데 뭔가를 만들 환경이 못된다 이거지
결과물이 결국 물건인데 설계, 제작에 필요한 인프라(돈 이겠지)의 지원이 너무 열악하다는거지
무조건 10이 투자되면 20은 건질려고 하고 투자를 받으려면 설명을 해줘야 하고 설명을 해주고
투자건이 실패되는 순간 설명들은 투자자가 다른 개발업체 찾아가서 개발 시키고
그래서 아이디어 있는 개인이나 회사는 독자적으로 해보려고 하는데
돈이 한정적이니 나오는 제품은 엉성하고 조잡하고 그래서 실패하고
뭐 이런 전반적인 불신이 애초에 아이디어가 물건으로 나오지 않는 결과지
페닐 16-01-22 11:29
   
아이리버사태는 유명하지 않나?
원래 삼성 사내에서 시작 했다가 씹히니 사내 벤처 형태로 시작했다가 밟히고...
그런데로 자리 잡히나 했더니 삼성이 애플하고 손잡으면서 박살나버렸음....
애플이 고사 직전에 연명하게 해준게 MP3플레이어 였던걸 생각해보면 삼성이 중소기업 밟기~만 안했어도
전자 업계 지각이 굉장히 변했을것임....좋게 될지 나쁘게 될지는모르지만...
통궈족 16-01-22 12:38
   
솔직히 혁신국가1위는 오바지 무슨
뷁쀏뺣삛뽧 16-01-22 13:32
   
위에 댓글들에도 다들 써주셨지만, 찾아보면 우리가 지금 '혁신적이다' 라고 평가하는 여러 제품들의 시초나 핵심개념이 한국에서 시작된게 많죠. 국뽕이 문제가 아니라, 그저 그런 기술이 탄생하면 어떻게든 우리나라에서 지켜야 국익이 늘어날텐데 기업간 싸움으로 잃는게 참 많은 것 같아요. 참 아쉽습니다.
버터링쿠키 16-01-22 14:01
   
사회는 혁신적인데 정치가 후진적이라...
무라드 16-01-22 14:49
   
국민등쳐먹는 아이디어는 확실히 제왕급이지
모래알 16-01-22 17:18
   
이노베이션 16-01-22 17:32
   
중국은 아직 기술을 스스로 개발하기보다 타국에서 기술을 가져오는걸 훨씬 더 많이 하는 개발도상국이기 때문에 21위가 적절하다고 브라이슨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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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호주는? 난 호주가 중공업보단 농수산물이 발전한걸로 아는데.. 선진국대열에 당당히 호주가
껴있는게 도무지 이해가 않감.. 혁신지수도 중국하고 비슷한데.. 중국은 개발도상국이라고하고 호주는 선진국이라고 하고 ..  진짜루 이해가 않감..
햄돌 16-01-22 17:41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도 유투브 이전에 울나라 판도라 tv인가?

최초지 않음?

광고때문에 다 망했지만
     
오른쪽위 16-01-23 03:46
   
몇달 간격으로 판도라티비가 먼저 나왔는데 개발기간 고려해서 같은 시기에 나왔다고 봐도 무방해요. 이후 2006년경에 구글에 유투브를 인수했죠.
가출한술래 16-01-22 19:05
   
잘 보고 갑니다,.
강사장 16-01-22 21:26
   
우리나라는 너무 대기업 위주로
국가가 돌아가는게 제일큰문제입니다.
중소기업도 기술력으로 아이디어로
 세계에 도전해야하는데
그꿈을 펼칠수있게 국가가 도와주던가요
대한민국은 너무 대기업위주로 돌아가고있습니다
그게 제일큰 문제 아닐까요 ?
강사장 16-01-22 21:35
   
햄돌님 말씀처럼
우리나라가 먼저개발한게
얼마나 많았습니까? 아이디어들이
대한민국사람 머리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또한 우리나라사람들
얼마나 많이 배웠습니까 ?
근데 현재 대한민국은 취업난에 경제난이죠
중소기업이나 벤처 사업하기 좋은나라
절대 아닙니다 대한민국
우리나라처럼 스펙많이쌓고
공부많이 하는 사람들 없습니다
그게 바로 인재 인데 그런 인재들이
제대로 쓰일곳이 많지 않아요
대기업가는사람들보면
sky대 비중이많자나요
대한민국에 sky만 인재인가요 ?
나머지 대학에선 인재안나오나요?
그건아니자나요 아이디어만 있다면
벤처기업으로 성공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더 큰문제가 요즘 이런 젊은 인재들이
해외로 유출되고 있다고 합니다
강사장 16-01-22 22:07
   
버터킹쿠키님 말씀잘하셧는데
정말 정치가 제일문제입니다
저도 버터님과 비슷한생각입니다
정치 혁신 국가가되길
앤조이 16-01-23 01:38
   
종종 방송뉴스에서 국내기업이나 대학에서 신기술개발했다는 소식접함.
깡통의전설 16-01-23 01:54
   
mp3란 것이 애초 당시 컴퓨터에서 재생 될수 있을 만큼의 포맷이었습니다.
그러니까 감히 누구도 mp3를 휴대용으로 만들 생각을 못했을 당시 그기능만 특화시켜 만들어 내 놓은게 휴대용 mp3플레이어 고요... 이건 혁신 맞습니다.
헌데 저기 모방 대마왕 스티븐 잡스께서 혁신혁신 주둥아리 나불 거리면서 만들어 낸게 ipot인데...
ipot은 모방 카피의 집대성 된 제품이죠.
아... 그리고 삼성이 애플꺼 카피했다고 지랄하시던 애플은 정작  LG 프라다폰 카피죠.
알리바이와… 16-01-23 05:53
   
문자나 말 자체도 중국불교와 삼국시대때 넘어간 고구려 백제 신라 승려(대략 6세기경)들 때문에

일본말이 생겨났다는거는 역사적 근거가 명확한데 말이죠 물론 일본 토종 말들도 있긴 했지만..

대략 7:3으로 한자음훈독은 거의 중국본토와 한반도에서 넘어간것이 거의 대부분입니다만?

문자와 말(국어)을 전부 외국에서 빌어다 쓰는 민족

암껏도 없는 것들이 아직도 한자를 한국식 또는 중국식 훈독 음독처럼 읽고 발음한다는 왈본...(뭐 혁신4위?ㅋㅋ)

그럼 그게 일본말일까? 한국 중국말일까?(정답 아시는분은 대댓글좀 ㅋㅋ)

지들 모국어도 한반도에서 빌려쓰는 넘들...로얄티라도 받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우린 문자라도 새것으로 발명하면서 새로운 한국말들을 계속 창조하고 있지만

아직도 세계에서 거의 전멸(상형문자중 아직도 세계에서 살아남은게 한자)해가는 상형문자를 빌려쓰는 민족

문자도 빌어써 말도 빌려써....니 미 뽕 반자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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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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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오리지널 이런것에 집착하지 않지만 확실히 왈본은 집착한다 왜 그럴까요?
(짐작은 가지만 역사책을 뒤져보면 오리지널은 커녕 전부 외국에서 문명과 문화만
받아들여서 섬나라 인간들이 오리지널에 열폭하는것 같기도 합니다만...)

일본정신은 사무라이 정신 이라고도 하는데

과연 일본 정신이라는게 오리지널한 것이 있기나 할까?
♡레이나♡ 16-01-23 18:19
   
잘봤습니다~
똥꾸빵꾸 16-01-25 19:51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나름 잘냄 그걸 상업화해서 활용을 못해서 글치
도편수 16-02-09 08:34
   
좋아해야 하는건지 말아야하는건지 잘 모르겠다.
미월령 16-02-14 11:53
   
와 진짜 울나라가 작긴 하구나~ 그런데, 저래서 그림상으로 혁신국가 되봤자, 기술이고 뭐고 여기저기에 다 탈탈 털리는 건 왜 못막아내는지?
부정부패만 잘 막아내면 진짜 엄청난 강대국이 될건데. 아쉽네...
redshark 21-09-10 16:03
   
잘 봤습니다.